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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님은 마음을 보십니다 (엡 3: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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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마음을 보십니다 (엡 3:14~21) 
 
 
저는 앞으로 몇 주간 마음에 대해서 하나님 말씀을 준비하고 기도하면서 전하려고 합니다. 사람 속에
는 마음이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 공간에 지식이 채워지고 정신이 살아있고 이 마음이라는 그릇 속에 
감정과 의지와 윤리와 도덕과 양심이 이 안에서 살아갑니다. 그래서 이 안은 아무도 들여다 볼 수도 없다
고 하고 이곳은 어느 누구도 들어갈 수도 없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 마음의 영역, 오늘 본문에도 
너희 속사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안에 있는 사람이 또 있다는 겁니다. 이것이 인간의 신비로움입니
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신묘막측하게 창조하셨다고 하는 것은 이 안에 있는 공간이 무한히 신
비롭고 넓고 큰 공간, 오늘 본문에 있는 대로 그 깊이가 너무 마음의 깊이가 깊고 넓이가 넓다는 것입니
다. 유명한 빅토르위고도 말하기를 바다보다도 광대한 것은 하늘이지만 그보다 더 광대한 것은 사람의 
마음이라고 했습니다. 정말 바다가 넓지만 하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하늘이 아무리 넓어도 
우리 마음만은 못 한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내 마음에 다 들도록 살려고 하면 그건 하늘과 우주를 다 
채워도 안 되는 겁니다. 불가능한 겁니다. 우리 인간에게는 이런 넓고 깊은 그리고 신비로운 것이 있는
데 이것이 바로 우리의 마음이라는 겁니다.  
  
사람은 마음의 지배를 받습니다. 마음이 부자이면 부자이고 마음이 가난하면 가난한 자입니다. 마음이 
건강하면 건강한 사람이고 마음이 병들면 장애인 입니다. 어떤 장애인도 행복하게 살 수 있지만 마음에 
장애를 가진 사람은 천하가 다 도와주어도 행복하게 살 수 없습니다. 나폴레옹은 마지막에 말하기를 내 
평생에 기쁜 날은 7일 밖에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헬렌 켈러는 나는 하루도 괴로운 날이 없었다
고 말합니다. 

헬렌 켈러는 듣지도 보지도 말하지도 못했지만 그는 평생을 행복하게 살았고 나폴레옹은 세계를 다 손 안에 넣었지만 그는 행복한 날이 겨우 7일이었습니다. 그게 무슨 날인지는 모르지만 하여튼 그는 그렇게 기억하고 있는 겁니다. 인간은 건강하다고 해서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내 마음이 어떤상태에 있느냐, 내 마음이 얼마나 건강하냐. 아름다우냐? 마음이 아름다우면 아름다운 인생이 됩니다.  
마음, 심령, 사상, 생각, 윤리, 양심, 도덕, 인격, 지성 이것을 다 마음이라는 공간에 채우는 것입니다. 사
람은 마음만큼 열매를 거둡니다. 마음에 좋은 것이 많으면 그의 인생도 좋은 것이 많아집니다. 마음이 행
복하면 그의 삶은 분명히 행복합니다. 마음이 깨끗하면 그의 삶도 깨끗하고 마음이 더러우면 모든 것이 
더럽습니다. 
  
오늘 저는 이 말씀을 특별히 기도하면서 준비한 것은 오늘 이 시대의 문제가 마음에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마음이 지금 잘못되어 있다는 겁니다. 마음이 황폐해져 있다는 겁니다. 마음의 집이 불에 탔다는 겁
니다. 마음의 불이 꺼졌다는 겁니다. 마음의 신호등이 사라져버린 겁니다. 그래서 우리 사회 전체가 많
은 혼란을 겪고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20년이라는 오랜 시간을 선진국에 들어서지를 못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 선진국으로 들어서자, 지금 만 불이 넘어선 지가 십 년이 넘어서서 이십 년이 다가오는데 만 불에 계속 머물러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신문에 이런 기사가 났습니다. 우리나라 조선일보하고 또 우리나라 모든 학자들이 모여서 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 갈 수 있는 길이 무엇인가 하고 조사를 했는데 참 놀라운 것은 열 개 항목을 적어서 각 분야에 5명의 전문가를 두어서 우리가 어떻게 해서 이 나라의 위기를 극복하고 선진국으로 들어갈 수 있느냐 하는 것이 무엇인가 하고 선진화 재단 공동기획으로 만든 것입니다. 우리도 선진국으로 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OECD에 들어 있어도 선진국은 아닙니다. 

어쨌든 모든 일에 선진국이 되어야 합니다. 그게 무엇이겠느냐? 열 가지 항목을 정했습니다. 우리나라에 제일 중요한, 어떤 걸 우선시하고 어떤 쪽을 개발하고 어떤 쪽에 중심을 두어야 선진국으로 갈 수 있느냐? 놀라운 게 나왔어요. 정신자본을 중시해야 한다는 거예요. 정신적인 자본, 이걸 개발해야 한다는 겁니다. 이걸 개발하면 무한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정신이 엄청난 에너지, 건강한 에너지를 이곳에서 만들어야 되는데 우리 정신이 잘못되었다는 겁니다. 아주 중요한 것을, 교회에 나오면 금방 알 수 있는데 이제야 이걸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가 지구촌과의 통합을 확대하는 것입니다, 세계화에 우리가 국제적으로 더 많이 참여하고 세계와의 만남, 세계와 함께 교류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셋째, 넷째가 있는데 이건 우리나라의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뽑아서 첫째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이 무어냐? 간단합니다. 정신자본 입니다. 이스라엘이 왜 세계적으로 위대한 민족이 되었느냐? 이스라엘 연구소 발표에 의하면 이스라엘엔 지하자원이 없습니다. 세상은 땅  아래에 모두 기대를 갖고 거기에 투자를 하는데 유대인들은 아무것도 없어서 땅 위에, 1.7미터에 투자를 했다는 겁니다. 

땅 위의 1.7미터가 무엇입니까? 사람이에요. 사람에게 투자를 해서 사람을 영적으로, 어쨌든 정신적으로 교육과 하나님의 말씀으로 훈련을 해서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유대인의 힘이 어디
서 나오느냐? 사람에게서 나오고 사람도 어떤 사람이냐? 사람의 정신을 하나님을 믿는 믿음과 영적인 개
발을 해서 모든 분야에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는 겁니다. 
  
우리는 우리 안에 있는 정신을, 잘못된 것을 고치고 바로 세우고 낡고 병들고 불의하고 악한 것은 과감
하게 제거하고 수술하고 건강한 정신을 우리 안에 집어넣고 찾아내고 이끌어내고 개발해야 될 수 있다
는 것입니다. 여기에 정신개발에 중시해야 되는 내용이 이렇습니다. 들어 보십시오. 선진경제, 선진사회
가 되려면 정신자본을 새롭게 세워야 한다. 과거 새마을운동에서 보여준 통합과 전진의 비전과 리더십, 
하면 된다는 국민적 열정과 각오를 다시 불러 일으켜야 된다. 애국심과 역사에 대한 자긍심, 근면, 정직, 
성실의 노동철학과 직업윤리, 개체의 자유와 공동체적 연대의 가치도 다시 세워야 한다는 겁니다. 정신
이라는 것입니다. 새마을 운동이 뭐냐? 박대통령이 다 잘 한 것은 아니지만 이 국민의 정신을 잠을 깨게 
했습니다. 

그 때 우리는 힘이 없고 다른 자원이 없고 다른 길이 없었을 때 우리 국민의 마음을 모두 묶어서 하면 된다, 일어나자, 잘 살아보자, 그리고 역사를 과거를 돌아보고 지난날에 어두웠던 것, 잘못된 것만 들추어내는 이런 정치가 만 해서는 안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15년 동안 그것만 한 겁니다. 전부 지난날 나쁜 것만 들추어내는, 그래서 온 집안의 쓰레기만 다 모은 겁니다. 버려야 할 쓰레기를 화장실 것까지 다 찾아오는 겁니다. 전부 갖다 놓으니까 지난 15년 동안은 우리 국민들이 증오심만 가득 차 있고 우리 조상들은 전부 죽일 놈들이고 다 미친놈들이고 인간도 아니고 뼈를 꺼내서라도 다 불태워야할 전부나쁜 조상으로만 우리가 본 겁니다. 앞으로 가야 할 길은 전혀 보여 주지 않았습니다. 

세계화에 맞추어서 이 민족이 어디로 가야하는가를 하나도 제시한 사람이 없고 전부 지난 것만 들추어 낸 겁니다. 너무과거만 물었습니다. 한 발자국도 앞으로 못 나갔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여기에 걸려 있는 겁니다. 기독교는 언제나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새 마음, 새 영, 새로운 사람으로 지음을 받아 그리스도 예수께서 주신 이런 새로운, 위로부터 능력을 받아서 우리는 새 마음을 가지고 앞으로 가야 합니다. 

할렐루야! 바로 이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국민 전체의 마음들이 약해져 있고 우울해있고 병들어 있
다는 겁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우리가 이것을 넘어서기가 어려운 겁니다. 그만 여기서 중진국에서 물러
서느냐? 여기까지 온 것도 물론 너무 감사하지만 우리가 다시 한 번 마음을 믿음 안에서 일으켜서 기독
교가 3.1운동도 일으키고 애국심을 일으켜서 우리 국민이 절망에 빠졌을 때 이 민족을 이만큼 소망을 준 
것처럼 다시 한 번 이 땅에 산소를 공급해서 이 민족이 할 수 있다, 우리는 선진국으로 갈 수 있다, 할렐
루야! 
  
우리는 이대로 주저앉아서는 안 됩니다. 우리나라 노인 환자 중에 30퍼센트가 우울증을 갖고 있습니
다. 3백만 명이 우울증에 빠져 있습니다. 삶에 의욕을 잃어버리고 살아가는 겁니다. 국민의 35퍼센트, 
1,280만 명이 15세부터 69세까지 자살을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보건연구원의 발표입니다. 155만 
명은 지금 자살하기 직전에 있습니다. 순간만 오면 자살하려고 하는, 155만 명이나 됩니다. 지난주에도 
삼성전자의 부사장, 연봉이 얼마나 많고, 10억, 그렇게 많은데도 그런 것 가지고는 양이 안 차는 겁니다. 
직장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자살했습니다. 

어떤 분은 300억을 가진 분이 주식에다 투자해서 100억을 잃었는데 그만 자살했습니다. 200억 남은 것은 생각하지 않고, 우리는 20억만 있어도 얼마든지 잘 사는데 이건 것 가지고 그걸 아까워서 못 참아내는 겁니다. 청소년 100만 명이 인터넷 중독에 빠지고 그래서 난폭해지고 초등학교 3학년 애가 교실에서 소리 지르고 문 열고 뛰쳐나가고 이런 학생들이 100만 명이나 된답니다. 요즘은 아이를 낳지도 않는데 또 낳은 아이들은 이렇게 인터넷에 빠져서 난폭해지고 너무 음란해지고 여중생들도 옷을 벗기는 그런 운동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우리 권사님이 조그마한 식당을 하는데 여중생들이 와서는 그 자리에서 옷을 갈아입고 머리를 바꾸고 눈썹을 붙이고 담배를 막 피우고 해서 얘들아 너희들 학생이 그렇게 담배피우고 나쁜 짓 하면 안 된다 했더니 얼마나 얘들이 강력한지 한 순간에 폭력적으로 변해서 권사님에게 욕을 하면서 이 늙은 X이, 이 늙어빠진 X이 하면서 막 달려들고 죽이려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너무 겁나서 화장실에서 숨었는데도 쫓아와서 죽이려고 하는 겁니다. 

오늘 이 사회가 이렇게 정신에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판단력이 잘못되어 있고 취미가 잘못되어 있고 생각 자체가 잘못되어 있고 꿈이 없고 너무 현실적이고 이기적이고 순간적인 쾌락에 빠져있고 회의주의에 빠져있고, 이렇게 해서는 이 나라가 올라가는 것은 고사하고 이 나라는 안 된다는 겁니다. 이것이 센터인데 엔진인데 엔진이 불이 꺼지고 그러면 안 됩니다. 얼마나 술에 취하고 너무 지나치게 술을 마시고, 지난해에 1인당 소주를 123병을 한 사람이 마셨다고 합니다. 평균이 그렇다는 겁니다. 실제로 먹는 사람은 얼마나 많이 먹었겠습니까? 양주는 40도짜리를 46병을 마셨습니다. 술 공화국, 술 천국이라는 겁니다. 

마음이 무너졌습니다. 이대로는 안 됩니다. 온갖 중독에 빠져 있는 우리가 이대로는 선진국에 갈 
수 없습니다. 정신자원을 개발해야 합니다. 다시 세우고 일으키고 바로잡고 마음의 집을 새로 지어야 된
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바로 사는 길, 잘 되는 길이 여기 있다는 것입니다. 폭력, 불안, 좌절, 거짓, 미신, 
사회가 퇴폐사회가 되고, 지난해에 경제위기로 인해서 결혼은 5.4%가줄고 이혼은 9.5%가 늘어났습니
다. 어려울수록 같이 살아야 합니다. 어려울 때 헤어지면 더 어려워집니다. 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어
려움을 이겨내면 좋은 날이 옵니다. 좋은 것은 다 어려움을 넘어서야 좋은 날이 옵니다. 어려울수록 둘
이 살아야 합니다. 왜? 어려울 때 혼자 살면 생활비가 더 많이 들잖아요? 둘이 같이 살면 전기료도 아끼
고 물도 아끼고 둘이 한 그릇 갖고 먹으니까 훨씬 낫다는 겁니다. 
  
우리 교인의 특징은 어려울수록 이겨내고 어려울수록 감사하고. 주님의 마음을 갖고 살아갑니다. 
할렐루야! 어려움이 우리를 더 강건하게 하지 않습니까? 우리 교회에 나오는 분이 왜 나왔느냐? 우리 옆 
집 사는 교인이 평상시에는 전혀 몰랐는데 어려운 일을 당할 때 그 분은 찬송하고 여유를 갖고 해서 감
동 받아서 나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교인은 다릅니다. 어려울 때 기뻐하고, 하나님은 합력해서 선
을 이루신다 하고 생각을 바뀌고 여유가 가져 보십시오! 아, 내가기도 안 했더니 하나님이 기도하게 하시
는구나 하고 기도하고 좋아지는 겁니다. 

사람은 정신적으로 건강해야 모든 것을 이길 수 있습니다. 제가 두 주일 전에 일본에 갔었는데 거기 텔레비전에 일본에 아주 유명한 사람이 지금 전 일본에 영향을 주는 사람이 있는데 누구냐 하면 과수원을 하는 사람입니다. 어떤 과수원을 하느냐? 비료도 안 주고 거름도 안 주고 농약도 안 주고 물도 안 주고 아무것도 안 주는데 이 사과가 건강하고 맛이 좋고 어떤 추위도 잘이겨내고 오래 두어도 이 사과가 썩지도 않고 하는데 그 특징이 뭐냐? 안 주고 가만히 두는 거예요. 

그러면 이 사과나무가 건강하게 자랍니다. 자꾸 거름 주고 도와주면 도와줄수록 이 사과나무가 약해지는 겁니다. 내가 그 이야기를 들었는데 어제 횡성에 있는 우리 집사님이 우리 집에 오셨어요. 횡성에서도 꼭 1부예 배에 나옵니다. 이 분은 횡성에서도 한 시간 더 가야 이 집이 있는데 몇 번 가도 찾기 어려울 만큼 그 곳에서 농장과 식당까지 하고 있는데 세상에 나는 이해가 되지 않은 것이 그런 산골에 어떻게 식당이 되는지, 그리고 도로에서 100여 미터나 더 들어가 있습니다. 전혀 보이지도 않는데 그렇게 사람이 많이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니 놀라운 역사가 있는 겁니다. 포도도 많이 생산하고 특별히 머루를 많이 생산합니다. 토종꿀도 생산하고 더덕도 생산하고 고추도 생산하고 많이 생산하는데 지난해에는 토마토를 
심었다고 합니다. 일본서 들은 그 이야기처럼 이 집사님이 실험을 했습니다. 물도 안 주고 비료도 안 주
고 거름도 안 주고 가만히 두는데 이 토마토가 그렇게 건강하답니다. 거기서 맺는 토마토는 영양이 훨씬 
더 많다고 합니다. 가뭄이 들어가지고 바닥에 금이 가도 물을 안 줍니다. 그러면 이 뿌리가 더 힘이 있어
서 물이 있는 곳으로 찾아서 쭉 밑으로 내려간다고 합니다. 그런데 추위에 다른 토마토는 영상 15도만 되
면 다 죽어버립니다. 

그런데 이건 영상 5도 추위에 벌벌 떨려도 죽지 않는다고 합니다. 냉장고같이 추워도 이건 얼지를 않는다고 합니다. 싱싱합니다. 왜? 가만히 두니까 그렇게 되는 겁니다. 인간도 하나님이 창조한,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도록 가만히 두면 모든 걸 이겨낼 수 있는데 너무 물질로 그냥 먹이고 과잉으로 영양을 주고 과잉으로 지나치게 사람을 보호하니까 정신적으로 병이 드는 겁니다. 오늘 너무 많은 정보가, 너무 많은 지식이, 너무 많은 편리함과 물질이 우리의 정신을 이렇게 황폐하게 만든 겁니다. 세계를 움직이는 모든 나라들이 자원 때문에 성공한 나라가 없습니다. 

미국이 무엇 때문에 성공했습니까? 세계 일류국가 미국이 어디에서 왔습니까? 청교도 정신에서 왔습니다. 유럽이 무슨 정신으로 세계를 지배했습니까? 백퍼센트 기독교 정신입니다. 유럽이라는 나라는 20여 개국이 공휴일이 다 부활절 공휴일이고 성탄절이 공휴일이고 예수님이 고난당하신 고난주간이 다 공휴일이고  성령강림절이 국가공휴일입니다. 성경에 맞추는 겁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맞추는 겁니다. 예수를 믿으면 마음이 달라집니다. 마음이 건강해집니다. 조금만 머리가 뜨끈해져도 병원에 가고 아아아아 모두 그럽니다. 

“아프긴 뭐가 아파요? 탁 쳐요.” 저는 30년 동안 안 아픈 게 아닙니다. 그러나 병원에 안 갑니다. 그거 뭐 그렇게 아무것도 아닌데, 암이 문제가 아닙니다. 걱정하는 것이 암보다 더 무섭다고 합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담대하라 했습니다. 할렐루야!
  
주일은 우리 마음을 바로 잡는 날입니다. 주의 날은 마음에 보약을 먹는 날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마음에 와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마음에 전해지는 날입니다. 우리 심령을 건강하게 하는 날입니다. 마
음의 옷을 갈아입는 날입니다. 십자가의 보혈의 옷으로, 거룩한 옷으로 갈아입어야 하는 것입니다. 마음
의 창고를 청소하는 날입니다. 교회에 나와서 여러분의 마음을 들여다보시기를 바랍니다. 마음에 보화
를 채우는 겁니다. 

마음에 능력을 받아서 성령이 오셔서 우리 마음에 능력을 주시는 겁니다. 성령이 오시면 우리 마음은 담대한 마음, 건강한 마음,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 국가를 사랑하는 마음,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 부지런한 마음, 긍정적인 마음, 감사의 마음, 창조의 마음, 마음이 살아나는 겁니다. 일어나는 겁니다. 이번 주에 신문에 보니까 엉터리 국가유공자가 993명이 적발이 되었습니다. 국가유공자, 유공자는 뭐가 유공자 입니까? 무공자가 유공자처럼 하고, 감사원 원장이 얼마나 잘 하는지 모릅니다. 저는 감사원이 요사이 참 잘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 교인들도 감사원에 여러분이 계시는데 감사 좀 잘하십시오. 국가가 건강하려면 이런 기구에 있는 분들이 국가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이런 지도자들이 사명을 다해야 합니다. 엉터리 국가유공자, 가다가 길을 건너다가 아무데나 건너다가 다치면 가짜 유공자가 되어서 국가유공자가 되고, 무단 횡단하다가 다치면 유공자가 되고 술 먹고 친구 오토바이 타고 가다가 넘어지면 국가유공자가 되고 이게 전부 나왔습니다. 그러면 한 달에 65만원씩 전부 죽을 때까지 돈이 나오고 자녀들 등록금 다 대주고 아파트 혜택 다 주고 자동차 사도 세금이 다 면제되고 이래가지고 국가 예산이 일 년에 수 천 억씩 그냥 나가는 겁니다. 이런 엉터리들이 어디 있습니까? 

이래서 무슨 선진국이 되겠느냐 말입니다. 한 공무원은 자기가 회식할 때 술 먹고 사무실에 가서 정리하다가 넘어져가지고 다쳤다고 올려서 국가유공자가 되었습니다. 치료비도 다 받아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게 아니고 술 먹고 2차 술집에 가서 아가씨하고 놀다가 다쳤는데 이걸 국가유공자가 되어서. 예수를 믿으면 나라를 해롭게 하면 안 됩니다. 나라에 유익을 주어야 합니다. 따라서 하십시오. “국가를 사랑하자, 이웃을 사랑하자, 하나님을 사랑하자.” 하나님을 믿으면 정신이 살아나는 겁니다. 
  
마태복음 13장에 보면 사람에게는 좋은 정신이 있는가 하면 나쁜 정신이 있습니다. 좋은 마음이 있는
가 하면 나쁜 마음이 있고 선한 마음이 있는가 하면 악한 마음이 있는 겁니다. 우리에게 유익을 주는 호
르몬이 있는가 하면 우리에게 해를 주는 호르몬이 있습니다. 선한 양심, 선한 마음, 선한 정신은 누가 주
느냐? 하나님이 씨를 뿌리는 겁니다. 마태복음 13장에 보면 주님이 씨를 뿌립니다. 주일은 무슨 날이입
니까? 여러분이 씨를 뿌리는 날입니다. 은혜의 씨를 뿌리고 믿음의 씨를 뿌리고 구원의 씨를 뿌리는 날
입니다. 

여러분의 마음 밭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씨를 뿌리는 겁니다. 그래서 교회에 나와서 위대한 인물
이 되는 겁니다.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는 겁니다. 우리 교회 수많은 일들이 불가능한 데서 그런 기적을 
경험한 겁니다. 그러나 세상은, 마귀는 우리 안에 가라지를 뿌립니다. 나쁜 것을 뿌립니다. 음란한 마음
을 뿌리고 그래서 음란이 밖에 있는 게 아닙니다. 우리 마음에 있는 겁니다. 한 번 뿌려 놓으면 자기 마음
으로는 빠져 나오지를 못 합니다. 미움을 뿌리고 원망을 뿌리고 좌절을 뿌리고 이기적인 걸 뿌리고 탐욕
을 뿌리고 정욕을 뿌리고 교만을 뿌리고 악한 걸 뿌리는 겁니다. 갈라디아 5장에 보면 자세히 나옵니다. 
마태복음 13장, 성경에 너무 그런 말씀이 많아요. 

사탄은 우리에게 뿌립니다. 나쁜 걸 뿌리는 겁니다. 이렇게 뿌리는 걸 뽑을 수가 없습니다. 본인도 못 뽑습니다. 부모도 뽑을 수 없습니다. 아무도 뽑을 수 없습니다. 악한 것은 뽑히지 않습니다. 몸부림을 쳐도 뽑을 수 없습니다. 이걸 누가 뽑느냐? 예수 믿고 회개하면,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의 손으로 뽑는 겁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는 감옥에 가도 못 뽑습니다. 

감옥에 가면 더 자라서 나옵니다. 뽑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교회에 나와서 예수를 믿으면 내 밭이 전부 
다 악한 밭일지라도 기경하잖습니까? 소를 가지고 밭을 갈 때 뒤엎어버리는 겁니다. 너희 밭을 기경하라
고 했습니다. 성령이 오셔서 뒤집어 놓으신 겁니다. 성령의 불로 태워서 우리 마음을 뒤집어 버리는 겁니
다. 예배 시간은 뒤집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우리 마음에 모든 악한 것들이 떠나가는 겁니다. 미움이 떠
나가는 겁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채워지는 줄로 믿습니다. 주의 사랑이 오늘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슬픈 마음이 위로를 받습니다. ♬슬픈 마음 있는 사람 예수 이름 믿으면 영원토록 변함없는 기쁜 마음 얻으리♬ 찬송 한 장 부르겠습니다. 507장.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그 맘에 평강이 찾아옴은 험악한 세상을 이길 힘이 하늘로부터 임함이로다. 주님의 마음 본받아 살면서 그 거룩하심 나도 이루리/ 가는 길 거칠고 험하여도 내 맘에 불평이 없어짐은 십자가 고난을 이겨내신 주님의 마음 본 받음이라 주님의 마음 본받아 살면서 그 거룩하심 나도 이루리♬ 우리 안에 주님의 마음이 와야 내 안에 평화가 오는 것입니다. 

주님은 전부 좋은 것을 주십니다. 성령은 우리에게 오셔서 전부 좋은 것을 주시는 좋은 것의 어머니가 되는 것입니다. 좋은 것의 산실이 되는 겁니다. 나쁜 마음은 사탄에 의해서 오는 겁니다. 마태복음 15장에 보면 귀신이 들어가는 사건이 나옵니다. 우리 마음의 빈 집에 일곱 귀신이 들어가서 그 순진한  어린아이들의 마음에 증오심이 들어가고 나쁜 마음이 들어가서 마음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명태가 알이 많은 것처럼 사탄은 우리에게 언제나 나쁜 것을 생산합니다. 오늘 이 사회가 끊임없이 사탄이 주는 마음들로 병들어 있습니다. 성령은 오셔서 우리에게 좋은 마음을 주십니다. 

그러나 요한계시록에 보면 사탄은 모든 죄의 어머니라고 합니다. 모든 악의 어머니가 사탄입니다. 수많은 악을 뱀이 계속 뱀을 낳듯이 우리 마음에 수많은 나쁜 것을 계속 만들어 냅니다. 성령은 오셔서 우리에게 좋은 마음을 주십니다. 저도 시골에 있었지만 주님이 내 안에 오시니까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을 주시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주시고, 희망이 넘치고 그래서 학교에 가다가도 막 연설을 합니다. 내가 꼭 뭐가 될 것 같습니다. 멀리 보고.. 그때부터 연습을 한 겁니다. 부지런해지고, 너무 부지런해지고 그래서 저는 지금도 고속도로를 가다가 아주 멀어야 휴게소를 들리지 좀처럼 안 들립니다. 웬만하면 끝까지 가요. 

왜? 화장실 한 번 가서 잠시 소변 볼 동안 저를 추월한 차가 다 지나가잖아요? 그래서 못 가는 겁니다. 아까워서 그래서 축축할 때까지 참고 오는 겁니다. 시간이 얼마나 아깝습니까? 예수를 믿으면 시간이 아까운겁니다. 이 시간은 누가 주는게 아닙니다. 예수님이 내 안에 오시면 부지런해집니다. 그래서 짧은 30년 역사에 수많은 일을 이루었던 것은 늘 생각을 하고 늘 긍정적이고 늘 부지런한 마음을 갖기 때문입니다. 
누가 나를 괴롭혀도 그 괴롭히는 것은 잠시입니다. 마음에 평안이 금방 찾아오고 성령이 오셔서 좋은 생
각으로 내 안에 나쁜 마음이 자리를 잡지 못하도록 만들어 주십니다. 다 씻어내어 주시고 긍정적으로 바
꾸어 주시고 감사로 바꾸어 주시고 사랑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주님의 마음, 성령이 함께 하는 마음입니
다. 
  
제가 다음에 이어서 놀라운 것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은 서론입니다. 왜? 우리가 그전에는 왜 괜
찮았느냐? 우리가 마음에 대한 관리가 많이 있었습니다. 사거리에 전부 신호등이 있었습니다. 가정에 부
모님이 엄격하게 자리를 지켰습니다. 학교에 가면 선생님이 철저하게 우리 마음에 도덕을 가르치는 윤리
적으로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있었습니다. 사회에는 지도자가 있었습니다. 우리 마음이 무너지지 않았습
니다. 

그런데 지금은 부모님들이 무너졌습니다. 내가 무슨 짓을 해도 말할 부모가 없습니다. 말 할 선생
님이 없습니다. 선생들이 더 타락했습니다. 전교조를 보십시오. 애들보다 더 악합니다. 악랄해졌습니다. 
무슨 선생님들이 그렇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막 선동하고 뭐가 씌인 겁니다. 전 세계에 없는 선생님
들입니다. 우리나라 선생님들은 우주 역사에 없는 선생님들입니다. 기가 막히잖아요? 나라의 지도자들
이 우리 마음을 못 잡아 주는 겁니다. 지금은 우리 마음이 어디 기댈 데가 없습니다. 우리 마음을 누가 균
형을 잡아 줄 이가 없습니다. “너 가라, 된다, 안 된다,” 이렇게 잡아 줄 곳이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 국민들의 정신이 다 무너져 버렸습니다. 마음이 다 무너졌습니다. 너도 나도 우울증에 빠져
서 어른이고 애고 다 죽고 싶고, 이대로 가면 안 됩니다. 로마가 망할 때도 정신 때문에 망했고 헬라가 망
한 것도 정신 때문에 망했는데 우리 정신을 이대로 두면 안 됩니다. 따라합시다. 정신을 일으키자, 살리
자, 건강하자, 감사하자. 할렐루야! 

내 정신에 내 위치를 찾아야 합니다. 요사이는 남자들도 결혼할 때 아예 누나 같은 데 가서 거기서 얻어
먹고 살려고 누나를 선택하는 겁니다. 내가 연상의 여인을 결혼하는 건 그럴 수 있습니다. 옛날에도 그랬
는데 그러나 아예 얻어먹고 살려고 그러면 안 됩니다. 무슨 그런 남자가 있습니까? 부인을 남자답게 다
스려야 될 거 아닙니까? 교인다워야 하고, 이 모두 오늘 정신이 무너져서 마음이 불이 꺼진 이 시대에 마
음에 불을 환하게 켜고 희망을 가지고 나아가면 나라는 선진국이 되고 여러분의 마음에는 천국이 찾아오
고 앞으로 위대한 일을 할 수 있을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 거룩한 주의 날입니다. 오늘 우리 마음에 마귀가 뿌린 가라지를 다 뽑아
주시고 악한 마음 음란한 마음 불의한 마음 거짓된 마음 좌절과 실의에 빠진 우리 마음 우울하고 답답한 
우리 마음에 주의 성령이 오셔서 다 뽑아 주옵시고 감사가 넘치고 믿음이 넘치게 하여 주옵소서. 나라와 
민족을 구원하는 에스더의 마음, 다윗의 마음, 사도 바울의 마음을 우리 모두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마음에 오셔서 늘 우리를 축복해 주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김삼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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