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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영이신 하나님께 영광돌립시다 (요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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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이신 하나님께 영광돌립시다

(요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예수께서 유다를 떠나 갈릴리로 향하여 가실 때 사마리아로 통과하게 되었습니다.  사마리아 수가에 이르렀을 때 예수께서는 야곱의 우물 곁에 앉아 쉬셨고 그때 사마리아 여인이 물을 길러 왔습니다. 예수께서 그 여인에게 물을 주실 것을 요구하시자 그 여인은 예수께 어찌하여 유다인이 사마리아 사람인 자신에게 물을 달라고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이는 당시 유다인들이 사마리아 사람을 부정하게 여겨 상종치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사마리아인은 유다와 이방인의 혼혈족이었기에 유다인들은 그들을 개와 같이 취급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세상 만민을 차별 없이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하나님의 메시야였기에 사마리아인에게도 천국 복음을 전파하고자 하셨던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자신이 생수를 주는 자임을 밝히셨습니다. 여인은 예수가 누구관대 야곱의 우물보다 더 좋은 생수를 줄 수 있느냐며 묻습니다.
예수께서는 여인에게 자신이 주는 물을 마시면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할 것임을 말씀하시며 자신이 영생수를 주는 자이심을 교훈하셨습니다. 그러나 여인은 그 말씀의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오해하여, 다시는 물을 길러 오지 않게 그 물을 주실 것을 요구합니다.

그때에 예수께서 그 여인의 숨겨진 사실을 끄집어내며 남편을 데려오라고 합니다. 여인은 남편이 없다고 합니다.  예수께서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너에게 남편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하십니다(安 文 錢 權 成)  그러자 여인이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하며 예배에 관한 문제를 꺼내어 예수께 질문헙나다. 유다인은 예루살렘에서, 사마리아인은 그리심산에서 여호와께 예배하여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어느 곳에서 예배가 드려야 옳으냐는 질문입니다.

예수께서는 예배 드리는 장소가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 드림이 중요함을 교훈하셨습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의 정의에 가장 가까운 표현들 가운데 하나가 '하나님은 영이시니'라는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주님께서는 하나님을 '일종의 영'(a spirit)이라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그는 영이시니라'(He is Spirit)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라는 말씀을 일반적으로 원시적인 관점에서 생각들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모든 물체 안에 정령들이 있다는 사상으로, 아직도 그와 같은 생각을 지닌 사람들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시골 교회에서는 뒤뜰에 있는 나무를 베는 일에도 목사에게 기도를 부탁하는 일들도 있다 합니다.

또한 미신적인 관점에서 영을 생각 하기도 합니다. 이는 귀신을 죽은 사람의 영이라 생각하는 것이라던지, 죽은 사람의 유혼을 영이라고 믿는 것을 말합니다.
인간의 영혼은 불멸하기 때문에, 그 영혼을 영으로 여기는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영혼은 영과 다릅니다.
물질적 세계는 악하고 불안한 세계요, 오직 보이지 않는 사상의 세계가 영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영이시라고 말씀함은, 인간들이 생각하는 요정이나 유령, 인간의 영혼, 이상적인 세계를 뜻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있는 신적인 특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기 신적 특성이라 함은 인간이나 인간 세계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하나님만이 갖고 계시는 독특한 성격을 말합니다. 

영이신 하나님은 무형적 존재이십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영은 살과 뼈가 없다고(눅 24:39) 말씀하신 대로 결코 인간들의 육체적 눈으로는 볼 수가 없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오관으로 식별 될 수 있는 분이 아니십니다.

(요 1: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딤전 6:15-16)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유일하신 주권자이시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요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어떤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이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권능을 돌릴지어다 아멘
(골 1:15)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요일 4: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딤전 1:17) 영원하신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영원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
(히 11:24)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히 11:27)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 같이 하여 참았으며
피조물인 태양도 볼 수가 없는데 하물며 죄인인 인간은 거룩하신 하나님을 절대로 볼 수가 없습니다

성경에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보았다는 기록들이 있기도 합니다
(출 24:9) 모세와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칠십 인이 올라가서 (출 24:10)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보니 그의 발 아래에는 청옥을 편 듯하고 하늘 같이 청명하더라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 자신을 보았다는 뜻이 아님을 알 수 있으니 모세는  이 사실을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
(신 4:12) 여호와께서 불길 중에서 너희에게 말씀하시되 음성뿐이므로 너희가 그 말소리만 듣고 형상은 보지 못하였느니라


영이라는 말은 철저히 비물질적임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인생들이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하늘, 땅, 땅 아래 물속에 있는 어떤 물질적 형상으로도 만들지 말 것을 경고하셨습니다.

(신 4:15) 여호와께서 호렙 산 불길 중에서 너희에게 말씀하시던 날에 너희가 어떤 형상도 보지 못하였은즉 너희는 깊이 삼가라 (신 4:16) 그리하여 스스로 부패하여 자기를 위해 어떤 형상대로든지 우상을 새겨 만들지 말라 남자의 형상이든지, 여자의 형상이든지, (신 4:17) 땅 위에 있는 어떤 짐승의 형상이든지, 하늘을 나는 날개 가진 어떤 새의 형상이든지, (신 4:18) 땅 위에 기는 어떤 곤충의 형상이든지,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어떤 어족의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라

어느 날 믿음이 신실한 왕이 하나님의 초상화를 갖고 싶어 온 나라의 화가들을 불러들였다. 그리고 하나님의 초상화를 가장 완벽하게 화폭에 담아내는 사람에게 보상을 내리겠노라고 약속했다. 그래서 화가들은 궁전 내부 작업실에 모여 저마다 하나님의 초상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그들은 최고의 걸작을 그리고자 여러 달 작업을 계속했다. 그런데 주세페라는 화가만은 달랐다. 늙은 주세페는 노상에 화판을 펴고, 그 앞에서 하나님을 어떻게 그릴까 궁리만 하다가 조는 것으로 세월을 보냈다. 

이윽고 기간이 지나 왕이 그림을 심사하게 되었다. 왕은 화가들이 저마다 자신의 그림을 심사하게 되었다. 왕은 화가들이 그린 그림이 전시된 커다란 화랑에 들어와 천천히 그림을 감상해 나갔다. 하나님은 다정한 노인, 목자. 옥좌에 앉아 있는 임금, 십자가에 달린 사람, 비둘기 등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되어 있었다. 하지만 왕은 그 어느 초상화에도 만족감을 표시하지 않았다. 이윽고 구석으로 물러가 휴식을 취하던 왕은 주세페가 화판 앞에서 코를 골고 있는 소리를 들었다. 

왕이 주세페의 곁으로 걸어가 보니 앞에 놓인 화판이 텅 비어 있었다. 왕이 감탄하여 소리쳤다. “바로 이거다! 이것이야말로 완벽한 하나님의 초상화다!” 모든 화가들이 왕의 주위로 모여들어 왕이 받쳐 들고 있는 화판을 들여다보니 거기에는 아무것도 그려져 있지 않았다. 잠시 후 한 화가가 왕에게 아뢰었다. “폐하, 이 화판에는 아무것도 그려져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초상화 같은 것은 있지도 않습니다.” 왕이 대답했다. “바로 그거요! 묘사 불가능.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모습이란 말이오.”

물론 성경은 하나님께서 손, 발, 얼굴, 등을 가지고 계신 분으로 묘사를 했으나 그와 같은 표현은 영이신 하나님을 의인화하여 우리 인생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섭리를 이해하도록 한 것뿐임을 알아야 합니다.

(창 18:1) 여호와께서 마므레의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니라
(창 32:24)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창 32:25)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그가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매 야곱의 허벅지 관절이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어긋났더라 (창 32:26) 그가 이르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이르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창 32:27)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야곱이니이다 (창 32:28)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창 32:29) 야곱이 청하여 이르되 당신의 이름을 알려주소서 그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하고 거기서 야곱에게 축복한지라 (창 32:30) 그러므로 야곱이 그 곳 이름을 브니엘이라 하였으니 그가 이르기를 내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전되었다 함이더라

하나님이 사람으로 나타나신 것은 사람의 형체를 취하여 유형적으로 계신 하신 것 뿐이지 하나님의 본체를 나타내신 것은 아니라고 보아야 합니다.
두 사람이 등산을 갔다가 산속에서 큰 비를 만나 길을 잃고 헤매다가 가까스로 비를 피해 동굴에 들어갔습니다. 한 사람은 겁이 나서 어쩔 줄 몰라 했지만, 다른 한 사람은 조용히 기도하며 비가 그치기를 기다렸습니다. “당신은 이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여전히 찾고 있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있다는 사실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소?”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바람이 없다고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요.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눈을 감고 기도하면 느낄 수가 있습니다.” 아직도 못 미더워하는 그 사람에게 그는 이 말을 덧붙였습니다. “당신은 지금 심하게 불안에 떨고 있지만 난 지금도 마음이 평안해요.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있다는 증거지요.” 이 말을 마치고 두 사람은 함께 손을 잡고 기도했습니다.


  영이신 하나님은 장소에 제한을 받지 아니 하십니다.

(옵 1:4) 네가 독수리처럼 높이 오르며 별 사이에 깃들일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너를 끌어내리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시 139:8)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작은 식당을 경영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런데 그는 배달을 나갈 때마다 식당 안쪽에다 “다녀오겠습니다!”라고 큰소리로 인사를 하고 나갔다. 그 광경을 지켜본 손님이 이상하게 생각해서 안을 들여다보았지만 아무도 없었다. 손님은 주인에게 “아무도 없는데 왜 인사를 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주인은 “이 식당엔 하나님이 항상 계시기 때문에 그분께 인사를 드리고 나가는 겁니다”라고 대답했다. 크리스천들이 직장 생활에선 소극적인 경우가 종종 있다. 직장을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거룩한 곳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크리스천 직장인들에게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 임재 신앙이다.


  영이신 하나님은 생명을 가지신 분, 살아계신 분이시라는 뜻입니다.

(고후 3:3)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
(딤전 3:15) 만일 내가 지체하면 너로 하여금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지를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
(딤전 4:10) 이를 위하여 우리가 수고하고 힘쓰는 것은 우리 소망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곧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시라
(히 3:12)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히 12:22)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계 7:2)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받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또한 살아계심을 말씀하기도 합니다.

(삿 8:19) 그가 이르되 그들은 내 형제들이며 내 어머니의 아들들이니라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너희가 만일 그들을 살렸더라면 나도 너희를 죽이지 아니하였으리라 하고

(룻 3:13) 이 밤에 여기서 머무르라 아침에 그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려 하면 좋으니 그가 그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행할 것이니라 만일 그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기를 기뻐하지 아니하면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리라 아침까지 누워 있을지니라 하는지라

(삼상 14:39)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아들 요나단에게 있다 할지라도 반드시 죽으리라 하되 모든 백성 중 한 사람도 대답하지 아니하매

(삼상 20:3) 다윗이 또 맹세하여 이르되 내가 네게 은혜 받은 줄을 네 아버지께서 밝히 알고 스스로 이르기를 요나단이 슬퍼할까 두려운즉 그에게 이것을 알리지 아니하리라 함이니라 그러나 진실로 여호와의 살아 계심과 네 생명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와 죽음의 사이는 한 걸음 뿐이니라

(왕상 1:29) 왕이 이르되 내 생명을 모든 환난에서 구하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라

(삼하 2:27) 요압이 이르되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말하지 아니하였더면 무리가 아침에 각각 다 돌아갔을 것이요 그의 형제를 쫓지 아니하였으리라 하고

(삼하 4:9) 다윗이 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 레갑과 그의 형제 바아나에게 대답하여 그들에게 이르되 내 생명을 여러 환난 가운데서 건지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삼하 12:5) 다윗이 그 사람으로 말미암아 노하여 나단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이 일을 행한 그 사람은 마땅히 죽을 자라

(삼하 14:11) 여인이 이르되 청하건대 왕은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사 원수 갚는 자가 더 죽이지 못하게 하옵소서 내 아들을 죽일까 두렵나이다 하니 왕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 아들의 머리카락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삼하 15:21) 잇대가 왕께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살아 계심과 내 주 왕의 살아 계심으로 맹세하옵나니 진실로 내 주 왕께서 어느 곳에 계시든지 사나 죽으나 종도 그 곳에 있겠나이다 하니


영은 생명 그 자체입니다.

생명이신 하나님은 생명의 근원이 되십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다고 하는 큰 의미는, 만물과 인생에게 생명의 근원자가 되심을 나타내 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이들에게도 생명을 주셨다고 하십니다

(요 5: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영이신 하나님은 인격적 존재이심을 나타냅니다. 
영은 지적 도덕적 속성을 지니신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인격적 존재라고 말할 떼에는 하나님이 자기 결정을 하실 수 있는 이성적 존재임을 뜻합니다.

하나님의 인격성은 이 세계에서 볼 수 있는 대로 지적이라는 점에서, 목적 있는 행위의 발자취에서 또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이 이성적 도덕적 종교적인 성질을 지니고 있는 점에서 나타납니다.
그리고 보다 더 성경의 표현에서 하나님의 인격성은 명백히 드러납니다.

신구약 성경에서 보는대로 하나님은 인격적으로 임재하십니다.
하나님은 오시기도 하시고 가시기도 하시며 인간과 말슴 하시고 인간의 경험 속에 들어 가시고, 시험과 고난에서 인간을 보호 하시며, 또한 승리의 기쁨으로 인간의 마음을 채워 주시는 인격적 하나님의 묘사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신약에 나타난 하나님의 최고 계시인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은 인격적 게시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빌립에게 말씀 하신대로 완전한 방법으로 아버지를 계시 하셨습니다.

(요 14:9)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영이신 하나님과 관계를 맺는 조건은 예배의 대상으로 섬겨야 합니다. 영으로 섬겨야 합니다. 진리를 따라 섬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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