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땅에 충만하라 (창 9:1~7)

땅에 충만하라  (창 9:1~7) 
 
 
이스라엘민족은 매우 심한 가뭄을 만나서 결국은 요셉이 있는 애굽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애굽으로 내려갈 때는 야곱을 포함해서 겨우 70명뿐이었지마는 430년이 지나고 출애굽을 할 때에는 이스라엘의 민족의 숫자가 무려 60만 명 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약속을 하십니다.“네 시작은 미약하나 네 나중은 창대 하리라” 할렐루야!

여러분!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려면 제일 먼저)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충만해야 합니다.
사11;9 에서는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아멘! 할렐루야!

‘충만’ 하다는 겁니다.과연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는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자문 해 보아야 합니다.
어려울 때, 힘이 들 때, 괴로울 때,,, 우리는 어떤 하나님을 의지합니까?
.출34; 에는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 이라고 하였고,.렘32; 에서는 “크고 능하신 하나님” 이라고 하였고,.창45; 에서는 “생명을 구원하시는 하나님” 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렵고, 힘이 들 때면 이렇게 소리를 치는 겁니다.
“하나님, 너무나 어려워요, 좀, 좀, 도와주세요”

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 보라 평화의 주님 바라보아라 세상에서 시달린 친구들아 위로의 주님 바라보아라눈을 들어 주를 보라 네 모든 염려 주께 맡겨라슬플 때에 주님의 얼굴 보라 사랑의 주님 안식 주리라힘이 없고 네 마음 연약할 때 능력의 주님 바라보아라 주의 이름 부르는 모든 자는 힘주시고 늘 지켜 주시리 눈을 들어 주를 보라 네 모든 염려 주께 맡겨라 슬플 때에 주님의 얼굴 보라 사랑의 주님 안식 주리라

농부가 때가 되면 땅에다가 씨를 뿌립니다.그래야 열매가 맺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어려울 때,힘이 들 때,괴로울 때,하나님! 하고 부르짖으면서, 나의 하나님, 나의 아버지께서 베풀어 주실 그 능력을 바라봅니다. 기대합니다. 그러면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모든 염려와 걱정들을 이기시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로) 우리가 충만해야 하는 것은 믿음이 충만해야 합니다.

행11; 에서는 바나바를 말하기를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 하도라” 고 하였습니다.
믿음은 ‘성경을 의심 없이’ 그리고 ‘성경의 말씀을 내 삶의 우선순위로 받아들이는 것’ 을 믿음 이라고 합니다.

이 믿음을 가지면 나도 모르게 사람이 착해 집니다.사람이 밉지를 않습니다. 물론 사람이기에 미운 마음도 들죠. 그러나 그런 마음이 결코 오래 가지를 않습니다.
그리고 도우려는 마음이 들고요, 내 것을 나누어 주려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그리고 교회는 큰 무리들로 넘치게 되는 겁니다.

오늘 성경에서도 “바나바가 착하니까 큰 무리가 더하더라” 고 하였습니다.

지났지마는 추석은 너무나도 좋은 기회입니다..전화라도 한 번 울리고요,.경주 황남 빵이라도 보내시고요,.용돈이라고 보내주세요.
나누는 게 착한 겁니다.주려는 게 착한 거 에요.

이런 착한 마음과 행동이 교회를 부흥 시키는 거구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나타내는 거 구요, 때를 따라서 도우시는 하나님의 복을 받게 되는 겁니다.
여러분 모두 믿음의 사람, 성령의 사람이 되셔서,교회를 부흥 시키고, 나아가서는 하나님의 성호를 드높이는 성도들이 되시고,하나님의 복을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세 번째로 신앙인들이 충만해야 할 것은 기쁨이 충만해야 합니다.
요16; 에서도 그랬습니다.“지금까지는 너희들이 내 이름으로 구하지 않았으나 구하라 그러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 하리라” 할렐루야!

시16; 에서는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하였습니다.이사야 선지자는 “여호와로 인하여 기쁨이 넘친다” 고 하였습니다.

.지금 내가 하는 일에 기쁨이 있다면 그 사람은 성공할 것입니다..공부도 기쁘게 하는 사람이 출세를 하는 겁니다..나에게 맡겨진 사명을 기쁨으로 수행하는 사람이 “충만” 의 복을 받는 겁니다.
가끔 후배들이 물어 봅니다.선배님은 무엇으로, 목회를 하시냐고? 그러면 저는 언제나 이렇게 대답을 합니다.

.좋아서 한다고,.재미가 있어서 한다고,.기쁨을 주셔서 한다고,,,
만일 나에게 하나님이 기쁨을 주시지 않았다면 나는 도중에 포기하고 말았을 거라고 말입니다.

.바울은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하였습니다..주님의 제자들은 “주 안에서 기쁨과 성령이 충만 하더라” 하였습니다..고후1; 에서는 “오직 기쁨을 돕는 자가 되려고 한다” 하였습니다. 
여러분!강포를 버려야 합니다.

사람의 마음이 강포하고, 사람의 행동이 강포하니까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이 오더라고요.
창6; 에서도 “온 땅에 패괴하고, 강포가 충만하니 하나님의 저주와 심판이 임하더라” 고 하였습니다.
순간적으로 근심이 나를 억누를 겁니다.다 사라져 버릴 탐욕이 나를 유혹할 겁니다.그러면서도 바리새인처럼 겉은 않 그런 척 하면서 위선의 모습을 보일 겁니다.
주님께서도 바리새인들을 바라보시면서 “너희 바리새인들은 겉은 깨끗하나 너희 속은 탐욕과 악독으로 가득하다” 고 하였습니다.

지금 우리의 마음속은 어떠합니까?
.우리 강포를 버리십시다..근심거리가 내 속에 자리를 잡지 못하도록 하십시다..탐욕에 사로잡히지 않게, 나누어 주십시다..저주와 악독이 내 입술에서 나오지 않게,,,“주여! 내 입술에 파숫군을 세워 주시옵소서““주여! 내 입술에서 기름이 흐르고, 꿀 송이와 같은 말,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그런 말, 그런 입술이 되게 하소서”

그러면 나에게 은혜와 진리가 충만 할 겁니다.성령이 충만할 겁니다.예수 그리스도로 넘쳐 나는 삶을 살게 되는 거 에요.
주여!말씀만 하세요.나는 예수만 따라 가렵니다.

사랑하는 우리 성도들은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충만하고,믿음이 충만하고,기쁨이 충만해서, 빼앗기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충만이, 때를 따라서 도우시는 하나님의 충만이 언제나 넘치시기 축원합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천국이 저희 것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있네 위로를 받을 것이요 온유한 자 복이 있나니 땅을 기업으로 받겠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저희 배 부를 것이요 긍휼히 여기는 자는 긍휼히 여김 받겠네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볼 것이요 화평케 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컫네 의를 위하여 핍박받는 자 천국이 저희 것이라 내게도 주소서 내가 복을 받기 원하네 오 내주여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