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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가정의달] 튼튼한 가정을 세우는 10가지 가치(3) (출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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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가정을 세우는 10가지 가치(3) (출 20:7)

- 릭 워렌 목사
  

오늘은 튼튼한 가정을 세우는 10가지 가치에 대해 계속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이 시리즈를 통해 십계명에 대해 살펴보고 있는데, 오늘은 그 중 세 번째 계명을 살펴볼 것입니다. 오늘 배우게 될 세 번째 계명을 한 마디로 요약한다면, 그것은 “내 이름을 소중히 여기라”는 하나님의 명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폴 딕슨은 "이름들"이라는 책을 통해 그 동안 자신이 수집한 이상하고 특이한 이름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는 한 사람의 이름은 종종 그 사람의 미래를 예언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합니다. 1941년 플로리다 주 교도소의 전기의자에서 처형된 두 남자가 있었는데, 그들의 이름은 윌 번(불탈 것이다)과 프리즐(지지다)이었습니다. 최근에 몬트리올에서 창문 청소부가 작업 중에 추락하여 죽었는데, 그의 이름은 윌 드랍(떨어질 것이다)이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들의 직업이 이름의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폴 딕슨은 말합니다. 조 번트는 야구 감독이 되었고, 댄 드러프(비듬)는 이발사가 되었습니다. 제프 트레드웰(잘 밟다)은 발 전문 의사가 되었고, 고포스(출동)와 케첨(잡다)이라는 두 사람은 동료 경찰이 되었습니다. 오닐(무릎꿇다)과 프레이(기도하다)는 교회 용품를 제작하는 동업자가 되었고, 원더풀리 트렘블리(이상한 전율)는 심리학자가 되었습니다. 졸탄 오버리(난자)는 산부인과 의사가 되었고, P. P. 피터스(소변과 음경)는 비뇨기과 의사가 되었습니다. 윌 크럼블(부서질 것이다)은 석고상 업자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름에는 무엇이 담겨 있을까요?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이름에 많은 것이 담겨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세 번째 계명인 출애굽기 20장 7절에서, 하나님께서는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이름에 민감하실까요? 이름은 명성(평판), 인격, 권위의 세 가지를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첫째로, 이름은 명성을 나타냅니다. “그의 이름이 널리 알려졌어”라고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어떤 물건이 명성대로 성능이 좋으면 "이름 값을 한다."고 우리는 말합니다. 어떤 사람의 평판이 나쁘면, '이름에 먹칠을 한다."고 말합니다. 내가 어떤 사람의 이름을 말하는 것을 들으면, 당신은 자동적으로 그 사람에 대한 평판을 떠올리게 됩니다. 히틀러, 마틴 루터 킹, 엘비스 프레슬리 등 각각의 이름마다 떠오르는 평판이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통령 선거전에서 클린턴과 부시 모두가 해리 트루먼 전 대통령의 명성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가렛 트루먼 여사는 “두 사람 모두 남편을 닮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또한 이름은 인격을 나타냅니다. 당신의 사람됨과 당신의 이름이 한 번 결부되고 나면, 쉽게 분리하지 못합니다. 성경에 보면, 종종 자녀들의 이름을 정직이나 정의 등의 성품을 지칭하는 이름으로 지음으로 자녀들의 인격이 그 이름대로 되길 기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성경의 많은 경우, 어떤 사람의 인격이 바뀌었거나 삶이 바뀌었을 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새 이름을 주셨습니다. 아브람이 아브라함이 되었다. 야곱이 이스라엘이 되었습니다. 시몬이 베드로가 되었습니다. 이름이 인격을 나타내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의 이름을 바꾸신 것입니다.

또한 이름은 권위를 나타냅니다. 경찰이 당신의 차를 세울 때, “미키 마우스의 이름으로 서라”라고 말합니까? 아닙니다. “법의 이름으로 서라.”라고 말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이름의 배후에는 권위가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당신이 저녁 식사를 하고 있는 중에 조지 브라운이라는 사람이 전화를 한다면, 아마도 당신은 나중에 다시 전화하라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그 사람의 이름이 조지 부시라면, 필시 당신은 즉시 수화기를 붙잡을 것입니다. 이름은 권위를 나타냅니다. 

하나님 역시 마찬가지이십니다.“내 이름을 오용하는 것은 사소한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중대사안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나의 명성을 실추시키고, 나의 인격과 권위를 경솔하게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오용되는 대표적인 사례는 욕입니다(역주-미국의 욕에는 God이나 Jesus Christ, 그 외의 heaven, hell 등 성경 용어들이 많이 사용된다). 그러나 단지 욕하는 것 외에도 하나님의 이름을 오용하는 여러 경우들이 있습니다.
  

첫째는, 남을 모욕하기 위해 하나님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자기 마음대로 하기 위해 하나님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셋째는, 남을 위협하기 위해 하나님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넷째는, 남들에게 인상적이기 위해 하나님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다섯째는, 하나님의 이름을 충동적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것들은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오용하는 대표적인 방법들입니다.

 
I. 하나님의 이름이 오용될 수 있는 방식들

가. 남을 모욕하기 위해 하나님의 이름을 사용한다.

이것은 신성 모독적 발언이나 욕으로 불쾌한 심정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만일 욕과 속임수가 범죄로 간주된다면, 골프는 불법이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한 농부가 저녁 식사시간에 늦었습니다. 그래서 농부의 아내가 “마차가 고장 났던 거예요?”라고 물었습니다. 농부는 말했습니다. “아니야, 집에 오는 길에 목사님을 마차에 태워드렸는데, 그때부터 노새들이 내가 하는 말을 한 마디도 못 알아들었어.”(역주-목사님을 의식하여 욕을 하지 않자 노새들이 평상시와 다른 주인의 말을 알아듣지 못했던 것.)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입이 험한 나라이며 갈수록 더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오늘날 영화에 욕이 등장하지 않으면 인기가 없습니다. 연소자 관람가 영화는 아무도 보려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영화에 불경한 내용을 더하여 연령제한을 시킴으로써 히트작을 만들려 합니다. 책과 잡지와 TV는 불경한 내용들로 가득합니다. 심지어 요즘은 음반에까지 노골적 성적 표현 등에 대한 경고 라벨이 붙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가장 저명하며 입버릇이 상스러운 사람들은 코미디언들입니다. 에디 머피 등의 사람들은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대가로 큰 돈을 벌었고, 사람들은 그들의 말을 매우 유쾌하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주변 도처에서 이런 말들을 쉽게 들을 수 있습니다. 가령 지옥(hell)이라는 말이 비유적으로 얼마나 자주 사용되는지 아십니까? 지옥처럼 차갑다, 지옥처럼 뜨겁다, 지옥처럼 어둡다 등등. 지옥은 일반적인 용어가 되었습니다. 

왜 사람들이 욕을 합니까? 감정을 통제하지 못해서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주된 이유는 남들에게 인상을 남기려는 것입니다. 당신이 어렸을 때, 처음 욕하고 나서 우쭐한 느낌이 들었겠지만, 사실은 약한 사람들이 거창한 말, 위협적인 말을 함으로써 남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어떤 바보라도 욕은 할 수 있습니다. 욕하는 데는 지성이 필요 없고, IQ가 필요 없고, 교육이 필요 없습니다. 세 살짜리에게 욕을 가르칠 수 있고, 침팬지에게 욕을 가르칠 수 있고, 앵무새에게 욕을 가르칠 수 있습니다. 욕하는 것은 당신이 성숙하다거나 남자답다거나 자유하다는 것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욕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며, 욕으로 아무 것도 변화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욕을 합니다. 

말에 대한 자제력을 가지려면 성숙해야 합니다. 가령 발가락이나 엄지손가락을 찧거나, 다른 차가 당신 앞으로 새치기해 들어왔을 때가 그렇습니다. 훈련된 자만이 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성숙과 자제력을 나타내줍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가지고 남을 모욕하거나 불쾌함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나. 자기 마음대로 하기 위해 하나님의 이름을 사용한다.
  
우리는 종종 자신에 대해서는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하나님을 탓합니다. “오늘은 내가 거실 청소를 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원하지 않으셔.” “침대에서 일어나고픈 느낌이 들지 않게 하셨어.” 우리는 이런 식으로 많은 일들에 대해 하나님을 탓합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그 계약을 지키기를 원하지 않으셔.” “하나님께서는 내가 그 거래 건을 이행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셔.” “하나님께서 내가 다른 것을 하기를 원하셔.” “내가 기도해 보았더니...” 사람들은 하나님을 핑계거리로 삼고서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입니다.

  
다. 남을 위협하기 위해 하나님의 이름을 사용한다.  

이 일에 도사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당신이 뭘 해야 하는지 하나님께서 내게 말씀해주셨어.” “당신이 뭐가 잘못인지 하나님께서 내게 말씀해주셨어.” “당신이 내게 돈을 빌려줘야 한다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어.”라고 말합니다. 음흉한 TV 전도자들이 항상 그렇게 합니다. “당신이 1,000불을 보내주지 않으면 우리가 이 일을 중단하게 될 것이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그런 일을 중단하고 사람들을 위협하지 말기 바랍니다. “그것은 내 이름을 오용하는 것이다”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부모들이 항상 이런 식으로 말합니다. 자녀들의 행동을 제한시키고 용돈을 몰수하고 체벌을 해봐도 안될 때, 마침내 부모들은 “하나님께서 너한테 화내실 거야”라는 카드를 꺼냅니다. 그것은 위협입니다. 결혼한 사람들은 부부간에 이런 말을 자주 합니다. “기도해 봤는데 하나님께서 우리가 이 차를 사기 원하셔.” 그렇게 말하는 이면에는 상대방이 어떻게 하나님과 논쟁할 수 있겠는가라는 생각이 내포되어 있는 것입니다. 분명 그것은 위협입니다.

세상에서는 그것을 사칭이라고 합니다. 사칭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타인의 이름을 도용하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하나님의 이름을 도용하는 영적 사기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다.”라고 주장하면서 우리가 “그렇다면 그 말이 맞겠군요.”라고 반응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그것은 올바른 하나님의 말씀이 아닐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대변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주의해야 합니다.


다. 남들에게 인상적으로 보이기 위해 하나님의 이름을 사용한다.

내면이 불안정한 성도들에게서 이런 경우가 많이 나타납니다. 그들은 종종 종교적 용어와 문구, 판에 박힌 표현들을 사용함으로써, 자신이 얼마나 영적인 사람인지 나타내려고 합니다. 한 문장 안에 예수님의 이름을 더 많이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자신이 더욱 영적으로 보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저는 종종 제게 좋은 인상을 남기려고 정말로 애쓰는 사람들을 만나곤 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훌륭한 설교였습니다. 할렐루야. 예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이런 말에 깊은 인상을 받지 않습니다. 제게 깊은 인상을 주는 것은 그 사람의 삶입니다. 그들은 종교적 용어들을 끊임없이 이어 사용함으로써 자신의 영성에 대해서 당신에게 깊은 인상을 주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끈적끈적한 어조는 참기 어렵습니다. 하나님을 진부한 문구에 국한시키지 마시기 바랍니다. 

디도서 1장 16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저희가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우리가 하나님께 헌신되어 있다고 주장하지만 자신의 생활방식으로 그 주장을 뒷받침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것이 됩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나는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은 내 삶의 첫 번째가 되십니다!”라고 말하는데 “어떤 사역에 참여하고 있습니까?”라고 물었을 때 “없습니다.”라고 하고, “매일 주님과 만나기 위해 성경 읽고 기도하는 경건의 시간을 갖습니까?”라고 물었을 때 “갖지 않습니다.”라고 하고, “십일조를 드리십니까?”라고 했을 때 “아닙니다.”라고 한다면, 그에게 주님이라는 말이 뜻하는 바는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단지 말에 불과한 것입니다.
 

라. 하나님의 이름을 충동적으로 사용한다.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이 덫에 걸립니다. 이것은 두려움, 분노, 기쁨, 경이, 놀라움을 손쉽게 표현하기 위해 하나님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5 킬로그램짜리 물고기를 낚았어! 오, 하나님!” “수지가 임신했어! 오, 주님!” “바지가 찢어졌어, 하나님!” 이런 말들은 하나님을 “와-!”와 같은 수준으로 격하시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느낌표로 만들지 마십시오. “내 이름을 사용할 때는 진지하게 사용하거라.”라고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경박하게 사용하지 마십시오. 천국이나 지옥을 남발하는 것도 잘못입니다. 단순히 “예(yes)”라고 하면 될 것을 강조한다고 하여 “Heaven, yes!”라고 하거나 “아니오(no)” 대신에 “Hell, no!"라고 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경박스러운 것입니다. 두 가지 표현 모두 잘못입니다. 이런 표현들은 영적 진리를 생각 없이 경솔하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영적 진리에 관련된 표현들을 충동적으로 사용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빈자리를 채워 넣는 단어로 아무 생각 없이 사용하지 마십시오.

충동적이라는 것은 생각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배도 충동적으로 드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예배 중에도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컬을 수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도 하나님의 이름을 오용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노래를 부르면서 가사를 생각하지 않고 마음은 아주 먼 곳으로 떠나 있었던 적이 있습니까? 마음은 그 자리에 없고, 반 마음으로 시늉만 하며, 도식적으로 예배한 적이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또한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라고 말씀하십니다. 당신은 습관적인 기도를 합니까? 가령 빨리 저녁식사를 하려고 형식적인 식사 기도를 드리지는 않습니까? 우리 모두는 그렇게 기도한 적이 있습니다. 분명 이것은 주님의 이름을 오용하는 것입니다. 기도할 때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하나님의 이름을 도식적으로 사용한 적은 없습니까? 혹은 다른 단어를 의미 없이 반복해서 사용한 적은 없습니까?

이런 기도를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예수님, 좋은 날을 주셔서, 오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 아버지, 모든 것을 주셔서, 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 주님.” 이런 식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이름을 자꾸 반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일 나의 자녀들이 집에 와서 아버지인 나에게 이런 식으로 말한다면, 나는 아이들이 코카인을 흡입한 것은 아닌지 의심할 것입니다. 내 아들이 “사랑하는 아빠, 이렇게 큰 용돈을 주시다니, 오, 아버지, 감사해요.” 이게 웬일입니까? 나에게 말할 때, 나를 반복해서 부를 필요가 없습니다. 나에게 곧장 말하면 됩니다. 사람들이 이렇게 하나님을 반복적으로 부르는것은 더 영적으로 보이고 다음에 할 말을 생각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다음에 무슨 말을 할지 생각하려면 그저 말을 멈추면 됩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침묵을 이해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기도할 때에 중언부언하지 말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최근 조지 바나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의 66%가 주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컬은 적이 있다고 자인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실은 나를 포함해서 모든 사람들이 이 명령을 어겼던 적이 있습니다. 욕하는 것 외에도 우리는 여러 식으로 주님의 이름을 오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나는 아무 악의도 없었어.”라는 말로 합리화합니다. 나의 아내 케이와의 관계에서 어떤 일로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매번 사용하는 익숙한 문장이 있습니다. 아내를 정말로 화나게 하는 말을 하고 나서, 제가 반드시 하게 되는 말은 이것입니다.“그런 뜻으로 한 말은 아니었어.” 특히 그냥 있으면 제가 많이 힘들어질 것이라고 느낄 때, 저는 이런 말을 합니다. 여러분 중에서도 이런 속임수를 사용해본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면 보통 케이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눈감아줍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그렇게 않습니다. 뒤늦게 그런 말을 해도 소용없습니다. 당신이 “제가 의도적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경솔히 사용한 것은 아니에요.”라고 말한다면, 하나님께서 “그래. 네가 핵심을 말했어! 내 이름은 거룩하므로 네가 경솔히 사용해서는 안 돼.”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그러는 것을 눈감아주지 않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매우 중요하게 받아들이십니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10가지 계명 중에서 세 번째가 “내 이름을 오용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소한 사안이 아닙니다. 레위기 24장을 보면,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다가 붙잡혀서 돌로 맞아 처형되었습니다. 이것은 큰 죄였습니다. 우리가 그 당시에 있었다면, 과연 몇 명이나 살아남았을까요? 이것을 소홀히 여기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이것은 중대사안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의 이름을 사용하여 욕하고 악담하거나 하나님의 이름을 오용하는 것은 우주의 창조자를 거스르는 것입니다. 당신이 기어코 누군가를 거스르려면, 우주의 창조자 대신에 다른 누군가를 거스르는 것이 낫습니다. 차라리 “오, 부처여”라고 말하는 게 나을지 모릅니다. 예수라는 이름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다른 이름은 당신 마음대로 사용해도 되지만, 예수라는 이름을 함부로 사용하면 사람들 모두를 불안하게 합니다. 그렇게 하고 무사히 빠져나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이름을 함부로 사용하지 말라. 내 이름은 나의 명성과 나의 인격과 나의 권위를 나타낸다”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오용하는 사람의 말을 들으며 웃는 것도 그들의 죄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사실, 우리들 대부분은 지금 고개를 숙이고 “그것이 얼마나 심각한 죄인지 몰랐습니다.”라고 하나님께 사죄를 드릴 필요가있는 것입니다.
  

II. 하나님의 이름을 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이름을 올바르게 사용할 때 축복하시겠다고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십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바르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이름에 대해 말하는 수백 구절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내 이름을 공경하고 경외하면, 성공과 번영, 건강과 마음의 평안, 좋은 관계 등으로 축복하시겠다.”고 말씀하시는 약속들이 풍성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는 놀라운 축복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십니다.


1. 하나님의 이름을 지속적으로 경외하라

하나님의 이름에 최고의 경의를 표하십시오. 하나님의 이름을 조심하여 사용하십시오.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용하십시오. 예배하는 자세로 사용하십시오. 하나님의 이름이 경솔하게 입에서 튀어나오지 않게 하십시오. 정말로 하나님을 뜻할 때에만 “하나님”이라고 말하십시오.

시편 29편 2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의 이름을 공경하십시오. 그래서 우리 부부는 18세 이상 관람가 영화를 보러 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기 때문입니다. 성적인 장면 등도 괴롭지만, 그것보다 나를 정말로 더 괴롭히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다루는 것입니다. 나는 우주의 창조자의 이름이 웃음거리가 되는 것을 지켜보고 앉아 있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절대로 그런 것을 듣기 위해 돈을 내지 않을 것입니다. 컴퓨터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쓰레기가 들어가면 쓰레기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생각 속에 무엇인가가 들어가면, 결국 그것은 당신의 생활방식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우리 집 막내아들인 매튜가 지난주에 말하길 “아빠, 지난 여름 내내 공원에서 들었던 저속한 말들 때문에 요즘 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라고 했습니다. 어떤 말을 도에 지나치게 듣다 보면, 그것이 당신의 삶 속에 흘러나오게 됩니다. 사람들은 “나는 그런 말을 들어도 아무렇지 않아요.”라고 말하지만, 그런 말은 하나님을 괴롭게 하므로, 당신도 그런 말이 괴로워야 합니다. 사람들은 “나는 그냥 흘려 버려요. 신경 쓰지 않아요”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하나님을 정말로 많이 사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결국 핵심은 그것입니다. 만일 내 아내의 이름이 망령되이 일컬어진다면, 나는 “신경 쓰지 않겠어.”라고 말하고 흘려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당신의 어머니의 이름을 조롱하고 비웃는다면, 당신은 항의할 것입니다. 당신은 침묵을 지키며 앉아 있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신자들이 예수님의 이름이 항상 모욕당하는 것에 대해서 아무 말도 하지 않습니다. 

당신 주변의 가까운 사람이 하나님의 이름을 오용할 때 지적해주기 바랍니다. 물론 낯선 사람들에게는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당신 주변의 사람들, 당신과 가까운 사람들, 당신이 지적해줄 수 있는 사람들에게 그렇게 하기를 바랍니다. 지혜롭게 말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목표는 그들을 정죄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튼튼한 가정을 세우는 것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우리의 입을 잘 관리해야 할 첫 번째 장소가 우리의 가정이기 때문입니다. 필시 우리는 다른 어느 곳보다 우리의 집에서 불친절한 말을 더 많이 할 것입니다. 오늘날 가정마다 언어적 학대가 만연하고 있으며, 이는 관계를 회복 불가능하도록 손상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가정에서부터 이것을 실천하기 시작하십시오. 우리 아이들은 우리 집에서 어떤 말을 하는 척이라도 하면 절대로 안 된다는 것을 압니다. 만일 그런 말을 한다면,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아빠인 나의 진노를 불러일으킨다는 것을 아이들은 알고 있습니다. 내가 아는 한 우리 가정은 이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욕 단지를 만들었고, 누구든지 악담을 했을 때, 그 단지에 1달러를 넣습니다. 그것을 실행하도록 가족이 서로를 점검해줍니다. 그것은 하나의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지속적으로 경외해야 합니다. 경외함에는 하나님의 이름을 보호하는 것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을 아는 것이 포함됩니다. 시편 9편 10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하나님은 많은 이름들이 있습니다. 성경에 하나님의 이름이 족히 100개 이상 나오는데, 각 이름이 하나님의 성품의 한 측면을 나타냅니다. 그것은 사랑, 정의, 거룩 등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들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방법은 하나님의 이름들을 아는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하나님의 이름을 단 하나만 안다면, 하나님을 잘 모르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을 묘사하는 많은 이름들이 있으며, 그 이름들을 잘 알수록, 하나님을 더 잘 신뢰하며 더 잘 사랑할 수 있습니다.

매일 하나님의 이름을 알아 가고 하나님을 경외할 때, 삶에 엄청난 유익이 있습니다.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의 얻을 기업을 내게 주셨나이다.”고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2. 하나님의 이름을 분명하게 드러내라

디모데후서 2장 19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우리의 삶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오용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그리스도인이라고 자칭한다면, 그리스도인답게 행동하십시오. 당신이 그리스도인이라고 자칭한다면, 당신의 생활로 그리스도의 이름에 먹칠하지 말게 하십시오. 당신의 행동은 당신의 말과 일치해야 합니다. 당신이 성도라면, 하나님을 나타내십시오.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께로 오지 않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로, 그리스도인을 만나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그리스도인을 만나보았지만, 명목상의 그리스도인이어서 삶에 아무 차이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저들이 그리스도인이라면 나와 똑같네. 아무 것도 다른 게 없어. 나는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지 않아. 왜냐하면 어차피 나는 이미 그들과 같기 때문이야.”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이 믿는 사람이며 그리스도인이라고 자칭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사용하면서 불신자들과 아무 것도 다르지 않다면, 나쁜 광고효과를 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언젠가 우리에게 그 책임을 물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을 분명하게 드러내야 합니다. 

사실, 당신 주변에는 당신을 주시하며 당신의 언행을 평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당신의 생활방식이 어떻게 다른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입을 단속하고, 당신의 행동을 단속하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속어의 사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많은 속어들은 욕을 희석한 것에 불과합니다. 그런 말들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으로서, 다른 말로 대체되어야 합니다. 어떤 속어들에는 하나님의 이름이 직접 나오지 않더라도,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어원에서 나왔는지 주의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모르신다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께서 신성 모독적 말의 의도를 못 알아들으신다고 생각하십니까? 속어의 사용에 매우 주의하십시오.
  

3. 하나님의 이름을 전적으로 의지하라.

시편 33편 21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마음이 저를 즐거워함이여 우리가 그 성호를 의지한 연고로다.”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할 때 주어지는 약속에 대한 성경구절들은 1,000가지가 넘습니다. 무엇을 하든지 주님의 이름으로 하고, 그 이름을 신뢰하고 의지하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왜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까? 왜냐하면 당신 스스로 하나님께 나아갈 아무 권리도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완전하시고 거룩하시지만, 당신은 그렇지 않습니다. 오직 완전한 사람만이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자신 혼자 하나님께 가서 “하나님, 이것이 제게 필요하므로 주십시오.”라고 말할 아무런 권리가 없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해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가 다리가 되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우리와 하나님을 이어주는 다리이시며, 우리가 자력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하고, 예수님의 능력과 은혜로 나아간다는 것을 상기시켜줍니다. 

매번 기도할 때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라고 말해야 합니까? 아닙니다. 그럴 필요는 없지만, 그 자체는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기도할 수 있는 특권과 혜택을 어떻게 가지게 되었는지 기억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이고, 예수님께서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나쁜 소식이 있습니다. 어느 날 당신은 그 동안 내뱉은 모든 쓸데없는 말들에 대해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마태복음에서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모든 무익한 말들에 대해서 어느 날 해명해야 할 것입니다. 나는 성경의 다른 어느 구절보다도 이 구절을 싫어합니다. 내가 그 동안 한 모든 무익한 말들이 생각나기 때문입니다. 나는 그 말들에 대해서 심판을 받을 것이고, 물론 당신도 그럴 것입니다.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당신은 그 심판을 피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신뢰함으로써. 그러면 예수님께서 당신을 미리 용서해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 4장 12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은 그 심판을 피해 가는 유일한 길입니다.  

요한복음 20장 31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생명”에 동그라미를 치십시오. 당신은 그 이름 안에서 사망에서 생명으로, 심판에서 용서로 통과합니다.

바로 이것이 당신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이 계명을 어겼기에 심판 받을 운명이지만, 구원자를 받아들이면 됩니다. 그 구원자는 예수님이십니다. 당신은 어렸을 때 욕을 했다가 입이 비누로 씻겨졌던 적이 있습니까? 나는 여러 번 비누로 입이 씻겨졌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효과가 없었습니다. 문제는 입이 아니라 마음에 있었습니다. 세상으로부터 압력을 받으면 당신의 내면에 있는 것이 밖으로 나오기 마련입니다. 나의 내면이 불안, 긴장, 혼란, 두려움, 분노, 원통함으로 가득 차 있으면, 세상으로부터 압력을 받을 때 그것들이 나옵니다. 그것은 치약 튜브를 누르면 안에 있는 치약이 나오는 것과 같습니다. 내가 사랑과 평화로 가득 차 있을 때 세상이 나를 누르면 사랑과 평화가 밖으로 나옵니다. 욕하는 것은 표면적 증상에 불과하며, 그것이 나타내는 것은 내 마음 속에 혼란이 가득하다는 것입니다. 그 혼란이 너무나 커서 적당한 압력이 가해지면 쉽게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6장 45절에서 예수님께서 “마음의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궁극적으로, 당신의 언어를 깨끗하게 하는 유일한 방법은 당신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렇게 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내 이름을 오용하지 말라”라고 말씀하십니다. 경외와 공경의 태도로 하나님의 이름을 사용하고, 이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십시오.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사용하며 욕하는 것을 들으면서 웃고 지나갈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우주의 창조자를 거스르는 것입니다. 여러분 중 어떤 사람들은 “저는 그런 습관이 있습니다. 제 입이 험하다는 것을 인정합니다”라고 말할 것입니다. 아마도 당신은 군대나 학교나 집에서 그런 습관을 익혔을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첫째로 할 일은 하나님께 죄송하다고 말씀 드리고, 하나님의 이름을 오용한 것을 회개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 알지 못했다고 말씀 드리십시오. 그리고 용서를 구하십시오. 그런 후 그 문제와 당신의 삶을 하나님께 맡기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리십시오. “예수님, 제게 들어오셔서 새 마음과 입을 주세요”라고 기도하십시오. 당신의 생각 속에서 허용했던 것들을 다스리기 시작하십시오. 어떤 것들을 듣지 말고, 관람하러 가지 말고, 읽지 않음으로써 그런 것들이 당신의 생각 속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십시오. 그리고 기억할 것은 하나님께서 항상 당신과 함께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연습하십시오. 어떤 사람을 바로 앞에 두고서 그 사람의 이름을 함부로 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임재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인식한다면, 말을 훨씬 더 절제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듣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십시오. 그러면 도와주실 것입니다. (릭 워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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