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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남자처럼 강하라 (고전 16: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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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처럼 강하라 (고전 16:13~14)


오늘 본문에 보면 고린도 교회를 향한 바울의 심정을 잘 읽을 수가 있습니다. 당시 고린도교회는 은사 면에서 탁월했고, 또 열심과 열정에서는 누구에게 뒤떨어지지 아니하는 교회였습니다. 그러나 참 이상하게도 많은 문제로 사도 바울의 마음을 괴롭혔습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를 통해서 권면을 하는 가운데 마지막 인사로 ‘깨어 있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라’고 합니다. 이 말씀은 ‘남자답게 강건하기를 원하느냐? 그러면 깨어 있으라. 그리고 믿음에 굳게 서라’고 바꿀 수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이 세상을 바꾸어 놓을 수 있는 강한 자로 보십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이 땅에 펼 수 있는 능력자로 보십니다. 이 말을 바꾸어서 이야기 한다면 남자의 인상을 강하게 본 것입니다. 얼마 전에 한 일간지에서 ‘울고 싶은 남자들’이란 주제로 한국 중년 남성들의 이야기를 다룬 적이 있습니다. 남자들이 일찍이 꿈꿔 왔던 남성상은 힘과 권위와 성취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사회가 변하는 가치관 속에서 경쟁에서 밀려나고 있고, 스트레스 속에서 어느새 돈벌이 노동자처럼 전락하였다는 것입니다. 한국의 중년남성들은 자녀들에게도 등 돌림을 당하고, 또 무엇을 해야 할지 알지 못하는 초점을 잃은 삶 속에 방황합니다. 그리고 정말 맘 놓고 쉴 곳도, 이야기 할 곳도 없어집니다. 언제 버림받을지 모른다는 불안감, 가정 안에서도 따돌림 당하는 외로움. 삶의 방향을 정하지 못한 두려움. 이것이 한국의 중년 남자들이 현실적으로 겪고 있는 보편적인 문제라는 것입니다. 

지난주 2월 1일 새벽 축제를 인도하는데 저의 마음에 우리 교회 남성들을 축복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새벽에 나온 모든 남자 분들과 함께 이곳 강단에 올라와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옆에 남성들이 있으면 인사를 나누자!! 힘내세요!!) 그래서 오늘 우리 남성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말씀이 필요하겠다, 생각해서 이 말씀을 붙잡았습니다. 그렇다고 여기 여성이나 청년들과 상관없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다 들어야 하는 아주 중요한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연약하고 힘없어서 늘 비틀거리다가 쓰러지는 그런 존재로 사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남자다운 강인함, 남자다운 용기, 남자다운 힘을 가진 성도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면 어떤 것이 남자다운 것입니까? 어떤 것이 강한 것입니까? 바로 모든 사람을 포용할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가진 자요, 상대방의 허물과 약함을 덮어줄 수 있는 사람이요, 누구나 제각기 자기 의견을 가질 수 있고, 서로 다른 의견을 주장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큰마음을 가진 사람, 이런 사람이 강한 사람, 남자다운 사람입니다. 우리가 남자답게 강건하려면 두 가지를 실천해야 합니다. 

첫째는 깨어 있어야 합니다. 여기 "깨어 있으라"는 말씀은 ‘정신 바짝 차리고 신앙 생활하라’는 것입니다. 마귀는 언제나 우리를 넘어뜨리기 위해서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잠깐 조는 틈을 타서 우리를 넘어뜨립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야 합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던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 26:41절에 보면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몸이 약하다는 핑계를 대고 게으른 신앙인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몸이 피곤하고 약하다는 것 때문에 기도하기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됩니다. 마귀가 바로 그런 틈을 타서 우리를 시험에 빠뜨립니다. 시험에 들지 않도록 늘 깨어 있어 기도하는 신앙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골 4:2절에도 바울은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하신 말씀을 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지난번에 이랜드에 관한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랜드가 까르푸를 인수하면서 재계를 굉장히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이랜드의 박성수 회장은 1975년 대학 4학년 때에 근육 무력증이라는 병이 걸렸다고 합니다. 이병은 근육의 마비가 서서히 몸 전체로 확산되어서 죽는 병입니다. 의학이 발달한 현재에도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습니다. 그는 자연히 누워서 지내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이때 그는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면서 지금의 절망을 극복하기 위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무려 2년 동안 3000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이것은 박 회장의 눈을 뜨게 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오늘날 회사를 경영하는데 너무나 많은 정보를  갖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2년 넘게 끌었던 질병은 하나님께서 그를 만지셔서 회복되었습니다. 그는 2동안에 읽었던 3천 권의 책을 통해서 자신이 앞으로 미래를 어떻게 살아가야 될 것인지, 내가 기업을 하면 어떤 기업을 할 것인지, 내가 하나님 안에서 살면 어떻게 살 것인지를 기도 가운데 익혔다고 했습니다. 그는 몸을 쓸 수없는 비참한 자리에서도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깨어 있었습니다. 

남성들이여!! 어렵습니까? 힘이 듭니까? 깨어 있으십시요!! 깨어있다는 것이 뭡니까? 기도하는 것입니다. 깨어 있는 것과 기도하는 것은 서로가 떼어 놓을 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남성들이 기도 속에서 자신을 통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이번에 일본 선교 여행을 하는 가운데 삿포르 국제 교회를 밤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충격을 받은 것은 남성들이 그 늦은 밤에 성경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제가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일본은 온갖 우상으로 뒤 덮혀 있는 나라입니다. 목사님들이 평생을 목회해도 10-20명을 넘지 못하는 교회가 한 둘이 아닙니다. 옥한흠 목사님이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일본교회에서 성도가 100명이 넘는다고 하면 한국교회에서는 1만명이 넘는 것과 같을 정도로, 일본은 목회하기가 얼마나 어려운 현장인지 모릅니다. 

성도 1,20명 세우는데 한 생을 바치는 사역자들이 한 둘이 아닙니다. 그만큼 예수 믿기가 어려운 나라인데 그것도 여자들이 아닌 남자들이 모여 밤늦게까지 성경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금요일에 철야 인원이 70명이 모였는데 남성들이 참 많이 왔습니다. 말씀을 듣고 기도하는 시간까지 두시간 반이나 했는데 얼마나 진지하게 기도하는지 오히려 제가 감동을 받게 되었습니다. 

기도하는 남성!!- 올해 교회 안에 기도하는 남성들이 많아지기를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무엇보다 기도의 전문가가 되려면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개인 훈련과 공동체 훈련을 해야 됩니다. 선수가 경기장에서 자유롭게 뛰기 위해서는 훈련이라고 하는 무서운 규율에 매여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훈련에 구속되어 있는 사람은 경기장에서 자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훈련을 통해서 기도의 전문가가 되면 어떤 시험과 세상의 공격 앞에서도 우리는 자유할 수 있습니다.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명장 롬멜 장군이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령관이나 군대가 병사들에게 해 줄 수 있는 가장 큰 복지는 ‘훈련’이다” 무슨 말입니까? 전쟁터에 나가 죽지 않도록 , 다치지 않도록, 패하지 않도록, 평소에 그들을 단련시키는 것이 가장 큰 축복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여러분도 잘 아는 애니콜, 파브, 지펠, 하우젠, 등의 신화를 일군 삼성전자의 전옥표씨는 ‘이기는 습관’ 이라는 책을 써서 베스터셀러 작가가 되었습니다. 그는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참으로 이상한 것은 잘 대해 주고, 그냥 편하게 해 준 후배들 보다 혹독하게 훈련하고 냉정하게 키운 후배들이 지금 더 많이 나를 따르고 찾는다. 싹수가 보이지 않는데다 애정도 가지 않는다면 잔소리하지 마라. 그러나 당신이 정말 아끼는 후배라면 지독하게 훈련시켜라. 그것이 선배로서 해 줄 도리다. 당신의 선배들에게 받은 것을 후배들에게 물려 주라.” 주님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강하게 훈련시켜 놀라운 인생을 선물하고 싶어하십니다. 그래서 그렇게 강력한 훈련의 도구를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교회 안에 기도하는 남성들이 너무나 적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엄청난 축복을 차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믿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능력은 기도에서 얻어지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성도는 이미 힘을 잃은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성가대는 찬양이 죽습니다. 기도하지 않는 리더들은 이름만 있지 능력이 없습니다. 기도하지 않는 교회는 살았으나 죽은 교회입니다.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거룩한 교회에 와서 은혜 받을 생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비참한 일입니까? 이제 우리는 기도를 회복해야 합니다. 깨어 기도해야 됩니다. 

둘째는 믿음에 굳게 서야 합니다. "믿음에 굳게 선다"는 것은 세상 유혹 앞에 현혹되지 않고 마지막까지 믿음의 길을 달려간다는 말입니다. 성경을 여러분이 주의깊게 살펴보시면 믿음이라고 다 믿음이 아닌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산 믿음이 있는가 하면 죽은 믿음이 있습니다. 깨어있는 신앙이 있는가 하면 잠자는 신앙도 있습니다. 단순히 머리로만 고백하는 이론적인 믿음이 있는가 하면 머리와 가슴과 몸으로 고백하는 생동력있는 믿음도 있습니다. 날마다 살아계신 하나님과 교제하는 신비로운 믿음이 있는가 하면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진 헛된 제사만 드리는 믿음도 있습니다. 

더글라스 베도라는 목사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교회의 등록교인이 되었다고 모두가 다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는 피아노를 가졌다고 모두가 피아니스트라고 불리우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스도인이란 예수를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명칭입니다.’ 가끔가다가 피아노 건반 위에 앉아서 뚱땅거린다고 모두가 다 피아니스트가 아닌 것처럼 가끔 교회에 들락거린다고 모두가 다 세상을 이기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은 아닙니다. 죽은 믿음이 아니라 산 믿음으로, 잠자는 신앙이 아니라 깨어있는 신앙으로, 이론으로가 아니라 사람으로 실천하는 믿음, 정말로 예수님을 가슴으로 사랑하는 믿음, 예수님이 내 사람의 주인이 되셔서 나를 다스리신다는 것을 고백하며 매순간 그분의 은혜 아래에 나를 맡겨 드리는 사람이라야 믿음에 견고히 서서 살아 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 시간! 묻습니다. 예수가 나의 구주시오 주님되심을 믿으십니까? 만일 오늘밤이라도 이 세상을 떠나신다면 천국에 들어가 영생을 누릴 것을 확신하십니까? 정말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났다면 누구나 다 세상을 이깁니다. 정말 참된 믿음, 살아있는 믿음, 날마다 하나님을 만나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세상을 정복할 것입니다. 이런 믿음 가지지 않고 세상을 이길 자가 도대체 누구겠습니까? 히브리서 11:6에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 문제는 우리들의 믿음입니다. 우리들의 믿음이 과연 하나님이 기뻐하는 믿음인가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주님의 관심은 항상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사는가에 있었습니다. 변화산 아래에서 제자들이 귀신들린 아이를 고치지 못하고 쩔쩔 매다가 에수님이 오셔서 그 귀신을 쫓아내는 것을 보고 제자들이 “우리는 어찌하여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습니까”하고 물을 때에 주님이 대답하셨습니다. 마 17:20절에 “...너의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 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왜 고치지 못했다고 하십니까? 겨자씨만한 그 믿음, 그 믿음마져도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갈릴리 바다 한가운데서 풍랑이 일 때에 제자들이 두려워하자 주님은 제자들을 책망하셨습니다.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풍랑 앞에서 두려워하는 저들의 모습 속에서 주님은 그들에게 믿음이 없는 것을 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이 풍랑이는 배안에는 예수님도 함께 계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두려워하고 무서워했습니다. 

그들앞에 나의 인생의 모든 것 되시는 주님이 계셨음에도 불구하고 죽겠다고 외치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신뢰, 하나님을 향한 믿음보다 환경을 더 크게 보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 시간 꼭 하나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해서 세상을 살며 환란을 당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육체적으로 경제적으로 가정적으로 얼마든지 환난을 당할 수 있습니다. 생을 살다보면 어려운 일을 많이 당하게 됩니다. 파산을 당할 때도 있고, 사업이 실패할 때도 있고, 행복한 삶을 위해 결혼을 했지만 결국 갈라서야 하는 아픔도 있고, 사랑하는 이가 먼저 세상을 떠날 때도 있고, 아침에 멀쩡했던 아이가 불행을 당할 때도 있습니다. 정말 우리는 한치 앞도 예측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이런 비극을 당하여 몸부림칠 때 하나님께서 무관심한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이 있습니다. 아무리 부르짖어도 하나님은 어려운 상황을 바꾸어 주시기는커녕 오히려 어두운 절망의 골짜기로 빠져 들어가도록 내버려두시는 것같이 보일 때가 더 많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생을 가랑잎처럼 흔들어 놓는 인생풍랑 가운데서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한 분의 인격자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환경이나 그 처한 형편 앞에 흔들리지 말고 믿음에 굳게 서라는 것입니다. 흔들리지 말고 담대히 나아가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 우리 남성들이 일어나야합니다. 강해야 합니다. 인생의 거친 파도가 밀려와도 그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즐길 줄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바다라면 으레 크고 작은 파도가 있는 것처럼, 우리 인생에도 크고 작은 파도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주목할 한 가지 사실이 있습니다. 그것은 똑같은 파도가 밀어닥쳐도 어떤 사람은 그 파도를 헤치고 힘차게 항해하고, 어떤 사람은 그 파도에 밀려 난파당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과연 무엇이 문제입니까? 이미 파도는 문제가 아닙니다. 어떻게 파도를 헤쳐 나아가느냐 하는 것이 문제의 핵심입니다. 그 남성처럼 강한 삶의 모습을 우리에게 14절에 무엇이라 말씀하고 있습니까?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여러분, 어떤 사람이 신앙생활을 잘 하는 사람입니까? 사랑으로 행하는 사람입니다. 모든 일을 사랑 안에서 행하는 사람입니다. 우리 신앙인들은 언제나 하나님의 사랑 안에 머물러 있어야 하고, 그 사랑 안에 살아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한 번 밖에 없는 우리 인생도 얼마 남았는지 알지 못합니다. 우리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인생을 살아가야 할까요? 신앙 관리 잘 하십시오. 구원의 확신을 날마다 재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사명 관리 잘 하십시오. 

주님이 맡겨주신 사명 잘 감당하고, 오늘 주님이 부르셔도 할 말이 있는지 점검해 보십시오. 여러분의 속사람이 남자처럼 강건하기를 바랍니다. 기도로 깨어 있고, 말씀에 전문가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이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하나님의 막강한 군사,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약한 자가 아닙니다. 세상을 정복해야 될 하나님의 놀라운 백성이요, 그리스도의 제자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렇게 요구하십니다. ‘남자처럼 강건하라.’ 기도하십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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