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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우리가 구하고 찾아야 할 것 (잠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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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구하고 찾아야 할 것 (잠 2:1~8)


아일랜드의 세계적인 극작가 버나드 쇼의 묘비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우물쭈물하다가 내가 이렇게 될 줄 알았다!"(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이 묘비의 글은 1950년 95세의 나이에 임종을 앞두고 자신이 직접 남긴 글입니다. 이 글은 다른 말로 ‘나는 잘못 살았다, 헛 살았다’라는 말입니다.

그는 죽음이 임박하자 자신의 인생을 뒤돌아보았습니다. 주체할 수 없는 후회가 몰려옵니다.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랐는데 결국 그렇게 되고 만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은 잘 살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했다고 후회하면서 인생을 마감하고 만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한 평생 잘 살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인생을 마감하는 순간 잘 살았다고 만족하며 감사할 수 있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잘 살고 싶어 하면서도 잘 살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한 마디로 잘 사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많은 것을 소유하며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 줄 압니다. 그래서 돈을 많이 벌어 보려고 몸부림을 칩니다. 성공하고 출세해 보려고 몸부림을 칩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웰빙(well-being)을 추구하며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 줄 압니다. 그래서 좋은 먹거리를 챙깁니다. 건강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입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착하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법적으로는 물론이고 도덕적으로도 바르게 살려고 애를 씁니다. 남을 도우며 살려고 애를 씁니다.

물론 성경은 이런 생각들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이런 생각들에 결정적으로 중요한 요소 한 가지가 빠져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하나님이 빠져있습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 우리에게 인생을 허락하신 하나님, 그리고 지금도 우리의 인생을 섭리하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을 빼 놓고 잘 사는 것을 논하는 것 자체가 문제입니다.

그러면 성경이 말씀하는 잘 사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 답을 찾으려면 잠언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잠언의 중심 주제가 바로 ‘인생을 잘 사는 법’이기 때문입니다.

잠언은 인생을 잘 사는 법에 대해 간단하고도 분명하게 가르쳐 줍니다. 바로 “지혜롭게 사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가지고, 그 지혜가 이끄는 대로 살아가는 것 그것이 인생을 잘 사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몇 해 전 미국 여행 도중에 운전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제가 운전해야 할 상황이 생겼습니다. 혹시나 해서 미리 국제면허를 준비해서 갔었습니다. 초행길입니다. 미국에서 운전해 본 일도 없습니다. 무척이나 두려웠습니다. 

자세한 지도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가야할 곳까지 경로를 세밀하게 조사했습니다. 차를 렌트해서 운전을 했습니다. 놀랍게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그리고 한 번의 착오도 없이 일정을 잘 마쳤습니다. 

그 때 놀란 것은 지도의 위력입니다. 지도가 알려주는 대로 그대로 따랐습니다. 몇 번 도로로 가라면 그대로 가고 오른 쪽으로 돌라면 오른 쪽으로 돌고... 그대로 했더니 정확하게 길을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 때 어떤 차를 탔느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 지갑에 돈이 얼마나 많으냐도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또한 내가 지금 어떤 지위에 있느냐도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정확한 지도가 있느냐 하는 것과 내가 그 지도를 제대로 이해하고 따르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지혜는 마치 지도와 같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정확한 지도를 가지고 그 지도를 따라 인생길을 가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사람은 지도 없이 초행길을 여행하는 것과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차를 타고 가도, 아무리 많은 돈을 가지고 있어도, 아무리 출세해서 힘이 있어도 지도가 없으면 인생길을 제대로 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잘 살기 위해서 이 지혜를 꼭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이 지혜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이 점을 다시 한 번 깊이 확인시켜 줍니다. 

지혜를 구하고 찾으라

본문 4절을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은을 구하는 것 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어진 보배를 찾는 것 같이 그것을 찾으면” 지혜를 구하되 사람들이 은을 구하려는 것처럼 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혜를 찾되 보배를 찾는 것 같이 하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의 비유입니다. 우리가 지혜를 대해야 하는 태도를 사람들이 은과 보배에 보이는 태도로 비유해서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비유 속에서 우리는 두 가지 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첫째, 지혜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지혜를 은과 보배처럼 여기라고 가르쳐줍니다. 사람들이 은이나 보배를 귀하게 여기는 것처럼 지혜를 귀하게 여기라는 것입니다.

스타 오브 아프리카(Star of South Africa)라는 다이아몬드는 330캐럿으로 현존하는 다이아몬드 가운데 가장 큰 것이라고 합니다. 이 다이아몬드 원석은 1869년 한 흑인 원주민 목동이 오렌지 강 강둑에서 발견했습니다. 

한 네덜란드 이주민이 이것을 보고 가축 몇 마리를 주고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이 원석을 다듬고 가공해서 지금은 돈으로 따질 수 없는 어마어마한 가치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렇습니다. 가치를 아는 사람이 보석을 차지하게 됩니다. 지혜도 마찬가지입니다. 지혜의 가치를 아는 사람이 그 지혜를 얻게 됩니다.

왕상 3장을 보면 솔로몬이 왕이 되자마자 처음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때 솔로몬은 그야말로 전무후무한 제사를 드립니다. 소위 일천번제입니다. 한 번의 번제에 소 천 마리를 제물로 바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이런 제사를 받아보신 일이 없으셨습니다. 기대 이상의 제사에 놀라셨고 큰 감동을 받으셨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에게 선물을 주시려고 무엇이든지 구라하고 하셨습니다. 이 때 솔로몬이 하나님께 지혜를 구했습니다.

이 점이 또한 하나님을 놀라게 해드렸습니다. 왕상 3:11을 보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장수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 원수의 생명을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으니” 

그렇습니다. 솔로몬은 지혜의 소중함을 알았습니다. 그는 지혜가 장수보다, 돈 보다, 그리고 승리보다 더 귀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직 누구도 이렇게 지혜의 소중함을 알았던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놀라셨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솔로몬을 본받으시기 바랍니다. 지혜의 가치를 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혜를 소중히 여기시기를 바랍니다.

둘째, 지혜를 구하고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또한 은을 구할 때처럼 지혜를 구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배를 찾을 때처럼 지혜를 찾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골드러시”라는 말이 있습니다. 19세기 미국에서 금광이 발견된 지역으로 사람들이 몰려든 현상을 말합니다. 

1848년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에 가까운 아메리칸 강(江)의 지류 강바닥에서 금이 발견되고 그 주변에서 많은 금이 나왔습니다. 이 소문이 퍼지자 동부에 살던 사람들이 일을 팽개치고 금을 캐러 서부로 몰려들었습니다. 그들 중에 공무원도 있었고, 의사도 있었고, 군인도 있었고, 판사를 비롯하여 상류층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하던 일 다 뒤로하고 금을 찾아 몰려들었습니다. 저들은 육로로 마차를 타고 대륙을 횡단하거나 배를 타고 멀리 남아메리카 남단을 돌아서 몰려들었습니다. 1849년 1년 동안 약 10만 명의 사람들이 이주해 왔습니다. 

저들이 이주해 오면서 너무도 멀고 험한 길을 왔기에 오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가정이 파괴됐습니다. 하던 일들을 다 팽개쳤기 때문에 많은 사회 문제가 생겼습니다. 금을 캐다가 다치고 죽는 사람들도 셀 수 없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람들은 돈을 벌 수 만 있다면 물불을 가리지 않습니다. 못 할 일이 없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지혜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때로는 지혜를 찾을 수 있다면 무엇인가 포기하고 희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약 1:5를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 앞에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우리가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최선을 다해서 지혜를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시기 바랍니다. 때마다 일마다 기도하며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시기 바랍니다.

지혜를 구하고 찾으면

본문 5-8을 보면 우리가 지혜를 구하고 찾으면 어떻게 되는 지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원리를 깨닫게 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길을 찾게 된다는 것입니다. 

첫째, 원리를 깨닫게 됩니다.

5절을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 지혜를 구하고 찾으면 여호와를 경외하기를 깨닫게 되고 나아가 하나님을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지혜를 구했는데 여호와 경외하는 것을 깨닫게 됐다는 것입니다.

잠 9:10을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는 것입니다. 모든 지혜는 우리가 여호와를 경외할 때 거기에서 파생되어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우리가 잘 살기 위한 기본 원리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원리를 알고 살아야 합니다. 원리를 알면 인생의 문제는 쉽게 풀 수 있습니다. 그러나 원리를 모르면 문제를 풀기 어렵습니다.

시 104:24를 보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여 주의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 지요 주께서 지혜로 저희를 다 지으셨으니”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 그 안에 지혜를 담아두셨다는 것입니다. 즉 천지만물은 지혜대로 작동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원리입니다.

뉴톤은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중력의 원리를 발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작동하시는 원리를 발견한 것입니다. 남들이 깨닫지 못했던 것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뉴톤을 위대한 과학자라고 부릅니다.

인생에도 이런 원리가 있습니다. 그 원리를 발견하면 인생을 쉽게 그리고 잘 살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그 누구도 그 원리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오직 예수님께서 오셔서 우리에게 그 원리를 가르쳐주셨습니다.

우선 회개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인생의 근원적인 문제가 죄이기 때문입니다. 죄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인생을 잘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죄 문제를 해결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말씀하셨습니다. 인생이 행복하려면 하나님을 사랑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화목하게 유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반목하고는 결코 인생이 행복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인생이 행복하려면 더불어 사는 사람들을 사랑하여 그들과의 관계를 화목하게 유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늘 사람들과 다투고 갈등을 유발하고는 결코 인생이 행복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면 우선 인생의 기본 원리를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인생의 기본 원리를 가르쳐주십니다. 우리가 그 원리를 깨닫고 그 원리대로 살면 인생을 잘 살 수 있습니다.

둘째, 길을 찾게 됩니다.

본문 8절을 보면 이렇게 말씀합니다. “대저 그는 정의의 길을 보호하시며 그의 성도들의 길을 보전하려 하심이라” 한 마디로 하나님께서 길을 찾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이 나아가야 할 길을 찾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문제 해결의 길을 열어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지혜를 구하고 찾으면 길을 찾게 됩니다. 문제 해결의 구체적인 방법을 찾게 됩니다. 지혜가 그 길을 안내해 주기 때문입니다.

성공에 관한 수많은 베스트셀러의 저자이면서 LMI(Leadship Management International)라는 성공프로그램 공급회사의 회장인 폴 마이어(Paul J. Meyer)의 이야기입니다.

젊은 시절 세일즈맨으로 세상에 뛰어들었습니다. 기왕이면 세일즈맨으로 성공하고 싶어서 하나님께 열심히 기도를 했습니다. 어느 날 길거리에 쭈그리고 앉아있는데 고급 승용차가 앞을 지나갑니다. 갑자기 머리에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고급 승용차를 타고 다니는 사장 급을 상대로 세일즈를 해 보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나가는 고급 승용차 차번호를 적어서 그 차 주인을 알아내고는 차근차근 접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한 사장이 잘 만나주지를 않습니다. 그러자 성경 말씀을 펴놓고 따지듯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이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인 줄 믿습니다. 지혜를 구하면 후히 주신다고 약속하지 않으셨습니까? 하나님 제게 그 사장을 만날 수 있는 지혜를 주십시오. 만일 지혜를 주시지 않으려면 그 말씀을 성경에서 빼주십시오”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사장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사장님, 저는 날마다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데 어째서 당신은 한 번도 만날 수 없습니까? 당신이 제가 믿는 하나님보다 높다는 말인가요?” 이 편지를 그냥 부쳤다가는 비서가 버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편지를 예쁜 상자에 담아서 직접 비서에게 전하면서 사장에게 전해 달라 청했습니다.

사장은 그 상자를 받아들고 궁금해서 열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선물은 없고 편지뿐입니다. 사장이 그 편지를 꺼내 읽었습니다.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을 만났고 중요한 고객이 됐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지혜를 구하고 찾으면 길이 열립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앞길을 친히 열어주십니다. 문제의 해결의 길이 열립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에게 한 번의 인생이 주어졌습니다. 기왕이면 잘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인생을 잘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혜가 필요합니다. 지혜는 지도 같아서 우리의 앞 길을 안내해 줍니다. 올바른 길로 나아가게 해 줍니다.

지혜를 얻으려면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혜의 소중함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지혜를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면 우리는 삶의 원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야 할 기본 방향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길을 찾게 됩니다. 무엇을 해야 할 지 구체적인 방법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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