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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내 영광을 나타낼 이스라엘 (사 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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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광을 나타낼 이스라엘 (사 49:1~7)


섬들아 나를 들으라 원방 백성들아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내가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나를 부르셨고 내가 어미 복중에서 나옴으로부터 내 이름을 말씀하셨으며 내 입을 날카로운 칼 같이 만드시고 나를 그 손 그늘에 숨기시며 나로 마광한 살을 만드사 그 전통에 감추시고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나의 종이요 내 영광을 나타낼 이스라엘이라 하셨느니라. 그러나 나는 말하기를 내가 헛되이 수고하였으며 무익히 공연히 내 힘을 다하였다 하였도다 정녕히 나의 신원이 여호와께 있고 나의 보응이 나의 하나님께 있느니라. 나는 여호와의 보시기에 존귀한 자라 나의 하나님이 나의 힘이 되셨도다 다시 야곱을 자기에게로 돌아오게 하시며 이스라엘을 자기에게로 모이게 하시려고 나를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자기 종을 삼으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그가 가라사대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오히려 경한 일이라 내가 또 너로 이방의 빛을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 이스라엘의 구속자,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이신 여호와께서 사람에게 멸시를 당하는 자, 백성에게 미움을 받는 자, 관원들에게 종이 된 자에게 이같이 이르시되 너를 보고 열왕이 일어서며 방백들이 경배하리니 이는 너를 택한바 신실한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인함이니라.  


천국의 모습은 어떻게 생겼을까? 여기에 대해서 성경은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먼저 요한계시록에 보면 천국의 모습은 크게 두 가지의 모습이 나오는데 첫째로 천국에는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물이 흐른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강가에는 각종 나무가 자라며 잎이 무성하고 달마다 실과를 맺힙니다. 또 둘째로 천국은 거룩한 성으로 되어 있는데 그 성에는 열두 가지 보석들이 박혀 있고 문마다 진주로 되어 있고 성벽과 성 바닥은 정금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성에는 태양 빛이 아닌 하나님의 빛이 보석에 비추어서 거룩한 성의 모습은 찬란한 광채가 휘감아 도는 그런 휘황찬란한 모습을 하고 있다고 성경은 우리에게 가르쳐줍니다. 

또 이 수정 같은 강물은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흘러나온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강물이 흐르고 또 천국의 휘황찬란한 빛나는 광채의 빛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온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과 예수님 어린양이 친히 빛이 되시고 등이 되셔서 그곳에는 해와 달이 필요없이 하나님이 영원토록 비춘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생명수 강물이 흘러나오고 또 하나님으로부터 빛이 흘러나와서 이제 천국은 강물이 흐르는 곳, 휘황찬란한 광채가 있는 곳, 두 가지의 모습으로 성경에 묘사되어 있습니다.

이런 모습은 하나님이 그곳에 계시기 때문에 이 같은 천국의 두 가지 모습이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곳에 계시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생명이시요 하나님은 영광이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이 문제를 좀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구약의 예언서라고 할 수 있는 구약성경에서 천국의 모습을 가장 잘 묘사하고 있는 에스겔서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스겔 마지막 장 마지막 절을 보면 "그 사면의 도합이 일만 팔천 척이라 그 날 후로는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삼마라 하리라‚" 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그 성읍은 천국에 있는 도성, 거룩한 성 예루살렘 성을 말합니다. 35절 처음에는 "사면의 도합이 일만 팔천 척이라" 했는데 에스겔서 40장부터 48장까지 무려 9개 장에 거쳐서 천국이 어떻게 생겼는가, 성읍은 어떻게 생겼고 문은 어느 쪽에 나있고 그 길이는 어떻게 되었고...하는 것을 아주 자세하게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성곽의 사면의 도합 길이가 일만 팔천 척이라고 하면서 한마디를 더 결론적으로 말합니다.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삼마라 하리라" 여호와삼마...이것이 에스겔서의 천국에 대한 결론입니다.

여호와삼마라는 뜻은 항상 천국 도성에 적용되는 말인데 하나님이 거기 계시다는 뜻입니다. 천국의 모습을 잘 설명하더니만 하나님이 거기 계시다는 한 마디로 에스겔서는 결론을 짓습니다. 이것이 천국에 대한 가장 정확한 결론이요 설명일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거기 계신다.„ 그것이 천국이라는 결론입니다.

이것은 신약의 천국에 대한 예언서인 요한계시록에서도 동일하게 강조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신약 중에서 천국의 모습을 가장 잘 설명하고 있는 요한계시록 21장입니다. 요한계시록 21장 1절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사도 요한이 하늘 보좌에서 나는 큰 음성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이것이 천국에서 울려 퍼진 하나님의 음성이었습니다. 한 절에서 세 번씩 함께 계신다고 강조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천국의 특징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계신다는 것입니다. 에스겔서 기자의 마지막 여호와삼마, 하나님이 거기 계시다 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함께 천국에 계셔서 천국에는 어떠한 현상이 나타납니까? 이것도 성경이 가르쳐 줍니다. 

21장 10절을 보면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천국)을 보이니 하나님의 영광이 있으매..." 여기서는 하나님의 영화로운 광채가 그곳에 있다고 했습니다.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碧玉)과 수정같이 맑더라" 영광의 광채가 나는 하나님이 천국에 계셔서 천국의 첫째 모습은 빛이 납니다. 엄청난 광채의 빛이 납니다. 

그리고 12절부터 보면 전부다 보석이 나오고 18절에 벽옥으로 쌓였고 정금으로 있고 맑은 유리같이 전부다 빛을 반사하는 것이고 빛을 통과시키는 것들입니다. 그래서 천국에는 많은 보석과 금들이 있는데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는 광채의 빛을 받아서 온통 천국이 휘황찬란합니다.

이것을 요한계시록 21장이 보여줍니다. 23절입니다.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 하나님의 영광이 비췹니다. 그래서 해와 달이 그곳에는 필요가 없습니다. 해와 달은 이미 옛 세상이 없어질 때 빛을 잃고 다 없어져 버렸습니다. 세상 영광은 이 땅에서 다 사라져갑니다만 참 빛인 하나님의 영광은 천국에서 영원토록 빛나서 천국은 광채와 영광이 있는 곳입니다. 

22장 5절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하나님께서 직접 비추시는 영화로운 광채의 빛이 나는 그래서 그곳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그 빛을 받아서 보석과 같이 빛나게 사는 곳이 바로 천국입니다.

또 한가지 천국의 모습은 생명수의 강입니다. 22장 1절에 보면, "또 저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라고 했습니다. 사도 요한에게 하나님이 천국의 두 가지를 보여주셨다고 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영광의 빛으로 광채 나는 모습이요 또 한 가지는 하늘에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물이 흐르는 모습니다. 그러나 이 강물도 "하나님과 및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라고 되어 있습니다. 빛도 하나님께로부터 나왔습니다. 생명수의 강물도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흘러나옵니다. 그래서 길 가운데로 흘러서 강 좌우에 여러 가지 생명 나무가 있고 달마다 열두가지 실과를 맺히는 생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것이 천국의 모습입니다.

천국은 가장 소망스러운 완전한 곳입니다. 누구나 그리워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 천국의 모습은 빛과 생명의 강물 이 두가지 모습니다. 그렇다면 이 빛과 생명의 강물이 있으면 최고로 소망스러운 그런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 생명수의 강물은 바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생명을 말합니다. 사는 게 중요합니다. 그러나 살기는 사는데 빛나게 살아야합니다. 두 번째 천국은 영광이 있는 곳, 빛나는 곳입니다. 천국에서의 삶은 살기는 살되 영원히 살고 두 번째로 빛나게 살고 영광스럽게 사는 곳이 천국이라 이 말입니다. 

이 세상도 마찬가지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이 사는 것입니다. 먼저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살기는 살되 두 번째로 빛나게 살아야 됩니다. 영광스럽게 살아야 됩니다. 욕되게 살고 수치스럽게 살고 부끄럽게 산다면 사실 그것은 온전히 사는 것은 아닐것입니다. 인간의 가장 중요한 것은 생명을 가지고 살아야 되고 두 번째로 빛나게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이렇게 영광스럽게, 빛나게 살 수 있습니까? 하나님이 그곳에 계셔서 이것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성경은 우리에게 비밀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곳에 여호와삼마로 계셔서 하나님께로부터 생명이 흘러나오고 모든 천국의 시민들은 그 생명수 강물을 먹고 영원히 살고 또 하나님께로부터 광채가 나와 그 광채를 받아서 다들 영광스럽게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셔야 생명과 영광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제요, 이것이 결론입니다. 

정말로 오늘날 우리나라의 어려운 형편 속에서 나라가 부끄럽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50년 전만 해도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라입니다. 그러나 50년 만에 세계의 기적을 이루어냈습니다. 경제 기적을 이루어내서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 10위의 경제 대국으로 누구나 다 말하고 있습니다. 많은 후발 국가들이 한국을 본받자고 하면서 한국의 모습을 그들의 교과서에 싣고 한국처럼 일어날 수 있다는 칭송을 받아왔으나 갑자기 우리나라가 웬일인지 지나친 사치소비성향으로 흐르고, 지나친 쾌락주의로 흐르고, 물질주의로 흐르는 모습이 수년 전부터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소비성향 증가는 세계 제일이라고 합니다.

보통 물질 탐하는 것도 몇 십만 원이 아니라 수천 억대에 이르고 뿐만 아니라 몇 년 전부터 세계 최고의 성장률을 자랑하면서 전 세계 교회의 부러움을 타던 한국교회들이 성장이 정지해버리더니 요즘은 성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왜 갑자기 교회 숫자가 이렇게 줄고 성도 숫자가 줄어갑니까? 교회도 성장이 정지하고 백성들의 죄악은 범람하고 싸우고 물고 뜯고 부끄러운 모습만 신문과 TV상에 나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떠나셨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얼굴을 가리셨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교회가 성장하고 나라도 발전하고 빛이나고 영광이 나고 모든 전 세계 사람들에게 추앙을 받고 존경을 받고 빛나는 영광스러운 민족이 되는데 하나님이 떠나시자 영광이 떠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더럽고 우리가 죄를 짓고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지 못해서 그 동안에 함께 하셔서 기적적으로 우리나라와 교회들을 부흥시켜주시던 하나님께서 잠시 떠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역사를 보면 알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려고 택하신 이스라엘. 그러나 이스라엘이 죄를 짓고 지도자들이 죄를 짓고 제사장들이 죄를 짓자 하나님이 떠나셨는데 구약성경에 이가봇이라는 이름이 나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떠났다"라는 말입니다.

때는 사무엘 선지자 때입니다. 사무엘 선지자가 태어날 때입니다. 엘리 제사장이 그 나라의 제사장으로 나라도 다스리고 제사직분도 다스리는 사람으로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사장들이 타락했습니다. 그의 아들 제사장 홉니와 비느하스가 타락했습니다. 백성들도 타락했습니다.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떠나셨습니다. 성소의 등불이 껴져간다고 묘사되어 있습니다.

그러던 중 블레셋과 전투가 벌어졌는데 웬일이지 이스라엘이 대패를 당했습니다. 지금까지 늘 승리하던 이스라엘이 대패를 당하고 삼만 명이 죽는 참패를 당했습니다. 전투에서 홉니와 비느하스 제사장이 죽임을 당하고 그 소식이 전해지자 엘리 제사장을 뒤로 넘어져서 목이 부러져 죽고 남편과 시아버지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자 엘리 제사장의 며느리가 해산할 때 난산을 하면서 아기를 낳으며 죽어 가는데 이 아들의 이름을 "이가봇"이라고 했습니다. 곧 "이스라엘의 영광이 떠났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셔야 이스라엘에 영광의 광채가 빛나는데 광채가 빛나는 하나님이 떠나셔서 이제 이스라엘은 욕을 당하고 치욕을 당하고 어두움이 되고 부끄러운 존재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정말로 이스라엘에게서 영광이 떠났습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은 쇠약해지고 패배합니다.

사울 왕에게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울 왕이 하나님 앞에 범죄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지 않자 여호와의 신이 사울에게서 떠났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사울은 빛을 잃고 점점 쇠망해 가더니 그의 집안 전체가 망하고 말았습니다. 그 대신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다윗이 빛을 내며 이스라엘 왕위로 등극합니다.

나라뿐만 아니라 개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가정이 하나님을 잘 섬기고 바르게 살고 말씀대로 살고 신앙생활 잘 하면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은 곧 영광을 말합니다. 우리에게서 영광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면, 진리를 떠나고 죄악 가운데 살면 나중에 결국은 부끄러움을 당합니다. 

TV를 보면 죄를 지은 사람들은 부끄러운 모습으로 수갑 차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어려운 가운데서도 꿋꿋하게 바르게 살며 정직하게 인내하며 살며 진리대로 사는 자들은 결국 승리하고 이겨내서 영광스러운 얼굴로, 영광스러운 한국인으로 보도되는 모습도 대조해서 볼 수가 있습니다. 어떤 것이 진정으로 사는 것이겠습니까? 

오늘 본문으로 한번 돌아가 보십시다. 이사야 49장 3절에 보면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나의 종이요 내 영광을 나타낼 이스라엘이라" 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함께 하셔서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영광의 광채를 전 세계 만국에 보여주시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더러워지고 타락하자 하나님이 같이 하실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떠나시자 영광이 떠나고 광채가 떠나 이스라엘은 빛나게 살지 못합니다. 수치스럽게 살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성경에서 계속 이스라엘에 대해서 경고를 하는 메시지를 전하다가 나중에는 놀랍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떠나신 하나님께서 이 백성의 회개하는 모습을 보시고, 이 백성의 부끄러운 모습을 보시고, 하나님의 이름이 욕되게 된 것을 보시고 다시 돌아와서 이 백성과 같이 계시겠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이사야 선지자의 결론입니다.

이사야 60장은 이스라엘의 영광이 회복될 것을 예언합니다. 이사야 60장 1절,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한 나라가 어떻게 영화로운 나라가 됩니까? 한 나라가 어떻게 영광스러운 조국이 됩니까? 전 세계 모든 만민에게 칭찬 받고 존경받는 영광스러운 조국이 됩니까? 하나님의 영광이 그 위에 임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셔야 됩니다. 

2절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열방은 네 빛으로, 열왕은 비취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전 세계 모든 열국들이 이스라엘의 찬란한 영광을 보리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지금 현재 이 지구상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는 옛날에 바벨론에 대패를 당해 완전히 망했던 나라입니다. 그리고 로마 제국에 의해서 이스라엘 나라가 있던 가나안 땅은 1900년 동안 황무지가 되어버렸습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이 황무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 때는 흩어져 살던 유대인들은 나치에 의해서 육 백만 명이 비참하게 학살되는 국치의 민족이 되었습니다. 세계적으로 부끄러움도 많이 당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연한 일이 아닙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버렸기 때문에 그랬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하나님께서 다시 그들을 감싸주시고 하나님이 다시 그들과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의 성령을 그들에게 부었다고 에스겔서에 말합니다. "내가 내 신을 그들에게 부으리니 그들이 열국에서 다시 돌아와 그 땅에다가 다시 나라를 건설하리라 다시는 이제 수치를 당하지 않고 내 영광을 그들에게 비추리라" 그래서 그 나라가 전 세계에서 영화로운 국가가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스라엘을 보십시요. 이스라엘 민족하면 전부다 위대한 민족이라고 합니다. 아랍 주위에 있는 나라들이 꼼짝 못합니다. 엄청난 강대국이 되어 있습니다. 엄청난 부를 자랑합니다. 에스겔서가 보여주는 마지막 때의 전쟁, 아마겟돈 전쟁도 이러한 이스라엘에 대하여 아랍 주위의 나라들이 총연합 전쟁을 벌여 올텐데 그때도 이스라엘이 승리한다고 했습니다. 옛날 6일 전쟁을 보십시오. 중동전쟁을 보십시오. 이스라엘이 다 승리하지 않습니까? 전 세계 만민이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이스라엘 나라의 영광을 보는 것입니다.

60장 19절을 보면 "다시는 낮에 해가 네 빛이 되지 아니하며 달도 네게 빛을 비취지 않을 것이요 오직 여호와가 네게 영영한 빛이 되며 네 하나님이 네 영광이 되리니 다시는 네 해가 지지 아니하며… 네 영영한 빛이 되고 네 슬픔의 날이 마칠 것임이니라 네 백성이 다 의롭게 되어 영영히 땅을 차지하리니 그들은 나의 심은 가지요 나의 손으로 만든 것으로서 나의 영광을 나타낼 것인즉 그 작은 자가 천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지금 강대국이 되어 있습니다. 옛날의 부끄러운 과거가 없지는 않았습니다만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그들은 이렇게 강국을 이루어 전 세계에 영광스러운 나라가 된 것입니다.

정말로 부끄러운 이 때에 하나님이 우리나라에 함께 해주셔야 조국에 영광이 비치고 선교를 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그런 조국이 됩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들이 이 땅에 살면서 세상에 빛을 보이면서 살아야 되는데 빛을 보이기는커녕, 영광스럽게 살기는커녕 우리가 죄를 짓고 산다면 하나님께서 이 나라 이 민족, 가정고 교회를 떠나셔서 결국은 영광이 사라지고 빛이 사라지고 이 땅에서 욕되게 부끄럽게 수치스럽게 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우리가 하나님의 존재,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셔야 된다는 사실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선택하시기를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시려고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지나간 날들의 부끄러운 모습들을 회개하고 어떻게 해서든지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시게 하고 어떻게 해서든지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에위에 거하시게 해서 나라와 민족이 하나님의 영광으로 찬란히 빛나는 나라가 되게 해야하며 우리 자신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셔서 이 땅에서 짧은 인생 빛나게 살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이 내 인생에 오시면 우리는 하나님의 광채로 빛날 수 있습니다. 남은 인생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를 세상에 나타내면서 빛나게 영광스럽게 승리의 삶을 사시는 여러분들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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