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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복이라 (시 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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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복이라 (시 73:28)

 
제 간증을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교회를 좀 다니다가 고등학교 2학년 때 정식으로 교회등록을 하고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겨울방학 때 이만신 목사님이 오셔서 부흥회를 하셨는데 그때 하나님 앞에 목사가 되겠다고 서원을 했습니다. 그리고 신앙생활을 하는 가운데 3학년 때 대학 예비고사가 있는데 여기에 붙고 나니 마음이 달라져 일반 대학으로 진로를 바뀠습니다.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고등학교 2학년 때 까지는 성적이 중위권이었는데 대학에 들어가려고 하니 앞길이 막막했습니다.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기도하는데 하나님이 지혜를 주셨습니다. 저희 반에서 공부를 제일 잘하는 학생과 짝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던 겁니다. 그 날로 저는 반에서 1등 하는 학생과 짝이 되었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과 짝이 되어서 한 일은 한가지입니다. 그 친구와 가까이 지내는 것이었습니다. 저에게는 시간이 얼마 없으니까 그 친구와 가까이 지내면서 공부하는 비결을 배우는 것이 급했습니다. 그 친구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음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참으로 고마운 친구였습니다. 

제가 그 때에 중요한 정보를 알았는데, 공부 잘하는 애들과 못하는 애들의 차이가 있더라구요. 공부 잘하는 친구들은 시험에 나올 것을 공부하고, 공부 못하는 친구들은 시험에 나오지 않을 것을 공부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친구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핵심이 무엇인지, 시험에 나오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어요. 어쩌면 그렇게 다른지 동일한 선생님 밑에서 배웠는데 저하고 많이 달랐습니다.

 제가 그 친구와 가까이 지내면서 공부하는 요령을 터득했고, 그 결과 놀라운 성적이 나왔습니다. 그때는 대학예비고사가 있었는데 거기에 붙었으니 말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가까이 할 때에 얻는 유익이 많습니다. 좋은 친구를 가까이 하면 참된 우정을 나눌 수가 있고, 책을 가까이 하면 많은 지식을 얻을 수가 있고, 부모님을 가까이 하면 효자 효녀가 될 수가 있습니다. 

선생님을 가까이 하면 훌륭한 인격을 갖출 수가 있고, 목사를 가까이 하면 신앙이 바르게 성장할 수가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드리는 우리는 누구를 가까이 하면 좋을까요? 평생토록 누구를 가까이 하면 좋을까요?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좋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은혜가 있고 신앙이 건강해 집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세상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것을 얻을 수가 있고,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하늘의 것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는 하나님을 평생토록 가까이 하는 복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시편 저자는 오늘 28절에서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내게 복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하실까요?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내게 복이라" 여러분,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왜 내게 복이 될까요? 하나님은 복의 근원이 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찬송가에도 나오지요. 

♬ "만복의 근원 하나님" 

모든 복의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에게 진정으로 복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그 하나님은 천지를 말씀으로 창조하신 분이고, 지금도 천지를 운행하고 계신 분입니다. 졸지도 않으시고 주무시지도 않으시고 우리를 변함없이 불꽃같은 눈동자로 지켜 보호하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내게 복이 되는 줄로 믿습니다. 

세계 역사를 보면 하나님을 가까이 한 민족이나 개인은 복을 받았습니다. 고대로부터 오늘날까지 7000년 역사를 보세요. 하나님이 가까이 해서 하나님을 섬기고 경외한 나라들은 한결같이 잘 되었어요. 영국을 보세요. 영국은 하나님을 가까이 해서 복을 많이 받았어요. 우리나라가 삼국 시대를 지낼 때에 그들은 예배당을 지어서 하나님을 예배하였습니다. 나라가 흥할 때에도 하나님을 가까이 했고, 나라가 어려울 때에도 하나님을 가까이 했습니다. 왕도 하나님을 가까이 했고, 백성들도 하나님을 가까이 했습니다. 그들이 언제나 하나님을 가까이 하니까 하나님은 그 나라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보세요. 지금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거의 다 지금 영국에서 나온 거예요. 많은 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는 민주주의가 영국에서 나온 거예요. 영어도 영국에서 나왔지요. 미국에서 사용하는 영어도 영국에서 나온 거잖아요. 대학도 영국에서 나왔어요. 옥스퍼드의 대학, 얼마나 오래됐어요. 스포츠도 보면 다 영국에서 나왔습니다. 축구, 농구, 배구, 골프, 테니스, 영국에서 만든 것이 세계화되었어요.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나라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미국도 보세요. 2백년이 넘는 역사 밖에 되지 않았지만 하나님을 가까이 했습니다. 청교도들이 예수 잘 믿으려고 왔잖아요.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려고 온 것이 아니지요. 핍박받지 않고 예수를 마음껏 믿으려고 왔어요. 그래서 처음부터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국가 조직을 만들 때에 예수님 정신으로 만들었습니다. 모든 주에 십계명 비를 세웠습니다. 대통령 취임식 때에 당선자가 먼저 예배당에 가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시작합니다. 공식 취임식장에서는 목사님으로부터 축복기도를 먼저 받습니다. 나라가 하나님을 가까이 하니까 나라가 복을 받지요. 역사가 이렇게 짧은데도 오늘날 세계를 움직이잖아요.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과학기술로 의학적으로 군사적으로 얼마나 대단합니까? 

여러분,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복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할 때 하나님이 높여주시는 거예요. 하나님을 가까이 할 때 앞서가는 민족이 되는 것이고, 하나님을 가까이 할 때 세상이 따라올 수 없는 사람이 되는 거예요. 하나님을 가까이 할 때 은혜와 능력이 얻게 되는 것이고, 하나님을 가까이 할 때에 보호와 사랑을 받는 거예요. 하나님을 가까이 할 때 행복해지는 것이고, 하나님을 가까이 할 때 승리하고 형통하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안타깝게도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복이 되는 줄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가까이 하지 못할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마음은 원인데 실제로는 그렇게 되지 않을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중에 많은 사람들이 한번 이상은 경험하셨을 겁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복이 된다는 것을 부모님으로부터 들어서 알고 있어요. 예배와 설교를 통해서 알고 있어요. 성경을 통해서 알고 있어요. 다 알고 있는데 지나고 보면 하나님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살았구나 하는 생각을 가질 때가 있다는 겁니다. 왜 그럴까요? 

하나님을 가까이 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무엇이 있지 않겠어요? 여러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저는 욕심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형통케 되는 비결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세상의 욕심 때문에 하나님을 가까이 하지 못하며 산다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를 보세요. 하나님이 에덴동산을 만드시고 살게 하셨는데 죄를 범하여 쫓겨나지요. 아담과 하와가 지은 죄가 무엇인가요? 욕심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주인으로 삼고 말씀에 순종하여 살라고 하셨는데, 아담과 하와는 사단의 유혹에 넘어가서 자신을 주인으로 삼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한 실과를 먹으면 죽지도 않고 하나님과 같이 된다는 사단의 말에 넘어갔습니다. 하나님과 같아지려는 욕심이 아담과 하와에게 있었던 거예요. 

약1:15절에서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는다고 했지요. 욕심은 욕심으로 끝나지 않아요. 욕심은 반드시 죄를 낫습니다. 죄를 지으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과 같아지려는 욕심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쫓겨나서 멀어지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요즘 우리들에게 있어서 떨쳐버릴 수 없는 욕심은 무엇일까요? 그 욕심을 알아야 하나님을 가까이 하지 않겠어요. 저는 말씀을 묵상하면서 소유의 욕심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산업화가 되어 물질이 풍부해지면서 소유의 욕심에서 자유로운 사람이 드뭅니다. 애나 어른이나, 청년이나 노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할 것 없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소유의 욕심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 중에 '나는 물질의 욕심이 없어.'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사단은 이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를 부단히 속인다는 것입니다. 사단은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 하도록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사단은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것이 사명이기 때문에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하나님과 멀어지게 합니다. 사탄은 우리 안에 소유의 욕심을 갖게 해서 하나님과 멀어지게 합니다. 사실 사단이 처음부터 소유의 욕심을 갖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단이 그렇게 미련하지는 않습니다. 사단은 우리가 소유의 욕심, 물질의 욕심을 갖게 하도록 순서를 바꾸도록 유혹합니다. 

성도가 하나님과 가까이 하는 것은 중요한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공부를 먼저 하고, 돈을 먼저 벌고 그 다음에 하나님과 가까이 하라고 말합니다. 여기에 많은 성도들이 넘어갑니다.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지 모릅니다. 

C.S 루이스라는 유명한 분이 있는데, 그 분의 책에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어떤 사람이 일주일에 한 번씩 도서관을 찾아가서 책 읽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한번은 도서관에서 책을 찾는데 성경책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순간 하나님은 도대체 어떤 분이신가? 궁금해지기 시작했어요. 그래 성경을 꺼내려고 하는데 사단이 귀에다가 속삭입니다. "그렇게 골치 아픈 생각을 해, 점심시간 다 됐어 점심이나 먹고 읽어" 이 사람이 이런 속삭임에 그만 성경을 놓고 식당에 가서 식사를 합니다. 그는 점심 식사 후에 다시 가서 성경을 읽어보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사단은 또 속삭입니다. "커피 한잔 마시고 해" 점심을 먹었으니 나른하잖아요. 커피 한잔을 하면 좋잖아요. 그래 커피를 마시고 성경을 읽으려고 하니까 이번에는 이렇게 속삭이는 거예요. "다른 것도 읽을 것이 많은데 성경은 내일 봐" 그렇게 하는 사이에 하루가 다 갔어요. 그는 성경을 읽지도 못하고 그냥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사단의 최고 전략은 우선순위를 바꾸는 거예요. 모든 일을 뒤로 미루게 합니다. 오늘은 이것부터 하고 내일은 하나님과 가까이 하라. 사단은 우선순위를 바꾸게 한다는 겁니다. 여러분, 소유의 욕심에 속아서 하나님을 가까이 하지 못하는 것은 옳지 않은 것입니다. 어리석은 것입니다. 혹 소유의 많고 적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복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분이 계실지 모르지만 그 또한 어리석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복은 소유의 많고 적음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것에 있는 줄로 믿습니다. 

어떤 사람은 소유가 많아지면 그 때에 가서 하나님을 가까이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소유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욕심도 또한 높아져서 하나님을 가까이 할 확률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혹 하나님과 가까워지지 못하는 것이 소유 때문이라면 망해서라도 하나님께 돌아와서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것이 복이 되는 것입니다. 전에 함께 신앙 생활하던 어느 집사님은 세상의 욕심 때문에 하나님을 가까이 하지 못했습니다. 소유에 집착이 있었습니다. 사업하시는 분인데 제가 전도해서 교회에 나왔어요. 믿음이 잘 성장해서 집사가 되었어요. 이상한 것은 평소에는 신앙생활을 잘하다가도 소유의 욕심이 있을 때에는 분별하지 못하는 거예요. 놀라운 일은 하나님을 가까이 하지도 않고 주일도 빠지고 엉터리로 신앙생활을 하는데 잘 되는 거예요. 소유가 많아지는 거예요. 

왜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이나 거짓말시키는 사람들이 돈도 잘 벌고 잘 죄는 경우가 있잖아요. 이 집사님이 그런 경우예요. 물질이 많아지니까 이 집사님은 하나님이 복을 주셔서 이렇게 되었다고 생각한 거예요. 제가 보기에는 그게 아닌데 여러분 물질이 많아졌다고 무조건 하나님의 복이 아닙니다. 때로는 없는 것이 복이 되는 경우도 있고 때로는 많은 것이 화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분별을 잘 해야 합니다.

 제가 이대로 가면 안 되겠다 생각을 해서 집사님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집사님,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복입니다. 물질의 욕심 때문에 하나님을 가까이 하지 못하는 것은 복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세요." 이 집사님이 소유에 온갖 욕심이 있으니까 목사의 말이 귀에 들어올 리가 없지요. 목사의 말을 소홀히 여겼어요. 이대로 두어서는 안 되겠다 싶어서 하루는 심각하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집사님, 물질의 욕심이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에 장애물이 된다면 망하는 것이 복이 됩니다. 저는 망하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말하기가 참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와 가깝고 목사의 양심상, 말하지 않으면 안 되었어요. 망할 것 같았거든요. 그렇잖아요. 망하고 흥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망해서라도 하나님을 가까이하게 되면 문제될 것이 없는 거예요. 하나님을 가까이하면 하나님이 다시 일으켜주시지 않겠어요? 저에게는 이런 믿음이 있었어요. 

어떻게 되었을까요? 망했습니다. 망해도 그렇게 망할 수가 없습니다. 하루아침에 기계마다 딱지 붙여놓고 문을 걸어 잠그고 도망 다녔어요. 결국은 붙잡혀서 오랜 시간을 유치장에 지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그 집사님이 사업이 망한 후에 하나님을 가까이 했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성경을 넣어주면서 집사님 그 동안 사업하느라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지 못했는데 하나님이 휴가를 보냈다고 생각하시고 성경을 읽으세요. 처음에는 들어오지 않지요. 화가 나 있는데 그렇지만 일주일 이주일이 지나면서 성경을 읽기 시작했어요. 하나님은 사업이 망한 후에 하나님을 가까이 한 그 집사님을 기적적으로 다시 일으켜 세워주셨습니다. 망한 것이 복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그 회사가 얼마나 잘 되는지 모릅니다. 몇 해 전에 집도 사고 회사도 확충했다고 합니다. 얼마 전에 권사님이 되실 정도로 믿음이 좋아졌습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여러분, 물질이 많아지는 것이 복이 아니라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복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시기를 바랍니다. 잘되고 형통하게 되는 비결은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모두가 형통하게 되는 복을 받습니다. 성경에 보면 이런 사람이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모릅니다. 우리 주위에도 보면 이런 사람이 손으로 셀 수 없이 많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가까이 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광야 시대에는 성막을 통하여 하나님을 가까이할 수가 있었습니다. 가나안에 들어가서는 성전을 지어서 하나님을 가까이 할 수가 있었습니다. 신약시대에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을 가까이 할 수가 있었습니다. 

오늘날에는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가까이 할 수가 있을까요? 시간을 구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가까이 하는 시간을 우리가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과 가까이 하는 길을 여러 가지로 알려 주셨습니다. 우리는 주일을 지킴으로 하나님을 가까이 할 수가 있습니다. 성경을 읽으므로 하나님을 가까이 할 수가 있습니다. 큐티를 하면서 하나님을 가까이 할 수가 있습니다. 그 외에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가까이 하기 위하여 시간을 내는 것입니다. 우리가 시간을 내지 않고는 하나님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재주가 없습니다. 아무리 바쁘고 바빠도 시간을 내야 합니다. 아니 바쁘고 바쁘기 때문에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시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것을 좋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것을 즐거워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것을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어느 곳에서든지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공간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기회를 만드시기 바랍니다. 얼마나 소중하고 거룩한 시간이 되는지 모릅니다. 

이제 말씀을 마칩니다. 금년 한 해 동안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시간을 만드시는 일에 신경을 쓰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복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할 때에 영원히 잘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할 때에 무거운 짐을 벗겨 주시는 것이고, 하나님을 가까이 할 때에 승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시간을 구별하셔서 하나님이 주시는 복으로 형통한 삶을 살아가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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