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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부족함이 없는 삶 (시 3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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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시 34 : 1~22
제목 : 부족함이 없는 삶

  
오늘 여러분과 함께 시편 34편 9절에 있는 말씀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부족함이 없도다’하는 말씀을 중심으로 해서 부족함이 없는 삶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사람이 욕심이 끝이 없고 우리들의 모든 욕망의 한이 없는 것인데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 수 있겠습니가? 그 말 자체가 우리에게는 합당치 않는 말같이 느껴집니다. 사실  다윗도 임금이 되었으나 사울에게 쫓겨다니면서 옥좌에 앉아 있지 못하고 이리저리피난을 다니면서 온갖 고욕을 당합니다. 시편 34편을 보면 다윗이 아비멜렉 앞에서 미친 척 하다가 쫓겨나서 지은 시라는 표제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는 쫓겨서 가드왕 아기스에게로 피했습니다. 
  
다시 블레셋에 피해 있었는데 그 나라 사람들이, 신하들이 그를 알아보았습니다. “아 골리앗장군을 죽인 사람이다”  위기를 만난 그는 아비멜렉 앞에서 기둥을 들고 침을 흘리며 마치 미친 사람처럼 행동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그는 살아납니다. 참으로 그의 삶이 구차하기 그지없기에 그를 가르켜 2절에 ‘곤고한 자라 내 영혼이 여호와를 자랑하리니 곤고한 자들이 듣고 기뻐하리라’ 이것은 곤고한 사람들을 대표하면서 자기도 그 안에 있는 자기를 위합니다.      
  
쫓기고 불안하고 자기의 생명의 위협을 받고 왕이 되었으나 20년 동안 왕노릇에 왕의 자리에 안지도 모하고 왕의 권세를 행하지도 못하고 이런 미움을 받다 쫓겨다니는 사람이 부족한 것이 많을텐데 어찌 부족함이 없다고 말하는가. 여기에 우리는 내 손에 그리고 내 눈에 내 몸에 가지고 누려서 부족함이 없다는 삶이 아니고 우리의 삶의 태도를 우리의 삶의 모습이 부족함 없는 삶을 사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를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그래서 한 말씀으로 정리하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부족함이 없이 산다. 여호와를 경외한다 여호와를 높이고 받들고 여호와께 순종하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를 바라보며 사는 사람들은 부족함이 없는 사람들이다라는 말씀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고 부족함이 없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오늘 6절~8절을 보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모든 환란에서 구원하시며 여호와께서 친히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치고 그를 건지시는도다’ 그래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여호와께 부르짖고 여호와께 피하고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다. 다시 말하면 부족함이 없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부르짖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생활을 돌아보면 우리에게 준 지혜, 살아온 경험, 친구의 권고, 이 모든 것들이 항상 우리의 삶을 결정하고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은 때로 우리에게 너무 궁핍할 때가 많습니다. 친구에게서 얻지 못하고 내가 힘을 써도 얻지 못하고 내 맘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어떤 경험과 지식 속에서 얻는 것도 아닌 것들이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것, 그래서 인생은 두렵고 곤고하고 불안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은 어떤 사람들이 해결받는가.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는 자,하나님을 향하여 기도할 수 있는 자 그들이야말로 부족함이 없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는 자는 6절에도 모든 환란에서 구원한다하였고 오늘 본문 17절에도 부르짖음에 여호와는 들으시고 모든 환란에서 건지시는도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환란과 시련과 역경이 없다 그러면 그것은 산 것이 아니고 죽은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이야기기 있습니다. 환란 시험 풍파없는 가장 조용한 곳은 공동묘지라고 말입니다. 살아있다고 하는 것은 환란과 시련과 역경이 있게 마련입니다. 이런 것들이 우리에게 패망시키고 상처를 주고 좌절하게도 하지만 이런 것들이 또 우리로 더 성숙하게도 합니다. 더 발전하게도 더 순결하게도 합니다. 우리에게 더 인내와 지혜를 주시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바라볼 때에 이런 환란 속에서 우리가 부르짖을 때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지혜를 주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어린아이의 울음소리를 외면하는 어머니는 없습니다. 사랑하는 자 그 뜻대로 부르심음 입은 자들의 부르짖음을 듣고 그 모든 것들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인도하시는 이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환란을 만날 때에, 우리는 시련과 역경을 만날 때에 그리스도인들은 절망하지 않습니다. 그냥 요즘 늘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인터넷사이트에서 같이 죽어버리자 그러면 해결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죽음으로 해결하려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과 위대하신 일을 통하여 우리는 모든 것을 이길 뿐만 아니라 더 유익하게 하신다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너희가 불같은 환란을 만나거든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뻐하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상식에서는 벗어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돌보심은 우리의 생각과 상식을 벗어납니다. 그만큼 하나님은 우리보다 크시고 더 지혜롭고 하나님은 더 능하십니다. 
  
‘환란에서 우리를 구원하실 뿐만 아니라 그 모든 것이 우리에게 유익하고 복이 되게 하신다’ 여기 복이라고 하는 성경의 개념을 우리는 때로는 너무 편협되게 해석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구원을 받고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 가장 큰 축복이다 그렇습니다. 그것도 복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구약성경을 읽어보면 우리에게 복이다라고 하는 말은 우리에게 참 유익과 편리와 부요를 말해줍니다. 
 
신명기 28장이나 시편 128편을 보면 그렇습니다. ‘네 떡반국 그릇이 복을 받고 양의 새끼가 복을 받고 네 집안에는 잘익은 포도나무가 있고 둘러앉은 자식들은 감람나무와 같으리로다“   우리를 영적으로 구원하시는 생명일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에 복을 더해주시는 이가 하나님이십니다. 너무 고상해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저께 금요일 기도제목가운데 보니 어느 부동산이 좀 팔려지기를 기도합니다 했습니다.우리는 그런 것을 들으면 이런 생각을 합니다. 뭐 그런것까지 기도하나 너무 기복적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그런 고난 속에 있어보십시오. 살다가 부동산이 팔려야 돈이 돌아가겠는데 하던 사업 빚은 안져야 하는데 팔리지는 아니하고  산 값보다는 더 싸게는 못 팔겠고 빚은 더 지겠고.. 어려워보십시오. 그것을 하나님께 기도했다는 왜 기복적입니까? 내게 어려움과 시련을 하나님께 간구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을 덧입으며, 내가 호흡하고 내가 걸어가는 오늘 하루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 안에 있다고 생각한다면,우리의 모든 생활을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이 모든 것들이 다 기도의 제목이 될 것며 이 모든 것을 관할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의지해야 할 줄 믿습니다. 너에게 복을 더하시리라 우리의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도 잘 되게 하시고 우리의 몸도 건강하도록 하나님이 도우신다 그래서 하나님께 늘 기도하는 자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는 자 그들의 삶에는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세번째 모든 고난과 환란에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건지신다고 그랬는데 오늘 19절 말씀에 여호와께서는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그 모든 고난에서 저들을 건지시느니라 그랬습니다. 다윗이 얼마나 어려운 고난을 당합니까,.그를 살리는 것 같다가는 그를 쫓아오고 그를 용서하는 것 같으나 또 그를 죽이려고 애쓰는 사울도 있습니다. 그는 이리저리 쫓기며 그에게는 말할 수 없는 마음의 고통과 시련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그리스도안에 있다고 하면 어려운 일이 없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고난이 없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다가 마치 어느날 에녹처럼 하나님 앞에 훨훨 들려 올라갔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왜 그리스도인들도 왜 그 아픈 병마에 시달려야 하고 그 어려운 사업때문에 고통을 당하여야하고 그토록 기도로 키운 자식 때문에 가슴아파야 하고, 왜 가정에 어려운 아픔들이 일어나는가. 염려하지마십시오. 오늘 주님의 말씀이 이렇게 권고합니다. 여호와께서 그 모든 고난에서 여러분이 당하고 있는 고난에서 건지시느니라 여기의 의인이라고 하는 말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안에 있는 자를 말합니다. 하나님 안에 있는 자를 말합니다. 이 모든 고난에서...모든이라는 말이 성경에 참 자주 나오는데 이 ‘모든’이라는 말이 나올 때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만일 무엇무엇만 지정해놓으면 그 외에 것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 모든 것에 늘 내 부족, 연약 나도 함께 포함되기 때문에 이 시간에 이 모든 고난이라는 말에 여러분이 갖고 있는 모든 고난도 다 함께 포함된 줄 믿습니다. 거기서 건지신다, 건진다는 말은 내 힘으로 어찌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건지는 자에 의하여,타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 건지는 것입니다. 안건져도 내가 나오는 것은  건지는 것 아닙니다. 내가 헤엄치다가 물에 빠졌는데 억지로 힘을 다해서 헤엄쳐 나오면 그것은 건지는 것이 아니고,  이제 힘이 다 빠져서 죽을 수 밖에 없는데 구조대가 와서 나를 건졌다고 했을 때 그때 건졌다고 하는 것입니다.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지고 견디다 못해 쓰러질 때 주께서 인자하신 팔로 능력의 손으로 내가 너를 건지리라 그러므로 여러분, 환란과 고난을 당할 때에 너무 두려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호와께서 그를 건진다, 그러므로 우리가 모든 고난 속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여호와를 인하여 우리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두 번째 부족함이 없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1절에 ‘내가 여호와를 송축하며 내 입술로 주를 항상 찬양하리로다. 내 영혼이 여호와를 자랑하리니 곤고한 자들이 이를 듣고 기뻐하리로다’ 어떤 자들이 부족함이 없느냐 이미 그 마음에 여호와를 의지하고 여호와를 향하여 늘 부르짖으며 그의 건지심을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삶을 산다
   
여러분, 노래가 언제 나옵니까? 기쁠 때  나오지요 기쁠 때 노래하는 것 보면 그 사람의 인격이 다 드러나고 그 사람이 믿는 사람인가 믿지 않는 사람인가 술한잔 먹고 기분이 좋아서 오동주야 달이 밝아하는 사람은  예수 안믿는 사람입니다. 조그만 일에도 때로는 환란과 기쁨이 있어도  어려운 시련을 당해도 ‘나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워’ 마음에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가득찬 사람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들으심을 확인하는 사람, 내가 당하고 있는 고난과 시련으로 내가 아프고 힘들지라도 주는 나를 구원하시고 건지시는 확신이 있는 사람, 그런 사람들의 입에는 늘 찬양이 마르지 않습니다. 늘 하나니을 기쁘게 찬양하시기 바랍니다. 2절에 내 영혼아 여호와를 자랑하리로다, 하나님을 자랑하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안에 있는 부족함이 없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들의 기업이 확장되어지고 그들의 삶에 아름다운 일이 일어날 때마다 이는 여호와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혜라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사람이 되어야 할 줄 압니다.
  
사도바울은 말하기를 내가 많은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했다 그렇지만 내가 한 것이 아니고 나를  나되게 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다 이것이 얼마나 하나님을 높히는 찬양입니까? 하나님은 광대하시느니라 오늘 우리의 생각에도 그럴 때가 있습니다. 오늘 우리나라 사람 다 예수 믿게 하는 것 간단하지 않겠느냐, 이 가뭄 때에 하나님께서 예수믿는 사람의 논에만 비가오고 사업이 어려울때 예수 믿는 사람의 사업은 잘되고 그러면 예수 금방 다 믿을 텐데. 하나님은 얼마나 광대하시는가 악인의 밭과 의인의 밭에 고루 비를 주시고 악인과 의인에게 햇빛을 주시느니라, 하나님은 광대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행한대로 하나님이 우리를 갚으신다면 우리가 어찌 하나님 앞에 설 수가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의 부족과 죄악을 참으시고 회개하기를 기다리시고 때로 우리는 하나님의 광대하심을 업신여기고 고집스럽게 더욱 완악해지기 쉽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크신 하나님 앞에 우리의 부족을 우리의 곤고함을 내어놓고 기도할 때에 하나님 이름을 높힐 때에 우리가 하나님 앞에 부족함이 없는 아름다운 삶을 살게 될 줄 믿습니다.
   
여호와 이름을 높여야 합니다. ‘그는 선하시다’ 그의 공의와 진리가 우리가운데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주장이요, 그것이 우리 모두가 귀기울여야 할 말씀입니다. 우리는 여호와의 이름을 높이며 그를 찬양하며 늘 여러분의 가슴속에 가장 소중히 간직되어져 있는 하나님, 그가 늘 여러분의 삶에 찬양으로 여러분의 삶에 넘쳐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환난 고난 시련도, 주시는 축복도 모두가 우리에게 참 축복이 되어질 줄 믿습니다.  ‘복있는 자는’이라고 하는 말로 시작되는 시편 1편에서  150편에 이르기까지 결론에 가서는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찌어다’ 그랬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여러분의 가정에 직장에 여러분의 삶 속에 가슴속에 여호와의 위대하심, 그의 광대하심, 그를 찬양하며 그를 높히는 찬양이 넘쳐나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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