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사도행전적 교회 (1) (행 2:1~4)

  • 잡초 잡초
  • 411
  • 0

첨부 1


제목 : 사도행전적 교회 (1)
      (The Characteristics of the Apostolic Church)
성경 : 행 2:1-4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끌고 있는 것은 교회입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세우셨고, 지금까지 이끌어오셨고, 세상 끝날까지 지켜주십니다. 교회는 세상을 움직이는 열쇠요 방향이요 정신입니다. 그래서 교회가 타락하면 세상이 타락하지만, 반대로 교회가 살아 있으면 세상은 희망에 넘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제시하시는 참교회의 모델을 우리는 사도행전에서 발견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는 교파나 제도가 중심이 된 사람들의 교회가 아니라 사도행전에서 보여주신 바로 그 교회입니다. 

  사도행전에서 보여주신 바로 그 교회!  그 교회는 예수님의 교회가 현실로 이루어진 교회입니다. 생기와 기쁨이 넘치고 능력과 기적이 역사하는 교회이고, 사랑과 은혜가 흘러넘치는 교회입니다.

  사도행전의 교회를 보십시오. 완전한 교회가 아닙니다. 실수가 많은 교회요 불완전한 교회입니다. 싸우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합니다. 얼핏 보면 현재 우리들이 목격하는 교회와 별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사도행전의 교회는 이 시대 우리들의 교회와 분명히 다릅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주인이신 교회요, 성령님이 역사하시는 교회요, 하나님이 영광받으시는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의 교회는 로마제국을 뒤엎었고 세상을 변화시켰습니다. 건물도 없고 제도도 없었지만, 그들에게는 사랑이 있었고 성령님이 계셨습니다. 

  우리 서현교회는 사도행전의 교회의 모습을 본받아야 합니다. 우리의 교회론(敎會論)은 예수님의 교회론이어야 하고, 우리의 목회철학은 사도행전의 목회철학이어야 합니다. ‘사도행전적 교회’는  예수님이 의도하시고 사도행전에서 보여준 바로 그 교회입니다. 이것이 바로 변하지 않는 서현교회의 비전이고, 저의 비전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사도행전적 교회의 특징들이 무엇인지 깨닫고, 우리 교회 안에 이 특징들이 분명히 나타나도록 힘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1. 성령으로 충만한 공동체(2장)

  사도행전에서 보여준 교회의 특징들 중 가장 큰 특징은 그 교회가 성령으로 충만한 공동체였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것은 이 땅의 모든 교회가 소망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사도행전적 교회는 성령님이 역사하시는 교회입니다. 최초의 교회가 어떻게 탄생했습니까?  성령으로 탄생되었습니다. 사도행전은 교회가 시작되던 날의 성령의 역사를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행 2:1-4).

  오순절에 예루살렘에 오신 성령님은 기도하는 120명의 무리 속에 임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 모두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기다린 사람들입니다. 당시 위험 장소인 예루살렘에서 그들은 죽기를 각오하고 한 곳에 모여 승천하신 예수님이 성령으로 세례주실 때까지 기도하고 또 기도했습니다.

  열흘 후 오순절 날이 되었을 때에 홀연히 성령께서 순종하여 모여 있던 무리들 위에 임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이내 성령으로 충만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충만해지고 불이 임하자마자 성령의 바람, 곧 생기가 임했습니다. 그곳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성령님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했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만나는 사람마다 붙들고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성령으로 충만한 그들의 대화 주제는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그들의 영혼 속에는 그리스도와 그 진리가 차고 넘치게 되었습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이 하는 이야기는 모두가 예수님에 관한 것입니다. “당신들이 십자가에 못박아 죽인 예수를 하나님이 다시 살리셨다.” 이것이 초대교회의 케리그마(kerygma)요, 복음의 핵심이었습니다. 성령에 취한 그들은 만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 놀라운 사실은 모든 사람들이 자기나라 방언으로 듣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령충만은 복잡한 것이 아닙니다. 불 받고, 능력 얻고, 성령의 생기를 체험하고,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말하는 것입니다. 
  내가 성령으로 충만하면 나는 성령님의 생각을 마음에 품게 됩니다. 성령으로 충만하면 성령님의 생각을 내가 말하게 되고, 성령님의 생각을 내가 행동하게 됩니다. 사도행전적인 교회는 바로 이런 교회입니다. 성령으로 충만한 공동체 -- 우리 서현교회가 꿈꾸는 목표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초대 예루살렘교회의 120문도들은 예외 없이 성령을 충만히 받았습니다. 그들 위에 임한 성령님은 사실은 성삼위 하나님께서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 수면 위에 운행하시던 바로 그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오순절 성령 강림은 우주적인 메시지입니다.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이 말씀은 마치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 1:1) 는 말씀처럼 웅장한 소리로 들립니다. 

  성령님의 임재는 하나님의 우주적인 창조의 능력이 임하는 것입니다.
  성령님의 임재는 태초의 계시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했던 그 말씀(Logos)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영으로 임재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설명한다 해도 성령님의 그 무게, 그 깊이, 그 위엄, 그 능력을 다 말할 수 없습니다. 창조의 그 능력, 구원의 그 능력, 사랑의 그 능력, 우주를 다스리시고 통치하시는 그 능력은 다 하나님의 영으로 오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은 홀연히, 그리고 급하게 초대교회 위에 임하셨습니다. 이것이 성령세례입니다. 

  이제 하나님은 모든 믿는 성도에게 성령을 충만히 부어주십니다. 이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대속의 수난을 통해 인류 구원의 근거를 마련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자에게 성령을 주셔서 거듭나게 하시고 성령으로 인치사 하나님의 자녀와 소유로 삼으십니다. 성령으로 충만케 하셔서 땅끝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도록 능력을 부어주십니다.    

  저는 성도 여러분들이 다 성령으로 충만하기를 원하고, 여러분의 삶 속에 성령님의 기름부으심이 나타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우리교회가 성령으로 충만한 공동체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예수의 삶을 사는 공동체(2장)

  사도행전적 교회의 두 번째 특징은 그들이 예수의 삶을 사는 공동체를 이루었다는 사실입니다. 성령님이 임하여 세례를 받고나서 성도들의 삶에는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2:41-45=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베드로 사도의 설교를 통해 예수를 믿게 된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게 된 예루살렘교회는 곧 강력한 신앙 공동체를 형성하게 되었는데, 그 중심에는 사도들이 있었습니다.   

  사도행전 교회의 성도들은 모여서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여기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에서 원문상 ‘사도들’은 복수이고 ‘가르침을 받아’는 단수형입니다. 이것은 열 두 사도들이 모두 가르쳤지만 사도들의 가르침은 한 가지였던 것을 보여줍니다.  사도들은 자신의 생각을 가르친 것이 아니고 오직 예수님의 생애와 구원사역, 즉 복음만을 가르쳤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적 교회는 사도적 가르침이 중심이 된 공동체입니다.

  사도행전 교회의 성도들은 사도들을 중심으로 하여 성령님이 임재하시는 예배를 드리고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었습니다. 그들은 음식을 나누어 먹고 떡을 떼고 기도하는 일에 힘을 썼습니다. 가르침(teaching)과 교제(fellowship)와 예배(worship)와 기도(prayer)!  그들은 예수의 삶을 사는 공동체를 이루었습니다. 

  성령 충만한 그들은 나눔(sharing)에 힘쓰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은혜를 받은 자는 나누게 되어 있습니다. 성령 체험을 하고 은혜를 나누고 성도의 교제를 하고 기도를 하고 말씀을 나누다 보니, 사랑의 응집력(凝集力)과 폭발력이 생겼습니다. 그리하여 자기들이 가지고 있던 물질을 나누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2:46-47=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은혜가 넘치는 교회는 성도들이 날마다 성전으로 모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자꾸 교회로 모이게 되어 있습니다. 성령 받은 증거 중 하나는 교회로 모여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집에서 모였습니다. 여기 “집에서”(카트 오이콘) 라는 말은 ‘한 집에서 다른 집으로’(from house to house) 라는 의미입니다. 사도행전 성도들의 교제는 어느 특정한 사람의 집에 편중되지 않고 여러 성도들의 집에서 이루어졌음을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사도행전적 교회는 성도들이 날마다 교회로 모이고 또 성도들의 집으로 돌아가며 모여서 예배하며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는 교회입니다. 성도들의 입에서는 하나님을 찬미하는 찬송이 그치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성령 공동체가 생기고 전도 공동체가 생기고 섬김 공동체가 생기는 것입니다. 주님은 이런 교회에 구원받는 사람들을 날마다 더하여 주십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서현교회는 예수의 삶을 사는 성도들로 가득한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모든 242 구역들이 예수의 삶을 살아내는 아가페 공동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의 가정은 이웃들에게 나누어주는 복된 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2:42).  이런 일이 바로 우리 서현교회에서 왕성하게 일어나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공동체(3장)

  사도행전적 교회의 세 번째 특징은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초자연적 체험이 있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한 사도 베드로는 매일 일어나는 기적의 중심부에 있었습니다. 그가 성전 미문에서 만난 하체장애인을 예수 이름으로 일으키는 장면을 보십시오.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행 3:6-10). 

  너무나 놀라운 이야기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하체를 쓰지 못하는 장애인이었던 이 사람은 희망도 미래도 없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성령 충만한 사도 베드로와 요한을 만나서 초자연적인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그는 40년 동안 두 다리를 쓰지 못하는 장애인으로 살아왔던 인생에 종지부를 찍고 즉시 일어났습니다. 발과 발목에 힘을 얻고 그 자리에서 일어나 걷고 뛰었습니다. 

  이것은 육체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영적으로 앉은뱅이 되고 눈 멀고 듣지 못하는 사람들, 하나님에 대해 꽉 막힌 사람들이 살아나는 것을 의미합니다.영적인 기적이 일어납니다. 그들이 교회로 모여 예배하며 찬송하며 기도합니다. 얼굴 표정이 달라지고 말과 태도가 달라집니다. 영적으로 뛰고 들으며 깨닫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것이 사도행전적 교회의 모습입니다. 

  사도행전에는 우리의 눈과 귀를 의심케 할 만한 여러 기적들이 거침없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5:15-16= “심지어 병든 사람을 메고 거리에 나가 침대와 요 위에 누이고 베드로가 지날 때에 혹 그의 그림자라도 누구에게 덮일까 바라고, 예루살렘 부근의 수많은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 
  5:17-19=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일어나서,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더니,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끌어내어 이르되” 
  9:33-34= “거기서 애니아라 하는 사람을 만나매 그는 중풍병으로 침상 위에 누운 지 여덟 해라 베드로가 이르되 애니아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낫게 하시니 일어나 네 자리를 정돈하라 한대 곧 일어나니”
  9:40=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이르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

  여러분, 주님의 교회는 크고 작은 성령 사건의 연속입니다. 교회는 세상에서 볼 수 없고 들을 수 없는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나는 곳입니다. 교회는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공동체입니다. 

  주일 예배에서도 성령님의 음성을 듣는 사람, 병 고침 받는 사람,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한 사람, 내적 치유를 경험한 사람 등이 여기저기에서 일어납니다. 새벽기도회나 심야기도회에서 이런 간증들이 계속됩니다. 
  주님의 은혜로 깨어진 가정이 회복되고, 부모와 자녀간에 막혔던 대화가 소통됩니다. 술과 담배가 쉽게 끊어진 이야기는 너무 흔한 간증입니다. 망해가던 회사가 살아나고, 집을 나갔던 자녀가 돌아옵니다. 
  
  성도 여러분, 기적은 끝이 없습니다. 그런데 가장 위대한 기적은 병이 낫거나 홍해가 갈라지는 것이 아니고, 용서와 사랑의 기적입니다. 과거의 원수가 친구가 되고, 불신과 기피의 상대가 사역의 동반자가 됩니다. 
  이처럼 사도행전적 교회에서는 통합의 기적이 끊임없이 연출됩니다. 이 기적은 성도들의 가정으로, 직장으로, 그리고 이웃으로 계속하여 번져갑니다. 성도들의 삶에 감동의 눈물이 마를 시간이 없습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금년 우리의 표어는 ‘생명을 세우고 살리는 교회’ 입니다. 그 모범은 사도행전의 교회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적 교회는 성령으로 충만한 공동체, 예수의 삶을 사는 공동체, 그리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공동체입니다. 

  주님은 이미 우리 서현교회 위에 성령의 부으심을 시작하셨고, 우리 중 많은 분들이 성령의 불같고 비둘기같은 역사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작년 한 해만 하더라도, 초대교회 기도운동과 119 새생명 세우기(1기)와 40일 작정 특별새벽기도회 등에 열심히 참여한 많은 분들이 사도행전적인 체험들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우리 중 여러 사람들에게 병고침의 은혜를 베풀어주셨고, 새방언의 체험도 주고 계십니다. 기도의 샘물이 터져나와 마음껏 주님께 부르짖어 기도하게 하십니다. 은혜의 눈물, 용서의 눈물, 회개의 눈물을 계속해서 맛보게 하십니다. 242구역을 통해서 이전에 몰랐던 사랑의 공동체를 체험하게 하십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우리 모두 주님이 가장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성도의 모습, 교회의 모습을 회복하는 일에 더욱 전진해야 하겠습니다. 
  사도행전에서 보여주신 바로 그 교회!  그 교회를 향하여 달려가는 온 교회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박순오 목사, 대구서현교회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