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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반석 위에 집을 짓자 (마 7: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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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 위에 집을 짓자 (마 7:24~29)                     


마태복음 5장-7장에 있는 말씀을 가리켜 산상수훈 또는 산상보훈이라 한다고 했습니다. 산상수훈이라고 하는 이유는, 주님의 이 설교가 갈릴리 지역의 한 산상에서 행해진 것이기 때문에 신학자들이 그렇게 명명한 것입니다. 또한 주님의 설교가 너무나 위대하고 가치 있는 설교인 점에서 ‘산상보훈’으로도 불린다고 했습니다. 

이 산상보훈에 대한 예찬이 많은데, 듀잇트는 “산상 보훈은 그리스도의 전 교훈의 요약이다.”고 했고, 어드만은 “산상보훈은 세계 문학계에 있어서 최고의 강화다.”라고 했으며, 로빈슨은 “인간 윤리의 최고봉이다.”고 했고, 구로자끼는 “수백의 보석으로 꾸며진 왕관이다.”고 했으며, 올하우센은 “그리스도의 전 생애와 교훈은 산상보훈의 주해다.”고 하였으며, 토루크는 “산상보훈은 천국의 대헌장이다.”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그 위대한 주님의 산상보훈의 결론입니다. 그래서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오늘 본문 말씀은 우리 교회 성도들이 더욱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결혼식 주례를 할 때에 많은 경우 이 말씀을 가지고 권면하기 때문입니다. 건축에 있어서 기초 공사는 맨 먼저 하는 일이며 가장 중요한 공사이기도 합니다. 건물의 생명은 기초가 얼마나 견고한가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시카고에는 세계 최대 건물 중 하나인 110층짜리 시어스 타워 건물이 있는데(시어스 타워 사진), 이 건물은 아주 깊이 땅을 파고 기초를 튼튼히 다졌기 때문에, 초속 50m의 강풍이 불어도 고층 부분이 좌우로 2m 정도 흔들릴 뿐 아주 견고하다고 합니다. 뉴욕의 ‘맨하탄’은 수십 층 되는 고층 아파트인 마천루가 숲을 이루고 있는 것을 보았는데(맨하탄 사진), 그러한 일이 가능한 것은 맨하탄 지역이 모두 암반으로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일본 도쿄에 있는 제국 호텔은 미국의 건축가인 프랑크 로이드 라이트라는 사람이 건축했다고 합니다.(일본 제국 호텔 사진) 그는 호텔 공사를 맡은 뒤 기초 공사를 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들여서, 돈도 많이 들었고 주변 사람들은 낭비라고 비난했습니다. 결국 이 공사는 돈을 무리하게 많이 들여 지은 대표적인 케이스로 손꼽혔습니다. 

그런데 이 호텔이 지어진 지 52년이 지나 도쿄에 대지진이 발생했는데, 그때 대부분의 건물과 도로들이 파손되었지만, 이 호텔만은 그 안에 있는 것이 하나도 손상되지 않은 채 견고하게 서 있었다고 합니다. 그 후로 라이트라는 이름은 일본 건축계의 신화처럼 남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모두가 건축에 있어서 기초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가르쳐 줍니다. 

이와 똑 같은 이치로 우리의 신앙도 가정도 기초가 매우 중요합니다. 황금율과 같은 산상보훈 후에 주님께서는 결론으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나의 말하는 것을 행치 아니하느냐. 내게 나아와 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마다 누구와 같은 것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집을 짓되 깊이 파고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사람과 같으니, 큰물이 나서 탁류가 그 집에 부딪히되 잘 지은 연고로 능히 요동케 못하였거니와,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주초 없이 흙 위에 집 지은 사람과 같으니, 탁류가 부딪히매 집이 곧 무너져 파괴됨이 심하니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집은 사람의 인생 전체를 상징하며, 반석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행하는 그리스도인의 실천적인 순종을 가리킵니다. 

이스라엘에는 구릉이 많아서 우기가 되면 급류가 강의 양쪽 둑 위에까지 넘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건기가 강바닥까지 바싹 말라서 강의 주변은 온통 돌덩이들과 모래만 남는다고 합니다. 이처럼 우기에만 흐르는 강을 이스라엘에서는 ‘와디’라고 부릅니다.(와디 사진) 이런 이스라엘의 지형과 기후에 익숙한 사람들은, 집을 지을 때 먼저 암반이 묻혀 잇는 곳까지 땅을 깊숙이 팝니다. 

그리고 그 위에 집의 기초를 놓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기후나 지형에 익숙지 않는 사람들은, 집을 지을 때 힘들여 땅을 파지 않습니다. 그저 평지나 모래 위에 집을 짓습니다. 그리고 건기에는 양편 집이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기가 시작되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한 번 비가 내리면 갑자기 강과 하천이 형성되고, 그 때에 흙이나 모래 위에 지은 집은 큰 피해를 당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위산 즉 반석 위에 요새와 집을 구축했는데, 그 중에서도 ‘마사다’(마사다 사진)라고 하는 반석 위의 천연 요새는 너무도 유명한 곳입니다. 

주님께서는 이 비유를 통해서 우리의 신앙생활 또는 우리의 인생 건축의 기초가 무엇이 되어야 할 것인가를 말씀하시는데, 곧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세운 지혜로운 사람과 같으리니”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사실은, 하나님의 말씀은 듣기만 하는 자에게는 결코 반석이 되지 않고, 그 말씀대로 준행하는 자에게만 반석이 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영국의 유명한 대설교가 ‘로이드 죤스’ 목사는 가짜 신자의 세 가지 특색을 말씀에 근거해서 다음과 같이 구별하고 있습니다. 

1)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사람 

신자가 주일 낮 한 시간 교회에 출석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정신적 수양이나 교양을 쌓으려 한다면, 이러한 사람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 할 수 없습니다. 성경 말씀은 단순한 교양서적이 아닙니다. 성경이 가르치는 말씀의 기초 위에 견고하게 인생을 세우기 위해서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그는 거짓 신자라는 것입니다. 

2)말씀을 자기 편리한 대로만 받아들이는 사람 

이러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 전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자기 비위에 맞는 말씀만 취합니다. 귀에 거슬리는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도 그대로 받기를 싫어합니다. 그래서 사랑의 하나님은 받아들이지만, 심판의 하나님은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천국은 받아들이지만 지옥은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 지옥 같은 것을 두실 리가 만무하다는 것입니다. 축복의 말씀은 좋아 하지만 책망하는 말씀, 회개를 촉구하는 말씀은 싫어하는 것이 가짜 신자들의 특징이라는 것입니다. 

3)말씀을 듣고도 인격과 생활에 도무지 변화가 없는 사람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만 하고, 그 인격과 생활에 조금도 변화가 없는 사람을 가리켜 ‘로이드 죤스’ 목사는 가짜 그리스도인 혹은 유사 그리스도인이라고 했습니다. 현대 그리스도인들의 큰 오류 가운데 하나는 그들의 신앙이 매우 감각적이라는데 있습니다. 또한 그들의 신앙은 매우 기복적이고 신비적이어서 자신들의 간구에 응답이 없으면 곧 신앙을 포기하고 맙니다. 이러한 자들 역시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자와 같아서, 무너지고 흔들리기 쉬운 신앙의 소유자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원하시는 사람은 일시적 감격에서 따르는 사람이 아닙니다. 감격은 한순간 불타다가 곧 꺼져버리기 쉽습니다. 감정의 물결대로만 따르는 사람들도 아닙니다. 감정의 물결은 급히 밀려왔다가 속히 밀려가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부흥 집회 같은 때에만 은혜를 받은 것 같다가, 이내 그 믿음이 식어지고 마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원하시는 사람은 주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산 믿음의 소유자인 것입니다. 

그렇지만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행함은, 단순히 우리가 나가서 좀더 도덕적인 생활을 하도록 힘쓰라는 의미만은 아닙니다. 물론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교훈을 실천해야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 비유의 말씀은, 그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즉 예수님 자신위에 세우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많은 가르침들이 예수님 자신에 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한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주님께서 자신에 관해 증거 하시는 바와 동일한 분이심을 믿고, 죄로부터 돌이켜 ø 즉구원다.긠이심을 믿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초를 바로 알지 못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인생의 기초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주의’나 ‘그리스도의 사상’ 혹은 ‘그리스도의 행위’ 등에 기초를 잘못 설정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세상에는 예수님D자신주로 믿지 않으면서 단지 그의 교훈과 생`사상대르침들르력을 가지고 그렇게 살겠다고 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인도의 성자로 불리어지는 ‘간디’ 같은 사람은 말하기를 “신. 구약 성경이 다 없어져도 상관이 없고 예수 그리스도가 없다 해도 상관이 없다. 

오직 산상보훈 하나만 있으면 족하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주님의 산상보훈을 그만큼 높이 평가한 말이기는 하지만,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대단히 잘못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야말로 지혜로운 않으면세워야 할 인생의 가장스도가한 기초이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내잌면서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불리내으면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지니라.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우리의 인생 건축에 있어서 모래와 같은 것은 무엇입니까? 오늘날 실로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인생, 그들의 가정을 돈 위에 세우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시간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돈은 우리의 인생 건축에 있어서 모래와 같은 것이지, 결코 반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한 사람이 자기의 재물을 쌓고 있다고 생각할 때에도, 실제로는 자기의 영원한 감옥을 짓고 있을 수가 있습니다. 눅 12장의 어리석은 부자 농부의 경우가 그러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가난해서보다 많은 돈 때문에 오히려 방탕하고 범죄하고 가정이 파탄에 빠지는 경우가 훨씬 더 많은 것을 보아서, 재물은 가정의 기초로서 반석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단 번에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어떤 사람들은 그들의 가정을 부부간의 애정 위에 세우려고 합니다. 한 가정을 이룩하는데 부부간의 사랑과 애정은 매우 중요한 요소임이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사랑이라고 하는 것, 애정이라고 하는 것은 얼마든지 변할 수 있는 가변적인 것입니다. 결혼 3년 만에 이혼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가 우리나라라고 합니다. 한 때 온 나라가 떠들썩하게 결혼식을 올렸던 톱 탤런트 최진실과 야구 선수 조성민 부부는 별거와 이혼을 하고 가정이 파탄에 이르더니, 결국 한 편의 자살로 비참하게 생을 마감하는 것을 우리가 다 목격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들의 가정을 건강 위에 세우려고 합니다. 이 시대에 건강은 모든 사람의 비상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건강이라고 하는 것도 역시 믿을 만한 반석이 될 수 없습니다. 언제 어느 때 우리의 건강이 망가질는지 알 수 없는 것입니다. 그 외에 권력, 인기, 사업, 직장, 그 무엇도 인생의 반석이 될 수 없고, 가정의 견고한 기초가 될 수 없습니다. 철학도 흔들리는 기초이며, 과학도 불완전한 기초입니다. 이 땅위의 인간적이고 세상적인 것에는 우리의 인생을 마음 놓고 세울만한 반석이 없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다 모래와 같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면 크게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인생의 비바람, 창수라는 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1)인생의 모진 시련과 역경을 뜻합니다. 

인생의 비바람과 창수는 갑작스런 사업의 실패, 뜻하지 아니했던 질병, 실직, 사고, 그리고 우리의 최후 순간이 찾아왔을 때, 또는 사탄이 우리를 밀 까부르듯이 유혹할 때 등을 의미합니다. 그러할 때 모래 위에 세운 가정, 모래 위에 세운 인생, 모래위에 세운 신앙은 여지없이 무너지고 맙니다. 어떤 사람이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인지 아닌지는 환난과 시련이 닥칠 때에 그 진위를 분명하게 가릴 수 있는 것입니다. 

2)주님의 날 심판의 순간을 의미합니다.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는 때는, 바로 주님의 심판의 날 신앙의 진위가 드러나는 때를 가리킵니다. 그 때에 말씀에 순종한 반석위에 집을 지은 참 성도의 신앙의 집은 건재할 것이지만, 불순종의 모래성 위에 지은 거짓 신앙의 집은 그대로 무너지리라는 말씀입니다. 찬송가의 가사에 귀를 기울여 보십시오. ♪천하 모든 사람들 집을 짓는 잘세. 반석 위가 아니면 모래 위에 짓네. 우리 구주 오셔서 지은 상을 줄 때, 세운 공력 따라서 영영 상벌 주리. 잘 짓고 잘 짓세. 우리 집 잘 짓세. 만세 반석 위에다 우리 집 잘 짓세♪” 성경은 우리 모든 인생들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 것이라고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그리고 그 때 우리 각자가 지은 집의 공력을 따라 영영 상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성경은 분명히 양과 염소를 가른다고 말씀합니다. 반석 위에 집을 세운 자와, 모래 위에 집을 지은 자를 가를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천국과 지옥은 분명히 실재하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모래 위에 집을 지은 자는 그의 무모한 인생 건축에 대한 책임을 지고, 영영한 형벌 가운데 던져질 것이며, 필경은 어리석고 미련한 사람이 되고 말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집은 어디에 지어야 할 것입니까? 어떤 부인이 어느 봄 날 창가에 앉아서 밖을 내다보는데, 어미 새 한 마리가 땅위에서 높지 않은 나무 위에 둥우리를 짓는 것을 보고 있었습니다. 부인은 “아 가엾은 친구, 너무 집을 낮은 곳에 짖는군!” 이렇게 말하며 밖으로 나가서 그 둥우리를 부수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그 어미 새는 다시 돌아와서 낮은 장소에 둥우리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에 몇 마리의 새끼를 낳았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어미 새가 미친 듯 울어대기에, 그 부인은 창가로 달려가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한 마리 커다란 뱀이 그 둥우리를 발견하고서, 새끼들을 모두 잡아먹고 있었습니다. 불행하게도 어매 새는 너무 낮은 곳에 집을 지었던 것입니다. 

오늘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인생을, 그들의 가정을 너무도 낮은 곳에 세웁니다. 모래와 같은 돈 위에 세우고, 사랑 위에 세우고, 건강 위에 세우고, 사업 위에 세우고, 권력 위에 세웁니다. 그래 놓고서도 행복한 가정을 이룩한 줄 알고 그 가운데서 안주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모래 위에 세운 집, 모래 위에 세운 인생, 모래 위에 세운 신앙은 반드시 비참하게 무너질 때가 오고야 맙니다. 환난의 폭풍우, 유혹의 비바람, 심판의 창수를 결코 견디어 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인생을, 여러분의 가정을 좀 더 높은 곳 위에 지으십시오. 반석 위에 지으십시오. 여러분의 인생, 여러분의 가정을 만세반석 되시는 하나님 위에 세우시고, 신령한 반석 되시는 예수님 위에 세우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주님의 말씀 반석 위에 세우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않는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자와 같은 어리석은 인생이 되지 마시고, 말씀을 듣고 준행하는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은 인생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사단이 감히 넘겨다보고 해칠 수 없는 가정, 천만 풍파가 밀어닥쳐도 무너지지 아니하는 인생, 우리 구주 오셔서 지은 상을 줄 때 지혜로운 인생 건축자로 인정받아, 영영한 하늘의 상급을 받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영원한 반석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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