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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기도하는 집 (사 5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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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집 (사 56:6~7) 
 
 
금년에 우리교회는 30주년을 맞습니다. 우리 교회는 기도로 시작한 교회입니다.  그래서 모두 명성교
회 하면 새벽기도를 연상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없는데서 출발해서 기도로 이 놀라운 일을 이루
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은 하나님의 손에서 나온 것이고 하나님 보좌로부터 내려주신 은혜입니다
 아무리 능력 없고 약하고 부족할지라도 기도하면 이런 놀라운 일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하나님의 메시
지가 저희 교회에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살아계셔서 우리의 모든 간구에 응답하시는, 참으로 부
요하신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새벽기도는 참으로 소중합니다. 기독교는 새벽의 종교입니다. 사망이 물러가고 빛이 찾아오는, 어두움
이 물러가고 태양이 떠오르는 새벽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망권세 이기시고 부활하신 새벽의 주
님이십니다. 예수님을 새벽별이라고 합니다. ♬주는 저 산 밑에 백합 빛나는 새벽 별♬ 예수님은 새벽 별
이십니다. 모든 어두움이 떠나가고 광명한 빛이 비춰오는  새벽의 주님이 되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역사 가운데 홍해가 갈라진 것도 새벽이라고 했습니다. 

여리고가 무너진 것도 새벽이라고 했습니다. 새벽은 모든 적의 진지가 무너지고 우리를 가로막고 있는 모든 길이 열리는 것이 새벽시간인 것입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큰 광고가 났습니다. ‘리더는 오후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고 했습니다. 어떤 지도자도, 어떤 분야에 성공하는 사람도 일찍이 일어나지 않고 성공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새벽에 일찍이 깨어야 영육의 지도자가 되고 영육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땅의 문도 열리고 하늘의 문도 열려면 일찍이 새벽에 문을 두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새벽기도가 얼마나 소중합니까? 새벽기도는 새벽과 기도가 합쳐진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중요합니까? 기도는 평생에 소중한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소중한 것입니다. 기도를 산소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기도는 우리의 영적인 숨을 쉬는 산소입니다. 왜 운동을 합니까? 산소를 많이 들어 마시려고 운동하는 것입니다. 산소를 많이 마시면 뇌에도  전달이 되어서 뇌도 건강하고 몸도 건강하고 혈액순환도 잘 됩니다. 아무리 잘 먹어도 운동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기도하면 내 모든 삶에 하나님의 은혜가 산소처럼 공급 됩니다. 모든 곳에 샅샅이 하나님의 은혜가 전달이 되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민족은 절대로 망하지 않습니다. 기도하는 개인, 가정, 아무리 쫓겨난 사람도 버림받은 사람
도 기도하면,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으면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부요하신 하나님을, 능력의 하나님을 만
나게 됩니다. 우리나라가 망한다고 해외로 간 사람들도 참 많습니다. 맞습니다. 보기에는 금방 망할 것 
같고 앞날에 소망이 없는 것 같지만 그러나 대한민국은 이 지상의 민족가운데 다른 민족과 다른 것이 있
습니다. 그것은 우리 민족은  기도가 있는 민족입니다. 

유럽 사람들이 천년동안 기도한 것을 우리는 지금 기도의 불이 붙이고 있습니다  미국 사람들이 얼마나 열심히 기도했습니까? 그러나  그들의 기도는 이제 점점 식어져 가고있습니다. 그러한 때에 우리 나라는  기도의 열기로 뜨거워 지고 있습니다 기도하는 민족은 절대로 망하지 않습니다. 저들이 기도로 말미암아 나라를 일으킨 것처럼 우리나라도 기도가 있는 한 이 나라는 망하지 않습니다. 지난해에도 수많은 어려운 일들이 12월 31일이 되면서 말끔히 해결이 되었습니다. 쌍용자동차도, 용산참사도 다 해결되었습니다. 

남북의 복잡한 문제들도 다 풀어졌습니다. 경제위기도 다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G20라고 하는 세계적인 지도자들을 금년에 한국에 불러들이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고 아랍 에미리트에 4백억 불이나 되는 원자력발전소를 수주 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저희 교회 집사님이 오늘  거기 전체의 원자력 발전소 소장으로 발령받았다고 저한테 기도 받고 갔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곳에서 참으로  잘 하라고 집사님께 당부하였습니다. 우리 교회 교인들이 앞으로 거기에 많이 갈 것이기에 더 잘하라고 한것입니다. 여러분!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앞으로 터키에도 또 이런 원자력 발전소가 생긴다고  합니다. 여러 나라에서 계속해서 이런 발전소 건설하기 위하여  한국의 기술자들의 고급 기술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초현대 미래의 세계를 이끌어가는 이런 기술을 이 민족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간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우리나라는 망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더 잘 될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  기도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니엘도 혼자 기도해서 바벨론을 이기지 않습니까? 

에스더가 기도해서 메대, 파사에 하만이라고 하는 사람을 이기지 않습니까? 여러분  한 사람의 
기도도 헛되지 않습니다. 어머니의 기도는 자식을 살리고 부모의 기도는 가정을 살리고 우리 성도들의 
기도는 나라와 민족 우리 모두를 살리는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
  
기도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길을 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배와 기도 속에서 우리를 만나십니다.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교회에 나와서 기도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하나님을 눈으로 볼 순 없지만 기도의 응답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내 기도한 것에  응답해 주시고 그것을 소포로 우리 집에 보내어 주십니다. 그것도 특급 배달
로 보내 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기도하면 지혜를 얻습니다. 야고보서 1장 5절에 보면 “너희 중에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부요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말세가 
되면 세상에 지식은 늘어나고 지혜는 없어진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다니엘서 12장 4절에 사람은 
지식이 점점 더해지고 빨리 왕래한다고 했습니다. 요즘은 초스피드 시대입니다. 얼마나 빨라지는지 모릅
니다. 

중국은 이번에 390킬로미터로 달릴수 있는  고속전철을 개통했습니다. 더 빨라지는 것입니다. 인터넷도 더 빨라지고 모든 뉴스가 더 빨리 빨리 진행할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의 지혜는 점점 없어집니다. 사람은 지혜로 사는 것이지, 지식으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지혜가 있어야 살 수 있습니다. 행복하게 살고 복되게 살아가는 것은  지혜입니다. 우리 선조들은 지혜가 있어서 모두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은  지식은 많은데 지혜가 없어서 어리석은 일을 하고 불행한 일을 하고 멸망의 길로 가고 있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참으로 지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현대 과학으로도 풀 수 없는 신비로운 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저는 남미에 가서 마추피추에 가보고 참으로 놀랐습니다. 돌을 어디서 50톤, 100톤짜리를 가져다가 수 백톤짜리를 자연 그대로 연결을 해서 큰 성을 쌓았습니다.  기계로 잘라도 완전히 맞지 않는데 이렇게 수많은 돌을 갖다 붙였는데도 바늘이 안 들어갈 정도로 그렇게 완벽합니다. 조금이 아니라 그 어마어마한 돌들을 다 한 산을 만들었는데도 바늘이 안 들어갑니다. 종이가 안 들어갑니다. 가보십시오. 

얼마나 놀라운지.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지혜로울 수 있습니까? 그들은 지혜로운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인간은 지혜로 잘 살게 되어 있습니다. 인간에게 주신 지혜로 만물을 다스리고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복되게 형통하게 살도록 만들어 주셨습니다. ‘소피아’ 라는 이 헬라어는 넓고도 풍부한 지성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지혜가 있어야 인간이 지속적이고 인간이 객관적으로 아름답고 고상하게 살아갈 수 있는데 현대인들은 고상함과 풍성한 지성을 다 잃어버리고 추해진 것입니다. 이번에도 여러분이 뉴스를 보셨을 것입니다. 공무원 부부를 살해한 사람이 자기 아들이었습니다. 

사람이 배워가지고 얼마나 아들이 양 부모를 다 잔인하게 죽인 것입니다. 무서운 세상입니다. 오늘 사람들은 지혜가 없으므로 이런 어리석은 일을 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지혜, 하나님은 풍성한 지혜로 우리를 복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지혜를 얻는 것보다 귀한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니엘은 하나님을 잘 경외하므로 열 배나 더 높은 지혜를 얻었다고 말하고 있고 요셉도 지혜로 애굽을 잘 다스렸습니다. 우리는 지도자를 뽑을 때 지혜 있는 자를 뽑아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사귈 때 지혜 있는 자를 사귀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길이 바로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기도는 우리의 모든 적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게 합니다. 우리는 적이 많습니다. 사람은 지뢰밭을 지나
는 것처럼 우리를 해치는 세력들이  너무 많습니다. 일 년 사이에도 지뢰가 터져서 가정이 폭파되고 인생
이 폭파된 사람이 수없이 많습니다. 난데없는 지뢰밭으로 산산조각이 나는 것입니다. 사업이 산산조각 
나고 건강이 산산조각 나 버립니다. 

인생이 산산조각이 나 버립니다. 뱀들이 이글거리는 뱀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 우리 인간입니다. 이것을 막아 낼 수 가 없습니다. 믿을 사람이 없습니다. 누가 무슨 일을 우리에게 터뜨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우리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 머리털 하나 상함이 없도록 보호해 주신다고 말씀했습니다. 어떤 적이, 어떤 대적이 어떤 모양으로 우리를 공격할지라도 우리는 이겨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도우시고 하나님이 지키시고 하나님이 보호하실 때 우리는 승리할 수 있을 줄로 믿습니다. 

새벽기도는 마귀와의 싸움에 선제공격인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당하고 후회하면 소용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마귀에게 당합니다. 강도가 와서 사람을 다 죽였는데 경찰이 오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
까? 범인은 잡을지 몰라도 이미 문제는 다 끝난 것입니다. 집이 불에 탔는데 소방차가 오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불에 이미 다 탔는데 다 이미 산산조각이 났는데, 병이 들어서  이미 불치의 병에 걸렸는데 유
명한 의사를 만나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기독교는 언제나 예방의 종교입니다. 막아내는 것입니다. 흉
년을 막아냅니다. 

저주를 막아냅니다. 약 가운데 제일 좋은 약은 예방약 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이 기도하면 불행을 막아줍니다. 주님이 먼저 막아주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아람 군대가 쳐들어 왔을 때아무리 쳐들어 와도 막아냅니다. 누가 있었습니까? 엘리사가 기도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 막아내는 겁니다. 엘리사가 알려 주었습니다. 남쪽은 남쪽으로 북쪽은 북쪽으로 막아내도록, 그래서 아람 임금이 뭐라합니까? “우리나라에 첩보 자가 있다, 저 이스라엘에 전해주는 정보원이 있다, 찾으라”고, 그때에 말하기를, “아닙니다, 하나님의 종이 있기 때문에 막아내는 것입니다”. 여러분! 기도는 막아내는 것입니다. 

풍자향과 같은 것입니다. 성전에서는 향을 꼭 피우도록 하지 않습니까? 거기에 풍자향을 섞는 것입니다. 
풍자향은 그 향이 냄새가 독해서 도마뱀이라든지 광야에 있는 전갈이라든지 이런 것이 못 들어오게 합니
다.  텐트에 그 향을 피우면 못 들어옵니다. 하나님 앞에 하는 기도는 하늘 문이 열려지지고 밖으로는 도
마뱀이 못 들어오도록 주님이 막아주십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저주가 못 들어오도록, 여러분의 자녀에게 
환난과 저주가 오지 못하도록 자녀의 길을 지켜주고 막아주고 여러분의 사업을 막아주는 것이 바로 기도
인 줄로 믿습니다. 
기도하면 선제공격을 하는 것입니다. 아침에 기도하므로 마귀는 포기합니다. 먼저 공격해야 합니다. 내가 기도할 때 나를 향하여 공격하려던 모든 원수 마귀가 물러 갑니다
  
제가 서울 오기 전에 안동에 있는 풍북교회 목회를 했습니다. 거기서 하루는 잠을 자다가 새벽에 한 시
에 눈을 떴습니다. 저는 밤에 눈을 뜨는 일은 일생을 가도 몇 번 없습니다. 잠을 자면 단잠을 잡니다. 그
렇기 때문에 아침까지 안 일어나는데 한 시가 되었는데 주님이 깨우시는 겁니다. 이상하게 깨우시는 겁
니다. 눈을 스윽 떠보니 보름달에 방이 환합니다. 그런데 창문 쪽에 강도의 손이 올라오는 게 보이는 겁
니다. 

사람하고 오른 손이 보이는데 문고리를 열려고 안으로 들어오는 겁니다. 천천히 여는 그 동작을 눈을 뜨면서 같이 보는 겁니다. 기가 막히는 일입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어디 있습니까? 여러분! 모든 강도는 원래 훔치러 왔다가 강도가 되는 겁니다. 들키면 죽이려고 합니다. 얼마나 무섭습니까? 저는 무서워서 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무서우니까 집사람을 깨웠습니다. 꼬집었습니다. “여보, 여보 일어나세요”. 하니까 곤하게 자는데 깨우니까 집사람이 왜 이러냐고, 탁 치는 겁니다. 꼬집어도 안 되는 겁니
다. 그래가지고 내가 소리를 질렀지 않습니까? ‘에헴’ 그랬어요. 그러니까 강도가 도망을 가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문을 열고 “야, 임마”, 하고 따라갔습니다. 이 사람도 놀랐을 겁니다. 세상에 한 시에 깊이 곤하게 코를 골고 자던 사람이 문을 여는 걸 깨어서 보았으니 여러분, 이것은 주님이 깨워주신 것입니다. 

지난 30년 동안 우리교회가 이렇게 이 많은, 이 엄청난 일을 하면서 항상 모든 어려움이 없었던 것은 주
님이 막아주셨기 때문입니다. 알려주시는 겁니다. 기도하면 여러분의 가정의 환난을 막아주시고 시험을 
막아주시고 여러분의 사업에 장애물을 앞으로 닥칠 모든 저주를 주님이 보호해 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기도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기도는 어떤 마귀의 세력도 막아냅니다. 내가 축구를 하더라도 선제
공격을 해야 하는 것처럼  골만 받아들이면 어떻게 성공할 수 있습니까? 우리는 무엇이든지 이 세상을 
살아갈 때 아침에 기도하면 어두움의 세력은 물러가고 저주는 떠나가고 좋은 일이 주님으로부터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 앞에 축복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부요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나아가서 하나
님 앞에 은혜 받기를 원합니다.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기도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구하라 주실 것이
요 찾으라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열리리라” 고 했습니다. 하나님만이 부요하십니다. 하나님만이 보
물섬인 것입니다. 이 세상에 수많은 보물섬에 영화도 보면 보물섬에 가다가 다 죽습니다. 보물섬에 마지
막 간 사람은 백분의 일만 들어가는데 그 사람도 결국 보물을 안다가 죽습니다. 

기적같이 마지막에 안고 나오는 사람이 혹시 한, 둘 있어도 나오다가 죽고 또 집에 와서 죽습니다. 이 세상에 있는 보물은 우리가 가질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하나님 앞에 나와 무릎을 꿇을 때 부요하신 하나님만이 정말 우리를 천국의 보물섬으로, 영육의 보물섬으로 인도하는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우리는 풍성한 은혜를 받을 수 없습니다. 부요하신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빈 잔을 채워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기도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수많은 기적이 일어납니다. 야고보서 5장 6절에는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
는 힘이 많으니라” 고 했습니다. “믿고 구한 것은 다 받은 줄로 믿으라”고 마태복음 21장 22절에도 말씀
하고 있습니다. 기도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히스기야에게 일어난 기적이 오늘 우리에게 일어납니다. 
여러분 가정에 일어납니다. 하나님은 능치 못하심이 없으십니다. 기도하는 사람에게, 기도하는 가정에, 
기도하는 교회에 기적이 일어납니다. 사도행전의 교회는 기도를 많이 했습니다. 사도행전은 기적행전이
라고 하지 않습니까? 각장마다 기적이 일어납니다. 

사도행전 교회는 성령 교회입니다. 기도하는 교회는 성령 충만합니다. 사도행전 교회는 복음교회입니다. 복음으로 충만합니다. 선한 일도 충만해집니다. 좋은 일도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야 좋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좋은 사람, 좋은 가정, 선한 일을 많이 하시려면 기도를 많이 해야 합니다. 우리교회가 선한 일을 많이 할 수 있었던 것도 기도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신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자기 혼자 살기도 힘듭니다. 남을 도울 수가 없습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의 선하신 손이 같이하여 기적이 일어나서 도울 수 있는 능력도 주시고 물질도 주시고 모든 환경을 만들어 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무릎을 꿇어야 합니다. 오늘 현대인들은 교회도 성도들도 기도가 그전처럼 열
심을 다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니엘 6장 10절에 보면 다니엘은 하루 세 번씩 창문을 열고 기도했습니
다.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습니다. 그런
데 오늘 많은 사람들이 죄를 사랑하고 정욕을 좇아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육이 병들고 교회도 힘
을 잃어버리고 주의 종들도 쓸데없는 데에 시간과 몸을 바치므로 힘을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
에 무릎을 꿇으면 하나님이 채워주십니다. 

우리를 높여 주십니다. 링컨이 말하기를 “나는 어려울 때마다 무릎을 꿇고 기도한다. 나는 풍성한 지혜가 없지만 충분한 지혜가 없지만 기도하고 나면 특별한 지혜가 머리에 떠오른다”고 했습니다. 기도하면,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으면 하나님은 우리를 높여주십니다. 사람 앞에 무릎을 꿇는 일이 없어집니다. 어떤 분은 병원에 가서 의사한테 고쳐달라고 내 재산에 반을 드릴 테니까 고쳐 주십시오 하는데 의사한테 무릎 꿇지 말고 하나님 앞에 무릎 꿇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어디든지 계시는 줄로 믿습니다. 

남극 탐험의 영웅 버드 제독은 그가 남극 탐험의 경험담을 가지고 기록한 책이 있는데 ‘혼자서’ 라는 책
이 나왔습니다. 거기에 보면 그런 기사가 있습니다. 남극의 전초기지에서 후방과 연락이 딱 끊어져 버립
니다. 몇 달 동안 영하 80도의 상황 속에서 어렵게 지냅니다. 눈앞에  죽음이 바로 앞에 있고 설상가상으
로 라디오에 접속된 작은 가솔린 엔진에서 일산화탄소가 새어나와서 중독이 되어 자리에 눕게 됩니다. 
춥습니다. 

양식도 떨어집니다. 그야말로 병들고 난로는 꺼지고 추워지고 견딜 수 없습니다. 음식도 먹을수 없습니다. 병세는 점점 깊어져가고 있습니다. 어디에도 길이 없습니다. 이 마지막 위기의 절망의 순간에 일어날 힘도 없고 견딜 수 없는 순간에 그는 하나님 앞에 기도합니다. “이 우주의 배후에는 하나님이 
계신다, 하나님은 어디서든지 내 기도를 들어주실 것이다” 이런 믿음을 가지고 평소에 교회에 잘 안 나오
시던 분들도 이런 기도를 하면 하나님은 들어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공로가 있고 선하고 의로워야만 
기도를 들어주는 게 아닙니다. 어느 기도든지 하나님은 급하게 SOS를 하면 하나님은 들어주십니다. 할
렐루야!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여러분! 사람은 다 위기를 만나면 하나님을 찾게 되어 있습니다. 나는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이 기도를 들어주셔서 이 죽음이 자기를 다 덮고 모든 공포와 불안이 다 덮고 있었지만 기도하고 나니 마음에 평안이 왔고 바로 몇 시간 지나서 탁탁탁탁 하는 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세계적인 인물이니까 나와서  기록을 했습니다. 살아날 수 있습니다. 기도하면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어떤 위기에서도 기도하면 길이 열립니다 혼자 사는 기도도 들어주시고 합심하는 기도는 더 능력이 있
습니다. 한 두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여서 합심해서 하는 기도는 더 능력이 많은 줄로 믿습니다. 지
금 연세대학교 총장은 대광 고등학교 출신입니다. 만나보면 그 분의 이야기를 여러 번 들었습니다. 열여
섯 명의 친구들이 모여서 공부 끝나면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다 어려운 분들이 모여서 기도를 했는데 
그 열여섯 명이 다 귀하게 되었습니다. 다 유명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학생들입니까? 젊은이들입니까? 남자들입니까? 연말에 모두 모여서 흥청거리고 술 먹고 엉뚱한 곳으로 가서 그러지 말고 그러면 다 영적으로 육적으로 병드는 것입니다. 안 돼는 겁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 그 학생들이 정신적으로도 건강해지고 꿈이 생기고 기도하면 용기가 생기고 지혜가 떠오릅니다 할렐루야! 총명해지고 공부 잘하게 되고 성실하게 되고 기도 속에 다 따라오는 것입니다. 기도는 놀라운 능력이 있습니다. 기도의 불을 붙이면 모든 다른 불은 꺼지지 않습니다. 거룩한 불을 붙이면 음란의 불, 정욕의 불, 마귀 사탄의 불은 꺼집니다. 죄악의 불이 꺼집니다. 사람 속에는 온갖 나쁜 불들이 타오릅니다. 교만의 불, 정욕의 불, 음란한 불이 얼마나 타오르는지 모릅니다. 이걸 끌 장사가 없습니다. 누가 이걸 끄겠습니까? 하나님 앞에 무릎을꿇을 때에 모든 저주가 떠나 갑니다
  
가정도 기도하면 화목하고 사랑하고 사랑스럽고 날마다 폭력을 휘두르고 다투는 가정도 그럴 일이 사
라져버립니다. 마음이 옥토가 되어서 부드러워지고 일 년을 가도 싸울 일이 생기지를 않습니다. 사랑하
는 일만 생기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더 위로해주고 더 찰떡같이 하나가 됩니다. 가정불화를 쫓아내고  어
두움의 사탄의 세력을 물리칩니다, 가정에서 교회에서 나라에서 여러분의 사업의 현장에서 전능하신 하
나님의 손을 잡고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 새해에는 기도하는 가정으로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좋은 가정
이 됩니다. 

미국의 와싱톤은 살인의 도시입니다. 일 년에 얼마나 범죄가 많이 일어나는지 일 년에 1993년에만 454명이 살해되었습니다. 매일 한 명 이상이 살해되는 살인의 도시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기도하는 기도의 중보 팀들이 모였습니다. 제가 한번 보니까 십 만 명이 와싱톤 중심가에 모두 모여 기도합니다. 와싱톤으로 기도하는 사람은 모여듭니다. 와싱톤의 교회들이 일어납니다. 이 범죄의 도시가 기도하고 하나님 앞에 간구할 때 폭력 범죄가 60%가 줄고 살인이 1/2이 줄고 강도가 70%가 줄고 강도절도도 40%가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줄어듭니다. 기도하면 줄어듭니다. 좋은 일은 일어나고 어두움은 떠나갑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우리는 새벽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여러분! 새벽을 일찍이 공략해서 인생을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떠난 사람은 밤늦게 자고 오후에 나가고 그럽니다. 여러분! 예수를 
구주로 믿는 사람은 일찍이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입니다. 일찍 자던 늦게 자던 어쨌든 일찍 일어나게 되
어 있습니다. 새벽을 깨우시기를 바랍니다. 이 지뢰밭 같은 세상, 원수 마귀가 이글거리는 뱀의 소굴을 
통과하는 길은 어떤 길도 없습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기도하면 내 집에서 기도하면 넉넉히 이기리라고 
했습니다.
 
영국군은 1940년 2차 대전 때 프랑스를 도우려고 35만 5천 명을 파견했습니다. 그러나 독일군을 당할 수
가 없습니다. 불란서 해안에 단 게르트 라고 하는 곳에  35만 5천 명이 올챙이같이 포위되어 가두어버렸
습니다. 갈 길이 없습니다. 그 때에 윈스턴 처칠이 이제 내일이면 이 35만 5천 명은 다 죽는데 하나님 앞
에 매어 달렸습니다. 이 사람들이 죽으면 영국 본토는 한 순간에 다 무너집니다. 이 정예부대가 독일군에
게 지면 끝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윈스턴 처칠이 온 나라에 기도의 날을 선포해서 하나님 앞에 매어 달립
니다. 

하나님은 능치 못하심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할 수 있습니다. ♬능치 못함 없겠네 오직 주님♬ 하나님은 할 수 있습니다. 구하라 주실 것입니다. 어려운 가운데 좌절하고 낙심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시지 않습니까? 아버지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인생길 험하고 마음 지쳐 살아갈 용기 없어질때 너 홀로 앉아서 낙심치 말고 예수님 품으로 나오시오 예수님은 나의 생명 믿음 소망 사랑되시니 십자가 보혈 자비의 손길로 상처 입은 너를 고치시리/ 예수님은 나의 생명 믿음 소망 사랑되시니 십자가 보혈 자비의 손길로 상처 입은 너를 고치시리/ 

평생에 모든 꿈 허물어져 세상의 친구 다 떠날 때 어둠에 앉아서 울지만 말고 예수님 품으로 나오시오 예수님은 나의 생명 믿음 소망 사랑되시니 십자가 보혈 자비의 손길로 상처 입은 너를 고치시리♬ 주님은 해결하십니다. 하나님은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그래서 독일군이 공격하려고 하는데 그 다음 날, 비가 소나기가 오고 안개가 자욱해서 독일 비행기가 한 대도 뜨지 못하고 독일 탱크가 한 대도 움직이지 못 할 때 해안으로 35만 5천명을 다 영국으로 데려갔다고 합니다. 할렐루야! 이건 기도에 대해서 양념같이 써먹는 이야기입니다. 이건 세계 역사에 개인이나 민족이나 국가나 인류가 위기를 당했을 때 위기를 탈출하는 길은 땅에는 없습니다. 땅의 길은 막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길은 열려 있습니다. 어떤 위기에서도 낙심하지 말고 기도하기를 바랍니다.
  
인생은 살아가는 것이 피곤하고 힘들고 짐입니다. 짐이 아닌 것이 없습니다. 결혼, 좋아하시지요. 결혼
이 짐입니다. 자녀를 임신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지요. 자식이 태어나 봐요. 짐입니다. 사업, 짐입니다. 직
장, 짐입니다. 출세, 짐입니다. 자동차, 좋은 아파트, 짐입니다. 다 짐입니다. 짐이 아닌 것이 없습니다. 
여자들 화장도 짐입니다. 다 힘든 일입니다. 이 짐을 벗겨 주실 이가 누구냐? 이 짐을 벗을 수도 없습니
다. 

이 짐을 져야 되는데 쉽게 짐을 지고 가는 길이 무엇 입니까? 기도입니다. 기도하면 주님의 손으로 
잡아주셔서 가정이 짐이 안 되게, 아내가 짐이 안 되게 도와주십니다. 저도 저희 집사람이 짐이 안 되고 
내게 꼭 필요한, 없으면 큰일 나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십니다. 짐이 아닙니다. 자녀가 짐이 아닙니다. 명
성교회가 내게 짐이 아닙니다. ‘아, 설교 몸서리난다, 벗었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 들지 않습니다. 하루라
도 연장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이 생기는 겁니다. 왜 그렇습니까? 주님이 함께 하시므로 즐겁습
니다. 

감당할수 있습니다. 기도하십시오. 사업이 짐이 아닙니다. 물질이 짐이 아닙니다. 직장이 짐이 아닙니다. 인생이 짐이 아닙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므로 “내 짐은 쉽고 가벼우니라” 주의 손잡고 주와 함께 걸어가는 기도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새해에는 좀 기도하십시오. 이 위기 속에 있는 나라를 위해서 어려운 때에 이 기도는 나라를 살리고 우리 모두를 살리는 것입니다. 기도는 모든 누수를 막아줍니다. 시골에서 겨울에 바람이 들어오면 문풍지 구멍이 뚫어진 걸 막아야 합니다. 밤에 잘 때 그걸 안 막으면 추워서 잘 수가 없습니다. 고기를 잡을 때 구멍이 뚫어지면 그 하나 뚫어진 것 같지만 고기는 기적같이 알고 그 길로 다 빠져 나갑니다. 

하나이지만 다 나갑니다. 물을 아무리 이고와도 한 곳만 물이 새면 거의 다 빠져 나갑니다. 성경에 말합니다. 아무리 힘쓰고 돈을 벌어도 예레미야에는 네 항아리는 뚫어진 항아리라고 했습니다. 행복? 열심히 사랑하지요? 그러나 너 행복은 구멍이 뚫어졌다고 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는데도 행복은 없는 겁니다. 돈을 열심히 버는데도 돈은 모이지 않습니다. 구멍으로 다 새어나가 는 겁니다. 기도는 내 모든 누수를 막아줍니다. 기도하세요. 금년 일 년, 돈이 차곡차곡 모일 것입니다. 

금년에 어두움은 떠나가고 정욕의 불은 꺼지고 죄악의 불은 꺼지고 막혔던 담은 다 열려지고 모든 누수
가 있었던 곳들은 막혀지고 기도하십시오. 기도 외에는 없습니다. 기도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세계를 
움직이는 모든 인물이 기도했는데 기도하면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미국 대통령도 다 기도하는데 왜 
기도 못 합니까? 세계를 향하여 나아가는 사람은 다 기도의 사람인데 여러분, 앞으로 세계를 향하여 기
도하면서 독수리의 날개를 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점점 세상은 어려워져 가고 있고 어느 누구도 장담 할 수 없는 이 어두운 땅
에 우리는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믿음의 용장이 되어서 기도의 사람, 다니엘 같이 승리하게 하시고 기도
의 사람, 히스기야와 같이 기도의 사람, 아브라함과 같이 복을 받게 하여 주옵소서. 가정마다 주의 평강
이 주의 살롬이 주의 축복이 이 은혜가 기적이 나타날 줄로 믿습니다. 우리의 모든 짐을 벗겨주시는, 기
도의 응답하시는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김삼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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