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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모세에게 주신 3대 표적 (출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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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모세에게 주신 3대 표적 
       (Three Signs Given to the Moses)
성경 : 출 4:1-9

“모세가 대답하여 이르되 그러나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하며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네게 나타나지 아니하셨다 하리이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지팡이니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것을 땅에 던지라 하시매 곧 땅에 던지니 그것이 뱀이 된지라 모세가 뱀 앞에서 피하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어 그 꼬리를 잡으라 그가 손을 내밀어 그것을 잡으니 그의 손에서 지팡이가 된지라 이는 그들에게 그들의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나타난 줄을 믿게 하려 함이라 하시고 여호와께서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품에 넣으라 하시매 그가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그의 손에 나병이 생겨 눈 같이 된지라 이르시되 네 손을 다시 품에 넣으라 하시매 그가 다시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그의 손이 본래의 살로 되돌아왔더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만일 그들이 너를 믿지 아니하며 그 처음 표적의 표징을 받지 아니하여도 나중 표적의 표징은 믿으리라 그들이 이 두 이적을 믿지 아니하며 네 말을 듣지 아니하거든 너는 나일 강 물을 조금 떠다가 땅에 부으라 네가 떠온 나일 강 물이 땅에서 피가 되리라”

  출애굽의 역사는 기적의 역사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해내실 때 여러 가지 기사와 표적으로 함께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출애굽기의 여러 기사들은 현대인의 관점에서 그대로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합리주의와 과학적 사고방식으로 무장된 현대인들이 출애굽 당시의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경험했던 초자연적인 기사와 표적들을 믿는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천지를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며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다면 그 어떤 표적들도 믿을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사건 또한 오직 믿음으로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명을 회피하는 모세에게 세 가지 표적을 주시며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의 현장에서 불순종하며 변명하고 회피하는 모세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애굽왕 바로 앞에서 도망쳐 나와 미디안 광야에서 양치기로 살아온 지 40년입니다. 그런데 뜻밖에 떨기나무의 불꽃 안에서 하나님께로부터 음성이 들려온 것입니다.
  출 3:9-10= “이제 가라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히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출 3:11=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그리고 이어지는 장면에서 하나님께서는 여러 가지 말씀으로 모세에게 확신을 주시고 계십니다. 그러나 모세에게는 아직 확신이 들지 않습니다. 아무리 동족이라 한들 40년씩이나 떨어져 살았던 사람들이 어떻게 모세 자신을 믿고 받아줄 것인지 도무지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모세는 자기의 인간적인 한계를 이유로 거듭 하나님의 소명을 거부하는 나약함을 보이게 됩니다. 

  본문 1절= “모세가 대답하여 이르되 그러나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하며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네게 나타나지 아니하셨다 하리이다”   
  모세는 아직 연약한 인간을 들어서 큰 일을 하실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에 확신을 갖지 못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모세에게 세 가지 표적을 주셔서 모세의 약한 믿음을 키워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을 불러 세우실 때도 표적을 주셨고, 히스기야에게도 표적을 주셔서 그의 믿음을 세워주셨습니다. 

  우리 또한 표적을 기다릴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믿음이 연약한 자를 강하게 세우기 위해 기사와 표적을 보여주시기도 합니다. 
  그러나 본문의 표적은 단순히 모세 한 사람의 믿음을 위해 주신 것이 아닙니다. 본문은 출애굽의 역사를 읽는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어떠한지, 하나님의 의도가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믿음이 커지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모세에게 주신 3대 표적을 생각하며 우리를 구원하시며 인도하시는 주님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1. 지팡이가 뱀이 되는 표적 (적용적해석: 택한 백성 인도) 
  3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것을 땅에 던지라 하시매 곧 땅에 던지니 그것이 뱀이 된지라”
  4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어 그 꼬리를 잡으라 그가 손을 내밀어 그것을 잡으니 그의 손에서 지팡이가 된지라”

  하나님은 아직 하나님의 소명을 전심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세에게 표적을 통해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주신 첫 번째 표적은 지팡이가 뱀이 되는 표적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대로 모세가 자신의 지팡이를 땅에 던지니 뱀이 되었고, 명령대로 그 꼬리를 잡으니 모세의 손에서 다시 지팡이가 되었습니다. 놀라운 기적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왜 하나님은 이런 표적을 모세에게 보이셨을까요?

  여기 지팡이는 목자가 양을 인도하는 도구입니다. 목자는 맹수로부터 양을 보호하고, 구덩이에 빠진 양을 끌어올리는 등, 양을 보호하고 인도하기 위해 지팡이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뱀(나하쉬)’ 은 악인(사 58:4)이나 이스라엘의 적들(신 32:33)을 가리키는 등, 대체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탄이나 사탄의 세력을 상징합니다(계 12:9). 본문에서는 일차적으로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애굽을 상징합니다. 실제로 고대 애굽에서는 뱀을 숭배하는 풍습이 성행했습니다. 

  그러므로 지팡이를 뱀이 되게 하고 다시 지팡이로 변하게 하는 이 표적은 애굽의 압제에서 택한 백성 이스라엘을 인도해내실 것을 의미합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변명하고 회피하는 모세에게 이처럼 언약의 백성 이스라엘을 바로왕의 압제에서 풀어 구출해 주실 것을 표적을 통해 보이셨습니다. 이것은 또한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사탄에게 결박당해 있는 택한 백성들을 건져내실 것을 예표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왜 하필이면 지팡이 이적을 보여주셨을까요?  여기에는 깊은 뜻이 담겨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바로의 권세를 주장하고 계심을 모세에게 상징적으로 보여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뱀은 당시 바로가 자기 권력을 나타내기 위해 선택한 상징적 동물이었습니다. 바로의 왕관에는 뱀 형상의 상징물이 달려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지팡이로 뱀이 되게 하심으로써 당시 최고의 권세였던 바로의 권세가 하나님의 주권에서 나온 것임을 보이셨습니다. 
  하나님은 뱀을 다시 지팡이가 되게 하심으로써 바로의 권세가 하나님에 의해 무너질 것임을 보이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세상의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서 뜻하시고 허락하시는 한에서만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참 성도는 세상의 권세자들보다 하나님을 더욱 두려워해야 하는 것입니다.
  대상 29:11=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이심이니이다” 
  대상 29:12=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택한 백성을 사탄의 압제에서 인도해내십니다. 수산궁의 에스더를 보십시오. 하만의 음모 때문에 유대인들에게 위기가 찾아 왔습니다. 이때 에스더는 죽으면 죽으리라는 믿음으로 금식하며 기도했고, 하나님은 온 유대인들을 죽음에서 건져내셨습니다. 

  사탄의 세력이 아무리 크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이미 모든 것을 다스리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지팡이로 뱀을, 그리고 뱀을 다시 지팡이로 변화시킬 수 있는 분이십니다.
  헤롯왕 때 베들레헴 지경의 두 살 이하의 남자 아이를 모두 죽이던 때에 하나님은 아기 예수를 보호하셨고 인도하셨습니다.  

  장차 대환란의 때에 온 세상은 음녀와 짐승의 세력으로 뒤덮이게 될 것입니다. 그 속에서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을 온전히 지켜주시겠다고 약속하고 계십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이미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을 받아 가지고 있습니다. 바라건대, 성령님께서 여러분 각자에게 보다 확실한 증거로 구원의 표적을 보여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본문의 모세를 통하여 순종하는 자세를 배우게 되기를 바랍니다. 지팡이가 뱀이 되어 무섭게 움직일 때 모세는 뱀의 목 부분을 잡지 않고 하나님의 명령대로 뱀의 꼬리를 잡았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우리 모두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되어 주님의 놀라운 이적을 체험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2. 손에 나병이 생기는 표적 (적용적해석: 죄악에서 구원해 내심) 
  6절= “여호와께서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품에 넣으라 하시매 그가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그의 손에 나병이 생겨 눈 같이 된지라”
  7절= “이르시되 네 손을 다시 품에 넣으라 하시매 그가 다시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그의 손이 본래의 살로 되돌아왔더라”

  하나님은 모세가 하나님께 선택되었다는 표징의 두 번째로 나병 이적을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명령대로 모세가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손에 나병이 생겨 눈 같이 되었고, 명령대로 다시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본래의 살로 되돌아왔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이적입니다. 그런데 과연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나병, 곧 문둥병은 그 치명성과 혐오성으로 인해 고대로부터 사람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병입니다. 이 병은 불치의 병으로서 천형병(天刑病)으로 간주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비듬 딱지 같은 것이 생겨 경미한 상처를 입히는 정도인데, 점점 지나면서 피부가 눈처럼 희어지고 건조하고 두꺼워집니다(레 13:1-14:57). 성경에도 나병은 하나님의 징계로 나타는 병이라 했습니다. 
  그러므로 모세의 손에 나병이 생겼다가 다시 본래의 살로 돌아온 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나병같이 무서운 죄악으로부터 구원해 내실 것을 의미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를 죄악에서 건져내시는 은혜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나병에 걸린 손’ 과 같은 이스라엘을 모세의 손을 회복시키신 것처럼 온전히 구원해 주셨습니다. 

  사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영적으로 나병환자들이었습니다. 세속 문화의 중심지인 애굽에 살면서 마치 나병에 걸린 사람같이 종교적 도덕적으로 부패하고 타락한 백성이었습니다. 모세의 손이 눈처럼 희게 된 것같이 그들은 최악의 상태에 놓여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 표적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거기서 건져 깨끗이 씻어 구원해내실 작정임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실제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의 인도를 받아 광야 40년간 연단을 받아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의 모습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영적으로 보면,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모세는 인류를 죄악의 올무에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 본문의 나병 이적은 세상에서 영혼이 부패하고 문드러지고 냄새나는 죄인들이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면 그 영혼이 깨끗이 치유되고 회복되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그 죄가 주홍같이 붉을 지라도 눈과 같이 깨끗이 사함을 받습니다. 
  나병환자와 같이 전혀 가망없는 죄인이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 안에서 거듭나게 되면,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 인정함을 받고 새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생명의 주이신 하나님과의 교제를 회복하고 그로 말미암아 영원히 살게 되는 것입니다(고후 5:7).
  롬 3:23-24=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성도 여러분!  지금 여러분의 손은 얼마나 깨끗합니까?  혹시 눈 같이 희게 된 중증 나병환자의 손 같지 않습니까?  예수님의 품 안에 넣었다가 내어보십시오.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이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3. 나일강 물이 피 되는 표적 (적용적해석: 악인을 심판하심) 
  9절= “너는 나일 강 물을 조금 떠다가 땅에 부으라 네가 떠온 나일 강 물이 땅에서 피가 되리라”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주신 세 번째 표적은 나일 강 물이 피 되는 표적입니다. 여기에는 애굽의 신들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나일강은 애굽인들의 생활과 종교에 불가분리의 관계가 있습니다. 나일강은 중앙 아프리카의 동부 고지에서 지중해로 흐르는 약 5,600km나 되는 세계 최대 길이의 강입니다. 애굽인들은 예부터 이 강을 오시리스(Osiris) 신이 내린 신수(神水)로 여겨 신성시(神聖視)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나일 강 물이 땅에 부어지면 피가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슨 의미입니까? 
  나일강은 애굽인들에게 최대의 축복의 근원지로 거의 신적 존재로 숭배되기까지 했었습니다. 그러므로 모세가 나일강을 멸망의 상징인 피로 변하게 한다면 이는 곧 모세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서 바로와 애굽의 모든 신들도 멸망시킬 수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출 7:17-8:14).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물이 피가 되는 표적을 말씀하신 것은 하나님은 악인들을 반드시 심판하신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나일 강 우상을 숭배하는 애굽인들을 심판하실 능력을 가지셨고, 이것을 표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세를 그들의 지도자로 영접하도록 하실 작정이었습니다.  

  세 번째 표적은 앞의 두 이적을 보여주었는데도 믿지 않고 순종하지 않는 자들을 위한 표적입니다.
  9절= “그들이 이 두 이적을 믿지 아니하며 네 말을 듣지 아니하거든 너는 나일 강 물을 조금 떠다가 땅에 부으라”

  후일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의 이 표적을 보고 모세를 세우신 하나님께 경배했습니다. 그리고 모세의 인도하에 애굽을 벗어나 광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나오는 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모세에게 주신 세 가지 표적을 통하여 자기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관심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형 아론에게 광야로 가서 모세를 맞도록 하셨고, 모세와 아론은 이스라엘의 장로들을 모으고 그들 앞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이적을 행하였습니다. 그랬더니 “백성이 믿으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찾으시고 그들의 고난을 살피셨다 함을 듣고 머리 숙여 경배” 하였습니다(출 4:31). 

  우리 교회에도 지팡이가 뱀이 되고 다시 지팡이가 되는 것과 같은 표적이 나타나기를 바랍니다. 원수의 세력을 말씀과 성령으로 이기고, 사탄의 사슬에 묶인 자들을 구원해내는 역사가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교회에도 눈처럼 희게 된 중증 나병이 깨끗이 낫게 되는 표적이 나타나기를 바랍니다. 부패하고 문드러지고 냄새나는 영혼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능력으로 깨끗이 씻김받아 하나님을 진심으로 섬기게 되는 기적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우리 교회에도  나일강 물이 피가 되는 표적을 보고 하나님 앞에 경배하는 영혼들이 계속 일어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세상을 심판하시는 주님의 권세 앞에 겸손히 무릎 꿇는 주의 백성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계 22:20=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대구서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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