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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온전함을 이루라 (약 5: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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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함을 이루라 (약 5:19~20)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의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할 것이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임이라.”(약5:20) 


󰓍 신앙의 목적은 온전함입니다. 신앙생활은 그 온전함을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5:48)
  
바울은 온전한 신앙을 위해 여러 가지 권면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고후7:1)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살전5:2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엡4:13-15)

바울은 온전한 신앙의 삶을 이룰 것을 권면함과 동시에 온전해 가는 믿음의 삶의 과정을 말씀했습니다.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빌3:12)

하나님의 우리에게 온전함을 기대하십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그렇지 못함에 마음아파 하십니다. 그러므로 이사야 예언자는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도다.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또 그 안에 술틀을 팠도다.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포도를 맺었도다.”(사5:2)
  
우리 인간들을 극상품으로 축복하시면서 극상품의 포도를 원했는데 들 포도를 거두게 됨을 속상해하십니다.

주일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교회 오는 부모님들을 볼 때에 하나님의 마음을 느껴보게 됩니다. 특히 신세대 아버지들의 아이들을 돌보는 모습에서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정성이 극진함을 봅니다. 아이들이 온전한 사람으로 그리고 가치 있는 인물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렇게 할 것입니다. 그런 신세대 아버지들의 모습에서 우리를 향한 우리 인류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게 됩니다.  

온전함을 이루기 위한 신앙생활은 우리에게 중요합니다. 그 신앙의 특성을 보면 이런 특성들이 있습니다. 

온전함을 이루는 과정 중에 멈추어 있거나 퇴보하지 않습니다. 물론 신앙은 온전함을 목적으로 온전함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가집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 멈추어 있거나 퇴보하는 과정에 있으면 아니 되는 것입니다. 과정에 있을지라도 멈추지 말고 계속해서 온전함을 이루어 가야만 하는 것입니다.
  
늘 부족함을 인정하고 고민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요청합니다. 그러므로 교만하지 않고 겸손합니다.
받고 요구하기보다는 주고 베푸는 신앙생활을 이루고자 합니다. 그러므로 헌신합니다.

말보다는 실행하고자 합니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입니다. 그러면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명령을 잊지 않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려고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은 온전한 신앙을 이루도록 애쓰시고 수고하시는 하나님과 함께 수고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온전한 신앙이 이루어지도록 애쓰고 수고함을 아기를 낳는 해산의 수고로 표현했습니다.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갈4:19)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버지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권하노니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고전 4:15-16)

야고보는 미혹되어 진리를 떠난 교인들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미혹되었다는 것은 옆길로 빗나갔다는 의미이고 정도에서 벗어났다는 뜻입니다. 당시 시대적 상황으로 볼 때에 거짓된 이단 사상에 빠지거나 세속에 물들어 빗나간 믿음을 뜻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진리를 떠난 그들을 다시 진리의 길로 돌아오도록 할 것을 말씀했습니다. 온전한 신앙생활을 이루도록 수고해야 함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온전한 신앙생활을 위한 수고는 얼마나 값진 수고인지 그 사실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20절 ‘너희가 알 것은...... 것임이라’를 새 번역에서는 ‘이 사실을 알아두십시오.’ 라고 번역했습니다. 온전한 신앙을 이루어지도록 수고하는 가치가 무엇임을 알라는 것입니다. 
  
예화 ① 랍비 ‘요한 벤 쟈카이’/ 책 ‘옷을 팔아 책을 사라’ 빅터 솔로몬 저 pp53-61  

그럼 온전한 신앙생활을 이루어지도록 하기위한 그 가치는 무엇입니까?

주님과의 동역이고 사도들의 사역에 참여입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은 우리 인간들을 구원하셔서 온전하게 하시기 위함이십니다. 사도들은 복음을 전하고 가르침으로 우리를 구원하여 온전하게 하시고자 생명을 내놓고 수고하는 사역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의 온전함을 위한 수고는 주님과 함께 수고하는 동역이고 사도들의 사역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하는 일이고 진리에서 돌아서버린 허다한 죄를 용서 받게 해주는 일입니다. 구원하시고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전해줌으로 그 구원과 용서를 받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의 관심과 사랑을 통하여 한 죄인의 생명을 건지시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해야 할 의무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온전한 믿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온전한 헌신 자가 되어야합니다. 또 그런 성도가 되도록 의무를 가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그러한 일에 “내가 너희에게 권하노니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갈4:16) 고 말씀했습니다.

예화) ② 한봉희 사모님/ 온전함을 추구하는 신앙생활, 아이들 가운데 온전함이 이루어지도록 수고하는 모습  

온전함을 이루어야하는 가치를 깨달읍시다. 온전함을 이루어야 할 그 사실을 알고 신앙생활을 하십시다. 그 온전함이 우리들 가운데 이루어지도록 수고하는 믿음의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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