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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착하고 충성된 종 (마 25: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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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고 충성된 종 (마 25:14~30)


지난 한 주간은 응원하느라 바쁘셨을것 같습니다. 김연아선수를 모르면 간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온국민을 흥분시키고 열광시키고 또 우리로 하여금 마음껏 응원하게 한 지난 한주간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김연아선수가 받은 점수는 역대 최고의 점수라고 하고 그 점수를 깰 사람이 나올지 모른다고 하니까 정말 대단합니다. 김연아 선수이야기만 하면 오늘 시간가는 줄 모를겁니다. 김연아 선수는 울어도 예뻤습니다. 김연아 선수와 같은 당일에 시합한 조에니 로세트선수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캐나다 선수인데 로세트선수는 이틀전에 어머니가 토론토에 사는데 뱅쿠버에 경기를 보러 왔다가 몸이 아파서 입원했는데 갑자기 이틀전에 심장마비로 돌아가셨습니다. 경기 이틀전에 그는 슬픔을 이기고 연습에 몰입했습니다. 어머니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연습에만 몰두해서 당당히 세계3위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사실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 대단한겁니다. 메달은 고사하고 올림픽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영광입니다. 금메달 말할 것도 없고, 은메달, 동메달 참 귀한 겁니다. 

로세트선수를 생각할 때 왜 그 마음에 슬픔이 없었겠습니까. 그러나 그는 자기를 바라보는 국민들을 실망시킬 수 없어서 자기 조국 캐나다를 위해서 경기에 나갔고 좋은 성적을 거둘수가 있었습니다. 국가에 대한 애국심, 충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여러분 오늘 주님께서는 충성된 사람들을 찾고 계십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에게 충성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마침 3.1절 기념주일로 지킵니다만 나라의 독립을 원해서 자유를 원해서 1919년 기미년 3월 1일 만세운동을 부르면서 운동을 주도했던 유관순 열사를 생각해볼 수 있지 않습니까. 나라에 대한 애국심입니다. 나라에 대한 충성된 마음입니다. 

뉴욕에 가면 아주 유명한 청동상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그 청동상에 조각된 사람은 팔다라기 묶여져 있습니다. 그런데 조각밑에는 글이 쓰여 있습니다. 조국을 위해 바칠 목숨이 하나밖에 없음이 너무나 원통하다라는 글이 쓰여 있습니다. 이 주인공은 '나단 해일'이라는 사람입니다. 미국과 영국이 전쟁을 치룰 때 미국이 수세에 몰리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나단 해일이라는 사람이 미국을 위해 전쟁에 나갔는데 그가 큰 공을 거두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영국군에 의해 죽임을 당하는데 온몸이 꽁꽁 묶인채로 죽임을 당합니다. 그러면서 그는 그랬습니다. 내가 조국 미국을 위해서 바칠 목숨이 하나밖에 없음이 너무나 원통하다하면서 그는 죽어갔습니다. 그래서 후에 그를 애국자로 존중하고 그의 청동상을 만들어서 그를 기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자기나라 미국을 위해 충성하기를 원했다면 오늘 우리는 우리의 주인되신 하나님을 위해서 구주되신 그리스도를 위해서 충성하는 사람이 되어야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분은 진정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셨고 십자가에 죽으셨다고 부활하셨습니다. 정말 우리가 예수님께 바칠 목숨이 하나밖에 없다는 것이 유일한 애통함이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내가 그리스도께 바칠 목숨이 하나밖에 없다는 것이 너무나 아쉽고 애통하다고 우리 최후를 바칠수있다면 우리 주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마태복음 25장 달란트 비유는 충성에 대해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성도들의 충성, 제자의 충성입니다. 우리는 이런 비유를 종말론적 비유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 비유의 시작은 주인이 먼 나라에 갈 때 자기 종들을 불러서 자기 소유를 맡겼다 어떤 종에겐 5달란트, 2달란트, 1달란트를 맡 겼습니다. 이 주인은 떠나갔습니다. 그리고 오랜후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돌아와서 종들을 불러서 회계할새 이렇게 말합니다. 회계할새라는 것은 지금성경에서는 결산할새 예전성경에서는 회계할새라고 합니다. 결산이라는 것은 얼마나 수익을 얻었는지 결산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주인이 그들을 판단하는 시간이 된것입니다. 

오늘 이 비유의 이야기는 무엇입니까 승천하셔서 떠나가신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주신 명령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40일간 제자들과 함께 계시다가 하늘로 올라가십니다. 올라가시면서 주신 놀라운 명령이 있습니다. 그것을 위대한 명령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성경에는 2가지 위대한 말씀이 있습니다. 위대한 명령, 위대한 계명입니다. 위대한 명령은 복음증거의 명령입니다. 

마태복음 28장 19절에 보면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족속으로 제자를 삼아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하라. 복음전도의 명령입니다. 마가복음 16장15절에 보니까 너희는 온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사도행전 1장 8절에 보니까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니 그랬습니다. 위대한 명령이며 주님의 유언과 같은 것입니다. 가장 위대한 명령 이것을 성경은 위대한 명령이라고 부릅니다. 

그런가하면 위대한 계명이 있습니다. 위대한 계명이 무엇입니까. 사랑의 계명입니다. 어느날 율법사가 예수님께 와서 물었습니다. 구약에 많은 율법이 있는데 그 중에 최고의 율법은 무엇입니까하니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먼저 마음을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리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이것이 사랑의 계명입니다. 예수님은 그것을 묶어서 하나로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3장 34절 이하에보니까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사랑함으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우리가 제자라는 증표는 이마에 제자 이렇게 쓰여 있는게 아닙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보면 제자인 줄 알것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랑의 계명과 위대한 명령은 하나입니다. 둘 같지만 하나 입니다. 우리가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바로 복음 증거임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그 영혼을 사랑해서 복음을 증거하는 것은 최고의 사랑을 베푸는 것입니다. 그것을 아셔야합니다. 독립투사들은 국민과 민족과 나라를 너무나 사랑해서 그 일을 위해 일생을 헌신한 것입니다. 마찬가지고 영혼을 사랑하는 사람이 복음을 증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주인은 먼나라에 가며 종들에게 달란트를 맡겼다. 무엇입니까. 주님의 위대한 명령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그 명령을 맡기셨습니다. 그리고 주인이 돌아왔다는 것은 주님의 재림입니다. 예수님이 이땅에 오심은 선악간에 심판대앞에 설것입니다. 그리고 행한대로 심판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위대한 명령에 대한 결과를 반드시 요구하시며 그것이 바로 주님의 재림입니다. 주님이 재림하셔서 그 열매를 보시기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어떤 성도가 되어야 합니까. 오늘 성경에 나오는 주인은 종들에게 소유를 맡기고 떠나갔다가 다시와서 그들과 결산하면서 한사람 한사람 부릅니다. 5달란트 받은종은 받은후 바로 장사를 해서 2배의 이윤을 남겨서 10달란트를 가져왔습니다. 주인은 그를 칭찬하십니다.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했으니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갚으리라. 너는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칭찬받았습니다. 주인의 즐거움이 무엇입니까. 영원한 천국잔치에 참여한다는 것입니다. 

2달란트 받은 사람도 열심히 가서 일했습니다. 장사를 해서 2배의 이윤을 남겨 4달란트를 가지고 왔더니 주인이 동일한 칭찬을 해 주셨습니다.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똑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1달란트 받은 종이였습니다. 이 사람은 그것을 가지고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땅속에 가져다 파뭍어 버렸습니다. 주인을 잘 알지 못했습니다. 주인의 말을 오해한 것입니다. 우

리 주인은 엄격한데 괜히 이거가지고 장사하다가 원금마저 날리면 주인한테 혼나지 차라리 땅속에 파뭍었다가 한달란트 같다 놓지. 그리고 1달란트 가져갔다가 주인으로부터 책망을 받습니다. 악하고 게으른 종아. 이 무익한 종아. 그는 있는 것까지 다 빼앗겨 버립니다. 그리고 어두운데 밖에 내쫓겨서 이를 가는 신세가 되고 맙니다. 불행한 일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달란트라는 것을 오해합니다. 5달란트를 주었다 1달란트를 주었다 그러면 그럽니다. 예수님은 왜 사람을 차별하느냐고 말이죠. 누구는 5달란트를 주고 누구는 1달란트를 주고 물론 그 자체는 금을 측정하는 화폐단위입니다. 원래는 무게를 다는 무게 단위를 달란트라고 하는데 금한달란트 그것이 나중에 화폐단위로 쓰이게 됩니다. 1달란트가 어느정도 될까. 주석을 보니까 1달란트는 6000데나리온이라고 합니다. 그럼 1데나리온은 얼마냐면 노동자 하루 품삯입니다. 넉넉히 쳐서 10만원으로 치면 6000데나리온은 6억입니다. 1달란트는 6000데나리온이고 6억입니다. 그럼 5달란트는 30억입니다. 

그러나 액수를 많이 맡기고 적게 맡기고 그것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달란트라는 말은 화폐단위이면서 탤런트라는 말과 같습니다. TV를 켜면 탤런트가 나오는데 탤런트의 원뜻은 재능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각 재능에 따라서 달란트를 주셨다. 그것은 돈을 적게주고 많이 주고 그런의미가 아니라 그 사람의 개성대로, 재능대로, 은사대로,  각기 다른 모습으로 은사를 맡기셨다는 것입니다. 어떤사람은 음악을 잘하고 어떤사람은 그림을 잘그리고 어떤사람은 운동을 잘하고 재능이 다름니다. 각기 다른대로 은사를 부어주셨다라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달란트입니다. 

15절 읽겠습니다.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달란트를, 한사람에게는 두달란트를 한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여러분 이게 재능입니다. 그 재능대로 탤런트대로 그러니까 성경이 말하고자 하는바는 사람은 각기 다른 모습으로 지음받은것입니다. 은사가 다르고 재능이 다릅니다. 그럼 우리에게 주어진 재능을 가지고 주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달란트라는것은 주님이 내게 맡긴 모든 소유 물질 시간 재능 은사  생명 모든 것을 의미합니다. 내게 주신 모든 것으로 주님의 위대한 명령인 전도의 명령에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날에는 주님이 그것을 놓고 결산할 것이고 회계할것이다. 

그러면 오늘 주님이 요구하시는 충성된자의 모습은 어떤모습입니까. 충성된자는 바로가서 충성했다 그랬습니다. 충성된 자는 즉시 순종하는 것입니다. 16절입니다. 다섯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이 사람은 바로 갔습니다. 이게 중요합니다. 바로가서. 그렇습니다. 

우리가 신년초에 은혜받으면 1년 52주 주일성수다하고 새벽기도다나오고 십일조드리고 봉사하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일주일 지나면 생각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다음달부터 하지. 내년부터하지. 자꾸 미룹니다. 그런데 이 종은 바로가서 즉시. 이게 중요합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총동원선포주일이 끝나면 바로 예배가 끝나는 지금부터 전도를 시작해야 합니다. 내가 누구를 전도할 것인가 누구를 작정하고 누구를 전도할 것인가 즉시나와야지 오늘은 골치아프니까 내일부터 생각해보자 다음주부터 생각해보자 그러다보면 50일 다 지나가버립니다. 전도 못합니다. 충성하는 사람은 바로 가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말씀이 떨어질 때 바로 가서 순종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그래서 지옥가는 사람들은 내일로 일을 미루는 사람들이랍니다. 내일부터 기도하지, 이번주일은 날씨도 좋은데 놀러가고 다음주부터 예배가지, 그 사람은 평생 예배 못옵니다. 내일 다음주 다음달 내년 차차가지. 그래서 지옥에서 차차차만 부른답니다. 오늘 전도하지요하면 차차하죠 때가되면 다 할겁니다. 때가 되기전에 하나님께서 불러가시는데 때가 어디 있습니까. 이 사람은 즉시 바로가서 순종했기 때문에 다른 마음이 들지 않은 겁니다. 주인에게 온전히 순종한겁니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 반대로 악하고 게으른종이라고 책망받은 사람 이 사람은 바로 가지 않았습니다. 그는 바로 가지않고 고민하고 연구하고 머리돌리다가 괜히 원금날리면 주인한테 혼나지. 그는 머뭇거리다가 땅속에 파뭍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악하고 게으른종아의 원어를 따져보면 게으르다라는것의 원어는 머뭇거리다 지체하다그런뜻입니다. 여러분 머뭇거리지 마십시오. 지체하지 마십시오. 롯의 부인이 머뭇거리고 지체하다가 소금기둥이 되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성에 불이 떨어지는데 빨리 피해야 되는데 머뭇거리다가 두고온것 쳐다보다가 소금기둥되고 말았습니다. 충성은 바로가서 충성하는 것입니다. 또 진정한 충성은 자신의 전 소유를 다 투자하는 것입니다. 5달란트,2달란트 받은 사람을 보십시오. 가서 5달란트를 다 투자했습니다. 1달란트 빼놓고 4달란트만 가지고 장사한 것 아닙니다. 5달란트를 온전히 가져가서 장사해서 꼭 2배를 남겼습니다. 2달란트가진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는 전적으로 자기 소유를 다 투자했습니다. 자신의 전부를 다 드린것입니다. 자신의 달란트. 자신의 소유, 자신의 재능, 자신의 시간, 생명까지 다 드린겁니다. 

주님은 전적인 헌신을 원하십니다. 내가 10프로는 세상을 위해쓰고 90프로는 주님께 드리겠습니다. 그거 아닙니다. 제가 아내를 사랑하는데 여보 미안해 내가 10프로는 다른 여자를 사랑하고 90프로는 당신을 사랑할게. 이러면 되겠나요. 아내는 100프로의 사랑을 받기를 원합니다. 전적인 사랑, 전적인 헌신, 전적인 충성을 원하는 것입니다. 달란트는 그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총동원이라는게 예전에 오해를 했습니다. 몇 년동안 총동원잔치를 했는데 작년에 우리교인들하고 주안장로교회 총동원컨설팅에 6개월동안 참석했는데 사실 그전에는 총동원이라는 말을 오해해가지고 총동원잔치 하면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열심히 전도해서 신길동에 사는 사람들을 총동원해서 데리고 오는 것 이것을 총동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모든 사람을 동원시키는것, 민방위를 동원시키듯이. 신길동 사람들 동원해서 데리고 와서 예배한번 드리는것. 총동원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가서 배워보니 그게 아니였습니다.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불신자를 구원하기 위해 우리교회가 가진 모든 역량 물질과 재능과 시간과 시설과 환경과 우리교인이 가지고 있는 모든 재능을 총동원해서 영혼을 구원하는 것 그것이 총동원이었습니다. 여기엔 예외가 없습니다. 한사람도 방관자나 구경꾼이 없습니다. 온교회가 총동원 되는 것입니다. 교회가 쓸수 있는 물질 다 쓰는 것입니다. 교회가 쓸수 있는 시간, 여러분의 재능, 은사, 시설 환경, 모든지 아까지 않습니다. 영혼구원에 다 쏟아 붓는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총동원입니다. 우리 영신교회모두가 50일동안 영혼구원을 위해서 모든 것을 쏟아 부을 수 있기를 주의 이름올 축원합니다. 이게 총동원의 의미입니다. 여러분의 재능과 은사도 아낌없이 투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충성된 사람은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 수 있는 것입니다. 

21절을 읽겠습니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주인의 즐거움은 천국잔치입니다. 천국은 너무나 즐겁고 천국은 너무나 좋습니다. 천국은 우울한 일이 없고 마음껏 기쁘고 즐겁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주인의 즐거운 천국잔치에 참여하는 특권을 얻는것입니다. 이게 충성된 사람의 종말인 것입니다. 

그런데 반대로 불순종한 사람의 모습을 보십시오. 그는 주인의 의도를 잘 몰랐습니다. 거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주인이 원하는 것을 잘 몰랐습니다. 그는 나중에 주인에게 와 뭐라고 변명합니까. 24절 25절입니다.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어 감춰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그는 주인을 오해했습니다. 굳은이란 것은 엄격한 사람이라, 무서운 사람이라, 수전노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당신은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헤지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라고 했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자신이 뿌리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수확할 수가 있습니까. 투자도 아니했는데 얻을게 어디있습니까. 당신은 그것처럼 수전도인줄 알고 당신이 무서워서 원금 잃어버릴까봐 내가 가지고 땅속에 파뭍어 두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변명과 핑계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는 주인을 바로 몰랐습니다. 오해한 것입니다. 우리가 일생동안 주를 위해 충성을 다했는데 하지만 주님의 심판대앞에 섰을 때 주님이 야 너 나 오해했어. 너 엉뚱한길로 갔어 하시면 얼마나 마음이 아프겠습니까. 

토요일 쇼트트랙에서 계주선수들이 아깝게 금메달을 놓친거 너무 아깝고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이승훈선수가 금메달을 땃습니다만 원래 1만미터에서 우승할 사람은 따로 있었습니다. 네덜란드선수인데 이사람은 세계기록 보유자입니다. 제일 잘 탔습니다. 이승훈선수보다 4초이상이 더 빨랐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실격당했습니다. 왜 실격당했나요? 두 사람이 뛰는데 바깥원이 있고 안쪽 원이 있습니다. 한번은 바깥원, 한번은 안쪽원 교차하면서 뛰어야 하는데 이사람이 코치가 잘못알려줘서 아웃코스를 타야하는데 인코스를 탄겁니다. 실격당한 겁니다. 그는 우승했지만 금메달을 목에 맬수 없었습니다. 안타깝죠. 안타깝습니다. 1만미터에서 금메달을 딸뻔했으니 말입니다. 

어찌보면 우리가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잘 아는것 같은데 하나님을 잘 모릅니다. 오해했습니다. 나는 하나님이 이런 분인 줄 알았는데 하나님이 원하는 것은 이게 아닙니다. 엉뚱하게 믿었습니다. 주님 앞에가 책망받으면 얼마나 부끄럽겠습니까. 이게 한달란트받은 종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내식대로 예수믿으면 안됩니다. 내식대로 예수믿으면 내가 복음입니다. 많은 분들이 내가복음입니다. 내식대로.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귀담아 들어야합니다. 

성경이 말씀하시는 위대한 명령이 무엇인지 우리는 거기에 귀를 귀울여야 합니다. 그리고 이사람은 시도조차하지 않았습니다. 장사하려고 생각도 않하고 고민하다가 땅에 파뭍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사람은 주인에게 유익을 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이사람에게 무익한 종이라 그랬습니다. 

30절입니다.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데로 내 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종이 주인에게 해를 끼쳤다면 무익한 종이 됩니다. 우리가 주님께 아무런 유익을 드리지 못한다면 얼마나 비참하겠습니까. 무익한 종아. 바깥 어두운데 내어 쫓으라. 거기서 슬피울며 이를 갈리라. 그는 있던 것까지 다 빼앗겼습니다. 그리고 많이 가진자에게 주라고 명령합니다. 안타까운 이야기입니다. 오늘 이사람의 문제는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불순종이라는게 이렇게 무서운겁니다. 

이사야 1잘 19절에 보니까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켜지리라. 이는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너희가 즐겁게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지만 너희가 여호와의 말씀을 거절하고 배반하면 칼에 삼켜질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순종하고 충성해야합니다. 그래서 착하고 충성된종아 이 말을 다 들어야 합니다. 악하고 게으른 종아, 이 무익한 종아 얼마나 안타깝습니까. 

우리 영신교회 성도님들은 하나님의 말씀앞에 100프로 순종하는 여러분 되기를 축원합니다.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네게 생명의 면류관을 줄것이다. 맡은자들에게 구할것은 충성이니라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충성되어야합니다. 우리교회에 자랑스러운 교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토요일마다 장로님들, 안수집사님들, 남신도들 나와서 전도하는데 어제는 청년들도 같이하니 너무 좋습니다. 

요즘은 기타도 치며 찬양하며 하니 더 신이납니다. 어제도 교회앞에서 찬양하며 전도하는데 성도님 지나가다가 음료수를 사서 가져다주고 숫자가 부족한지 가서 더 사다주고 가져다주고 격려해줍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우리교회 성도님중에 다리가 불편하신 분이있습니다. 휠체어를 타시는데 휠체어 자동차인가를타시는데 그분에 대해 장로님이 이야기하십니다. 장로님이 추운날 어디가시려고 신풍역에 가셨는데 얼굴익은 분이 전도하고 계시더랍니다. 주보를 돌리며 전도하고 있는데 우리교회 성도님입니다. 그 추운 영하의 날씨에 휠체어를 타고 전도를 하고 계십니다. 그것을 보고 얼마나 가슴이 뭉클해지는지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 성도님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릅니다. 이런분들이 우리교회에 많이 있다는것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릅니다. 

이게 바로 충성입니다.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전도하라고 말씀합니다. 그것이 주님의 위대한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나폴레옹이 프랑스로 군대를 이끌고 전쟁에 나갔는데 고립되었습니다. 적의 기마병에게 추격당하게되어서 후퇴를 해야하는데 다리를 다 끊어놔서 후퇴할 수가 없습니다. 나폴레옹은 절망했습니다. 그는 불가능한 일이지만 공병대장을 불러 명령했습니다. 공병대를 다 동원해서 다리를 가설하라고 했습니다. 이 추운날씨에 물살도 센데 어떻게 다리를 가설합니까. 불가능한일입니다. 몇 명의 공병대원이 물속에 뛰어들었다가 물살에 떠내려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몇 명은 들어갔다가 나오지 않습니다. 죽어버렸습니다. 그 추운 영하의 날씨에 얼어서. 그런데 용기있는 공병대원들은 자기 부대원들을 살리기 위해서 나무토막을 끌고 들어갑니다. 나무토막을 박고 가교를 세우는 것입니다. 몇시간후에 가교가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많은 부대원들이 다리를 건너서 후퇴해서 살았습니다. 

공병대원들도 나와서 후퇴합시다 했더니 나무기둥을 붙들고 있는 사람중에 한사람도 걸어나온 사람이 없습니다. 그들은 이미 오래전에 그 추위에 얼어 죽어있었습니다. 죽은채로 나무토막을 붙들고 그들은 물속에 서있는 것입니다. 그들의 희생이 변치않는 충성이 수많은 생명을 살릴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게 바로 충성입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주를 위해 끝까지 인내하고 나를 희생하는 것 이것이 바로 충성입니다. 이번 총동원 50일을 통해서 이렇게 아름다운 충성들이 여러분들의 삶 가운데 뭍어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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