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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여 나로 소금과 빛되게 하소서 (마 5: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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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나로 소금과 빛되게 하소서 (마 5:13~16) 
 
 
성경은 66권입니다. 성경을 기록한 연대는 1500년이나 되는데 이것을 하나로 묶어서 오늘 성경으로 우
리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양은 너무나 많습니다. 분야가 아주 다양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 많은 내
용이 하나의 주제와 하나의 중심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 하나를 알면 전체를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의 주제는 바로 사랑입니다. 이것은 기독교전체의 주제와 같습니다. 

성경의 모든 메시지가 사랑에 맞추어져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사랑이라는 주제를 안고 이 세상을 살아야 됩니다. 성경은 신약과 구약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구약은 율법으로 되어있습니다. 선지서와 율법으로 되어있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오셨을 때는 구약성경밖에 없었습니다. 그 많은 율법을 하나로 줄이면 십계명이 됩니다. 

십계명을 또 줄이면 사랑이라는 주제로 전체가 요약이 됩니다. 마태복음22장 37절에 많은 사람이 예수님께 제일큰 계명이 무엇인지 물어보았습니다. “십계명은 우리가 아는데 십계명 가운데 가장 큰 계명은 무슨 계명입니까?”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사랑이라는 겁니다. 

하나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하나는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하나님을 사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까? 하나님이 천지만물의 창조자이기 때문입니다. 

만물을 다스리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의 앞날을 인도하시고 섭리하시고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
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누가 먹이십니까? 하나님이 먹이십니다. 우리의 길을 누가 인도 하십니까? 하
나님이 인도하십니다. 아무도 인생의 앞날을 알 수 없고 자기 앞날을 스스로 결정할 수가 없습니다. 모
든 인간의 앞날은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주권자가 되시는 하나님을 우리는 사랑하고 경
외해야합니다. 

우리가 그에게로 부터 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이것도 사랑으로 묶어집니다. 십자가의 원리와 같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수직적인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수평적인 것입니다. 하나만 있으면 50점이냐? 아닙니다. 마치 고무신 한 짝은 쓸모없듯이 하나님만 사랑해도 안됩니다. 

오늘 많은 사람이 하나님에 대해서 특별한 사랑과 믿음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 하나만으로 
합격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웃을 얼마나 사랑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네 이웃을 얼마나 봉사하고 아끼고 
소중히 여기고 이웃을 섬기느냐가 중요합니다. 하나님 앞에는 잘합니다. 할렐루야도 잘하고 아멘도 잘합
니다. 그러나 이웃이 없으면 안됩니다. 또 어떤 사람은 인간관계는 너무 잘합니다. 신실합니다. 진실합니
다. 

성실합니다. 부지런합니다. 원만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고 인정받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없
습니다. 하나님 없이 우리는 갈 곳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없는 문화, 하나님이 없는 정치, 하나님이 없는 
지식은 방황하게 되어있습니다. 길을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길을 인도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고 하나
님으로 부터 받은 은혜를 가지고 우리는 이웃을 함께 사랑하며 더불어사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하나에 맞춰져있습니다. 하나의 목표를 향하여 가고 있습니다.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을 사랑하고 또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한 마디로 줄이면 사랑입니다. 
 
요사이 학생들도 말을 줄여서 많이 사용하는 것입니다. 우리 학생들 하는 말을 우리는 잘 알아듣지 못하
는 일이 많습니다. ‘낼 놀토야’ 그러면 우리는 뭔 말인지 모르지요? 이 말은 ‘내일은 등교하지 않는 토요
일이다. 노는 날이다.’ 라는 의미입니다. 또 ‘특공대’라는 말을 해요 우리는 특공대가 무슨 말인지 잘모르
지요? 아이들은 바로 압니다. ‘특별하게 공부도 못하면서 머리만 큰 사람’을 특공대라고 부릅니다. 대자
는 큰 대자를 쓰는 겁니다. 말을 줄여서 사용합니다. 우리나라 사람중에 충청도 사람이 말을 줄여서 잘 
합니다. 

느린대신 줄이니까 빠른 것입니다. ‘돌아가셨습니다. 돌아가셨습니까?’ 그럴때 충청도 사람은 
‘갔슈?’ 그렇게 말을 합니다. ‘콩깍지가 깐 콩깍지인가? 안깐 콩깍지인가?’ 충청도 사람은 간단하게 ‘깐
겨? 안깐겨?’ 우리의 신앙생활 한 마디로 요약해서 줄이면 사랑입니다. 우리가 늘 갖고 살아야 되고 생각
해야 되고 의식해야 되고 바라보아야 되고 그 중심에서 살아야 되는 주제 바로 사랑입니다. 하나님을 사
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야고보1장 27절에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란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않는것”이라고 했습니다. 세상에 살면서 세속에 물들지 않는 이런 믿음을 가진 사람, 기도하는 사람, 신앙을 가진 사람, 성령이 함께하는 사람 그리고 우리의 삶과 실질적인 생활은 고아와 과부와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는 삶이 경건한 삶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살 때에 하나님을 잘 믿는 것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이웃간에 사람 앞에서 좋은 일을 하고 착한 일을 하고 좋은 사람으로 우리의 평생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 당시에 로마는 이스라엘을 점령해서 많은 고통을 주고 있었습니다. 또한 당시에 종교 지도자들
은 너무나 형식적이었고 또 잘못한 지도자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정치지도자나 종교지도자나 사회가 너
무 잘못되어있고 영적으로 어두운 때였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그 시대를 비판하고 부정적으로 보
고 또 그 시대를 떠나서 공동체를 이루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쿰란 공동체는 사해바다에 가보면 지금 그 유적을 잘 볼 수 있습니다. BC 2세기경 부터 그곳에 수 천명의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여서 매일매일 기도하고 성경읽고 목욕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금욕생활을 하고 전적으로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갔는데 그런 공동체가 지금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옛날이나 오늘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 세상 썩었다 잘못되었다 하면서 세상을 비판하고 이 세상에 잘못된 것만 끝임없이 부정적으로 바라보면서 비난할 수가 있습니다. 또 많은 사람은 ‘아 이런 세상 어떻게 살 수 있느냐?’ 비관하면서 절망하고 낙심하면서 자살하는 사람도 너무 많습니다. 우리나라는 OECD국가 가운데 가장 자살 많이 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런 세상 어떻게 우리가 살 수 있냐? 못살겠다.’ 그래서 자살하는 사람이 하루에도 30명이나 됩니다. 얼마나 많은 젊은이들이 건강한 사람이 인생을 포기해버리는지 알 수 없습니다. 또 썩은 세상을 좋다고 같이 흥청거리며 되는대로 무절제하게 함께 썩은 곳에 들어가서 뒹구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또 이런 세상을 떠나서 아주 산으로 깊은 곳으로 들어가서 염세주의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방황하는 것만은 확실한 것입니다. 제가 파라과이라고 하는나라에 가보았습니다. 

독일에서 그곳까지 내려가서 공동체를 이루고 살아가는 사람을 한 사만 여명이 있는데 제가 그곳에 가보았습니다. 그 분들은 그 곳까지 왔습니다. 러시아를 거쳐서 거기서도 받아주지 않고 여러 날을 거쳐서 결국 파라과이에 정착해서 살아가는데 그들은 늘 그 곳에서 성경읽고 기도하고 예배드리고 묵상하면서 영적으로 이룬 공동체 입니다. 독일은 세계 아주 선진국인데 그 어려운 나라에 가서 기후조건도 나쁜데 그 곳에 가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은 우체국도 그 안에 있고 경찰서도 그 안에 있고 모든 학교가 그 안에 있습니다. 음식물도 다 그 안에서 만들고 가능하면 옷같은 것도 다 그안에서 만들어서 입습니다. 모든 것을 그 안에서 해결하는 것입니다. 사만 여명의 성도들이 그 곳에서 공동체를 이루고 있습니다. 미국도 잘 믿는 나라이지만 이 썩은 곳에서 이 병든 사회에서 이대로 살 수 없다 해서 모여있는 공동체가 많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삶이겠습니까? 이 썩고 병든 세상을 계속해서 비판하고 정치가 썩었고 기업이 썩었고 교육이 잘못되었고 기업이 잘못되었고 이 가정이 잘못되었고 젊은이가 잘못되었고 문화가 잘못되었고 이런식으로 우리가 계속 비난만하고 살아가야 하겠습니까? 아니면 이 세상 못살겠다 하면서 자살해야 되겠습니까? 

아니면 너무 고민하고 낙심하면서 우울증에 걸리면서 살아야 되겠습니까? 또는 이 세상을 떠나서 산으로 들어가서 파라과이나 또 다른 나라 가서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좋겠습니까? 성경을 통해서 주님은 우리를 어떻게 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까? 오늘 주님은 그렇게 살면 안된다고 말씀하십니다. 너는 세상에 소금이니 이 썩은 세상에 네가 소금이 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어둡고 캄캄한 땅에 길을 잃고 헤매는 이 많은 사람앞에 네가 빛이 되라고 주님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상은 썩었습니다. 문제가 많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 인간이 범죄하여 죄가 들어옴으로 이미 에
덴동산 첫 동산부터 그렇게 되었습니다. 아담의 가정이 무너졌지 않습니까? 아담의 두 형제가 살인하지 
않습니까? 형이 동생을 죽였습니다. 이미 그 때 부터 가정은 엄청난 고통과 아픔과 상처가 있었습니다.  
노아 홍수를 당하면서 사람들은 물질을 좇아가면서 얼마나 영적으로 타락합니까? 소돔 고모라가 바로 
이어지는데 소돔 고모라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이미 구석기 시대인데 벌써 성적으로 타락해서 동성연애
가 만연했습니다. 

동성연애가 가득 차 있어서 온 도시가 다 동성연애로  병들었습니다. 이스라엘 사사 시대나 통일왕국 시대를 보십시오. 어느 시대에 특별한 시대가 어디 있습니까? 예수님이 오셔서 이 세상을 다 개혁을 하고 악인을 모두 죽여버리고 불의한 것을 다 없이 해버리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 주셨습니까? 그러지 않았습니다. 

사도들이 살았던 시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이 세상을 살아야 되겠습니까? 우리는 주님이 주신 이 놀라운 은혜를 받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내가 죄악에서 해방되고 썩고 병들고 마귀의 종된 우리가 거기서 해방되어 우리 주님 앞에서 새 생명을 얻었습니다. 우리는이 세상에 나아가서 죄에 빠진 우리 이웃을 건지며 사랑하며 그들을 불쌍히 여기며 예수님과 같은 손길이 되고 예수님과 같은 사랑으로 저들을 건지고 도와주는 삶을 살아야 된다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너는 소금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소금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했습니다. 
 
소금의 역할을 간단하게 몇 가지만 요약하겠습니다. 소금은 첫째로 조미료 역할을 합니다. 소금은 맛을 
내는 것입니다.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즐겨 먹는 김치 소금 안들어가면 안됩니다. 고추
장, 소금 안들어가면 안됩니다. 된장, 소금 없는 된장을 어떻게 먹습니까? 간장, 소금 없이 어떻게 만들 
수 있습니까? 

우리의 모든 반찬에는 소금이 들어가게 되어있습니다. 소금은 맛이 없는데 들어가면 맛을 내는 것입니다. 이 세상이 괴롭고 짜증나고 힘들고 답답하고 말할 수 없는 고민에 가득한 곳에 예수님의 소금된 성도들이 들어가면 그 곳에 맛을 줍니다. 불만이 있는 곳에는 서로 기쁨을 줍니다. 절망이 있는곳에는 소망을 줍니다. 

낙심하는 자에게는 용기를 줍니다. 모든 삶을 소금이 들어가서 여러분은 어머니는 어머니가 소금이 되어서 자녀에게 짠맛을 내게하고 남편에게 소금역할을 해야 합니다. 오늘 교회는우리가 모든 곳에서 맛을 내어서 살고 싶은 세상, 행복한 세상, 맛있는 세상, 즐거운 이 사회를 만들어야합니다. 이 세상을 다른 방법으로 해결하려 하면 안 됩니다. 주님이 주신 방법 우리 하나하나가 조미료 역할을 하면 우리의 식탁마다 기쁨이 넘칠 수 있습니다. 그 다음 소금은 방부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모든 생선은 그대로 두면 썩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소금을 치면 썩지 않습니다. 저희들은 어려서 항
상 생선을 먹을 때에 우리 지역은 바다가 멀어 가지고 늘 바다에서 그냥 그대로 가져오면 썩으니까 소금
을 쳐 가지고 옵니다. 저는 항상 소금을 친 고등어를 먹고 그래서 간고등어라고 그럽니다. 소금 친 꽁치
를 먹고 소금 친 갈치를 먹었습니다. 그래서 한 번 고등어를 사오면 그 고등어가 한 달 내내 달아놔도 냉
장고에 넣지 않고 밖에 걸어놔도 소금에 워낙 쩔어서 파리가 와도 기절하고 갑니다. 이것은 아무도 손을 
대지 못합니다. 

그건 조금씩 구워서 먹는데 아버님만 드리고 우리는 고기를 먹을 수 없습니다. 저는 아들이니까 제게는 머리가 돌아옵니다. 그래서 고등어 대가리를 먹고 고등어 부위가운데 중요한 부위가 있습니다. 눈을 파먹으면 그 하나 가지고 세 숫가락을 먹을 수 있습니다. 소금으로 얼마나 짜게 해 놨는지 그래서 그 하나를 가지고 조금 따고 놓고 그 다음 먹고먹고 이렇게 한 것이 기억이 납니다. 소금은 참 신비합니다. 

썩지않게 합니다. 오늘 죄는 우리를 썩게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하면서 내 영혼은 살게 되고 내 자신이 썩을 죄에서 멸망에서 구원을 얻습니다. 우리는 내 자신만 깨끗하게 된 것이 
아니라 우리 가정의 부패도 막고 우리 사회의 부패를 막아야 합니다. 부패는 항상 끊임없이 계속 되기 때
문에 우리가 늘 소금 역할을 해야 합니다. 우리 가정도 전에는 깨끗하고 화목했지만 언제 병이 들어서 썩
을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항상 소금역할을 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 사회는 특별히 성적으로 너무 썩었습
니다. 

성은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선물입니다. 음식도 하나님의 선물이고 우리의 모든 생활이 하나님
께서 주신 것을 가지고 행복할 수 있습니다. 성은 하나님이 주신 깨끗하고 아름답고 거룩한 선물인데 이
것을 함부로 사용하고 모두 들추어내서 이 성을 추하고 더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 사회도 너무 
동성연애자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마약을 복용하고 성적인 문란이 온 땅에 가득 찼습니다. 이것은 썩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런데서 속히 썩지않도록 믿음의 소금을 치고, 기도의 소금을 치고, 성령의 소금을 치고, 나만 부패하지 않을 뿐  아니라 우리 가정의 자녀들도 부패하지 않도록 우리 가정도 부패하지 않고 
우리 사회도 부패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 깨끗하게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소중한 것은 안에 있어야 합
니다. 

감추어질 때 참으로 아름다운 것입니다. 침도 그러지 않습니까? 침이 너무 소중하지만 침이 안에 
있을 때는 이렇게 우리를 말도 하게하고 우리의 모든 생활 건강을 도와주지만 이 침이 밖으로 나오면 더
러워집니다. 여러분 가정에서 깨끗한 성을 가지고 잘 숨겨서 아름답게 보전하면 평생을 가는가 하면 이
것을 함부로 들추어내서 즐기는 가정은 바로 무너지고 마귀가 역사하여 그 가정은 썩고 병들어서 버림
을 받고 맙니다. 

오늘 이 사회를 병들게 하고 썩게하는 모든 더러움에서 우리를 건지는 길은 우리가 모두 소금이 되어 나아가야 이 사회를 깨끗하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의 능력으로 권력으로 지식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지식과 물질이 발달하면 할수록 사회는 더 빨
리 썩고 병드는 경우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프랑스혁명이 일어날 때 사람을 죽이고 사람을 개혁하고 모
든 것을 바꾸어서 아주 혁명으로 세상을 바꾸려고 했지만 그들은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같은 시대에 영국도 썩었고 프랑스도 썩었지만 영국은 말씀으로 접근했습니다. 영국은 웨슬레를 통하여 성경말씀으로 사회를 치료하고 병든 가정을 치료하고 옥스포드에서 청년들이 일어나서 하나님께로 돌아갈 때 영국은 개혁이 바로 되었습니다. 우리 마음에 이 부패로부터 막아야 이 사회를 건강하게 할 수 있고 시대를 살릴 수가 있습니다. 영국은 일어났습니다. 세계를 다시 지배하는 큰 나라로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이 사회가 썩었다고 하는 것은 다 공통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이 썩은 부위를 치료하는 길은 하나님의 말씀 성령의 은혜가 아니고는 불가능합니다. 어떤 것으로도 우리 마음이 썩어서 나오는 이 악취를 막을 길은 없습니다. 
 
또 소금은 자기희생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만들어 줍니다. 자기는 녹아 없어지지만 전체는 살립니다.  
오늘 교회가 이기적인 욕심으로 나 하나가 살려고 남을 짓밟고 남을 해롭게 하고 남에게 상처를 줍니다. 
남이야 어떻게 되었던 간에 나 혼자 살아야 하겠다 하는 것은 복음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으
로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로 이 세상을 살기 때문에 우리는 이웃을 사랑하고 모든 사람을 사랑하
면서 그들에게 내가 녹아지고 내가 희생하고 봉사하고 섬기면서 우리 모두를 살리는 소금이 되어야합니
다. 

우리가 가는 곳에 모두에게 사랑이 있고 기쁨이 있고 감사가 있는 사회를 이 나라를 건설해야 합니다. 성 프랜시스가 불렀던 기도곡으로 나온 것을 잘 들으셨을 것입니다. ♪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주
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상처가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믿음
을 심게 하소서 위로 받기보다는 위로하며 이해받기 보다는 이해하며 사랑받기 보다는 사랑하며 주님을 
온전히 믿음으로 영생을 얻기 때문이니 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주소서... 

♪ 우리는 모두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불평과 불만이 있는 곳에는 감사를, 절망이 있는 곳에는 소망을, 우리가 이렇게 소금처럼 사람들 사이에 문제가 있는 곳에 들어가서 우리의 공동체를 살리고 그 마음을 위로하고 용기주고 살려주는 우리 모둔 작은 소금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요사이는 소금의 종류가 참 많아졌습니다. 

우리 정말맛있는 소금, 아름다운 소금, 필요한 소금, 이 시대에 소금이 되어야 합니다. 소금은 의약품으로도 사용이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의 모든 병든 병은 영적인 병입니다. 소금만이 약입니다. 주님이 주신 소금 많은 사람의 병을 치료할 수 있는 믿음의 소금, 성령의 소금을 나누어 주면서 우리 모두가 함께 치료받는 건강한 나라를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은 너희는 빛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빛이십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빛으로 오셔서 우리를 어
두움에서 건져주신 참 빛이라고 요한복음1장 9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
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다.”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어두운 땅에 주님은 빛으로 오셔서 죄에 길을 잃고 
방황하는 우리 모두 흑암에 갇힌 우리 모두 사망에 갇힌 우리 모두를 주의 빛으로 우리를 건져 주셨습니
다. 

이제 우리는 주님이 우리를 비추심으로 어두움에서 해방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제 해방될 뿐만 아
니라 나는 주님이 주신 조그만 빛이 되어서 우리 모두를 비추는 등대역할을 해야 됩니다. 이사야60장 1
절에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고 했습
니다. 

에베소서5장 8절에는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
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예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저희의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
하기도 부끄러움이라.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이 빛으로 나타나나니 나타나지는 것마다 빛이니라.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네게 비추시리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빛이 되어야 합니다. 길 잃고 방황하는 모든 분들을 비추는 작은 등대되기를 바랍니
다. ♪하나님의 진리등대 길이길이 빛나네 우리들도 등대되어 주의 사랑 비추세 우리 작은 불을 켜서 험
한 비추세 물에 빠져 헤메는 이 건져내어 살리세 죄의 밤은 깊어가고 성난 물결 설렌다 어디 불빛 없는가
고 찾는 무리 많구나 우리 작은 불을 켜서 험한 바다 비추세 물에 빠져 헤매는 이 건져내어 살리세♪ 오
늘 사람들은 이 시대를 밝게 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빛을 만듭니다. 

여러가지 에너지를 통하여 우리를 비추려고 하지만 사람들의 마음은 점점 어두워져가고 있습니다. 캄캄합니다. 우리 마음을 비추는 빛은 주님이 주시는 빛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경제가 성장하고 GMP가 늘어나고 문화가 발달하면 길거리는 더밝아집니다. 

우리 가정도 더 밝아집니다. 골목은 밝아집니다. 도시는 밝아집니다. 그러나 우리 마음은 점점 어두워지고 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께로부터 지음받았고 하나님의 생명이 우리안에 있기 때문에 우리 하나님이 비추어 주시는 빛만이 우리를 어두움에서 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원자력 발전소의 어마어마한 에너지가 이 세상을 비추지만 오늘 우리의 마음을 비추는 것은 작은 불빛입니다. 작은 등대 작은 촛불입니다. 

여러분! 이 사랑의 불빛이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 작은 불을 켜서 우리 가정을 비추고 우리 
작은 불을 켜서 평화를 비추고 사랑을 비추고 은혜를 비추고 주님이 우리를 비추어 주시면 우리 마음에 
밝은 빛이 찾아옵니다.  ♪내 영혼에 햇빛 비추니 주 영광 찬란해 주의 영광빛난 그 빛 내게 비쳐 주시옵
소서 그 밝은 얼굴 뵈올때 나의 영혼 기쁘다 나의 영혼 기쁘다 주님이 비추어 주실때 내 영혼에 기쁨이 
오는 것입니다. 

♪내 영혼에 봄날 되어서 주 찬양합니다. 우리의 영혼의 봄날은 주님이 비출때 봄날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비출때 평화가 오고 주님이 우리를 비출때 감사가 오고 주의 빛이 우리를 비출때 우리가 사랑합니다. 우리가 촛불을 켜서는 안됩니다. 오늘 증오의 촛불을 가지면 점점 우리를 더 태우고 맙니다. 오늘 불만을 가지고 길거리에 나와서 불을 켜서는 절대로 어느 나라든지 그렇게 해서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절대로 그런 불을 켜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런 폭력의 불을 켜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주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오셔서 ‘너 사랑의 적은 불이 되어라. 너 이웃과 민족과 세계를 비추는 적은 불빛이 되어라.’ 캄캄한 밤 내 적은 불빛 이거 가지고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아닙니다. 반딧불도 30km를 간다고 합니다. 주님이 여러분 안에 주신 작은 불빛이 반딧불이 되어서 이 나라와 이 민족과 온세계를 좋은 곳으로 인도하는 항구로 인도하는 성도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 하나님앞에 나온 모든 성도들 주님이 소금되라고 하셨습니다. 빛이 되
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착한 소금되고 착한 빛이 되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우리 모든 이웃에게 좋
은 이웃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불을 바라보고 이 민족이 주님께로 돌아오게 하시고 수많은 절망과 
위기와 낙심가운데 있는 모든 우리 이웃을 건져내는 작은 등대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김삼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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