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우리의 영원한 기업 (마 7: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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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영원한 기업 (마 7:7~12)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9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10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12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마7;7-12)
오늘 본문을 보면 아버지의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버지의 마음은 어떤 마음인가요? 아버지는 자녀에게 이렇게 자기 마음을 표현합니다. “구해라, 찾아라, 문을 두드려라 그러면 내가 주겠다, 내가 찾도록 하겠다, 내가 닫힌 문을 열겠다” 그리고 예화까지 들어가시면서 다시 말씀합니다.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10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어떻게 보면 간절하다 못해 애절하게 까지 느껴지는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자녀들이 너무 너무 아버지에게 기도를 하지 않으니까... 너무 너무 아버지를 잊고 사니까 이토록 간절하게 성경에 기록을 하셨습니다.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땅에 있는 우리에게 없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좋은 것이 아버지에게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이 없어서 참 힘들게, 고통을 당하면서 삽니다. 그것을 바라보는 아버지는 안타깝고 슬픕니다. 제발 나에게 달라고 해라. 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오늘 본문에서 보는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는 구하는 관계, 주시는 관계입니다. 주셔서 기쁘고 받아서 기쁜 관계입니다.
성도여러분, 이제 본문의 주제를 다른 하나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성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면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몇 가지 진리가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서 일하신다는 진리입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 하신 후에 하나님께서 직접 모든 것을 관리하신 것이 아니라, 그 모든 관리를 ‘사람’에게 맡기셨습니다. 모든 것을 다스리는 일이 사람에게 주어진 사람의 ‘사명’이었습니다.
여러분 사명이란 무엇일까요?
① 사명이란 하나님이 나에게 맡긴 일입니다.
② 사명이란 하나님의 일입니다. 즉 내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내가 하는 것입니다.
③ 그런데 내가 하나님의 일을 하면 하나님이 나에게 상을 주십니다.
우리가 회사에 취직을 해서 일을 하면 사장이 나에게 할 일을 줍니다. 그 일은 본래 그 회사 사장의 일입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내일이 아니라, 사장을 위한 사장의 일입니다. 그런데 그 일을 하면 사장이 나에게 뭘 줍니다. 그것이 ‘댓가’입니다. 그 댓가가 ‘월급’이고. 보너스이고, 성경의 표현대로 하면 ‘기업’입니다. 기업이란 우리가 생활하는데 든든한 안정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도 같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면 하나님이 나에게 ‘기업’을 주신다고 표현을 합니다. 아니 좀 더 바르게 말하면 하나님 그 분이 나의 기업이시라고 말을 합니다. 하나님이 나의 기업입니다. 아멘?!! 내게 맡겨진 일을 잘 하면 먼저는 하나님의 영광이 되고, 다음으로는 그 일이 나의 기업이 됩니다. 반대로 내게 맡겨진 일을 잘 못하면 하나님의 이름이 욕을 받고, 나의 기업이 사라집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회사에서 일 잘하면 사장의 얼굴이 빛나고, 일 못하면 회사에서 잘리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할 진리가 있다고 했죠? 이 말은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일이지만 우리들이 종종 잊어버린다는 말하고 같은 말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서 일을 하신다는 진리입니다. 자 질문을 하나 드릴께요.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충성스럽게 하면, 하나님이 나에게 기업을 주시는데, 그 기업이 어떻게 우리에게 올까요? 예 맞습니다. 사람을 통해서 응답이 옵니다. 우리가 기도를 하면 하나님이 응답을 주시지요... 어떻게 응답이 올까요? 하늘에서 바로 응답이 올까요? 역시 사람을 통해서 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응답은 사람을 통해서 옵니다. 사람을 통해서 일을 하십니다. 오늘 본문을 다시 볼까요?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12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즉 ‘기도’하라는 말씀이지요. 그런데 기도해라의 결론이 무엇입니까? 더 열심히, 더 간절히 기도해라 가 아닙니다. 받을 줄 믿고 감사해라도 아닙니다.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입니다. 이상하지요? 그러나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결론입니다.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는 것이 곧 율법이요 선지자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영광이고, 사람이 나의 기업입니다.
자, 지금 옆의 사람을 한번 둘러보세요. 그리고 말해보세요. 당신은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당신은 나의 기업입니다. 옳은 말입니다. 사람과의 관계가 정말 중요합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응답이고, 나의 기도는 사람을 통해서 옵니다. 세상도 사람 즉, 인재를 가장 큰 재산으로 여기지 않습니까? 창조적인 한 사람이 십만명을 먹인다 라는 말을 교회가 아니라 기업체에서 합니다. 여러분은 이런 사람이 되기를 꿈꾸고 노력하기 바랍니다.
그러나 잘 기억하세요. 아무사람이나 나의 기업이 아닙니다.
평소에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이라야 나의 기업입니다. 좋은 관계란 어떤 관계일까요? 기도하는 관계입니다. 같은 기도를 하는 사람이거나, 내가 전에 기도해 주었거나, 지금 나를 위해 기도 해주고 있는 사람이 하나님의 응답이 되고, 나의 기업이 됩니다. 기도 없이는 절대 응답이 없습니다. 자 지금 청년부원들 30여명이 있습니다. 그중에 누가 목사인 나와 가장 가까울가요? 정답은 내가 제일 많이 기도하는 사람, 또 나를 위해 제일 많이 기도해주는 사람입니다. 제 말 이해하시겠죠? 사람을 차별한다고 말하면 안됩니다. 목사가 기도도 차별을 하는가 하고 오해하지 마세요.
흔히 청년들에게 이런 질문을 많이 합니다. '여러분 진정한 친구가 있나요?'
정말 오래오래 사귈 좋은 사람들이 몇 명이나 있나요? 물론 같이 어울려서 돌아다니는 친구는 많이 있지요. 하지만 영혼이 가까워지는 친구는 서로 기도를 해주는 친구입니다. 친구의 이름을 부르며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하는 관게입니다. 그레야 꿈과 미래를 공유하고, 즐거움도 고통도 나눌 수 있습니다. 서로 기도하지 않으면 그냥 한 자리에 같이 앉아 있는 것 뿐입니다. 그렇습니다. 함께 손잡고 기도하는 기도의 친구를 많이 만드세요. 그들이 시간과 장소를 넘어서 평생을 함께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아니면 졸업하고 이사 가면 그냥 잊어버리는 관계일 뿐입니다.
좀 쎄게 말할까요? 기도 할 때 누구를 위해 기도하십니까? 하나님을 위해서 기도하지 마세요.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십시오.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을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도는 절대로 공짜가 없습니다. 기도는 賞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賞을 약속을 하십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가장 좋은 기도, 가장 좋은 상급을 받는 방법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확실한 기업을 대대로 받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마10;41-42)
냉수 한 그릇도 ‘결단코’상을 잃지 않는다고 분명히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부지런히 남을 대접하고, 남을 섬기는 사람이 되세요. 그러면 상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거짓말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런데 어떤 자세로, 어떤 마음으로 할까요?
*‘나는 선지자’ 라는 마음으로 하면 선지자의 상이 있습니다. 즉 하나님도 나를 선지자로 인정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 나는 의인이다 하고 대접하면 하나님도 나를 의인으로 인정하시고 의인이 받을 상을 주십니다.
* 나는 예수님의 제자니까.. 하고 제자의 마음으로 이 작은 자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대접하면 결단코 상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제자의 상을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냉수 수백그릇 보다 더 큰 상,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상이 또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알면 나는 영원한 기업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무엇일가요?
따라합시다. ‘사람’을 키우는 것!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은 ‘하나님의 사람을 키우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를 신앙으로 성숙시키는 일입니다. 성경을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보고 또 보아도 하나님은 사람을 가장 귀하게 여깁니다. 그래서 언제나 자기의 양을 인도할 사람, 즉 목자를 세웁니다. 하나님의 양을 바른길로 인도할 목자를 세우는 일이 하나님이 가장 먼저 하시는 일이고, 가장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아멘? 아멘!
자 보세요. 여러분, 여러분에게 가장 귀중한 것이 무엇입니까?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지요? 그러면 결혼하신 부모님들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이냐고 물으면 뭐라고 할까요? 당연히 자녀들입니다. 자녀가 부모의 가장 간절한 기도제목이고, 자녀가 부모의 가장 큰 기업입니다. 맞죠? 이것이 또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도 자기의 양, 자기의 자녀를 돌보는 목자를 가장 귀하게 보십니다. 그래서 때로는 목자에게 매우 엄격합니다. 다 양을 위해서 그런 것입니다.
여러분, 교사가 되십시오. 하나님의 어린 양들을 가르치고 지도하는 교회 교사가 되십시오. 하나님으로부터 반드시 큰 상이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즐거워하십니다. 성가대도 아름다운 일입니다. 식당봉사나 성전 청소도 귀하고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저는 말씀드립니다. 양을 직접 돌보는 일은 가장 귀합니다. 분명히 말합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미래를 위해 교회 학교 교사를 하십시오. 여러분의 미래에 하나님의 상급이 있을 것입니다. 부모 여러분, 자기의 자녀를 위해서 라도 반드시 교회학교 교사를 하십시오. 하나님이 자녀의 상급이 되어 주실 것입니다.
세상에는 천만 원을 투자해서 백만 원 버는 일도 있고, 천만 원 투자해서 천만 원 버는 일도 있고, 가끔은 천만 원으로 일억을 버는 일도 있습니다. 물론 천만 원을 모두 까먹는 일도 있지요. 여러분은 어떤 투자를 하시고 싶습니까? 자라는 양들을 사랑하고 돌보고 과자도 사주는... 많이 수고하는 이일은 물론 아이들은 모릅니다. 철없는 것이 양입니다. 그것이 양의 특징입니다. 그러나 양들의 아버지이신 하나님도 모르실까요? 하나님은 아십니다. 최고의 투자는 하나님의 양들을 돌보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최고의 투자는 어린 양들과 좋은 관계를 가지는 일입니다. 천만원을 투자해서 3억(30배), 6억(60배), 10억(100배)을 버는 일입니다.
그러면 모두 다 교사냐? 다른 봉사는 어떻게 하냐? 하실 분도 있을 것입니다. 염려하지 마세요. 이 시대는 교사의 축복을 잘 모르는 시대입니다. 알아도 잘 안합니다. 그리고 남 염려할 것 없습니다. 자기 염려 먼저 하면 됩니다. 하나님의 양인 이 아이들을 돌보는 교회학교 교사라는 이 엄청난 ‘기업’을 포기하거나 양보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하나님의 큰 기업의 주인공이 되기 원합니다. 사람을 돌보고 키우는 이일을 가장 큰 사명으로 여기는 사람은 큰 복, 영원한 복, 놀라운 기업을 받을 것입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9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10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12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마7;7-12)
오늘 본문을 보면 아버지의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버지의 마음은 어떤 마음인가요? 아버지는 자녀에게 이렇게 자기 마음을 표현합니다. “구해라, 찾아라, 문을 두드려라 그러면 내가 주겠다, 내가 찾도록 하겠다, 내가 닫힌 문을 열겠다” 그리고 예화까지 들어가시면서 다시 말씀합니다.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10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어떻게 보면 간절하다 못해 애절하게 까지 느껴지는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자녀들이 너무 너무 아버지에게 기도를 하지 않으니까... 너무 너무 아버지를 잊고 사니까 이토록 간절하게 성경에 기록을 하셨습니다.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땅에 있는 우리에게 없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좋은 것이 아버지에게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이 없어서 참 힘들게, 고통을 당하면서 삽니다. 그것을 바라보는 아버지는 안타깝고 슬픕니다. 제발 나에게 달라고 해라. 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오늘 본문에서 보는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는 구하는 관계, 주시는 관계입니다. 주셔서 기쁘고 받아서 기쁜 관계입니다.
성도여러분, 이제 본문의 주제를 다른 하나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성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면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몇 가지 진리가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서 일하신다는 진리입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 하신 후에 하나님께서 직접 모든 것을 관리하신 것이 아니라, 그 모든 관리를 ‘사람’에게 맡기셨습니다. 모든 것을 다스리는 일이 사람에게 주어진 사람의 ‘사명’이었습니다.
여러분 사명이란 무엇일까요?
① 사명이란 하나님이 나에게 맡긴 일입니다.
② 사명이란 하나님의 일입니다. 즉 내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내가 하는 것입니다.
③ 그런데 내가 하나님의 일을 하면 하나님이 나에게 상을 주십니다.
우리가 회사에 취직을 해서 일을 하면 사장이 나에게 할 일을 줍니다. 그 일은 본래 그 회사 사장의 일입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내일이 아니라, 사장을 위한 사장의 일입니다. 그런데 그 일을 하면 사장이 나에게 뭘 줍니다. 그것이 ‘댓가’입니다. 그 댓가가 ‘월급’이고. 보너스이고, 성경의 표현대로 하면 ‘기업’입니다. 기업이란 우리가 생활하는데 든든한 안정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도 같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면 하나님이 나에게 ‘기업’을 주신다고 표현을 합니다. 아니 좀 더 바르게 말하면 하나님 그 분이 나의 기업이시라고 말을 합니다. 하나님이 나의 기업입니다. 아멘?!! 내게 맡겨진 일을 잘 하면 먼저는 하나님의 영광이 되고, 다음으로는 그 일이 나의 기업이 됩니다. 반대로 내게 맡겨진 일을 잘 못하면 하나님의 이름이 욕을 받고, 나의 기업이 사라집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회사에서 일 잘하면 사장의 얼굴이 빛나고, 일 못하면 회사에서 잘리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할 진리가 있다고 했죠? 이 말은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일이지만 우리들이 종종 잊어버린다는 말하고 같은 말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서 일을 하신다는 진리입니다. 자 질문을 하나 드릴께요.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충성스럽게 하면, 하나님이 나에게 기업을 주시는데, 그 기업이 어떻게 우리에게 올까요? 예 맞습니다. 사람을 통해서 응답이 옵니다. 우리가 기도를 하면 하나님이 응답을 주시지요... 어떻게 응답이 올까요? 하늘에서 바로 응답이 올까요? 역시 사람을 통해서 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응답은 사람을 통해서 옵니다. 사람을 통해서 일을 하십니다. 오늘 본문을 다시 볼까요?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12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즉 ‘기도’하라는 말씀이지요. 그런데 기도해라의 결론이 무엇입니까? 더 열심히, 더 간절히 기도해라 가 아닙니다. 받을 줄 믿고 감사해라도 아닙니다.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입니다. 이상하지요? 그러나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결론입니다.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는 것이 곧 율법이요 선지자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영광이고, 사람이 나의 기업입니다.
자, 지금 옆의 사람을 한번 둘러보세요. 그리고 말해보세요. 당신은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당신은 나의 기업입니다. 옳은 말입니다. 사람과의 관계가 정말 중요합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응답이고, 나의 기도는 사람을 통해서 옵니다. 세상도 사람 즉, 인재를 가장 큰 재산으로 여기지 않습니까? 창조적인 한 사람이 십만명을 먹인다 라는 말을 교회가 아니라 기업체에서 합니다. 여러분은 이런 사람이 되기를 꿈꾸고 노력하기 바랍니다.
그러나 잘 기억하세요. 아무사람이나 나의 기업이 아닙니다.
평소에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이라야 나의 기업입니다. 좋은 관계란 어떤 관계일까요? 기도하는 관계입니다. 같은 기도를 하는 사람이거나, 내가 전에 기도해 주었거나, 지금 나를 위해 기도 해주고 있는 사람이 하나님의 응답이 되고, 나의 기업이 됩니다. 기도 없이는 절대 응답이 없습니다. 자 지금 청년부원들 30여명이 있습니다. 그중에 누가 목사인 나와 가장 가까울가요? 정답은 내가 제일 많이 기도하는 사람, 또 나를 위해 제일 많이 기도해주는 사람입니다. 제 말 이해하시겠죠? 사람을 차별한다고 말하면 안됩니다. 목사가 기도도 차별을 하는가 하고 오해하지 마세요.
흔히 청년들에게 이런 질문을 많이 합니다. '여러분 진정한 친구가 있나요?'
정말 오래오래 사귈 좋은 사람들이 몇 명이나 있나요? 물론 같이 어울려서 돌아다니는 친구는 많이 있지요. 하지만 영혼이 가까워지는 친구는 서로 기도를 해주는 친구입니다. 친구의 이름을 부르며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하는 관게입니다. 그레야 꿈과 미래를 공유하고, 즐거움도 고통도 나눌 수 있습니다. 서로 기도하지 않으면 그냥 한 자리에 같이 앉아 있는 것 뿐입니다. 그렇습니다. 함께 손잡고 기도하는 기도의 친구를 많이 만드세요. 그들이 시간과 장소를 넘어서 평생을 함께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아니면 졸업하고 이사 가면 그냥 잊어버리는 관계일 뿐입니다.
좀 쎄게 말할까요? 기도 할 때 누구를 위해 기도하십니까? 하나님을 위해서 기도하지 마세요.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십시오.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을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도는 절대로 공짜가 없습니다. 기도는 賞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賞을 약속을 하십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가장 좋은 기도, 가장 좋은 상급을 받는 방법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확실한 기업을 대대로 받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마10;41-42)
냉수 한 그릇도 ‘결단코’상을 잃지 않는다고 분명히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부지런히 남을 대접하고, 남을 섬기는 사람이 되세요. 그러면 상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거짓말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런데 어떤 자세로, 어떤 마음으로 할까요?
*‘나는 선지자’ 라는 마음으로 하면 선지자의 상이 있습니다. 즉 하나님도 나를 선지자로 인정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 나는 의인이다 하고 대접하면 하나님도 나를 의인으로 인정하시고 의인이 받을 상을 주십니다.
* 나는 예수님의 제자니까.. 하고 제자의 마음으로 이 작은 자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대접하면 결단코 상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제자의 상을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냉수 수백그릇 보다 더 큰 상,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상이 또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알면 나는 영원한 기업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무엇일가요?
따라합시다. ‘사람’을 키우는 것!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은 ‘하나님의 사람을 키우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를 신앙으로 성숙시키는 일입니다. 성경을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보고 또 보아도 하나님은 사람을 가장 귀하게 여깁니다. 그래서 언제나 자기의 양을 인도할 사람, 즉 목자를 세웁니다. 하나님의 양을 바른길로 인도할 목자를 세우는 일이 하나님이 가장 먼저 하시는 일이고, 가장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아멘? 아멘!
자 보세요. 여러분, 여러분에게 가장 귀중한 것이 무엇입니까?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지요? 그러면 결혼하신 부모님들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이냐고 물으면 뭐라고 할까요? 당연히 자녀들입니다. 자녀가 부모의 가장 간절한 기도제목이고, 자녀가 부모의 가장 큰 기업입니다. 맞죠? 이것이 또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도 자기의 양, 자기의 자녀를 돌보는 목자를 가장 귀하게 보십니다. 그래서 때로는 목자에게 매우 엄격합니다. 다 양을 위해서 그런 것입니다.
여러분, 교사가 되십시오. 하나님의 어린 양들을 가르치고 지도하는 교회 교사가 되십시오. 하나님으로부터 반드시 큰 상이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즐거워하십니다. 성가대도 아름다운 일입니다. 식당봉사나 성전 청소도 귀하고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저는 말씀드립니다. 양을 직접 돌보는 일은 가장 귀합니다. 분명히 말합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미래를 위해 교회 학교 교사를 하십시오. 여러분의 미래에 하나님의 상급이 있을 것입니다. 부모 여러분, 자기의 자녀를 위해서 라도 반드시 교회학교 교사를 하십시오. 하나님이 자녀의 상급이 되어 주실 것입니다.
세상에는 천만 원을 투자해서 백만 원 버는 일도 있고, 천만 원 투자해서 천만 원 버는 일도 있고, 가끔은 천만 원으로 일억을 버는 일도 있습니다. 물론 천만 원을 모두 까먹는 일도 있지요. 여러분은 어떤 투자를 하시고 싶습니까? 자라는 양들을 사랑하고 돌보고 과자도 사주는... 많이 수고하는 이일은 물론 아이들은 모릅니다. 철없는 것이 양입니다. 그것이 양의 특징입니다. 그러나 양들의 아버지이신 하나님도 모르실까요? 하나님은 아십니다. 최고의 투자는 하나님의 양들을 돌보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최고의 투자는 어린 양들과 좋은 관계를 가지는 일입니다. 천만원을 투자해서 3억(30배), 6억(60배), 10억(100배)을 버는 일입니다.
그러면 모두 다 교사냐? 다른 봉사는 어떻게 하냐? 하실 분도 있을 것입니다. 염려하지 마세요. 이 시대는 교사의 축복을 잘 모르는 시대입니다. 알아도 잘 안합니다. 그리고 남 염려할 것 없습니다. 자기 염려 먼저 하면 됩니다. 하나님의 양인 이 아이들을 돌보는 교회학교 교사라는 이 엄청난 ‘기업’을 포기하거나 양보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하나님의 큰 기업의 주인공이 되기 원합니다. 사람을 돌보고 키우는 이일을 가장 큰 사명으로 여기는 사람은 큰 복, 영원한 복, 놀라운 기업을 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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