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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신년]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시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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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시 18:1~6)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오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리로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금년 새해는 본문으로 한해를 열었으면 합니다. 본문은 다윗의 시입니다. 본시는 사무엘하 22장에서 기인한 시입니다. 다윗은 사울의 제일가는 정적이었습니다. 사울은 다윗을 죽이려고 공권력을 이끌고 다니며 수색하였지만 그때마다 하나님이 용케도 비켜가게 하시고 때로 사울의 눈을 멀게 해서 눈앞에 있는 것도 보지 못하게 하시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위기를 여러 번 극복하였습니다. 그때마다 다윗에게 피할 길을 주셨고 위기를 넘기게 하셨습니다. 다윗은 그때마다 100% 하나님의 인도를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결국 사울은 죽었고 그 주변의 추종자들도 다 이겼습니다. 결국 다윗은 승리하였고 강하던 사울의 일파는 다 멸망하였습니다. 이제 다윗의 왕위는 탄탄하고 통일왕국의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그때 이 시를 짓게 된 것입니다. 그때 지은 시가 오늘 읽은 시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요새시오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방패시오 나의 구원의 뿔이시오 나의 산성이시로다.” 

 그때 다윗은 오직 혼자뿐이었습니다. 사울은 막강한 공권력을 이끌고 쫒아 다녔고 그 신하들도 한결같이 다윗을 죽이려고 혈안이 되었습니다. 그 주변인들은 밀고하면 상을 받고 진급하고 출세할 기회를 주었기 때문에 누가 언제 밀고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다윗은 잡히는 날이면 능지처참을 당합니다. 그때 다윗은 오직 의지할 자는 하나님뿐이었습니다. 누구도 믿을 사람이 없었습니다. 

시편에 보면 다윗의 시가 많습니다. 모두 하나님을 향한 탄원서이고 호소문이고 보호를 요청한 시입니다. 여러 번 음침한 사망의 골짜기를 통과하였지만 그때마다 그는 확신하였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사울과 그 주변인들을 다 치시고 다윗은 마침내 원수들을 다 제압하여 통일왕국의 주도권을 장악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를 생각하고 회고하며 쓴 시가 본 시입니다. 하나님은 수많은 위험과 환란과 위기와 수난 속에서도 한 점 오차도 없이 다윗을 인도하셨고 보호하셨습니다. 

다윗은 그 하나님과 자신과의 관계를 다음과 같이 표현하였습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요 나의 반석이시요 요새시요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시요 내가 피할 바위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이 고백이 새해 여러분들의 고백이 되기시기를 소원합니다. 이런 고백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하나님과 밀착한 삶을 살고 동행하는 삶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새해 몇 가지 다윗의 삶을 참조할 것이 있습니다. 


예배에 목숨 걸자 

다윗은 잠시였지만 도피생활 할 때 성일에 성전에 가지 못함을 애석하게 여겼던 사람입니다. 다윗은 성전을 눈물겹게 흠모하고 사랑하였습니다. 그 말은 그의 생각 마음 정신 속에 온통 하나님의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다는 말입니다. 이런 사람은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오직 하나님뿐입니다. 예배생활이 기본입니다. 

미국에 이민 간 어느 젊은이는 고생하며 공부하여 마침내 졸업할 때 회계사가 되었습니다. 모든 젊은 회계사들은 미국 안에 있는 5대 회계 법인에 들어가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거기에 들어가면 모든 것이 해결되고 미래가 보장되기 때문입니다. 이 젊은이는 5개 회계 법인에 입사 허락을 받았는데 한 가지 부담되는 것이 주일을 지키지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려서부터 주일예배를 드려오던 그로서는 주일을 지키지 못하고 주일날도 출근해야 한다는 것이 용납이 안 되었습니다. 그렇게 망설이고 있을 때 5위 법인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그 문제라면 얼마든지 기회를 주겠다는 것입니다. 1위 법인에서도 오라하는데도 그는 주일 문제로 선뜻 5위 법인에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주위 사람들은 1위 법인을 포기하고 5위 회사를 선택하였느냐고 아쉬워했지만 그는 신앙우선으로 선택한 것에 안도했습니다. 얼마 후 1위 회사인 아더 앤더슨 사가 회계부정사건으로 문을 닫게 됩니다. 이 젊은이의 회사는 자연스럽게 4위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3.4위 회사가 합병을 하였습니다. 그러니 순간적으로 1위로 올라가게 된 것입니다. 

그때 이 젊은이가 고백한 말이 있습니다. “나는 꼴찌를 선택하였는데 결국 하나님은 나를 일등 만드셨다.” 신앙의 삶은 내 생각과 마음이 어디에 목적을 두고 살아가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다윗은 모든 정신과 마음이 하나님께로 모아졌습니다. 그것이 하나님께 예배하는 일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그의 앞길을 전적으로 맡으셔서 인도하신 것입니다. 그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은혜입니다. 새해에는 예배생활에 목숨을 걸어보십시다. 그것이 아주 자연스러운 신앙인의 모습입니다.  


예수와 동업인생 

다윗은 도피할 때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였습니다. 위급할 때, 부족할 때, 병났을 때 사람들은 다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위기를 극복하고 나면 다 잊어버립니다. 위급할 때 서원한 내용까지도 쉽게 잊어버립니다. 어느 병자는 병을 고쳐만 주시면 매일 광화문에 나가서 전도하겠다고 서원하였습니다. 그러나 병을 고친 뒤에 그대로 행하는 분은 적습니다. 그 분도 병이 기적같이 나은 후에 그런 사실은 까마득히 잊었습니다. 이것이 보통 사람들 모습입니다. 큰 소리로 약속하였으면 그대로 해야 합니다. 못해도 몇 달이라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윗은 위급할 때 하나님께 탄원하고 부르짖고 간절히 기도하며 서원을 하였습니다. 마침내 원수들이 다 물러가고 왕이 되어 평화시대를 맞았습니다. 다윗은 그 뒤로도 한결같이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갑니다. 언약궤를 옮길 때 앞에서 춤추는 그의 모습을 보십시오. 왕이 백성들 앞에서 춤을 추고 있습니다. 다윗의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그대로 나타납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언제나 어린 아이였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다윗을 전폭적으로 앞장세우시고 돌보시고 이기게 하셨습니다.

복을 받는 사람은 이유가 있습니다. 바울은 “나는 예수만 알기로 작정하노라“고 고백하였습니다. 다윗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이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러니까 복을 받는 것입니다. 미국의 18세 된 소년이 동네 노인을 찾아가 물었습니다. “오늘이 18세 성인이 되는 날인데 이제 인생을 스스로 개척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러자 노인은 “무슨 일을 하고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비누와 양초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고 하니까 “그 일을 충실하게 하게, 단 주님과 동업하게”라고 충고해 주었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동업입니까”하고 물으니 “물건을 팔건 11조를 드리게, 그리고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주님과 상의하게”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그 사회에 그리고 내 이웃에 이런 멘토가 있고 충고자가 있다는 것이 복입니다. 이 젊은이가 그대로 실행하였습니다. 

결국 성공하여 후에 이 젊은이가 콜 게이트라는 치약회사를 만들었습니다. 그 젊은이가 윌리암 콜 게이트입니다. 내 인생은 내가 만드는 것 같지만 주님이 도와 주셔야 가능합니다. 누군들 성공하고 싶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성공은 내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주님이 내 배후가 되어 주셔야 가능합니다. 그래서 다윗은 “여호와는 나의 하나님이시오 나의 피할 바위시오 나의 요새십니다”하고 고백하였습니다.   


매사 주님과 상의를 

다윗은 언제나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크고 작은 일이든지 언제나 하나님께 고하고 상의하고 호소하고 보호를 요청하였습니다. 이것은 신앙인으로서 참 좋은 자세입니다. 하나님을 나의 목자로 나의 인도자로 말입니다. 그래서 순간마다 상의하고 상담해야 합니다. “제가 어떤 길을 가야 합니까?” “제게 무엇을 원하십니까?” “제가 무엇을 할까요?” 앞길이 답답할 때 상담할 분이 계시다는 것이 축복입니다. 

제가 부목사 때 부목사로 4년을 헌신하고 이제는 독립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밤마다 성전에 나가 기도하였습니다. “앞으로 40일간 밤 10시가 되면 기도 할 테니 40일 안에 나의 갈 길을 안내해 주소서, 어느 쪽으로 가리이까? 어디가 제가 일할 곳입니까? 주께서 보내시면 어디든지 가리이다.” 이 기도가 얼마나 간절하고 진지하겠습니까. 그런데 어쩌면 40일이 되던 날 밤에 응답이 주어졌습니다. 너무 신비했습니다. 마태복음7장을 보면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 속에 약속이 다 들어있습니다. 기도는 자세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한 웨슬레와 휫 필드는 같은 시대의 위대한 부흥사들입니다. 그런데 그 둘은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 있었는데 그것이 기도하는 모습입니다. 같이 여행을 할 때 잠을 자기 전에 휫 필드는 “감사합니다, 내일도 잘 부탁합니다”하고 잠을 잤습니다. 그는 늘 그런 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웨슬레는 시시콜콜 자세하게 기도하였습니다. 그의 기도는 언제나 길었습니다. 휫 필드가 한창 자다가 눈을 떠 보면 그때까지 기도하고 있습니다. “적당히 좀 하라, 하나님이 다 들으신다”고 핀잔을 주면 웨슬레는 “알겠다” 대답했지만 또 한창 자다 일어나 보면 그때까지 기도하고 있습니다. 

2차 대전 때 남태평양 섬에서 철수하던 로버트 쿡 선교사가 화물선을 타고 철수합니다. 적들이 있는 해협을 지날 때 모두 숨을 죽이고 가는데 배 앞쪽에서 적의 잠수함 잠만경이 고개를 들고 바다 속을 뚫고 올라옵니다. 모두 질겁을 하는 사이 잠만경이 다시 바다 속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지금 바다 속 잠수함에서는 지금 어디를 향해서 포를 쏠 것이냐를 의논중일 것입니다. 그때 쿡 선교사는 다급하게 제안하기를 “우리 모두 분담하여 기도합시다, 한 무리는 모터가 고장 나기를 위해서 기도하고 또 한무리는 어뢰가 움직이지 못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마지막 무리는 잠수함의 키가 파열되게 해 달라고 기도합시다.” 이것이 구체적인 기도입니다. 

어느 처녀는 결혼 전에 “이런 사람을 주세요”하고 기도하였습니다. 첫째는 가슴이 넓은 남자를 주세요, 둘째는 미국 가서 살고 싶으니 그런 뜻을 가진 사람을 보내 주세요, 세 번째는 권사 아닌 집사님 시어머니를 만나게 해 주세요.” 그런데 사람을 만나고 보니 그 세 가지 조건이 딱 맞는 남자가 오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의 상담자 이십니다. 다윗은 매사를 하나님과 상의하고 간구하고 부르짖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재미를 본 사람입니다. 새해 한 해 동안 주님과 상의 하십시오. 상담하십시오. 새해 여러분도 그런 재미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봉헌의 삶 

또 다윗은 봉헌의 인생을 살았습니다. 자신의 인생을 하나님께 송두리째 바친 사람입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봉헌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성전 짓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성전을 지어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 소원이었습니다. 그 말은 그의 생각과 마음에 온통 하나님으로 가득 차 있었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다윗을 그렇게 사랑하셨던 것입니다. 

사무엘하 8장6절을 보면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고 하였습니다. 14절에서도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고 하셨습니다. 

13절에서는 “다윗이 명성을 떨치니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정상적인 건강한 신앙인의 모습입니다. 최고의 은혜와 복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므로 승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다 주셨습니다. 남김없이 주셨습니다. 

마지막에는 독생자 아들까지 다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 하나님께 헌신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 정신을, 내 뜻을 그 분에게 드리는 것입니다. 그 주님께 11조를 드리는 것입니다. 물질은 생명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게 예물을 드리라, 11조를 드리라, 양을 잡아 바치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는가를 보시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는 시간도 물질도 마음도 드리기가 힘듭니다. 수입에서 10분의 1을 드리는 일은 아무나 못합니다. 정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록펠러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5가지를 강조하였는데 그중 3가지가 인상적입니다. 첫째는 예배를 드리되 제일 앞자리를 지키라, 둘째는 11조를 드리라, 세 번째는 이웃을 위해서 살라는 것입니다. 그 아들은 어머니의 분부를 철저하게 지켰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중요한 가르침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가르침을 지키는 것은 더 중요한 일입니다. 그는 철저하게 예배시간에 앞자리를 지켰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정신이 있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들어 있습니다. 11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의 기업은 점점 커져갔습니다. 

결국 그는 오늘 미국 석유의 95% 점유하는 석유재벌이 되었습니다. 이웃을 위해서 살았습니다. 지금까지 가장 많이 사회에 기부금을 출연한 사람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대학도 설립하였고 24개 대학에 지원을 하고 평생 4,928개의 교회를 설립하였습니다. 지금은 그의 수입에서 11조를 계산하는 직원만도 21명이나 된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봉헌의 삶은 또 다른 기적을 낳아 눈덩이처럼 더 크게 세상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 

다윗은 성령에 충만하였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23) 이 시는 성령이 충만하지 않고는 나올 수 없는 시입니다. 사울이 미칠 때마다 그 앞에서 하프를 켜서 악귀를 물리쳐 주었습니다. 신앙인은 하나님의 영이 충만해야 하고 그 영의 인도함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에 충만했던 다윗은 위기 때 마다 지혜가 퍼떡였습니다.

사무엘상 21장을 보면 다윗이 사울을 피하여 가드로 도망갔다가 가드왕 아기스의 신하들이 과거 골리앗을 죽인 자가 저 사람이라는 말에 낯빛이 변하는 것을 보고 순간적으로 미치광이 흉내를 냅니다. 그러니까 아기스 왕이 무슨 미치광이를 불러들였느냐 내 좆으라 해서 무사히 그곳을 탈출해 나옵니다. 그런 기지, 지혜, 통찰력이 어디서 나왔는가 하면 그의 성령 충만함에서 주어진 지혜 때문입니다. 

생쥐 모녀가 아기 생쥐를 데리고 길을 가는데 갑자기 고양이를 만났습니다. 영락없이 둘 다 잡혀 먹힐 판입니다. 그때 어미 생쥐가 순간적으로 멍멍멍 하고 짖었습니다. 그랬더니 고양이가 그 모습이 같잖아서 그냥 갑니다. 새끼 생쥐가 어미에게 물었습니다. “왜 멍멍멍 하였어요?”, “요즘은 2개 국어쯤은 해야 해”하고 의기양양해 하였다는 것입니다.   

살아가다가 어려울 때가옵니다. 그때는 당황하지 말고 고맙고 감사하게 맞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순간이 내 눈이 뜨여지는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신앙인은 신앙의 눈이 뜨여져야 합니다. 그래서 성령의 세계를 보아야 합니다. 신앙인은 평생 듣기만 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어느 순간에는 눈이 뜨여져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 본 것을 말하고 증거하고 고백하고 전할 수 있습니다. 다윗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니는 동안 눈이 뜨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세계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고백하였습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오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요새시오 나를 건지시는 자시오 나의 하나님이시오 내가 피할 바위시오 나의 구원의 뿔이시오 나의 산성이시로다.” 이 고백이 여러분의 고백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정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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