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만족한 성공이란(고전 5:57-58)

만족한 성공은?/고전15:57~58 

1873년 아프리카 밀림 속에서 선교 사역을 감당했던 리빙스턴의 소식이 끊어진 후, 스텐리가 이끄는 탐험대는 중앙아프리카 어느 마을에서 리빙스턴을 발견하였습니다. 이때의 리빙스턴은 이미 병들어 쇠약해져 있었습니다. 스탠리는 30년 동안 토인들과 함께 한 리빙스턴을 보고 영국으로 귀국할 것을 설득하였지만 리빙스턴은 계속 아프리카에 머물렀고, 결국 그 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리빙스턴이 남긴 마지막 일기장은 1873년 3월 19일의 일기였고, 그 날은 리빙스턴의 생일이었습니다. 그의 마지막 일기장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오늘은 나의 생일이다. 나의 예수여! 나의 왕이여! 나의 생명이여! 나의 모든 것이여! 오늘을 기하여 다시 나를 바칩니다. 자비하신 아버지 나를 받아 주소서. 하나님께서는 독생자를 나에게 주셨는데 이 못난 것, 아무 것도 아니지만 모두 바치오니 받아 사용해 주옵소서. 아멘 " 
그의 시체는 무릎 꿇고 기도하는 자세 그대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의 묘비에는 "이 사람에게는 다른 말이 필요 없다. 그는 하나님의 사랑에 응답하여 살고, 응답하다 죽었다." 라고 기록되었습니다. 
리빙스턴의 일생은 오직 주의 일을 위하여 힘썼던 생애였습니다. 

성도 여러분 요즘 어떤 일에 힘을 쓰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무엇이 먼저인지는 알고 계십니까? 우리가 더욱 힘써야 할 일은 주의 일입니다. 주의 일은 내 기분에 좌우되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또 자기 영광이나 자기 이익을 위하여 추구해서도 안 되는 것입니다. 괴로우나 즐거우나 주님을 향한 우리의 삶은 지속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더욱 힘써야 할 주의 일이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란 무엇이겠습니까? 
우리는 금요 밤 기도회를 부르짖으며 우리의 입술을 주관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이는 그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감찰하시어 우리들로 하여금 갈급힌 기도의 제목을 허락하셨기 때문에 이루어진 은혜의 시간이었던 것입니다. 또한 응답의 기도를 우리의 입술로 고백하게 하신 하나님의 간섭이라고 단정하며 기뻐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한 젊은 피아니스트가 오랜 연습기간을 거쳐 처음으로 대중 앞에서 연주하게 되었습니다. 잘 훈련된 그의 손가락을 통하여 흘러나온 연주에 청중은 완전히 매료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마지막 음이 끝나자 청중들은 다 일어서서 우뢰와 같은 박수를 터뜨렸습니다. 그런데 맨 앞줄에 앉아 있는 한 노인은 일어서지 않고 그대로 앉아 있었습니다. 

젊은 피아니스트는 고개를 떨어뜨린 채 무대에서 힘없이 걸어 나갔습니다. 무대 감독은 그의 연주를 칭찬하였습니다. 그때 젊은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전 잘못 했습니다. 실패한 겁니다." 무대감독은 "무슨 말을 하는 거예요. 저 청중들을 보세요. 저렇게 모두 일어서서 환호성이잖아요." 그때 젊은이는 비통한 표정으로 말합니다. "아닙니다. 지금 자리에 앉아있는 저분이 칭찬해 주셔야 성공한 연주회가 되는 것입니다. 저분은 내 스승이기 때문입니다." 하더랍니다. 

사람들은 남들의 인정하는 수치에 따라 나의 성공여부를 판단하는 모습이 일반적인 사고방식이라고 하겠습니다. 사람들이 인정해주고 칭찬해 주면 성공했다고 기뻐하고 자랑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성공은 내면에서의 만족이 있어야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겉으로는 화려하나 속은 시커멓게 타들어가는 심정 더욱 고통스러운 모습입니다. 그래서 인간에게 진정한 성공은 존재 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이 틀린 이야기는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인간에게 참 성공이 없는 것이냐 물으신다면 그것은 아닙니다. 이유는 만족이라는 단어를 충족할 수 있는 방법이 인간에게는 있기 때문입니다.

****만족은 우리가 아닌 주예수의 이름으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만족은 우리의 마음에 허전한 빈자리를 채울 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국어사전에는 만족이란 단어를 ‘마음에 흡족함. 2. 모자람이 없이 충분하고 넉넉함.’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마음을 흡족하고 모자람 없이 넉넉하게 하는 방법 / 그것은 우리의 어떠한 것보다 큰 것을 가질 수 있다는 자신이 주어졌을 때, 또한 이보다 더 큰 것은 있을 수 없다는 확신이 생겼을 때 얻어지는 것입니다. 
잠언 27:20절에는 “음부와 유명은 만족함이 없고 사람의 눈도 만족함이 없느니라”여기서도 세상에서의 사람의 모습만으로는 만족이 없다고 조언합니다. 
전도서 5:10절은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함이 없고 풍부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함이 없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세상 것으로의 만족은 헛된 것이라는 지상 최고의 부자였던 솔로몬의 고백입니다. 
고린도후서 3:5절은 우리의 생각에서 난 것은 만족이 될 수 없으며 오직 만족은 하나님에게서 났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번은 어떤 독지가가 신문에 이런 광고를 냈습니다. '누구든지 자신의 만족스런 생활을 증명하기만 한다면 그 사람에게는 10,000달러를 주겠음'. 

정해진 날이 되자 각종 직업을 가진 수백 명의 사람들이 그 상금을 타려고 몰려들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의 직업에서 참 만족을 발견했다고 하고 어떤 이는 그가 받은 보수에, 혹은 가정에 만족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계속해서 많은 사람들이 자랑스럽게 자신의 생활을 만족한다고 늘어놓았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아무에게도 상금이 돌아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광고주가 '귀하가 진실로 생활에 만족한다면 내 돈 10,000달러를 무엇 때문에 원하는가?'라고 각각에게 물었을 때 아무도 대답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만족이 없는 성공은 있을 수 없으며 그것은 밑 빠진 독을 채우려고 애쓰는 불쌍함만 남기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지 못했으면 아무리 여론이 좋고 칭찬을 들어도 성공적인 삶이 아닙니다. 그것은 겉으로 만의 영광이요 진정한 승리의 영광으로 우리 곁에  영원이 함께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세상을 살아가면서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박수를 받는 삶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영원한 성공의 삶이 되려면 영적으로 성공하는 삶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 주님이 기뻐하시고 우리에게 요구 하시는 신앙인의  삶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언제나 어디서나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깊이 생각을 하여야 합니다. 

엡5:10은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고 하였습니다. 

세계적인 대 부호 미국의 록펠러는 그의 생활 철학을 '나 자신을 위하여!'라고 정합니다. 남보다 더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기도하는 가운데 그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깨닫게 됩니다. 그의 인생관은 바뀌어졌습니다. 록펠러는 그때부터 ‘나 자신을 위하여’라는 생활관을-'하나님을 위하여' 라는 목표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위한 삶이 무엇인가를 생각하였습니다. 그는 철저한 신앙생활을 하기로 결심하고 제일 먼저 한 것이 십일조 생활이었습니다. 
  처음 십일조를 드린 것은 50센트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회사는 점점 왕성하여 십일조 계산하는 직원만 수십 명에 이르게 되었고 뉴욕시의 전 수돗물 값을 전부 담당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그 후 록펠러는 하나님을 위한 인생을 살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았으며/ 그로인하여 진정한 성공의 삶을 누리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제 우리들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항상 우리들의 생활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누가 인생관이 무엇인가를 묻는다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라고 대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살든지 죽든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에 더욱 힘을 쓰는 자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사66;10-13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여 다 그와 함께 기뻐하라 다 그와 함께 즐거워하라 그를 위하여 슬퍼하는 자여 다 그의 기쁨을 인하여 그와 함께 기뻐하라 / 너희가 젖을 빠는 것 같이 그 위로하는 품에서 만족하겠고 젖을 넉넉히 빤 것 같이 그 영광의 풍성함을 인하여 즐거워하리라 /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그에게 평강을 강 같이, 그에게 열방의 영광을 넘치는 시내 같이 주리니 너희가 그 젖을 빨 것이며 너희가 옆에 안기며 그 무릎에서 놀 것이라 / 어미가 자식을 위로함 같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인즉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으리니"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에게 기쁨을 주십니다.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미하고 기도로 교제하는 자에게 즐거워하라고 하십니다, 그에게는 하나님의 도움이 있기에 만족할 수 있고 성공했다고 큰소리칠 자격이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구하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먼저 주님의 뜻을 깨달기 위하여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고 그 길을 찾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는 성령이란 중요한 은혜가 필요합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찬송하고, 명령에 충성하고, 순종은 물론입니다. 예배는 믿음의 증거입니다. 세상의 성공에도 눈물과 땀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진정한 성공에도 많은 수고가 필요하다는 것은 자명한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안식일에 주님이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음성을 나에게 주시는 응답으로 소유해야 합니다. 우리의 무엇을 주님께서 열어주셨는지 묵상하고 마음에 담으며 세상을 살아가라고 말씀드립니다. 

여러분은 록펠러의 이야기는 그저 성공신화가 아닙니다. 그에게서 무엇을 발견하셨습니까?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의 소리는 각각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록펠러를 깨닫게 한 기도를 오늘의 소중한 음성으로 여러분이 받기를 바랍니다. 

그는 기도 중에 소중한 깨달음을 얻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어느 날 기도 중에 인생관이 바뀌게 되었다고 회고 했습니다. 

무시로 기도할 때 주님은 기뻐하십니다. 자녀와 교통하는 기쁨을 하나님은 우리에게 느끼게 하십니다. 
기도가 무엇인지를 알게 하시고 기도를 통하여 우리의 간구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체험케 하신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R. A. 토레이박사는 “만일 우리가 너무 바빠서 기도할 시간이 없게 된다면, 노력은 많이 하나 성취는 적고, 예배는 많이 드리나 은혜가 적으며, 활동은 많이 하나 효과는 없을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기도 안 하는 사람은 기도 안 하는 것만큼 손해를 보고 피해를 보는 것입니다. 비극 중의 비극은 하나님 앞에 기도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잃어버린 것은 다시 찾을 수 있습니다. 잃어버린 지식은 다시 쌓을 수 있습니다. 잃어버린 물건도 되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잃어버린 기도의 시간만큼은 영원히 찾을 수 없습니다. 

기도하지 않은 채 흘러간 세월은 다시 돌이키거나 되찾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떻게 사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까?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이야말로 성공적인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힘쓰는 자들이 되라”
본문 58절 상반 절 말씀입니다.
항상 주의 일에 힘쓰는 자 성전을 사모합니다. 말씀과 찬송과 기도가 그 입술을 떠나지 않습니다. 이러한 자들에게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너희 수고가 주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아주 오래전 이야기 하나하고 마치고자 합니다.
어윈 대령이라는 미국의 조종사가 로켓을 타고 달 탐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달에 가서 모든 탐사를 마치고 지구로 귀환을 해야 합니다. 
캡슐을 타고 이제 지구로 떨어져야 하는데 내려오면서 중간에 낙하산을 폅니다. 
워낙 빠른 속도로 내려오지만 낙하산을 펴면 공기저항 때문에 캡슐이 천천히 속도를 조절해서 내려올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두 개의 낙하산 중에 하나가 펴지지가 않는 것입니다. 기계고장이었습니다. 
사령부에 보고했더니 사령부에서 난리가 났습니다.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어떻게 공중에 있는 캡슐의 낙하산을 펼 수 있을까? 만약 그것이 그 속도로 떨어지면 아마 박살이 나 버리고 말 것입니다. 사람이 살 수가 없습니다. 큰일 났습니다. 
그 때 휴스턴 사령부에서 한 마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기도합시다. 기도 외에는 없습니다. 기도합시다.” 

사령부에 직원들이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순간 기도했습니다. 
캡슐에 있는 어윈 대령도 하나님 앞에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도를 시작한 순간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땅에서부터 회오리바람이 불어서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그 회오리바람이 바로 공기저항을 주었고 이 캡슐의 속도를 조절해 주었습니다. 캡슐이 천천히 공기저항 때문에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결국 이 땅에 아주 안전하게 안착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자 예루살렘을 사모하는 자입니다.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사람 하나님의 힘을 체험하게 됩니다.

지금이 기도할 때입니다. 주님이 기도하라고 깨우치는 감사의 시간입니다. 

주님은 여러분의 기도를 들으시고 여러분의 순종에 하나님의 기쁨을 더하여 주십니다. 
주님의 기쁨이 더하는 삶, 차고 넘치는 은혜로 세상을 기뻐 뛰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의 영광됨을 여러분을 통하여 열게 하십니다. 

그리고 땅 끝까지의 생명의 명령/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힘을 써야한다고 촉구합니다. 주님은 여러분의 세상 끝 날까지 함께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진정한 성공은 하나님이 함께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놀라운 은혜입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