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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아브라함을 기억하시는 하나님 (시 105: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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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을 기억하시는 하나님(시105:39-45)

우리는 광야의 여정 중에 반석에서 마른땅을 적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하여 41절의 말씀을 요절로 하나님의 사랑의 역사를 감사의 마음으로 짚어보았습니다. 
시편의 저자는 불평과 원망으로 가득한 출애굽의 이스라엘민족과 또한 동일한 길을 답습하는 이시대의 크리스천들을 향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깨우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의 본문을 기자는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는 백성들의 믿음과 순종의 결과가 아니라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을 신실하게 수행하시는 하나님의 전적인 의지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의 거룩함과 거룩하신 하나님이 약속하신 아브라함을 기억하셨다고 42절은 표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우리는 아브라함의 자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아브라함의 약속은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됨을 믿고 감사로 영광을 돌려야할 것입니다. 
이어서 시인은 출애굽과 가나안 정착의 진정한의미를 45절의 기록으로 결말을 내리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을 때 여러 번 강조하신 말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제사장의 나라이며, 거룩한 백성으로 삼기위하여 언약을 체결하셨다고 출19:5,6절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레11:44-45 절은 명령합니다.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고 땅에 기는바 기어다니는 것으로 인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19:2절도 동일하게 “너는 아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라고 거룩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우리의 의지가 아닌 언약백성이 지켜야 할 당연한 의무인 것입니다. 
베드로 사도도 신약의 백성들을 향하여 “거룩한 나라, 소유된 백성”이라고 벧전2:9절에 명명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진정한 출애굽과 가나안 땅의 의미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주권의 성취에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도움으로 가나안을 소유하는 역사를 이루어냅니다. 또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율법을 준행하고 죄를 배격하는 순결한 삶을 살아야 할 의무와 특권을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본장의 결과인 45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택한 백성들에게 의무이행을 가르치면서 이어서 그들로 하여금 기쁨이 넘치는 삶을 약속하십니다. 이것을 본문43절은 기록하고 있으며, / 44절은 그들에게 돌아갈 하나님의 약속의 땅을 보장하십니다. 
하나님은 그 은혜로 말미암아 지켜진 주님의 명령의 준행을 그냥 이루어져야할 정당한 법칙으로 머무르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더하시는 은혜로 그의 사랑을 더욱더 풍성하게 이루게 하십니다.
 “열방들의 땅을 저희에게 주시며 민족들의 수고한 것을 소유로 취하게 하셨으니”이는 신명기에 약속하신 하나님의 복된 말씀을 기억나게 하는 구절입니다.

가나안 정착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일차적 성취입니다. 또한 이는 하나님은 신실하심을 나타내는 증표입니다. 시인은 이를 강조함으로서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성실한 이행을 감히 촉구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아울러 아브라함과의 언약은 궁극적으로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충만한 성취로 이루게 된다는 사실을 예표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신명기의 하나님은 시인이 촉구하는 말씀에 신실하심을 우리에게 펼쳐 주십니다.
신명기 28:1,2절입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이어 이 땅에서의 우리가 받을 복을 위에서의 말과 같이 이하의 구절에서 펼치셨습니다. 감히 다 봉독하기도 벅찬/ 표현하기조차 힘든 복입니다.

우리는 기억하셔야 합니다. 하나님은 온 세상의 주인이십니다. 그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택하시고 우리를 자녀삼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결국은 이 땅이 여호와의 뜻하신 바대로 이루게 하시려는 의중이십니다. 우리는 이를 위하여 하나님의 세우심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충성을 다하는 예일성산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의 신실한 일꾼으로 주님의 일에 쓰임 받아 뜻한바 이루시는 여호와께 칭찬받는 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출애굽의 영광은 주님의 영광입니다. 
가나안의 성취는 하나님의 언약의 성취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은 하나님의 한없으신 사랑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경배 받으시기를 기뻐하시며 이를 위해서 우리를 택하셨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그리고 그 길을 걷는 자를 세우시고 권능의 손으로 함께하신다고 약속하십니다.

우리는 권능자의 약속을 받은 복된 백성입니다. 
모두 주님의 역사에 도구로 사용됩시다. 
그리고 부르짖읍시다. 아버지 나로 하여금 아버지를 증거 하는 기쁨을 누리게 해달라고!
나를 보는 자들이 내가 섬기는 아버지를 사모하게 해 달라고!
그리고 외람되나 소리칩니다. 
주여 초라하지 않게, 손가락질 당하지 않게, 부끄러움으로 슬퍼하지 않게 해주시옵소서! 
우리는 아버지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임이 거짓된 고백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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