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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광야의 은총 (민 10: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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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의 은총 (민 10:33~36) 
 
 
오늘 현대인들은 병이 참 많습니다. 초조합니다. 불안합니다. 긴장합니다. 잠이 안 옵니다. 걱정이 많습
니다. 우울증이 많습니다. 모두 삶의 권태기를 맞아 삶의 의욕과 용기가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모두 
쾌락을 즐기고 강퍅하고 불의하고 조급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비록 가난하고 어렵게 살아도 
점심을 밭에서 먹다가도 지나가는 사람들이 있으면 “어이! 이리오세요. 밥 들고 가세요.” 하고 밥이 비
록 적어도 같이 나누어 먹었습니다. 

또 어떤 분들은 지나가다가 우리 집에 들어와서 며칠씩 자고 가는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하루는 제가 어렸을 때였는데, 어떤 생활이 어려운 젊은이가 지나가다가 우리 집에 와서 잠을 자고 가게 해달라고 부탁을 해서 재웠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부터 “나는 부모도 형제도 없어서 갈 데도 없는데 한 일 년만 있게 해달라”고 해서 우리 집에 나도 먹기 어려운 집에서 일 년 동안 같이 먹고 살다가 갔습니다. 오늘 우리가 조금 여유 있게 살아가십시다. 먹을 것이 많은데도 여유가 없습니다.

입을 것이 많은데도 의복의 여유가 없습니다. 오늘 우리가 집과 거처들이 옛날에 비해서 이렇게 풍
성한데도 우리 이웃을 향하여 밥 한 끼 나눌 수 있는 여유가 없는 것은 오늘 우리들의 삶이 정말 광야와 
같이 메마르기 그지없다는 것입니다. 광야라고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주님이 함께 하는 광야는 다릅니
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삶은 초막이나 궁궐이나 관계없습니다. 항상 여유 있게 살고 감사하며 살고 기
쁨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삶에 여러 가지 우리를 괴롭히는 일들이 많이 있지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우리
가 생각을 바꾸면, 마음을 바꾸면 세상 모두가 변화되는 것입니다. 군주론을 쓴 ‘마키아벨리’는 말하기
를 ‘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은 가난도 걱정도 질병도 아니다. 그것은 생의 권태이다’라고 말하고 있
습니다. 많은 사람이 권태기를 맞이합니다. 결혼하면 권태기가 온다고들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으
면 권태기는 다 떠나가고 복태기가 찾아오는 것입니다. 

왜 권태기가 옵니까? 주님이 함께하시는데 우리는 하루하루를 살 때 어제 같은 하루가 아니고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고 감사한 하루가 되는 것입니다. 특별한 하루가 되는 것입니다. 먹을 때마다 특별한 음식이고 만날 때마다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만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삶의 권태기가 없는 것입니다. 
  
오늘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이 문제의 실상은 어디서 왔습니까? 이 문제의 뿌리는 죄 인 것입니
다. 하나님이 없는 죄 인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는 무슨 죄가 가장 큰 죄일까요? 우리 인간이 하나님 앞
에 범한 죄 가운데 제일 큰 죄가 무엇일까요?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죄는 무엇일까요? 살인일까요? 도적
질일까요? 간음죄일까요? 아닙니다. 

우리 인간의 가장 큰 죄는 하나님을 떠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버리는 것입니다. 교회를 떠나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큰 죄요 불행한 것입니다. 여기서 모든 문제들이 폭풍같이 우리를 찾아오는 것입니다. 중국에서 우리나라에 밀려오는 모래바람같이 전부 다 그렇게 밀려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큰 죄입니다. 군인이 전시에 근무지를 이탈하고 탈영하는 것이 큰 죄입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은 바로 지휘관이 총을 쏘아 죽입니다. 

자기 자리를 지켜야 하는데 그 자리를 지키지 아니하면 적이 다 들어오지 않습니까? 오늘 우리는 하나님 앞에 자녀로서 하나님 자녀의 자리를 지켜야 하고 우리의 믿음을 지켜야 하고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 내 자리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탕자가 아버지의 아들로서 자리를 벗어나 세상으로 갈 때 얼마나 고통을 당합니까? 그래서 우리 인간이 가지고 있는 억 천만 가지 모든 문제는 하나님을 떠나서 온 것입니다. 하나님을 저버려서 온 것입니다. 

하나님을 저버리면 이 광야는 우리에게 무서운 고통의 광야가 되는 것입니다. 같은 광야를 걸어가지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광야는 기적의 광야가 되고, 은혜의 광야가 되고, 은총의 광야가 되고, 만나와 메추라기를 내려서 풍성하게 하는 광야가 되고, 반석에서 생수를 열어서 우리 모두를 시원하게 하는, 만족하게 하는 은혜의 광야가 되는 것입니다. 

광야가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이 세상은 다 광야인데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이 광야는 천국이 되고 에덴동산이 됩니다. 그러나 이 세상 보기에는 아무리 좋게 만들어도 하나님을 떠나면 광야는 무서운 가시가 있고, 전갈이 있고, 독사가 있고, 질병이 있고, 환난이 있는 무서운 광야가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광야 생활을 심히 불안하며 긴장하며 걱정하며 근심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교회에 나오는 것은 늘 아버지께로 나오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자녀의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 영광 돌리고 아버지! 내가 여기 왔나이다.” 아버지께서 나를 찾으십니다. 우리가 아버지 앞에 나와서 아버지앞에 은총을 받을 때에 우리의 광야 생활도 은총을 입게 되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8장에 보면 “공중의 학은 그 정한 시기를 알고 반구와 제비와 두루미는 그 올 때를 지키거늘 내 백성은 여호와의 규례를 알지못한다.”라고 말씀했습니다. 모든 동물들은 자기 집을 찾아가는데 내 백성은 내 집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과 함께 출애굽의 이스라엘 역사를 보면 하나님은 애굽에서 고통당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젖
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형통한 땅으로, 평안한 땅으로, 좋은 땅으로 데려가지 않고 광야로 인도했습니
다. 우리 하나님은 하늘과 땅의 권세를 다 가지시고 모든 것을 다 갖고 계시는데 세상에 그렇게 사랑하
는 민족을 제일 어려운 땅으로 인도했습니다. 광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참 기가 막히는 일입니다. 그 
좋으신 하나님이 그 좋고 좋은 땅을 다 두고 왜 광야로 인도합니까? 

먹을 것도 없는 광야, 광야는 정말 저주의 땅이 아닙니까? 저도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을 떠나서 광야를 통과하여 가나안에 들어간 그 코스 그대로 차를 타고 며칠 동안 출애굽 행로를 따라서 행군하는 것이 있습니다. 저도 몇 번 가 보았지만 정말 무서운 땅입니다. 얼마나 덥습니까? 항상 40도에서 50도, 55도까지 오르내리는 살인더위가 있는 곳으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인도했습니다. 뱀과 전갈이 얼마나 많은지요? 독사가 이글거리고 맹수가 이글거리는 곳으로 인도했습니다. 

나무에는 다 가시가 있어서 어디든지 찔리면 무시무시한 가시가 우리 살 속 깊이 박힐 수밖에 없는 곳으로 인도했습니다. 물 한 모금 먹을 수 없는 광야요, 양식도 없고, 밭도 없고, 곡식 하나 심을 수 없는, 옥수수 하나 심을 수 없는 광야로 인도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보십시오. 

광야를 지나는 이스라엘 백성은 40년 동안 얼마나 놀라운 경험을 했습니까? 하나님이 반석에서 생수를 
열어주시고 목마른 사람 하나도 없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40년 동안 매일 2백 만 명이 먹을 
수 있는 만나가 주어졌습니다. 이것은 놀라운 기록입니다. 역사입니다. 한 민족이 지나온 놀라운 역사를 
여기에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저들에게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낮에는 덥지 않게 비추어 주시고 밤에는 춥지 않게 따뜻하게 불기둥으로 하나님은 저들을 보호해 주었습니다. 하나님이 병들지 않게 하셨습니다. 비록 광야이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우리는 어떤 위기, 어떤 어려움, 어떤 불가능, 물한 모금 없는 곳에서도 살 수 있고 쌀 한 톨 없는 곳에서도 먹을 수 있고 전갈과 동물들이 이글이글 한 곳에서도 하나님은 우리를 지켜주시는 것입니다. 오늘 주기도문에 나오는 것이 그것 아닙니까? 하나님이 내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건져주시고 우리를 다 지켜주십니다. 

하나님이 보호해 주십니다. 성도는 보호를 받는 것입니다. 성경은 전부 광야의 이야기입니다. 하나님
의 아들이 광야 같은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광야에서 건져내시고 광야에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인 것입
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환난과 위기와 저주가 있다고 해서 망하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바울이 말한 대
로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항상 일어나게 되어 있고 죽는 것 같으나 우리가 항상 살게 되어 있고 아무것
도 없는 자 같으나 우리는 항상 부족함이 없이 사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인 것입니다. 왜? 하나님이 같이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는 곳에는 부족함이 없는 것입니다. 늘 언제나 같이 하는 것입니다. 좋
을 때도 함께하시고 환난 중에도 함께하시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꿈에 자기가 걸어 온 길을 보니까 주님이 늘 손을 잡고 동행해 주셨어요. 그런데 돌아 온 길
을 보니까 어떤 때는 예수님하고 나하고 같이 걸어 온 발걸음이 있는데 어떤 때는 내 발걸음이 없고  예
수님 발걸음만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 어떻게 주님과 내가 같이 걸었는데 어떤 때는 예수님 발자국만 
있고 내 발자국은 없습니까?”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그래 잘 보았구나. 좋을 때는 너하고 손잡고 같
이 걸어갔고 네가 환난당하고 병들고 위기를 만날 때는 내가 너를 업고 걸었으니까 내 발자국만 있고 네 
발자국은 없는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주님은 환난 중에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오늘 같은 광야인데 하나님이 없는 이 삶속에 사람은 허무함에 빠지고 절망에 빠지고 자살하고 방황하는 것입니다. 
  
미국에는 마약 중독자가 얼마나 많은지 감옥에 있는 마약 중독자만 2백 만 명이 갇혀있습니다. 아무리 
미국이 부자지만 그게 말이 됩니까? 그래서 미국의 국방 예산이 아시아 전체 나라 예산만 한데도 이 국
방 예산의 반절이 마약 때문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마약 퇴치, 마약과 싸우려고 돈을 일 년에 수 천 억불
을 투자합니다. 그래서 2백만 명이 감옥에 있습니다. 그 인생이 폐인이 되어 있습니다. 

광야 같은 세상이 속상하고 괴롭고 답답하니까 마약을 복용합니다. 그러나 마약을 복용하면 잠간은 잊을 수 있지만 그게 잊는 것입니까? 마약의 광야를 통과할 수 있습니까? 오늘 우리나라도 마약 천국이 곧 되는 것입니다. 

지금도 얼마나 마약을 복용하는 사람이 많은지 모릅니다. 광야를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따라,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려고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떠나가는 길은 결국 마약 밖에 없고 동성연애 밖에 없습
니다. 오늘 왜 우리가 이렇게 좋은 세상을 왜 이렇게 답답하게 살고 우울하게 살고 괴롭게 살고 길을 잃
고 방황하며 삽니까? 광야는 길이 없습니다. 오늘 현대인들도 길이 없습니다. 아무데나 막 가다가 가시
에 찔립니다. 광야는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야, “여호와가 나의 목자시니,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예
수 인도하시니, 나 어느 곳에 있든지 늘 마음이 편하다, 주 날개 밑 즐거워라”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므
로, 주님이 인도하시므로 우리는 승리할 줄로 믿습니다. 
  
같은 광야입니다. 우리도 광야고 모두 다 광야지만 광야에서 실패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예수
님은 광야 같은 이 땅에 오셨습니다. 마태복음 14장 13절에 보면 보리떡 다섯 개, 물고기 두 마리로 벳세
다에 있는 5천 명의 군중들을 먹이셨습니다. 베드로는 광야에서 고기 하나 잡지 못하고 있었지만 주님
이 오셔서 고기를 잡게 하셨습니다. 

야곱도 광야에서 다윗도 광야에서 모세도 광야에서 아브라함도 광야에서 요셉도 광야에서 다니엘도 다 광야에서 살았지만 하나님이 풀무불과 사자굴 속에서 지켜주시고 그 모든 위기에서 지켜주셨습니다. 야곱도 지켜주신 하나님, 다윗도 지켜주신 하나님, 우리를 지켜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기독교는 기적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보호를 믿습니다. 명상의 종교가 아닙니다. 수양의 종교가 아닙니다. 

교회는 무슨 철학적으로 좋은 이야기를 들으려고 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하나님 앞에 맡기면 여러분의 길에 광야의 기적이 오늘도 나타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병을 고쳐주십니다. 여러분의 저주를 해결하여 주십니다. 광야의 문제를 해결하여 주십니다. 저도 매일 매일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걸 경험합니다. 

저도 우리 교회가 여기까지 오는 동안 광야였습니다. 그러나 이것 기적이 아닙니까? 나같이 비천한 사람이 이렇게 하나님 앞에 이만한 놀라운 일은 내 능력은 아닙니다. 내 힘은 절대로 아닙니다. 수많은 일을 당하면서도 하나님이 보호하셨습니다. 

이 놀라운 기적을 주신 것은 만군의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광야를 바라보지 말
고 함께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고 구름기둥을 바라보십시오. 불기둥을 바라보십시오. 가시만 있는 광야
로 보지 말고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시는 주님을 바라보시고 생수를 주시는 주님을 바라보십시다. 가시
만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사랑과 은혜를 바라보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기적을 베풀어 주십니다. 이사야 43장에도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
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
가 광야와 같이 사막에 강을 내리니 장차 들짐승 곧 시랑과 및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
들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나의 택한 자로 마시게 할 것임이라.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
나나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여러분의 가정이 광야 같을지라도 주님을 바라보시면 만나가 내립니다. 기적이 내립니다. 경제적으로 광야를 만났을지라도 성도는 결코 죽지 않습니다. 굶어죽지 않습니다. 주님이 살려주십니다. 먹을 것을 주십니다. 기적을 주십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이 도우시는 것입니다. 오늘 아침에도 어떤 분이 감사하다고 두 부부가 왔습니다. 9년 동안 애기가 없어서 인간의 방법으로 다 했는데 두 부부가 의사입니다. 다 노력을 했는데 애기를 낳지 못했는데 지난달에 저에게 기도 받았는데 한 달 사이에 들어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두 분이 왔습니다. 감사헌금도 선물도 가져왔습니다. 고맙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사실 제가 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광야에 기적을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이 광야를 권력의 힘으로 어떻게 사시겠습니까? 물질의 힘만으로, 지식의 힘만으로 이 광야를 
어떻게 살겠어요? 그러니까 짜증밖에 안 납니다. 답답하고 우울증에 걸려서 권태기가 옵니다. 하지만 같
은 광야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우리는 매일 매일 주님을 바라보면서 감사가 넘치고 기쁨이 넘치
고 은혜가 넘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함께 하십니다. 지난주에도 어떤 아버지가 운전하시는 분인데 대학에 다니는 아들이 공부를 못 하니까 아들보고 ‘이놈의 자식아 공부를 그렇게 안 하면 어떻게 하냐?’고 꾸짖었는데 이 아들이 아버지를 야구 방망이로 때려서 죽였습니다. 그리고는 배낭 속에 집어넣고 테이프로 다 붙여가지고 몇 달을 집 안에 놓았다가 들켰습니다. 오늘 현대인들은 살벌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이 없는 광야 생활이 신경질만 나고 아버지도 밉고 아내도 밉고 말하면 그냥 죽여 버리
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지식, 얼마나 긴장하고 강퍅해지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를 바
랍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면 내 마음에 평안과 사랑과 기쁨이 살아나고, 소망이 살아나고, 살고 
싶고, 좋은 세상이 되고, 사랑하고 싶고, 주고 싶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오늘 교회에 오셔서 기적을 경험
하기를 바랍니다. 건강의 기적이 여러분에게 오늘도 나타나고 교회에 그냥 다녀가는 사람만 되지 말고 
은혜 받고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승리하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지만 하나님은 이 광야에서 하나님의 빛으로 우리를 비추어 주십니다. 광야
의 포인트는 바로 성소입니다. 성전입니다. 하나님의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아무데나 있는 것이 아닙니
다. 그 넓은 광야에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성막위에 하나님의 구름이 늘 내려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는 광야 생활을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는 성전을 늘 바라보
며 살고 성전을 가까이하며 살고 성전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열두지파 가운데도 레위지
파는 성전에서 봉사하므로 살고 유다지파는 하나님께서 성전 가운데도 동편, 문이 있는 곳에 유다지파
가 진을 치라고 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교회 생활을 항상 문 입구에 서서 교회 출입을 자주 하고 교회의 은혜를 늘 받고, 에스겔서
에 보면 성전 문지방에서 생수의 강이 막 흘러내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성전 가까이에
서 성전 사랑하며 은혜 받기를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은 나이 많아서 어디 별장에 가서, 농촌을 가서, 어
디 조용한 곳에 있으려고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나이 많이 들수록 도시에 살아야 되고, 사람 있는데 살
아야 됩니다. 

나이 많이 들수록 교회 가까이 새벽별장에 나오십시오. 새벽기도 나오는 게 별장입니다. 촌에 혼자 가 있으면 귀신 나옵니다. 교인들끼리 서로 잘 만나면서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축복인 줄로 믿습니다. 교회에 나오는 것 이상으로 좋은 것이 없습니다. 광야 같은 이 세상에 하나님은 성전을 통하여 은혜를 주시고 성전에 하나님이 빛을 비추어 주시고 성전에서 우리를 만나시는 이 하나님을 가까이 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에게 문제는 늘 있습니다. 광야에 문제가 없을 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문제가 있어
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어떤 문제도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잘 믿는 
가정은 문제가 없겠지?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잘 믿는 기업이 되면 문제가 없겠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나라가 100% 예수 믿고 하나님 믿어서 국회의원이 399명이 예수를 다 잘 믿어도 우리나
라에 문제가 있습니다. 

이 광야 같은 세상을 문제가 없게 하려고 하면, 이건 욕심입니다. 문제 많은 광야에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구약 성경에 제일 처음 나오는 인물들이 족장들입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그의 아들 12명을 가리켜서 족장들이라고 합니다. 그 분들이 걸어간 길을 족장로 라고 합니다. 족장로, 족장시대, 이것이 성경의 뿌리입니다. 핵심입니다. 그건 정말 잘 믿는 분들의 걸어 간 삶을 말하는 것입니다. 

약 2백 년 동안 걸어 간 그들의 길이 얼마나 위대한 길인지 모릅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과 그의 아들 열 두 형제가 살았던, 걸어갔던 그 길은 거룩한 길입니다. 그러나 그들도 광야의 길을 걸어
갔습니다. 아브라함도 흉년을 만나서 남의 나라에 피하고 아브라함도 거짓말하고 아브라함도 온갖 시험
당하고 하갈을 취하고 별의별 일이 그의 가정에 있었습니다. 가정불화가 얼마나 많이 일어나고 어려움
이 얼마나 많이 일어나는지 모릅니다. 

이삭도 똑같은 어려움을 당하고 야곱도 형제간에 너무너무 싸우고 그의 딸도 어려운 일을 당하고 야곱의 가정에 별의별 일이 일어났습니다. 성경에는 모든 하나님의 가정에 광야가, 똑같은 일이 일어난다고 말씀합니다. 야곱의 아들들은 또 더합니다. 동생을 애굽에 팔아먹습니다. 이런 믿음의 가정에, 요사이로 말하면 목사님의 아들들이 이렇게 기가 막히는 일을 어떻게 할수 있습니까? 

그러나 그래도 하나님이 같이 하십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할렐루야! 그 가운데서 하나님의 축복은 진행되고 문제는 해결되고 또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면서 앞으로 메시야에게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약속의 땅으로 자자손손 이어가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선민들이 애굽에 들어갔지만 애굽에 들어가서 노예가 되지 않습니까? 흙 이기기와 벽돌 굽기로 얼마나 비참한 노예가 되지만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하십니다. 그들이 애굽을 떠났지만 광야로 들어오지 않습니까? 

얼마나 어려움이 많습니까? 출애굽기를 읽어보십시오. 얼마나 모세를 원망하고 돌 던지고 당을 짓고 낙심하고 그게 선민들의 걸어 온 행로입니다. 출애굽의 행로입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도 또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출애굽 시대가 지나가면 크게 보면 사사 시대가 오는데 별의별 사사들이 다 나옵니다. 그래도 그 가운데 함께 합니다. 

사사 시대가 끝나면 통일 왕국 시대가 옵니다. 사울 왕이 등장하고 다윗 왕이 등장하고 솔로몬의 이 삼 
대 왕이 통일 왕국인데 사울 왕을 보십시오. 얼마나 하나님이 직접 통치하는 나라입니다. 하나님이 직접 
다스리는 그 나라에 얼마나 어려움이 옵니까? 다윗이 인류역사에 하나님을 제일 잘 믿었지만 다윗의 가
정에 아들이 쿠데타를 일으키지 않습니까? 아들끼리 형제끼리 죽이지 않습니까? 별의별 일들이 다 일어
나지만 그 어려움을 극복합니다. 

이 광야에서 이겨내는 것 이것이 귀하다는 것입니다. 세상은 이기지를 못 하고 넘어지는데, 이기지를 못 하고 끝내는데 성도는 이걸 뛰어넘습니다. 사사 시대 다음, 통일 왕국시대 다음, 분열 왕국 시대, 그 다음에 바벨론 포로 귀환 시대, 다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이 오셨던 그시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는 우리 가정이 성령 충만하고 예수 잘 믿어도 별의별 일이, 광야의 어려움이 올 것입니다마는 그 때마다 주님께로부터 기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은 언제나 성전을 통하여 역사하는 것입니다. 성전에 나와서 기도합니다. 예배드립니
다. 제사지냅니다. 제사의 핵심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과 우리 죄를 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지
고 있는 모든 죄는 하나님 앞에 가지고 나와서 광야 같은 이 세상에서 죄의 짐을 벗게 해 주시는 것입니
다. 

여러분! 교회에 나와서 예배 시간에 여러분의 죄는 용서 받는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의 모든 죄악, 머
리털보다 많은 죄악, 진홍같이 붉은 죄를 십자가의 보혈로 씻어주십니다. 이 광야의 성막이 하는 것, 광
야에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은총은 죄를 사하십니다. 죄는 무서운 저주가 있고 독이 있고 다이너마이트
와 같고 흑암 천지와 같이 우리 삶을 파괴하고 멸망시키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흘리신 그 아들
의 피로 인하여 죄는 사하여집니다. 죄는 다 정결하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죄의 능력은 전염병과 같지 
않습니까? 

우리가 전염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백신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백신이라는 이 주사는 예방접
종입니다. 우리 몸에 백신을 맞으면 이 몸에 들어와서 이것이 굉장한 항체를 가지고 힘을 얻어서 내 몸
에 침투해 있는 이 적을 물리치는 것입니다. 밖으로 내어 쫓습니다. 이것이 바로 예방접종, 백신입니다. 
그래서 모든 전염병이 나올 때 거기에 맞는 백신을 개발해서 지금 신종플루도 나오잖아요. 그래서 어떤 
바이러스가 유행이 되면 빨리 과학자들은 거기에 맞는 백신을 개발해서 주사를 맞으면 다 깨끗해집니
다. 

침투하지를 못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 모든 병이 있어도 자꾸 과학자들이 그걸 개발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아무리 개발해도 개발하지 못 하는 것이 죄에 대한, 우리 안에 있는 이 저주는 백신이 
개발이 되지 않습니다. 아무도 사람이 개발할 수 없습니다. 죄의 능력이 인간을 다 파괴하고 국가도 다 
망치는데 이걸 막아낼 수 있는 백신은 영원히 개발할 수가 없습니다. 이 백신은 예수의 피로 놓아야, 예
수의 피가 들어가야 이 저주가 떠나가는 것입니다. 

모든 죄의 능력은 사라지는 줄로 믿습니다. ♬주의 보혈 능력 있도다 주의 피 믿으오 주의 보혈 그 어린양의 매우 귀중한 피로다♬ 여러분이 죄를 가지고 있지 마십시오. 죄가 여러분에게 별의별 일을 다 만들어 내는데 광야에서 별의별 사고와 재난과 불행을 가져다주는데 이것을 막아낼 수 있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입니다. 교회에 나와서 예수 믿고 회개하고 기도하면 예수의 보혈이 우리를 정결하게 한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막을 통해서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사할 뿐만 아니라 우리를 축복하십니다. 시편 122편 6-7절에 “예
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네 성안에는 평강이 있고 네 궁
중에는 형통이 있을지어다” 하나님은 성전을 통하여 우리를 축복하십니다. 오늘 죄 사함 받고 예배시간
에 축복도 임하는 걸 믿으십시오. 오늘 많은 사람은, 복은 세상에서 받고 복은 인간의 힘으로 받고 교회
는, 하나님은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묶어 놓는 학자들이 많습니다. 

공산주의자들이 하나님은 인간이 만들어 놓은 의인화 된 것이지 실제로는 없다고 말하는 것처럼 오늘 엉터리 신학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여기도 계십니다. 여러분을 축복하십니다. 여러분의 죄를 사하시고 여호와는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시며 광야 생활에 끊임없이 우리를 도와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교회도 30년 동안 광야 같은 세상에 하나님의 기적이었습니다. 제가 개척했을 때는 둔촌 아파트 앞
에 개척교회가 50여개가 들어서 있었습니다. 한 줄로 다닥다닥 다 교회였습니다. 잠실에 50개, 70개 교회
가 들어섰습니다. 잠실 도로에 나가면 교회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저는 아무 능력도 없고 가진 것도 없
고 도와 줄 이도 없고 돈도 없고 힘도 없어서 그렇게 가고 싶은 둔촌 댁으로도 못 가고 잠실로도 못 가고 
제가 명일동으로 떨어져 있었습니다. 

여기는 아무도 안 오는 광야였습니다. 버스 밖에 없었습니다. 종점입니다. 그린벨트입니다. 농촌입니다. 그러나 저는 절대로 그런 면으로 부러워하지도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고 하나님은 이곳에서 광야의 샘이 흐르게 하리라, 광야에서 기적을 주시리라, 광야에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주시는 주님을 믿었던 것입니다. 놀라운 일을 주님은 일으키셨습니다. 오늘 새벽기도에도 수많은 성도가 모이는 것은 기적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이게 제 힘입니까?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광야에서 억 천만 가지 저의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을 저는 찬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광야 같은 세상에서 우리에게 꿈과 희망과 용기와 소망은 하나님의 성막, 성전을 통하여 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그것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왜? 구름이 언제 뜰지 모르니까, 그 구름을 따라 움직이는 것입니다. 구름이 뜨면 성막도 따라 움직이고 이스라엘 2백 만 명 그 군중들은 성막을 따라서 움직입니다. 오늘 유대인들은 온 세계에 흩어져 있고 브라질에도 남미, 북미, 중미, 그리고 유럽에 유대인들이 꽉 찼지만 유대인들은 항상 성막의 구름을 보고 움직입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이 세계를 쥐었다 놓았다 하고 세계를 다스리고 있는 것은 그들이 성막 중심으로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어디를 가든지 이 광야 같은 세상에 성막 중심, 교회 중심으로 살면 여러분도 길 잃지 않고 광야 같은 세상에 가시의 아픈 경험 하나 없이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지날 줄로 믿습니다.
  
광야는 하나님의 은혜의 광야가 될 수 있습니다. 세상이 괴롭고 어렵다고 세상을 바라보고 낙심하지 말
고 주님을 바라보면 광야의 기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아덴이라고 하는 말은 부엉이라는 뜻입니다. 부
엉이는 캄캄한 밤에 움직이는 것입니다. 흑암천지이지만 부엉이 눈에는 먹이가 다 보이고 온 세상이 다 
보입니다. 그래서 훨훨 날아서 밤에 가서 토끼도 잡아 오고 다 가져다가 먹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캄
캄하다고 죽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면 하나님은 부엉이 눈을 주셔서 캄캄한 밤은 대낮같이 보도록 지혜의 창을 열어주시고 믿음의 눈을 열어주십니다. 그래서 민수기 13장에 보면 “우리는 갈 수 있다, 우리를 가리라 승리하리라, 우리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가리라.” 광야에서 가나안을 바라보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희망 있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통하여 축복하십니다. 
교회를 사랑하기를 바랍니다. 교회를 귀히 여기시기를 바랍니다. 
 
록펠러는 교회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록펠러가 지은 교회만 4,982개 교회를 지었어요. 한 사람이 많이도 
지었지 않습니까? 록펠러도 광야에서 돈을 의지하고 자기 능력을 의지했을 때는 폐인이 되었다가 하나
님의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은 다음에 방향을 교회로 바꾸었을 때 그의 기업은 세계적인 기업이 되고 그
의 가정은 광야의 기적, 광야의 은총의 잔치가 그 가정 안에 이루어지고 대학도 많이 세우고 장수하였습
니다. 

또한 그렇게 잠을 못 자서 고민하던 이 록펠러는 하나님의 성전 중심으로 방향을 옮기면서 잠도 
잘 자고 이렇게 놀라운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길 잃고 방황하고 범죄하고 타락하고 
쓸모없는 모든 인간은 광야에서 교회로 데려오십시오. 데려오면 그날부터 잠이 옵니다. 예배시간에 벌
써 잠이 옵니다. 밥맛도 좋고 광야의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복을 받으려면 국가든 가정이
든 개인이든 교회 중심에서 살아야 됩니다. 

하버드 대학교는 하버드 목사님이 세웠습니다. 하버드라는 목사님이 이 교회에다 대학을 세우면서 예수 잘 믿는 젊은이를 길러낸다는 이 학교가 세계적인 대학이되었습니다. 저도 가 보았습니다. 우리 교인들도 하버드에서 Ph.D를 한 분이 많습니다. 하버드대학 출신들이 많습니다. 여러분! 이 대학 안에 중심이 바로 교회입니다. 중심에 교회를 세워 놓고 그 다음에 대학을 세워서 교회 ‘중심의 교육, 하나님의 성전, 하나님의 영광’이 있는 교회를 통해서 저들에게 지식을 전했던 것입니다. 

하버드 대학교는 1636년에 세워졌는데 교훈이 요한복음 14장 6절입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이 세상에 광야에 길이 없는데 예수님이 길입니다. 교회를 통하여 길을 찾기를 바랍니다. 교회가 진리입니다. 선생님이 가르치는 지식이 아닙니다. 교회는 진리를 들으러 오는 것이지 지식을 들으러 오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는 생명의 길입니다. 이 길은 사망의 길이 아닙니다. 영생의 길입니다. 교회를 사랑하기를 바랍니다. 옥스퍼드 대학도 1167년, 이제 머지않아 천 년이 다가오는 옥스퍼드도 시편 27편 ‘여호와는 나의 빛이에요. 광야 같은 이세상에 하나님은 나의 빛이에요.’ 옥스퍼드 대학교는 교회가 39개입니다. 단과 대학별로 교회가 다 있습니다. 

교회 중심의 교육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 영혼이 하나님을 믿는 이런 대학이 천년이 되어도 아직
도 일류이지 않습니까? 여러분! 대학이 오늘 길을 잃지 않고 방황하지 않고 정치가 길 잃지 않고 기업이 
길 잃지 않고 젊은이가 길 잃지 않고 방황하지 않는 길은 광야 같은 세상에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 중심으
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교회를 찾아가기를 바랍니다. 오늘 우리 사회는 너무 방황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의 성전을 바라보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죄 사함 받고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하고 다시 다음 주일 나
올 때까지 여러분의 삶에 기적이 주어지는 줄로 믿습니다.
  
시편 91편을 다함께 읽겠습니다. 성전 생활을 하면 어떤 축복이 주어지는가? 1,“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 2,“내가 여호와를 가리켜 말하기를 저는 나의 피난처
요 나의 요새요 나의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하나님을 이렇게 믿어야 됩니다. 하나님은 나의 피난
처요 요새요 나의 의뢰하는 유일하신 하나님이다 이렇게 믿고 교회에 나와야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3,“이는 저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극한 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이 세상에 염병이 얼마나 많습니까? 별의별 재난에 새 사냥꾼, 여러분을 죽이려고 하는 사냥꾼이 화살을 여러분에게 겨누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건져준다는 것입니다. 4,“저가 너를 그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 날개 아래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나니” 5,“너는 밤에 놀램과 낮에 흐르는 살과” 

6,“흑암 중에 행하는 염병과 백주에 황폐케 하는 파멸을 두려워 아니하리로다” 7,“천인이 네 곁에서, 만인이 네 우편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못 하리로다” 8,“오직 저는 목도하리니 악인의 보응이 네게 보이리로다” 9,“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로 거처를 삼았으므로” 10,“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제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저를 보십시오. 이 광야의 길에 뾰족한수가 없습니다. 

인류역사에 광야를 통과하면서 천하에 없는 세계적인 사람들도 진시황도 별 수 없고 알렉산더도 별 수 없습니다. 히틀러도 다 자살했어요. 별 수 없어서 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보호해 주시면 광야는 광야가 아닙니다. 은총의 땅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광야에서 오늘 아버지 집으로 인도하여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축복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이 우리의 보호자가 되어 주셔서 이 세상 백주에 일어나는 모든 저주가 
우리를 해치지 못하도록 주의 깃으로 우리를 덮어주옵소서. 우리와 함께하시는 구원, 생명이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김삼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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