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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잊혀지지 아니하리라 (사 44: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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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지지 아니하리라 (사 44:21~23)
  

야곱아 이스라엘아 이 일을 기억하라 너는 내 종이니라 
내가 너를 지었으니 너는 내 종이니라 
이스라엘아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아니하리라 (21)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 같이, 네 죄를 안개 같이 없이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22)
여호와께서 이 일을 행하셨으니 하늘아 노래할지어다 
땅의 깊은 곳들아 높이 부를지어다 산들아 숲과 
그 가운데의 모든 나무들아 소리내어 노래할지어다 
여호와께서 야곱을 구속하셨으니 
이스라엘 중에 자기의 영광을 나타내실 것임이로다 (23)
<이사야 44장 21~23절>

<목회기도>
사랑의 하나님(요일4:8)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 (요 13:1),
예수 믿음으로 구원받은 우리를 잊지 않으신다고 하셨으니 감사합니다.(사 44:21),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허물과 죄속에서 살았지만 감히 용서를 구하며 …
예수님 이름으로 당당히(엡 3:12, 개역판) … 하나님께 나아왔습니다.
용서 받은 감사와, 새롭게 된 기쁨과, 다시 해 볼 소망으로 … 일어나기 원합니다. 
그래서 걷고 뛰며 찬양하는 간증자의 삶이 되기 원합니다.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며 사는(골3:17)
승리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전 세계가 뒤숭숭합니다.
춥고, 덥고/가물고, 홍수나고/지진나고, 전쟁나고 …
하나님의 때가 언제인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우리들 모두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부족한 종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성도들은 종의 목소리를 통해 전해지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여 주시옵소서.
흩어져 있는 우리교회 성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군대, 객지, 외국에 나가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공부를 위해, 사업을 위해, 직장, 여행 … 때문에 
하늘을 날고 바다를 발판 삼아 사는 이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과 저들과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병마와 싸우는 이들이 있습니다. 회복의 기쁨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족한 종이 말씀 전합니다.
악한 마귀 틈타지 않게 성령으로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할렐루야!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오늘>이라는 선물을 주셨습니다.
<오늘>은, 전에 살아 본적이 없고 앞으로 다시는 없을 날입니다. 
오늘은 어제가 아닙니다. 어제와 다른 날입니다.
그러므로 지금까지의 삶 때문에 오늘 실망하지 말고 …
전에 살았던/어제까지 살았던 경험 때문에 속단하지 말고 …
지금까지 해 본 노력이 충분하다고 포기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오늘’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또 다른 기회를 주신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온 세계가 뒤숭숭합니다.
전쟁과 테러가 있고, 한 쪽에서는 홍수가 나고, 한쪽은 가물어 마실 물도 없고,
기상이변으로 한쪽은 춥고, 반대편은 덥고, 
그리고 먹을 것이 없어 배고파 죽어가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너무 잘 먹어 소화제 먹고 비만 때문에 다이어트 해야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여러분은 범사에 감사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아이티에서는 인간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참혹한 지진이 있었습니다.
마태복음 24장에 보면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마 24:6~8) 고 했는데 
성경에서 말하듯이 세상 끝의 징조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의 지혜는 한없이 교만으로 가득차고 
높이 건물을 올리면 되는 줄 알고 높이 쌓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술로 세계에서 제일 높은 빌딩을 지었다고 큰소리칩니다. 
여러분, 사막지대에 있는 나라들이 앞으로도 더 높은 빌딩을 짓는다고 하는데 
그쪽이 추측컨대 바벨탑을 쌓았던 지역입니다.
인간의 지혜는 제한적이고 인간의 기술도 한계가 있습니다.
인간이 아무리 잘났다고, 똑똑하다고 해도 자연현상을 다스릴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보다 연봉이 많은 기상전문가가 왔다는데도
일기예보는 예측대로 맞지 않습니다.
사람의 기술과 지혜, 인간이 가지고 있는 능력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
우리는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만한 삶을 살자는 것입니다. 
여러분, 범사를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이 기뻐하실 만한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성경을 높이 들고 우리의 믿음을 표현합니다.

저는 예수 믿어 구원받았습니다(요3:16).
저는 예수 믿어 하나님 자녀 되었습니다(요1:12).
저는 예수 믿어 천국 백성 되었습니다(빌3:20).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오늘(시118:24),
하나님 말씀으로 가르침을 받습니다(딤후3:14~17).
눈을 열어 주의 법 안에 있는 
놀라운 진리를 보고 깨닫게 하소서(시119:18).
"아멘"으로 순종하여(고후1:20)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 되게 하소서(마5:16).
아멘.

그런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1월은 시작의 달입니다. 
새로운 다짐과 결심을 해야 하고 영적으로도 새로운 결단을 해야 합니다. 
영적으로 허리띠를 조이는 기회가 되어야 합니다.
아직 1월입니다. 아직 기회가 남았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어떻게 살아야 하나님 마음에 들까?’
마음에 되새기고 결단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잊혀지지 아니하니라

오늘 본문 (사 44:21~23)에는 
하나님의 백성 / 하나님의 자녀된 사람들에 대한 정의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된 사람은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피 흘리게 하셔서
죄 값을 치루심으로(롬6:23) 구원받게 된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음으로
- 영생을 얻었고(요3:16)
-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요1:12)
- 천국시민권을 갖게 되었습니다(빌3:20).
다시 말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태어난 사람입니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에 보면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했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하나님의 자녀 된 백성은“잊혀지지 아니하리라”했습니다.
때로는 잊혀져야 할 때도 있습니다.
불미스럽고 부끄러운 것을 사람들이 알고 있을 때 
그 사람이 나의 허물을 잊어주기를 바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잊지 말았으면 하는 사람이 있고 잊지 말았으면 하는 사건도 있습니다.

예수 이름으로 구원 받은 우리는 하나님께 잊혀지지 않습니다.
교사가 잊고, 회장이 잊고, 속장이 잊고, 
지역장/전도사/장로/목사가 혹시 잊을 수 있어도 … 
하나님이 잊지 않으시는 하늘 백성이 되었으니 감사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심리학자들은 인간에게 필요한 <3대요소>가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자존심>으로 자신이 중요한 존재로 평가받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안정성>으로 의식주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평안하기를 원합니다.
셋째는 <소속감>으로 사람은 어딘가에 속해 있지 않으면 불안해합니다.

세상에는 이 3대 필요의 충족을 위해 
가정, 학교, 직장 그리고 각종 모임이 생겨났습니다.
그러나 이것들은 모두 인위적인 것입니다. 
참다운 안정감과 만족은 절대자를 믿고 의지할 때 생기는 것입니다.

인간에게는 <자존심 보존>의 욕구가 강합니다.
그래서 자신에 대한 평가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더 멋지게 보이려고, 더 예뻐 보이려고 애씁니다.
새 옷을 입고,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면
다른 사람들에게서‘예쁘다, 멋지다’는 말을 듣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아무도 알아주지 않으면 기분 나빠하며 눈썰미가 없다고 말합니다.

제가 남자라서 남자편을 드는 것이 아니라 …
남자들은 여자들이 치장을 해도 잘 모른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이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남자들은 그런 면에 감각적으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여자분들이 좀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상당히 애쓰는 사람입니다. 
제 아내에게 변화가 생기면 감격하고 감탄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안하는 것이 더 나을 때가 많습니다.
괜히 ‘옷이 멋지다, 괜찮다’고 말했다가 
‘몇 년째 입는 건데’그러느냐고 핀잔만 듣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중요한 존재로, 
드러나는 존재로 평가받지 못하면 속상해 합니다.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된 우리의 가치입니다.
우리의 가치는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가치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잊지 않으신다고 하실 만큼 귀한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인정받는 존재답게, 값있게 살아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서에서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빌 1:20)라고 했습니다.

바울의 소원은,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않은 삶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에베소서 4장 22~24절에도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엡 4:22~24) 고 했습니다.

로마서 12장 2절에도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 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새 사람이 된 우리들
하나님 앞에 부끄럼이 없는 삶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삶은 제한적이기 때문입니다.
기회가 언제까지나 계속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얼마나 사셨고, 앞으로 얼마나 살 것 같습니까?

시편에 보면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 …”(시90:10) 이라고 했습니다. 

최장수명으로 따졌을 때 코끼리 86년, 쥐 4년, 침팬지 75년, 
고양이 36년, 말 62년을 산다고 합니다. 
노아 홍수 이전에는 사람들이 장수했지만 
홍수 이후에는 인간의 수명이 짧아졌습니다.
최근에 장수한 사람으로는 
1997년 122세까지 살다 간 프랑스의 장 칼맹 할머니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122세까지 살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간 평균 수명은 고대 그리스에서는 19세, 
6세기에는 유럽에는 21세, 19세기에 들어서 26세, 
20세기에 접어들면서 40~50세로 늘어났고,
현재 선진국에서 70~80세까지 길어졌습니다.

지금도 아프리카의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평균수명이 40세 정도입니다.
국내최고의 장수학 권위자로 꼽히는 서울대의대 박상철교수는
인간이 150세까지는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칼럼] 인간수명 150세를 꿈꾸며 
_ 김재휴(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정책부장/행정학박사)

그래도 히브리서 9장 27절에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 9:27) 했습니다.
80을 살든/120을 살든/150을 살든 …
결국 모든 사람은 죽게 되어 있고, 죽은 후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금년을/오늘을 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언제 주님이 다시 오셔도/언제 우리가 주님 앞에 불려가도
떳떳한 보고서를 낼 수 있어야 합니다.

- 우리는 지금 땅을 밟고 살지만 
하늘 백성임을 믿고 사는 사람입니다.(빌 3:20)
- 우리는 핏줄로 얽힌 사람들과 가족/친척이라고 말하며 살지만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사는 영에 속한 사람입니다.(요 1:12)
- 우리는 세상에 살면서 죽음을 두려워하며 사는 사람이지만
영원히 사는 것을 믿고 사는 사람들입니다(요 3:16).

- 우리는 전능하셔서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잊지 않으신다고 했기 때문에(사 44:21) 
우리는 감사하며 사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날
하나님 앞에 선 자리에서 부끄럼을 당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이 기뻐하실 만한 삶을 살자는 것입니다.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만한 삶이 되려면 가장 먼저,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자’, 
하나님 마음에 드는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창세기에 보면 그때 예배를 어떻게 드려야 하는지, 
어떻게 드렸는지 알 수 없으나 
가인과 아벨도 하나님께 예배 드렸음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외에는 다른 어떤 것도 섬기지 않는 
‘예배자’가 되라고 끊임없이 반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중요하면 하나님께서 십계명에 넣으시고 
순종하며 살라고 명하셨겠습니까? (출20:3~11)

출애굽기 20장 3절부터 11절까지 봅니다.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출 20:3)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출 20:4)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출 20:5)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출 20:6)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출 20:7)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출 20:8-9)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출 20:10)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출 20:11)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예배를 받으시는 유일하신 하나님으로
영과 진리로 섬겨야 합니다.(요4:23~24) 
이제 우리 
- 예배를 예배답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
- 주일을 주일답게, 하나님 기쁘시게 … 지내야 합니다.
- 단정하고 엄숙하게 예배드리고
- 할 수만 있다면 밤예배도 드려 하루를 온전히 드리는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 주일낮, 주일밤, 수요일 예배를 결심하고 참석하십시오.

예수 믿어 새 사람 된 우리가
하나님께 잊혀지지 않으려면 정성껏 하나님께 예배드려야 합니다.
마귀는 어떻게 하든지 우리가 예배드릴 수 없게 만듭니다.
여러분, 예배에 승리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2010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의 승리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원하심입니다. 

구별하여 드리며 살아야 합니다

힘들어도 용기를 내어 하나님이 구별하신 것을 구별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첫 열매, 십일조를 드리며 사는 사람이 안 드리며 사는 사람보다 못살던가요?
드리며 사는 사람보다 안드리는 사람이 엄청 잘 사나요?
정확하게 십일조를 구별하는 사람과 
엉터리로 형식적으로 하는 사람과 삶이 많이 다릅니까?

아니라면 하나님께서 구별하라고 하신 것을 구별하고
하나님 기쁘시게 하고 당당하게 살면 어떻습니까?
하나님께서 물질의 복을 주고 싶게 사시기 바랍니다.
그렇다고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고 …
기쁨과 감사로 손을 펴는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도, 
어려운 사람에게 나누고/베푸는 것도, 하나님께서 다 기억하신다고 했습니다.
사도행전 10장에 보면 
고넬료의 구제를 하나님이 기억해 주셨다고 했습니다.(행10:30~31)
잠언에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 주시리라”(잠 19:17)고 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 풍성히 정직하게 바르게 드리고 
이웃과 나누고 베푸는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기도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아버지 하나님께 자녀된 도리로서 … 하나님께 잊혀지지 않기 위하여 …
끊임없이 기도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고넬료처럼 항상 기도하며 살아야 합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이 가까이 해 주십니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그에게 기도할 때마다 
우리에게 가까이 하심과 같이 … ”(신 4:7) 

여러분도 저와 같겠지만 … 식구들이 어디에 갔는데 연락이 안되면 두통이 생깁니다.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제가 모르는데 어디에 가 있으면 계속 전화를 합니다.
미리 알리고 다니면 얼마나 좋습니까.

여러분도 가족이 어디에 있는지 언제쯤 들어 올 건지 알고 싶을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가
하나님과 끊임없이 관계를 맺고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기도하라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가까이 해 주십니다.
여러분,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싶으십니까? 기도하세요.
하나님께 잊혀지지 않는 기도의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평상시에 연락 한 번도 없다가 
느닷없이 전화해서 ‘저 아시죠?’라고 하지 마세요.
당황스럽게 만드는 분들이 많습니다.
만났을 때 ‘저 아세요?’라고 하는데 어찌해야 좋을지 …
잊혀지지 않는 사람이 되기 위해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억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저 여기 있습니다. 이런 일 하려고 합니다. 
여기에 가려고 합니다. 이런 생각이 있습니다.’하며 
기도의 관계를 유지하여 여러분도 하나님과 가깝고, 
하나님도 여러분과 가까운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부끄러움이 없어야 합니다

새 사람이 된 우리들은 소중한 사람들 앞에서도 부끄러움이 없어야 합니다.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들 앞에 부끄럽지 않아야 합니다.
나를 위해 기도해 주는 믿음의 형제들 앞에서도 
부끄럽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삶이어야 합니다.
나를 미워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부끄러움을 당하지 말아야 합니다.
살다보면 괜히 싫은 사람이 있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런 사람들 앞에서도 부끄러움 당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자

하나님께 잊혀지지 않는 사람은
본문 23절처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자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지으신 목적은
하나님 자신이 영광 받으시기 위해서라고 했습니다.(사 43:7, 21)
그래서 바울은 “…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 고 했습니다.
에베소서 5장 10절에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했습니다. 

우리는 우리 생에 단 한번뿐인 2010년이라는 새 역사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지나간 시간 속에서 맛보았던 아픔, 괴로움, 눈물, 불안, 염려, 
근심, 적대감, 증오, 시기, 질투, 분쟁 … 
이 모든 것들은 가버린 수레에 매달아 떠나보냈어야 합니다.
그런데 아직도 그것들을 가지고 2010년을 사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지나가는 시간 속으로 던져 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삶을 살기 위해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만 기뻐하며 하나님 기뻐하시는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제 우리 모두 우리의 시간을 하나님 마음에 합하게 써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 마음에 합하게 써야 합니다.
우리의 정성을 하나님 마음에 합하게 써야 합니다.
우리의 음성을 하나님 마음에 합하게 써야 합니다.
우리의 물질을 하나님 마음에 합하게 써야 합니다.
여유가 있다면 감사하며 살고, 
여유 있다면 나눌 수도 있어야 하고, 베풀 수 있어야 합니다.

뉴스를 보셔서 알 것입니다.
아이티에 엄청난 재앙이 있었습니다.
아이티는 미국 동남부에 플로리다주 아래 카리브해에 있는 섬나라입니다.
섬 동쪽 반은 도미니카공화국이고, 서쪽 반이 아이티입니다.
도미니카공화국에 우리교회에서 교육전도사를 했던 서선교사가 있습니다. 
서선교사에게서 제게 이메일이 왔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도 지진 때문에 많이 흔들렸는데 
아이티가 워낙 심각하다보니 도미니카공화국은 아무것도 아니라 고 합니다. 

아이티의 감옥이 무너지고 죄수들이 탈출해서 도미니카공화국으로 넘어올까봐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먹을 것을 찾아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넘어 올까봐 국경을 폐쇄했다고 합니다.
국제 구호단체로 구호금을 보내면 물론 일을 잘 하지만 …
세세한 곳까지 전달되려면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출신 선교사가 그쪽에 나가 있으니까
직접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고 했습니다.
집들이 무너졌으니까 집을 지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교회에서 작은 마을이라도 살리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
가급적 아이티의 피해현장까지 가보고 잘 파악하여 보고하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그런 곳을 도와야 합니다. 
여러분도 그 일에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생명살리기를 하고, 구제헌금을 하고, 
어려운 큰 일이 생겼을 때는 
예수 믿는 사람이든 아니든 사람이면 해야 하는 일입니다.

우리가 사람이라면 아픔을 당한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이면 당연히 해야 하는 당연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것을 기억해 주십니다.
하나님게 꾸어드리는 것이라는 의미는 하나님께서 갚아 주시겠다는 뜻입니다.
기쁨으로 도우며 사시기 바랍니다.

잊혀진다는 것은 상황에 따라, 사건에 따라, 사람에 따라 
좋은 일일 수도 있지만 잊혀지면 안되는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 전능하신 하나님께 우리가 잊혀지면 되겠습니까.
잊혀지지 않는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기 위하여 범사를 하나님께 맡기고 … 하나님만 기뻐하며 … 
하나님이 기뻐하실 만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2010년의 삶을 우리에게 허락해 주셨습니다.
이미 예수 믿는 우리에게 약속해 주셨습니다.
“너희들은 내가 잊지 않겠다”고 …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께 잊혀지지 않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열심히 신앙생활 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사람 앞에 부끄러움 당하지 않는
하나님께 잊혀지지 않는 복된 삶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좋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과 사람 앞에
부끄러움 당하지 않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잊지 않겠다고 하셨으니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의 삶을 평안케 하신 것 감사합니다.
못 먹고 굶주린 사람도 많은데 
우리들 풍요로운 여유를 갖게 하신 것 감사합니다.

하나님, 지진 때문에 엄청난 피해를 당한 사람들도 있는데
우리는 잠자리조차 흔들림 없이 평안히 잘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범사에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이루며 사는
믿음의 사람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땀 흘려 애써 모은 것을 구별하려고 합니다.
성도들의 정성을 받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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