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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습관 (마 26:26~29)


여러분,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하십니까? 생활습관을 바꾸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스트레쓰를 받지 않고 즐겁게 살고 싶습니까? 그럼 생활습관을 바꾸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성공하고 싶습니까?  그럼 생활습관을 바꾸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믿음이 잘 성장하여 좋은 열매를 많이 맺고 싶습니까? 그러면 생활습관을 바꾸시기 바랍니다.   
  
잘못된 생활 습관이 자신의 삶을 망칩니다. 나쁜 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질병에 노출되어 고생을 많이 합니다. 나쁜 습관을 다스리지 못하면 중독의 올무에 갇히게 됩니다.  중독된 습관은 몸과 마음, 삶을 망치게 합니다. 모든 일에 성공하는 사람들은 성공을 부르는 습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똑같은 상황인데 어떤 사람은 성공하려는 동기를 끝까지 잃지 않고 어떤 사람은 쉽게 포기합니다. 같은 상황인데 어떤 사람은 여유있게 그 상황을 받아들이고 어떤 사람은 스트레스로 받아들입니다. 이러한 차이는 마음의 습관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습관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축복된 삶을 기대한다면 좋은 생각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자신을 훈련해야 합니다.

미국 조지아주 중서부에서 대부호로 명성을 떨친 레스터가(家)가 있었습니다. 레스터는 이곳에서 담배농사를 지어 많은 재산을 모았습니다. 그는 주변의 농토들을 모두 사들여 담배농사를 지었습니다. 레스터의 땅을 밟지 않고는 주민들이 마을에 들어올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사람들은 이 길을 토바코 로드로 불렀습니다. 
  
레스터는 후손들에게 엄청난 땅과 돈을 유산으로 남겨 주었습니다. 그런데 레스터의 3대 후손들은 완전히 몰락하고 말았습니다. 3대손인 지이터가 소작농으로 전락해 유일하게 그 마을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17명의 자녀를 두었는데 그 중 5명은 일찍 사망했고 9명은 가출했습니다. 이 부부는 고향을 지키며 외로운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지이터 부부가 잡초더미에 불을 놓았는데 그 불이 집에 옮겨 붙어 타죽고 말았습니다. 땅과 돈만 유산으로 물려주고 좋은 습관을 물려주지 않으므로 저주를 부르고 만 것입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자녀에게 돈 대신 좋은 습관을 유산으로 남겨줍니다. 철학이 없는 많은 유산은 자녀를 불행한 늪으로 몰아 갑니다. 여러분은 자녀에게 좋은 습관을 심어 주고 계십니까? 아니면 자식은 고생해선 안된다고 유산을 물려주시기 위해 뼈를 깎는 고통으로 일에 몰두하십니까?

많은 사람들이 어떤 크나큰 계기나 사건이 나의 인생을 변화시켜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인생을 요술처럼 멋지게 만들어 주고 성공시켜 주는 것은 연속적으로 반복되는 작은 일들입니다.  우리를 참으로 복되게 하는 것은 작지만 좋은 습관들입니다.

습관이란 '무엇이든 여러 번 거듭하는 사이에 몸에 배어 굳어진 성질'을 말합니다. 어떤 습관을 가지고 사느냐에 따라 한 사람의 성패와 행불행이 결정됩니다. 
  
어거스틴은 '신앙이란 거룩한 습관을 들여가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신앙생활이란 다름이 아니라, 거룩한 것이 몸에 배어 습관화 되게 하는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훈련과정이라는 말입니다. 

예수님 역시 좋은 습관을 많이 가지고 사셨습니다. 누가복음 4장 16절에 보면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늘 하시던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예수님은 습관에 따라서 안식일 날 회당에 가셨습니다. 그리고 습관에 따라서 성경을 읽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읽은 것이 아니고 성경을 읽는 것이 습관화 되었습니다.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유대 지경과 요단 강 건너편으로 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여 들거늘 예수께서 다시 전례대로 가르치시더니"(막 10:1)  여기 '전례대로'라는 말을 표준 새번역에는 '늘 하시던 대로'로 번역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습관을 따라서 가르치셨습니다. 뭘 가르쳤습니까? 복음을 가르쳤습니다. 예수님은 입을 여시면 복음을 가르쳤습니다. 다른 말로 말하면 전도하셨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에 회당에 가셨습니다. 성경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만나면 전도하고 가르치셨습니다. 이것이 습관화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또 하나의 습관이 있었습니다.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좇아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눅22:39절) 표준새번역은 이것도 '늘 하시던 대로'라고 번역했습니다. 예수님은 습관을 좇아 감람산에 기도하러 가셨습니다. 기도생활을 통해 경건이 습관이 되었고 중요한 순간마다 기도를 통해 승리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거룩한 습관이 많았습니다. 좋은 생활을 반복하여 훈련하며 경건하고 의로운 삶이 몸에 배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세상에 큰 영향을 끼치실 수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또 하나의 중요한 습관을 가지고 생활하셨음을 보여 주십니다. 최후의 만찬자리에서도 떡과 잔을 앞에 놓고 축복과 감사의 기도를 하셨습니다. 이것도 이날만 하신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늘 하시던 대로 하신 것입니다. 

요6:11에 보면 보리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명을 먹이는 기적의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기적은 마술로 나타난 것이 아닙니다.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나눠주시니까 계속 바구니에서 떡과 생선이 나온 것입니다. 축사가 무엇입니까? 축복과 감사입니다. 표준새번역은 '감사를 드리신 다음에'라고 번역하였습니다. 감사기도가 기적을 가져온 것입니다. 감사하는 습관이 축복을 부릅니다. 

요한복음11장은 나사로의 죽음을 다루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하는 친구가 병을 앓다가 갑자기 죽어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친구의 무덤 앞에서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계시는 것입니다.  죽음은 누구에게나 슬픈 것이고 아픈 것입니다. 예수께서도 친구의 무덤에서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그러나 그의 슬픔은 이내 감사로 이어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요한11:41을 읽어 보십시오.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이 죽음의 마당에서도 기도할수 있다는 것, 그리고 기도하면서 감사할 수 있는 것은 아름다운 믿음입니다. 
  
예수님은 감사하는 습관이 몸에 배셨습니다. 그래서 최후의 만찬의 자리에서도 음식을 놓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들이 어떻게 감사하는 습관을 형성해 갈 수 있습니까?

1. 음식을 먹을 때마다 감사하십시오.(27) 
  
여러분, 식사 전에 반드시 기도하십니까? 뭐라고 기도하십니까? 식사 기도를 감사의 기도로 드리십시오. 꼭 매끼 먹을 때마다 기도해야 하느냐?고 감사해야 하느냐? 고 생각하실 분이 계실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이 예수님이 보여주신 모범인 것을 잊지 마십시오. 

오늘의 본문 27절을 보면 예수님이 감사기도를 하시고 떡과 잔을 나누시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것은 최후의 만찬 때만이 아니었습니다. 유명한 5병2어의 기적에 앞서 그분은 먼저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셨다'고 했습니다. '감사했다'는 말입니다. 감사는 그분의 거룩한 습관이셨습니다. 일용할 양식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가르치신 분이 예수님이시라면 그 일용할 양식을 받고 공급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당연한 일 아닙니까? 뿐만 아니라 오늘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아직도 적지 않은 사람들이 먹을 것이 부족하여 굶주리고 있는데  먹을 수 있는 은혜가 적은 은혜이겠습니까? 
  
유엔 식량 농업기구의 통계에 의하면 지상에서는 세계 인구 가운데 8억 4천 이백만이 기아인구라고 합니다.  이것은 적어도 이 땅에 살고 있는 전 세계 인구 의14%, 그러니까 7-8명중 한 사람은 하루 한끼 양식을 해결하기 위해 전전긍긍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매년 약 2천만 명이 기아로 죽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현실이라면 우리가 매 끼마다 음식을 앞에 놓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 않습니까?  
  
또한 날마다 식사기도를 드리며 감사를 표현하는 것을 통하여 우리는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축복을 부르는 좋은 습관이 몸에 배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자녀들에게 축복을 부르는 감사의 습관을 몸에 익히도록 좋은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2. 작은 은혜라도 임할때 감사하십시오.(26) 
  
어느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식사기도를 하는 기준이 애매하단 말이야. 간식으로 과일 한쪽을 먹을 때에도 매번 기도를 해야 하나?" 어떤 목사님이 조크로 3천원 이상만 감사기도하면 되지!
  
우리 말 성경번역에서 예수께서 식사 전에 '감사하셨다'를 많은 경우 '축사하시고'라고 번역한 것을 볼수 있습니다. 거의 신약 성경에서는 '감사'와 '축복'이 동의어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아무리 작은 식량이라도 먹을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축복으로 말미암은 것임을 인지하셨고, 그래서 그분의 식전 '감사의 기도'는 동시에 그 축복이 다시 나누어 지기를 소원하신 '축복의 기도'이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감사의 기도는 다시 축복을 나누는 기적을 불러왔던 것입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난 광야에서도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음식을 나누어 주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실제 2만 명 가까운 군중들이 배불리 먹는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감사가 축복을 불러온 것입니다.   한 아이가 가져온 점심은 겨우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부족하다고 불평하지 않고 그것이라도 감사하였을 때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유명한 스펄전 목사는 "한 자루의 촛불을 인하여 감사하는 자에게는 별빛을 주시고, 별빛을 인하여 감사하는 자에게는 달빛을 주시고, 달빛을 인하여 감사하는 자에게는 햇빛을 주시고, 햇빛을 인하여 감사하는 자에게는 햇빛도 필요 없는 천국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 해도 그것이 축복임을 깨달을 때 예수님처럼 즉각적으로 감사하십시오. 감사는 또 다른 축복과 기적을 가져 올 것입니다. 


3. 삶의 위기 앞에서 감사하십시오.
  
예수님은 언제 감사하셨습니까? 예수님은 위기 앞에서 감사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의 배경에는 예수님의 위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소위 최후의 만찬 석상에서 예수님은 감사기도를 드리십니다. 예수님은 이 마지막 만찬이 끝나면 당신이 체포당하시고 십자가로 가실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가 지금 나누시고 있는 떡은 잠시 후 십자가에서 부서져야 할 그의 몸이셨습니다. 그것이 "이것은 내 몸이니라"고 하신 뜻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지금 나누시고 있는 잔은 잠시 후 십자가에서 흘리셔야 할 그의 피이셨습니다. 그래서 그는 지금 마태 26:28에서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고. 이런 당신 자신의 인생의 최대의 위기인 죽음앞에서 예수님은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계셨습니다. 
  
우리는 위기를 만나면 마음의 여유가 없어집니다. 그래서 감사를 잊기 쉽습니다. 감사를 잘 하는 사람도 감사대신 불평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감사하는 습관이 어떤 상황에서든지 축복을 부른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감사하는 성도들에게는 원수 마귀의 간계가 통하지 않습니다. 위기를 맞게 하여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다가온 사단의 세력이 당연히 불평하고 원망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기도하며 감사까지 하는 우리의 모습을 볼 때 얼마나 당황하겠습니까?  여러분 감사를 통하여 마귀를 당황시키며 사시기 바랍니다. 놀라서 단숨에 도망가게 만듭시다. 
  
만일 우리도 우리의 삶에서 부딪히는 모든 역경의 상황 배후에 존재하고 움직이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 오늘은 보이지도 않고 이해도 안 되지만 내일에 보여 지고 이루어질 그 선하신 뜻을 믿을 수만 있다면 바울 사도가 가르친 그대로 우리도 '범사에 감사하는 자'가 될 것입니다. 

  
결론을 맺습니다. 

"당신이 많은 세금을 내야 한다면 감사하십시오. 당신에게 안정된 직장과 사업장이 있다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몸무게가 늘어 옷이 맞지 않는다면 감사하십시오. 당신은 먹을 것이 넉넉한 인생을 살아오신 것입니다. 세탁할 옷이 집안 한 구석에 쌓여 있거든 감사하십시오. 당신에게는 적어도 갈아입을 옷의 여유가 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집에 대 청소가 필요하고 문고리를 갈아야 하고 창문을 갈아야 한다면 감사하십시오. 당신의 몸을 위탁할 집이 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멀리라도 주차할 공간을 찾았다면 감사하십시오. 당신에게 잠시라도 걸어갈 운동의 기회가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당신에게 불평할 대통령이 있다면 감사하십시오. 당신은 언론의 자유가 보장된 나라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 뒷 자리에 앉아 있는 교우의 찬송 음정이 억망으로 들려오고 있다면 감사하십시오. 당신의 청각은 정상이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울리는 자명종 소리가 고통스럽게 들리거든 감사하십시오. 당신에게 일어나 일해야 할 하루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해가 저물어 온몸이 나른하고 피곤하거든 감사하십시오. 당신은 오늘 하루를 생산적으로 사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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