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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위로부터 난 지혜로 살아라 (약 3: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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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부터 난 지혜로 살아라 (약 3:13~18)

    
설교내용       
요즈음 제가 받은 은혜는 살았다는 은혜입니다. 오늘도 살아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늘의 해를 볼 수 있는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곡백과를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이 모든 것이 죽었더라면 볼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가족들을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이번 추석에는 더욱더 감사 하더라구요. 

여러분 지금까지 살아온 것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물론 이런 일, 저런 일, 맘 상한 일, 눈물 나는 일, 답답한 일, 기막힌 일… 있었겠지만 그 모든 일들이 살았기 때문에 겪는 일입니다. 죽었으면 아무 것도 아니지요. 살아 있으니 겪는 일이니 감사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서로 살아 있음에 당신을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한번 해 보시지요.

어디서 얻은 글입니다. 

또 하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눈을 떴습니다 . 
블라인드 틈새에 아침 햇살이 번져있습니다. 
하나님! 저에게 또 하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또 하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에게 웃어줄 또 하루입니다 . 

그대의 눈망울 속으로 잠겨들 또 하루입니다. 
오늘도 우리 모두 행복하겠지요. 
어제에서 이어지는 오늘이기에 
내일을 기약하는 오늘이기에 

사람들은 매일 아침 눈을 뜨면서 
자기에게 또 하루가 주어진 
또 하루의 생명이 주어진
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하나님이 주신 세상의 아름다움
그리고 오늘도 누리는 축복의 감사를 앚고 살기도 하지요 

여러분 비록 며칠 남지 않은 시한부 환자가 아니라 할지라도 모든 사람들은 자신도 알 수 없는 미지의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추석에는 어느 때보다 과일이 풍성한 계절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곡백과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정말 마트에 가보면 벼라 별 과일이 다 많습니다. 요즈음에는 외국에서 들여 온 과일까지 있어서 풍성합니다. 그 과일들을 보면서 생각을 합니다. 정말 풍성한 열매를 맺었구나. 농사를 지은 농부가 무척 기뻐했겠구나. 그 나무가 그 열매를 맺었구나 하는 생각들입니다. 

그리고 문득 너는 하나님이 주신 귀한 생명과 시간들 속에서 무슨 열매를 맺었느냐? 네 열매는 빨간색이냐? 파란 색이냐? 노란색이냐? 네 열매 맛은 어떤 맛이냐? 주인 된 하나님이 나의 열매를 보고 미소를 짖겠느냐? 근심을 하겠느냐? 아니 열매를 맺기는 맺고 있는 것이냐? 하는 생각들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시지요.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는다. 열매 없는 나무는 찍어 밖에 버려진다. 

결국 열매로 그 사람을 압니다. 감나무에 감이 열렸습니다. 당연하지요. 단감, 땡감, 대봉, 둥시, 차랑, 부유, 월하... 사과나무에 사과가 열렸습니다. 홍옥, 감홍, 후지, 월광, 국광... 배나무에 배가 열렸습니다. 감천, 황금, 신고, 만수, 금촌, ... 귤나무에 귤이 열렸습니다. 감귤, 한라봉, 사계귤, 두금감, 사두감, 대추나무에 대추열리고. 은행나무에 은행이 열렸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살면서 감나무에 사과가 열린 것을 본적이 없고, 배나무에 귤이 달린 것을 본 적이 없고, 대추나무에 은행이 열렸다는 소리를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당연히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는 열매가 부실할 뿐이지 그렇다고 다른 나무의 열매를 달지는 않습니다. 

사단의 사람은 사단의 열매를 맺습니다. 성령의 사람은 성령의 열매를 맺습니다. 틀림없습니다. 열매가 조금 부실할지는 모르나 성령의 사람은 성령의 열매를 맺고 사단의 사람은 사단의 열매를 맺습니다. 성령의 열매는 사랑, 희락, 화평,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사단의 열매는 미움, 불평, 불화, 분열, 시기, 질투, 투기, 분냄, 거짓말... 열매로 그 사람이 누구인지 알 수 있다고 했어요. 열매로 그 인간을 아는 거예요. 나라는 인간의 모습이 열매로 나타나지요. 살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 그 앞에 어떻게 살아야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살까? 

오늘 성경은 이렇게 답을 해 주고 있습니다. 위로부터 오는 지혜를 가지고 살아라. 17절“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는 성결하고 다음에는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짖이 없나니 18절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의의열매를 거두느니라. 하나님이 원하는 열매는 의의 열매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의는 어떤 의일까? 십자가의 의입니다. 사랑과 용서와 화평과 희생으로 이루는 의입니다. 그 의의 열매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열매요 위로부터 오는 지혜를 가질 때 만이 맺을 수 있는 열매입니다.

위로부터 오는 지혜는 먼저 성결하다고 했습니다. (pure)--순수한 것입니다. 티가 없고 맑은 것입니다. 거치는 것이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것을 어린아이와 같다 하셨습니다.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함이 천국의 주인이요 하나님 앞에 설수 있는 것입니다. 이 성결에서 겸손이 나오고 섬김이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완전해질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성결할 수는 있습니다. 성결한 사람은 넘어지지만 회개하며 일어납니다. 이러한 사람을 성경은 의롭다 하였습니다. 아브라함도, 다윗도, 요셉도 다 그런 사람입니다.

창 6:9절 노아는 당대의 의로운 사람이라. 했습니다. 노아가 완전해서 의로운 사람입니까? 그 앞 8절에 말씀이 있습니다.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이멘입니다. 하나님께 은혜를 입어야 의로운 자가 됩니다. 이것을 모르니 자기가 의로운 줄 알고 교만해지지요.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입기를 소원합니다. 그 은혜를 입는 축복이 누구에게 오느냐? 성결한자, 순수한자에게 옵니다. 그래서 위로부터 난 지혜가 되는 것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험하고 악하다 할지라도 성결하게 살기를 힘써야 할 것입니다. 세상이 다 물로 심판을 해도 하나님은 살려 두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었고. 살려 두고 싶은 가족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불로 소돔과 고모라 성을 심판하려 하실 때도 거기에 살려 두고 싶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세상이 마지막 심판을 받는다 해도 거기에 여러분은 살려두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에 위로부터 난 지혜는 화평하고(peace-loving) 관용하고 양순하며 했습니다. 화평, 관용, 양순이 하나로 묽여져 있습니다. 인간관계에서 좋은 관계를 맺게 하는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관용이란 말은 "동정심이 많다. 인정이 있다. 잘 생각해 준다"는 뜻입니다.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배려해 주는 것입니다. 화평하려면 이 관용이 필요 합니다. 양순이란 말은 "유순한, 온순한"이라는 뜻입니다. 하늘에서 난 참 지혜는 양순합니다. 언제나 겸손하며 상대를 배려해주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화평을 이룹니다. 

좋은 관계를 맺으면 평안입니다. 하나님과의 평안, 가족간의 평안, 성도들간의 평안, 평안을 깨고 갈라놓는 것은 마귀의 지혜입니다. 위에서 오는 지혜는 하나 되게 하고, 화해하게 하고, 가깝게 하고, 손잡게 하고, 하나님 앞에 평안히 서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범사에 평안을 만들어 가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화평케 하는 자라야 복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마5:9) 

유명한 성자가 있었답니다. 이 사람에게는 형제가 있었는데, 그 형제도 하나님 앞에 헌신한 사람이었습니다. 이 성자를 넘어뜨리기 위해 마귀들이 온갖 방법을 다 썼습니다. 돈, 여자, 명예 등으로 유혹했지만 절대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그 때 마귀 대장이 성자에게 가서 한 마디 했더니 성자의 얼굴색이 변하더랍니다. 그 말은 ‘네 동생이 교회의 주교가 되었다’였습니다. 우리의 본성 속에는 시기와 다툼이 숨어 있습니다. 그러다가 결정적인순간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것을 막아 내는 것이 겸손의 훈련입니다. 세상사는 동안 좋은 관계를 가지고사시기 바랍니다.

그다음 위로부터 난 지혜는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짖이 없나니 했습니다.

긍휼은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 고통 받는 사람들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그것의 열매가 선한 열매로 나타나는 것이지요. 그것은 무슨 켐페인이 아닙니다. 이벤트도 아닙니다. 그냥 있는 것입니다. 그에게서 언제나 선한 냄새가 나고 선한 열매가 보이는 것이지요. 하자, 안하자가 아니지요. 그냥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들에게는 편벽과 거짖이 없습니다. 뭐는 이래서 안 되고 뭐는 이래서 되고가 아니지요. 필요한 사람이기에 손길을 펴는 것 뿐 입니다. 사람을 의식하는 사람이 아니고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축복들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귀한 것은 당신의 생명입니다. 생명을 귀하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귀한 것을 귀한 줄 모르면 함부로 다루게 됩니다. 

미국에 5살 난 어떤 어린이가 상속을 받아 백만장자가 되었습니다. 그 많은 돈을 가지고 무엇을 하겠느냐는 신문 기자의 질문에 그 어린이는 "사탕을 사 먹을래요"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일, 하고 싶은 일들이 하나님이 보시기에도 기뻐하고 좋은 일인지, 아니면 고작 사탕이나 사 먹고 싶어 하는 백만장자 아이와 같은 생각인지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생명과 목숨은 다릅니다. 생명 속에는 나라는 인격이 들어있습니다. 귀하게 귀하게 갈고 닦아서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해야 할 것입니다.

글하나 소개 합니다. 권소연의《사랑은 한 줄의 고백으로 온다》중에서

"안 해본 일이 많은 건 후회되지 않아. 
제대로 해본 일이 없는 게 정말 후회돼." 
어느 블로그에서 본, 죽음을 앞둔 말기 암 환자의 말이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 후회를 가장 크게 하게 될까? 
그것은 아마도 '사랑'이지 싶다. 
"사랑을 많이 해보지 않은 것은 괜찮아. 
하지만 제대로 사랑해 본 일이 없는 것은 정말 후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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