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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기적의 씨앗이 됩시다 (요 6: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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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씨앗이 됩시다 (요 6:1~15)


성경은 기적의 책입니다. 기적은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입니다. 기적은 하나님이 사람을 사용하셔서 일하시는 특별한 방법입니다. 성경에는 기적의 주인공들이 많이 나옵니다. 모세, 여호수아, 다윗, 같은 사람들이 그 주인공들입니다. 
지금은 우리 중에서도 기적의 주인공이 나오게 되시길 축복합니다. 

오늘 말씀에는 아주 특별한 기적사건이 나옵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에서 다시 갈릴리로 오셨습니다. 갈릴리 건너편으로 가십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옵니다. 기적을 본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산으로 올라가십니다. 무리들도 산으로 따라 올라옵니다. 
그 중에는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가는 순례자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1. 불가능한 상황은 기적이 필요한 환경이다. 

예수님이 종일토록 사람들을 고치시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런데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저녁식사 시간이 되었습니다. 5천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밥을 먹어야 합니다. 그런데 먹을 게 전혀 없습니다. 마태복음에 보면 제자들이 먼저 예수님께 말씀을 드립니다. 마14:15 “저녁이 되매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이 곳은 빈들이요 때도 이미 저물었으니 무리를 보내어 마을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먹게 하소서.” 
제자들은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문제는 자기가 알아서 해결하게 하자는 겁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전혀 계산이 안서는 말씀을 빌립에게 하십니다. 빌립 고향이 근처라서 말씀한 모양입니다. 5절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예수님은 우리가 해결해보자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이미 기적을 생각하고 계셨습니다. 6절 “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 것을 아시고 빌립을 시험코자 하심이라.” 
주님은 대책도 없이 불가능한 일을 하라고 하지 않으십니다. 주님은 기적을 미리 준비해 놓으시고 헌신을 요구하십니다. 
제자들을 테스트 해보시는 겁니다. 정말 주님을 신뢰하는지, 정말 믿음이 있는지, 믿음으로 순종하는지... 

빌립이 얼른 계산을 한 다음 대답을 합니다. 7절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계산은 필요합니다. 정확한 계산, 합리적인 계산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빌립은 하나 빼놓고 계산을 했습니다. 예수님을 빼놓고 계산한 것입니다. 기적의 축복을 넣지 않고 계산을 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계산은 숫자 더하기 믿음입니다. 그게 정확한 계산입니다. 
교회의 계산은 하나님의 축복을 포함시키고 계산하는 것입니다. 그게 바른 계산법입니다. 

제자들은 인간적인 계산만 했습니다. 이 계산은 불신자들도 할 수 있는 계산입니다. 계산기만 있으면 꾹 눌러서 할 수 있는 계산입니다. 
예수님은 믿음의 계산을 하는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교회에는 믿음의 계산을 하는 사람이 많아야 합니다. 믿음의 계산을 하는 사람이 앞장서서 일해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은 기적의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우리의 힘으로 불가능한 상황을 맞이할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감당키 어려운 고난 속으로 몰고 가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을 가끔씩 계산이 안서는 일을 우리에게 요구하시기도 합니다. 
안된다고 불평하지도 마십시다. 불행하다고 원망하는 일은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그 상황에서 기적을 준비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평안한 상황에서는 기적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불가능한 상황은 기적이 필요한 환경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때때로 하나님이 친히 기적으로 일하실 환경을 만드시는 것입니다. 


2. 기적의 씨앗을 심어라! 

‘나는 불가능해’ 그러면서 아무 노력도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닙니다. 불가능한 상황에서는 기적의 씨앗을 심어야 합니다. 주님이 일하시도록 기회를 드려야 합니다. 

무명의 한 아이가 등장합니다. 아침부터 가까이 앉아서 예수님의 설교를 들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많은 병자를 고치시는 기적을 보았을 것입니다.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라는 주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손에 쥐고 있는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봅니다. 아이가 안드레에게 말합니다. ‘저한테 도시락이 하나 있는데요.’ ‘예수님은 이 도시락으로 어떻게 하실 수 있을 거예요.’ 

8-9절 “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에게 예수께 여짜오되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도대체 계산할 줄을 모르는 아이입니다. 그러나 기적은 이 아이에게서 시작됩니다. 
아이처럼 단순하게 믿어야 합니다. 복잡하게 계산하는 사람은 헌신하지 못합니다. 계산하다 세월 다 보냅니다. 단순하게 믿는 사람이 단순하게 헌신합니다. 즉각적으로 헌신합니다. 
주님은 그런 헌신을 기적의 씨앗으로 사용하셔서 기적의 축복을 주십니다. 

주님의 이 아이의 오병이어의 헌신을 기적의 씨앗으로 사용하셨습니다. 
이 아이의 헌신은 작아 보입니다. 그러나 자기에게 있는 것을 다 드린 헌신입니다. 일부분을 드리는 헌신이 아닙니다. 전체를 다 드리는 헌신입니다. 
‘주님 저에게 500개의 보리떡을 주세요. 5000개의 보리떡을 주세요. 그러면 제 문제를 해결해 놓고 남은 것으로 주님을 위해서 헌신하겠습니다.’ 아닙니다. 내게 있는 것을 먼저 다 드리는 헌신입니다. 
주님은 지금 있는 보리떡 5개를 쓰시길 원하십니다. 지금 내 손에 있는 2개의 물고기를 쓰시길 원하십니다. 주님은 이 헌신을 받으셔서 기적의 씨앗으로 쓰시는 것입니다. 

물론 그것이 나에게도 당장 필요합니다. 그러나 내 손에 쥐고 있으면 별거 아닌 보리떡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주님의 필요를 위해서 헌신하면 그때는 기적의 씨앗이 되는 겁니다. 
이 아이처럼 우리의 오병이어의 헌신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나길 소원합니다. 
주님은 오늘도 이 아이와 같은 헌신을 요구하십니다. 지금 내게 있는 오병이어의 헌신을 요구하십니다. 주님은 기적의 씨앗으로 사용하실 것입니다. 

주님은 2백 데나리온의 음식을 준비할 사람을 필요로 하지 않으셨습니다. 기적의 씨앗을 찾으셨습니다. 사랑하는 시화동산교회 성도 여러분! 기적의 씨앗, 축복의 씨앗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안드레는 믿음이 별로 없습니다. 9절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삽니이까.” 
그러나 안드레가 잘 한 일도 있습니다. 안드레는 아이를 예수님께로 인도했습니다. 기적의 씨앗이 되는 아이가 되었습니다. 
안드레는 사람들을 예수님께 인도하는 일을 잘 했습니다. 형 시몬 베드로를 예수님께로 인도했습니다. 자기보다 훨씬 뛰어난 제자가 되게 하였습니다. 

*강대상에 vip 이름을 올려놓았습니다. 안드레처럼 이분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하십시다. 
*5월 5일 한마음 체육대회가 있습니다. 그 자리에 vip 분들을 인도하여 모십시다. 
*5월 둘째 주에 알파코스가 새로 시작합니다. 안드레처럼 알파에 인도하십시다. 
*부모님 여러분! 안드레처럼 우리 자녀를 예수님께로 인도하십시다. 
*주일학교 셀 리더 여러분! 안드레처럼 우리 아이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하십시다. 
안드레가 예수님께로 인도한 아이처럼 주님께서 기적의 주인공으로 쓰실 것입니다. 

3. 기적의 축복을 함께 누리라. 

주님은 기적의 씨앗을 통해 기적의 축복을 주십니다. 11절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아 있는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물고기도 그렇게 그들의 원대로 주시니라.” 
주님은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실컷 먹게 주셨습니다. 아마 아줌마들은 빵 몇 개씩은 가방에 담아 갔을 것입니다. 

그날 5000명도 더 되는 사람들이 함께 기적의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다 함께 기적의 식사를 합니다. 
그 날 그 자리에 모인 수많은 사람들은 생애 최고의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메뉴는 보리떡과 물고기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평생 잊을 수 없는 기적의 식사였을 것입니다. 
그 중에서 가장 감격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무리일까요? 제자들일까요? 
오병이어를 드린 아이일 것입니다. 전적인 헌신을 한 그 아이가 최고로 축복의 감격을 누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아이는 혼자 기적의 축복을 누리지 않았습니다. 다 함께 기적의 축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13절 “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 
12제자들이 각 자의 광주리에 남은 음식을 거두었습니다. 보통 남은 음식은 봉사자들의 식사였습니다. 예수님은 기적의 축복을 모든 사람들이 누릴 수 있을 만큼 부어 주셨던 것입니다. 

맺는 말 

하나님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기적의 씨앗을 사용하셔서 기적을 일으키십니다. 
자기의 도시락을 내놓지 않은 사람들도 있었을 겁니다. 이 아이만 도시락을 가져왔겠습니까? 그러나 그들은 그냥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내가 먹어야 할 것이니까! 
어떤 사람은 이 많은 사람에게 충분하지 않아서! 또 어떤 어른은 도시락이 너무 변변치 못한 것이라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자신 생명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래서 인류 구원의 기적의 씨앗이 되셨습니다. 
우리 도시에도 영혼이 배고픈 큰 무리가 있습니다. 내 오병이어를 움켜쥐고 있지 마십시다. 내가 움켜쥐고 있으면 내 문제 해결하기도 바쁩니다. 이왕이면 영혼을 살리는 기적의 씨앗으로 주님께 드리십시다. 주님 손에 드려지면 기적의 축복을 다 함께 누리게 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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