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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마 7: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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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마 7:15~23)


예수님의 산상 설교는 사실상 황금 율로 불리는 12절의 말씀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는 구절로서 결론을 맺고 있습니다. 그 다음 13절부터 이어진 말씀은 지금까지 말씀하신 설교를 우리들의 삶 속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할 것인가를 촉구하신 말씀입니다. 설교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적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곧 설교는 그 설교가 끝났을 때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설교의 말씀이 그리스도인의 생활에 어떻게 구체적으로 적용되어야 하는 가가 가장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저 위대한 천국 헌장을 선포하시고 나서, 우리가 어떻게 지혜로운 선택을 해야 할 것인가를 세 가지로 말씀하시는데, 1)13-14에서 두 가지 길, 2)15-23에서 두 가지 나무, 3)24-29에서 두 가지 기초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거짓된 선지자들의 정체를 밝혀 그들이 어떠한 사람인가를 바르게 분별하여 신앙의 지혜로운 선택을 할 것을 가르쳐 줍니다. 

그러면 먼저 선지자란 어떤 사람인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약에는 선지자라는 단어가 4 가지 있습니다. 1)나비-‘부름을 받은 자’란 뜻이고 2)로에-‘육안으로 보는 자’를 의미하며 3)호네-‘영적 통찰력으로 보는 사람’을 의미하고 4)이쉬 엘로힘-‘하나님의 사람’이란 뜻으로 곧 부름을 받은 자, 육안으로 보는 자, 영적 통찰력으로 보는 자를 총칭하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선지자가 어떤 사람인가를 정의하면 곧 “선지자란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육안으로는 역사를, 그리고 영안으로는 미래와 내세를 내다보는 통찰력을 가진 하나님의 대언자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신약에서는 선지자를 ‘프로페테스’ 라고 하는데 ‘프로’ 곧 ‘앞에’ 라는 전치사와, ‘페미’ 곧 ‘말한다’ ‘예언자’ ‘선지자’를 뜻하는 말의 합성어입니다. 그러니까 신약에서 선지자란 미래에 되어질 일에 대하여 앞서 미리 예언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선지자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말씀의 계시를 받아 백성들에게 전달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선지자들은 백성이 범죄할 때는 책망하고, 여호와의 종교가 타락할 때는 강력하게 회개를 촉구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이방 종교의 침해를 받아 여호와의 종교가 무너질 때에도, 그들은 끝까지 남아서 그루터기의 역할을 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종교에는 제사장, 레위인, 바리새인, 서기관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정치와 야합하여 타락해 버릴 때가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선지자만은 끝까지 남아서 타락한 왕과 제사장을 질책하며, 무너지고 타락한 종교를 개혁하고 새롭게 하고자 최선을 노력을 하였습니다. 이를 테면 참 선지자는 끝가지 타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종교의 생명력은 제사장이나 레위인에게 있지 않고, 선지자들에게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참 선지자가 있었는가 하면, 거짓 선지자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에 보면 거짓 선지자들에게 대한 경구가 많이 있습니다. 렘 6:14에 “그들이 내 백성의 상처를 가볍게 여기면서 말하기를,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고 했고, 겔 22:28에 “그 선지자들이 그들을 위하여 회를 칠하고, 스스로 허탄한 이상을 보며, 거짓 복술을 행하며, 여호와가 말하지 아니하였어도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 하셨느니라  하였으며” 라고 하였으며, 습 3:4에 “그 선지자들은 경솔하고 간사한 사람들이요, 그의 제사장들은 성소를 더럽히고 율법을 범하였도다.”고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 교회의 장로들과 작별할 때에 “내가 떠난 후에 흉악한 이리가 너희에게 들어와서, 그 양떼를 아끼지 아니할 것”이라고 경고하였으며, 주님께서는 “삯군은 목자도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늑탈하고 해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도 거짓 선지자에 대해서 강력하게 경고하고 있음을  봅니다. 거짓 선지자는 구약 시대에도 있었고, 예수님 당시에도 있었으며, 말세인 오늘날에는 더욱 더 많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러면 거짓 선지자들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1. 그들은 양의 옷을 입고 나온다. 

15절에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 하는 이리라.”고 했습니다. 이리는 양의 불구대천의 원수입니다. 노략질 하는 이리에게 있어서 양은 이리의 밥에 불과합니다. 양의 옷이란 양의 털로 만든 옷을 말하는데, 이 양의 옷만 입었다고 해서 다 목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여행자들의 경험담에 의하면, 여행자가 목자의 옷과 바꿔 입고서 양들의 이름을 불러보았더니, 양들이 자기 목자의 음성과 분별하고 따라오지 않더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한낱 짐승에 불과한 양도 참 목자와 거짓 목자를 잘 구분 하는데, 오늘날 신자들은 참 선지자와 거짓 선지자를 잘 분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거짓 선자들이 양의 옷을 입었기 때문입니다. 어느 누가 자신을 가리켜 “나는 거짓 선지자다.” 고 자신의 정체와 신분을 밝히면서 사람들을 미혹하려 들겠습니까? 고후 11:14절에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단의 일군들도 자기를 의의 일군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큰일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2. 그럴듯한 신앙고백을 한다. 

21절에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라고 한 것을 보면, 거짓 선지자들은 입술로 주여, 주여 하고 신앙 고백도 한 사람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여, 라고 부르는 일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롬 10:13절에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말씀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이 말씀 앞에 있는 구절을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우리가 입술로 시인하기 전에 마음으로 먼저 믿는 일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거짓 선자들은 마음의 믿음은 없고, 입술로만 형식적으로 주여, 주여 라고 불렀습니다. 그들에게도 기도가 있었고, 찬송도 있었으며, 예배도 있었지만, 마음의 사건 영적인 사건이 없었던 것입니다. 

3. 이적도 행한다. 

22절에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행한 이적의 배후에는 악령이 도사리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사도행전에 나오는 마술사 시몬에 대하여 “이 사람은 크다 일컫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그는 대단한 점쟁이였습니다. 그러나 그가 그와 같은 신통력을 발휘한 것은 악령의 힘을 빌려 마술로 백성들을 미혹했기 때문입니다. 

계 13:13에 보면 이 거짓 선지자들에 대하여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온 세계 교인들 중에 우리 한국 교인들처럼 체험에 약하고, 현상에 약한 교인들이 없다고 합니다. 한국 교회사에 나타난 수많은 이단들은, 바로 이 현상과 체험에 미혹당한 신자들의 슬픈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거짓 선지자들을 구분할 수 있을까요? 거짓 선지자를 분별할 수 있는 몇 가지 시금석이 있습니다. 

1)성경을 통해서 분별할 수 있다. 

성경을 가감하면 누가 무엇이라 하던 그는 두  말할 것도 없는 이단인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거짓 선지자들이 가르치는 성경, 인용하는 성경구절이 참으로 말씀 그 자체를 가르치고 있는가? 잘 검증해 보아야 합니다. 또한 문맥에 합당한가? 를 깊이 살펴보아야 합니다. 이단 사이비들의 특징은 성경의 문맥을 이해하지 못하고, 특정한 성경 구절만 가지고 자기들의 주장에 맞도록 해석을 하기 때문입니다. 

2)진정 나를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가 살펴보아야 한다. 

그들의 가르침은 진정 나를 생명의 길로, 구원의 길로, 성경이 가르치고 있는 구원관과 일치하고 있는 가 살펴보아야 합니다.  

3)그 사역의 동기를 살펴보아야 한다. 

15절에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 하는 이리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의 주위에서 기성 교회를 신날하게 비판하는 사람들을 반드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현실 교회 안에 많은 모순이 있고, 비리가 있을 수도 있음을 시인합니다. 이러한 현상을 보면서 모두가 슬퍼합니다. 오늘 현실 교회는 아픔과 약점을 안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단자자들의 비판이 신자들로 하여금 기성 교회에서 이탈시켜, 자기를 좇게 하고 자기 단체로 끌어오기 위한 것이라면, 그의 사역과 비판의 동기는 아주 불순한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들은 기성 교회에는 구원이 없고, 성령이 없고, 능력이 없으니 나와서 자기들의 단체로 들어오라고 미혹을 하는 것입니다. 

4)그들의 인격에 열매가 있는가 살펴보아야 한다. 

16-20에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를 그들을 알리라.”고 했습니다. 

감나무에는 감이 열립니다.(사진) 사과나무에는 사과가 열리고(사진), 무화과나무에는 무화과가(사진), 포도나무에는 포도가 열리는 게 정한 이치입니다.(사진) 그래서 열매를 보면 그 나무를 알 수가 있습니다. 가시나무에서(사진) 포도를 딸 수 없고, 엉겅퀴에서 절대로 무화과를 딸 수가 없습니다.(사진) 이렇듯 좋은 나무인지 나쁜 나무인지는 열매를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5)그들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가 살펴보아야 한다. 

21절에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듯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자칫하면 혼란에 빠질 위험이 있습니다. 성경은 분명히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말씀합니다. 그렇다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는 말씀은, 우리가 행위로 구원을 받게 된다는 것인가? 하는 문제인데,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절대로 오해하지 말아야 합니다.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만 받습니다. 그런데 참된 믿음에는 반드시 인격의 변화, 삶의 변화가 있고, 행위의 열매가 나타나기 마련인 것입니다. 만일 우리 중에 이러한 변화, 이러한 열매가 없다면 그 신앙고백의 진실성을 점검해보아야 합니다. 

22-23절입니다. “그 날에는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이 말씀은 오늘 본문의 결론입니다. 주님의 심판 법정에서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귀신을 쫓아내고, 많은 권능을 행하였다고 아무리 애걸복걸할지라도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는 선언을 듣는다면, 그 때에 얼마나 놀라고 얼마나 당황하겠습니까? 

말씀을 마치려고 합니다. 주님께서는 말세에 적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이 발호할 것을 미리 경고해 주셨습니다. 따라서 성도들은 거짓 선지자들에게 미혹 당하지 않도록 지혜로운 분별력이 있어야 합니다. 거짓 선지자들의 특징은, 속은 이리이나 양의 옷을 입고 위장을 하고, 겉으로는 그럴듯한 신앙 고백도 하고, 심지어는 이적도 행한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거짓 선지자들을 구별하는 방법은 1)성경을 가감하는가? 2)성경이 가르치는 구원관과 일치 하는가? 3)그 사역의 동기가 무엇인가? 4)인격에 열매가 있는가? 5)하나님의 뜻을 행하는가? 깊이 살펴보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주님께서는 거짓 선지자들은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고 하셨습니다. 전도관의 박태선은 자신이 한강 물을 안수하면 생수로 변한다는 희대의 사기꾼이었고, 자기가 5천살이 넘은 하나님이라고 하는 미치광이였습니다. 통일교의 문선명은 그 자신이 결혼을 몇 차례나 하며 혼음 교리를 퍼뜨리는 사이비요, 영생교의 조희성은 흉악한 살인범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한국 교회를 혼란하게 하는 신천지의 이만희는 바로 그 박태선 이단의 한 가지로서 자신이 보혜사 성령이라고 하는 가증한 거짓 선지자인 것입니다. 우리 교회 성도들은 이런 사이비 이단에 미혹당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앞으로 는 절대로 없기를 바랍니다. 

거짓 선지자를 그들의 열매로 알 수 있듯이, 그리스도인 또한 그들의 열매로 그 신앙의 진위를 알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있게 하하려 함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우리 그리스도인이 맺어야 할 열매가 어떤 것들입니까? 먼저 성령의 열매가 있습니다. 우리가 진정 성령 있게은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또한 착함과 의로움 진실함의 빛의 열매도 맺어야 합니다. 회개의 합당한 열매도 맺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무엇보다 전도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이동원 목사님이 오래 전에 일본에 가서 일본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해서 컨퍼런스를 인도한 적이 있었는데, 일본 교회와 한국 교회를 비교하는 그런 세미나였습니다. 왜 일본 교회는 자라나지 못하느냐? 전도하지 않느냐? 고 물으니까 일본 목사님들이 만장일치로 대답하기를, 일본 사람들은 지나치게 남을 의식한 나머지,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 프라이버시를 건드리지 않기 위해서, 남에게 예수님 얘기를 꺼내는 것을 그렇게 어려워한다는 것입니다. 

그 때 그 컨퍼런스가 일본의 벳푸라는 온천지대에서 열렸는데, 이 동원 목사님이 이런 도전을 했다고 합니다. “여러분! 제가 여기에 와 보니까 온천이 아주 좋고 용암 천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런데 온천을 보니까 이름이 다 지옥이라고 붙여져 있어요. 해 지옥, 산 지옥, 아기 지옥, 뭐 별 지옥이 다 있어요. 여러분! 저 무섭게 펄펄 끓어오르는 지옥을 향해서, 어떤 술 취한 사람이 멋도 모르고 지금 걸어가고 있다고 하십시다. 

그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기 위하여, 그 사람을 그대로 가도록 버려두어야 마땅할까요? 아니면 그의 길을 막고 안돼요! 돌아서야 돼요, 그래야 살아요! 해야 되겠습니까? 그게 전도하는 것입니다.” 라고 강력하게 역설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마지막 주님 앞에 설 때, 최후의 질문이 있을 것입니다. 두 가지 질문입니다. 하나는 “너 나 믿고 얼마나 변했니?” 하는 인격의 열매에 대한 것이고, 또 하나는 “너 나 믿고 나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니?” 하는 전도의 열매에 관한 것일 것입니다. 열매의 계절, 결실의 계절입니다.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그렇습니다. 열매로 진정한 그리스도인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습니다. 장경동 목사 초청 행복 축제에 여러분의 불신 가족, 불신 이웃을 주님께 인도해서, 꼭 전도의 열매를 맺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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