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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 (창 4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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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 (창 45:1~15)

    
설교내용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급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8절) 하나님이 키우셨습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하게 하셨습니다. 요셉이 무슨 힘이 있어서 애급 온 땅의 통치자가 될 수 있습니까? 요셉이 가지고 있는 힘은 종으로 팔리는 것이요. 죄수로 감옥에 있는 것입니다. 그가 가지고 있는 힘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저를 붙들어 주셨습니다. 

요셉뿐이겠습니까? 오늘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힘이 여러분 자신에게 얼마나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 힘이 여러분을 성공하게 만든다고 생각하는 것이 착각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생각자체를 바꾸어서 사는 사람들입니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도움으로 살고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일찍부터 알고 일찍부터 하나님에게 맡기는 사람이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그러 하지를 않습니다. 자기 힘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힘을 기르기 위하여 몸부림을 칩니다. 지식의 힘을 기르기 위하여 노력합니다. 물질의 힘을 기르기 위하여 애를 씁니다. 물론 그러한 힘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하나님 없는 힘은 우리에게 축복이 되지를 못합니다. 하나님이 붙들어 줄때 모든 것이 축복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오늘 여러분을 붙들어 주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의 갈 길을 인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거기에 축복이 있습니다. 

바로가 꿈을 꾸고 술객들과 박사들을 불러 해석하라 했으나 아무도 해석 하지 못하였습니다. 꿈을 해석 하지 못하고 고민 고민 하는 왕 앞에서 그 때사 술 맡은 관원이 요셉의 이야기를 합니다. 요셉이 바로 앞에 서서 꿈 해석을 합니다. 꿈 해석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처방까지도 가르쳐 줍니다. 7년 풍년이 들었을 때 곡식을 모아 곡간에 들이고 7년 흉년을 대비하라는 것입니다. 왕이 탄복을 하고 신하들이 탄복을 합니다. 

41:38 바로가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 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찾을 수 있으리요. 하고 요셉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네게 보이셨으니 나와 같이 명철하고 지혜 있는 자가 없도다. 그리고 요셉을 애급의 총리로 삼습니다. 큰사람이 큰사람을 알아봅니다. 일게 종으로 팔려온 사람입니다. 더욱이 잘못을 저지르고 감옥에 있는 사람입니다. 꿈 해석 하나 잘했다고 총리를 삼습니까? 말도 안 되는 일입니다. 그러나 큰 사람은 큰 사람을 알아봅니다. 요셉도 훌륭하지만 요셉을 알아보고 사용한 바로왕도 훌륭합니다. 여기에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이 요셉을 큰 사람으로 키우셨습니다. 요셉을 통하여 하나님이 키우시는 사람의 모습을 배우겠습니다.

첫째 요셉은 어떠한 일에도 원망이 없는 사람입니다. 남의 탓을 하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사회의 문제는 모두가 네 탓이라고 하는 원망이 문제입니다. 자기는 잘못한 것이 없습니다. 모두 너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셉은 너 때문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요셉은 기구한 운명으로 태어났습니다. 태어 난지 얼마 안 되어 어머니가 동생 베냐민을 낳다가 세상을 떠납니다. 그리고 젖을 뗀지 얼마 안 되는 어린것이 계모 밑에서 자랍니다. 그것도 계모가 셋이나 됩니다. 배다른 형들이 10명이나 됩니다. 그 형들로부터 구박을 받고 미움을 받습니다. 그러나 어린 요셉에게 구김살이 없습니다. 원망이 없습니다. 누구 탓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운명은 더 기구해집니다. 

아버지 심부름으로 형들의 안부를 알아보러 갑니다. 이스라엘의 우기 때는 풀이 많기 때문에 집 근처에서 양을 칩니다. 그러나 건기가 오면 풀이 모자랍니다. 그래서 목동들은 풀을 뜯기기 위하여 먼 곳에 양을 데리고 나가는 것입니다. 지금 그러한 때입니다. 아버지가 궁금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멀리 나가다 보면 도적도 만나게 되고 사나운 짐승의 위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셉을 심부름 보냅니다. 그런데 요셉을 보고 형들이 잘 만났다 하고 종으로 팔아 버립니다. 인간은 이렇게 사악합니다. 하나님의 마음 성령의 마음이 아니면 인간은 잔인한 것입니다. 

종으로 사는 것은 사람이 아닙니다. 물건입니다. 다만 움직이는 편리한 물건이요 말하는 물건일 뿐입니다. 물건하고 똑같은 취급을 받습니다. 그러한 것이 종인데 형이란 자들이 동생을 종으로 팔아먹습니다. 이것이 하나님 없는 인간입니다. 마귀의 종들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원망이 없습니다. 

보디발의 집에 종으로 팔려가서 사는 데에도 얼마나 부지런 하고 명랑한지 보디발이 감동이 되어 가정 총무로 삼았습니다. 그 집에 요셉만 종으로 있었습니까? 수많은 종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을 가사를 돌보는 총무로 삼았습니다. 가정 총무로 삼을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는 남의 탓하지 않고 자기 일에 충실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가정 총무로 있는 동안 요셉이 유혹을 받습니다. 보디발의 부인의 미움을 받아서 감옥에 들어갑니다. 그러나 원망하지 않습니다. 보디발이 자기 아내 말만 듣고 그를 감옥으로 보낼 때 한마디 변명이 없습니다. 감옥 안에서도 열심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그의 가지고 있는 믿음과 인격 때문에 어디가나 인정을 받는 것입니다. 41:23 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간수장으로부터 100프로 신임을 받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믿는 요셉의 인격입니다. 

요셉의 삶속에는 원망이 없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보세요 원망이 없습니다. 오히려 자기를 판 형들을 위로합니다. 자신의 운명에 대한 원망도 없습니다. 형들에 대한 원망 도 없습니다. 보디 발에 대한 원망도 없습니다. 신하들에 대한 원망 도 없습니다. 자기의 운명을 받아 드립니다. 원망이 없으니까? 죄를 지을 이유가 없어요. 죄가 찾아오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시는 것 입니다. 원망하지 마세요. 원망하는 곳에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세요. 종으로 팔려 간 사람이 한 둘입니까? 감옥에 요셉만 있었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 한 사람은 요셉입니다. 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요셉은 자기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원망을 하는 사람은 자기 일에 충실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원망이 없는 인격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자기 일에 충실한 사람입니다. 자기 일을 즐기며 사는 사람들입니다. 일하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항상 불만과 짜증을 가지고 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사람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즐깁니다. 일을 즐기면 행복합니다. 행복할 뿐만 아니라 피곤하지도 않습니다. 과학적으로는 모르지만 어쩌면 엔돌핀이 나와서 그런지도 모릅니다. 여러분들이다 경험 하는 것입니다. 

요셉은 자기 일을 즐기었던 사람입니다. 형들에게 심부름을 갈 때도 짜증을 낼만 합니다. 형들하고 사이가 않 좋은데 가고 싶겠습니까? 그런 데 그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갔습니다. 종으로 팔려 갈 때도 때를 쓴 기억이 없습니다. 순수하게 따라 갔습니다. 보디발의 집에 종으로 살 때도 열심히 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종을 제치고 가정총무까지 되었습니다. 얼마나 주인의 마음에 들면 종을 가정 총무로 만듭니까? 주인의 마음에 들 정도로 성실 했습니다. 

우리말에 불한당(不汗黨)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떼를 지어 돌아다니며 행패 부리는 무리를 지칭하는 단어입니다. 그런데 이 말의 한문 뜻을 보면 의미가 매우 깊습니다. '불한당'은 땀 흘리지 않고 먹고살려는 사람들입니다. 사도 바울은 "일하기 싫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살후 3: 10)했습니다. 무엇인가를 공짜로 이루어보려고 하는 것 정당한 노동 없이 일확천금을 얻으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운데 불한당이 없기를 바랍니다.

최선을 다하는 요셉을 하나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그와 동행하여 주었습니다. 그의 길을 인도 해 주었습니다. 그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 시켜 주었습니다. 이운혜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녀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요셉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았습니다. 그러기에 그는 어려움 속에서도 인내 할 수 있었습니다. 외로움도 견뎌 낼 수 있었습니다. 억울함도 이겨 낼 수 있었습니다. 그의 가슴에는 하나님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나를 이리로 보낸 자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이 말은 자기를 미워하고 자기를 죽이려 하다가 애굽의 장사꾼들에게 종으로 팔아먹은 형들에게 한말입니다. 하나님입니다. 당신들이 아닙니다. 

요셉의 일생은 하나님 없이는 설명되지 않습니다. 그의 모든 생각과 말에 하나님은 항상 살아 계셨습니다.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 하리이까.”(창39:9) “꿈의 해석은 하나님께 있지 아니하나이까.”(창40:8) “나는 꿈을 해석할 수 없으나 하나님이 대답하실 것입니다.”(창41:16)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창50:20) 오늘 본문인 창세기 45장 5~9절에는 하나님의 이름이 5번이나 나타납니다.(5,7,8,9)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니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자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로 바로의 아비를 삼으시며 그 온 집의 주를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치리자를 삼으셨나이다 당신들은 속히 아버지께로 올라가서 고하기를 아버지의 아들 요셉의 말에 하나님이 나를 애굽 전국의 주로 세우셨으니 내게로 지체말고 내려오사 나와 가깝게 하소서.” 요셉의 마음속에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섭리에 대한 감사와 감격으로 가득 찼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줄 알고 고백할 줄 아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요셉이 언제나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의지했을 때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시고 범사에 형통케 하셨다고 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셨더라”(창39:21-23).

랠프 월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은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당신이 이 세상에 살았다는 사실 때문에 어느 한 생명이라도 더 편하게 숨을 쉴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아는 것은 당신이 성공했다는 사실입니다." 요셉이 있으므로 사람들이 편안합니다. 바로왕도 아버지 야곱도 그의 형제들도 편안합니다. 요셉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 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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