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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선포되는 하나님 말씀을 들으라 (신 18:1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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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포되는 하나님 말씀을 들으라 (신 18:15~22 )

       
오늘 성경말씀은 하나님이 선지자 하나를 일으킬 터인데 너희는 그 말을 들으라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주심은 우리가 직접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도 없고 하나님 앞에 나아 갈 수도 없는데 세상에는 거짓 된 것들이 너무너무 많기 때문에 성도들이 미혹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이스라엘이 그렇습니다. 그들은 광야 생활을 마치고 가나안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 땅에서 안정을 찾고 평안을 얻을 때 그들은 그 땅에 있는 수많은 우상문화에 젖어들어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바로위로 가면 9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 들어 가거든 너는 그 민족들의 가증한 행위를 본받지 말 것이니.. 하시면서 가증한 자들과 그 행위에 대하여 죽 말씀을 하시지요. 그리고 나서 오늘 본문으로 들어와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겠다. 그런데 그 선지자는 나와 같은 선지자해서 모세와 같은 선지자를 말하고 있습니다. 모세와 같은 선지자 그는 누구이겠습니까? 바로 예수그리스도입니다. 모세는 선지자입니다. 대단한 선지자입니다. 그러나 완벽한 선지자는 아닙니다.

모세는 율법시대의 선지자요 예수님은 은혜시대의선지자입니다. 율법으로는 우리 모두가 완전해질 수가 없습니다. 율법의 상징은 십계명입니다. 은혜의 상징은 십자가입니다. 여러분 보세요. 십계명으로 구원을 받을 수가 있습니까? 완전히 지킨다면 구원을 받을 수 있을런 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 세상 그 누구도 율법을 다 지킬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시지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이 말은 바울사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들려주기에 더욱 실감이 납니다. 

바울은 어떤 사람입니까? 철저한 유대인입니다. 희브리인 중에 히브리인입니다. 철저히 율법과 더불어 사는 사람입니다. 그러기에 그는 율법 앞에서 이렇게 외쳤습니다. 나는 율법의의로는 흠이 없는 사람이로다.(빌3:6) 회심 전의 바울의 신앙은 철저한 율법주의자였습니다. 어려서부터 대표적인 바리새인의 가정에서 엄한 유대교 사상을 교육받고 성장한 그는,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택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율법이 하나님과 이스라엘 간에 언약이며, 축복의 약속으로 믿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약속인 율법을 지키므로 의로와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는 항상 자기 자신을 하나님 앞에 선택받은 뛰어난 유대인임을 자랑했습니다. 

빌립보서에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8일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의 족속이요, 베냐민의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의로는 흠이 없는자로라 "(빌 3;5-6)그러던 그가 다메섹에서 예수님을 만납니다. 그리고 율법으로 구원 받을 수 없음을 선언합니다. 오직 구원은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구원받는다. 은혜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보내실 선지자가 오셔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선지자를 보내시겠다. 는 것이고 보내셨고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하나님의 말씀보다 강한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가증한 것 들입니 다. 알지 못하면서 아는 척 하는 것들, 되지도 못하면서 된 척 하는 자들, 그런데 이들의 말발이 선다는 것입니다. 거짓말을 해도 거짓말이 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기꾼이 생기는 것이지요. 우리 주변에 종교 사기꾼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가증하다 하시는 것입니다. 그들 중에 하나가 10절 이하의 나타난 자들입니다. 딸을 불가운데 지나가게 하는자, 점쟁이, 길흉을 말하는 자, 요술하는 자, 무당, 진언자, 신접자, 박수, 초혼자 이들을 용납 하지 말라는 것이지요.

요즈음 어떤 인터넷 점쟁이 카페에는 이런 광고가 뜬답니다. ‘집사, 장로, 목사도 환영’ 얼마나 많은 기독교인들이 점을 보러 가면 이런 광고가 뜰까? 아닌 것 같지만 사실입니다. 어느 집사님이 기도를 해도 응답이 없는 것 같고 일은 안 되고 그래서 점이나 쳐보자 하고 미아리 점집이 많은 곳에 가서 한 집을 들어갔습니다. 누가 볼까봐 고개를 푹 숙이고 대기실에 기다리다가 자기 이름을 불러서 들어가는데 안에서 나오는 사람하고 딱 부딪혔습니다. 부디 치는 순간 서로를 부릅니다. 아니 집사님 아니 권사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가나안에 들어가는 이스라엘 백성들만 미혹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도 숱한 그리스도인들이 미혹을 받고 삽니다. 

요즘 대한민국에서 제일 사업을 활발하게 하는 사람들이 점쟁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각종 일간지를 보면 오늘의 운세가 빠짐없이 자리를 잡고 있고, 인터넷싸이트에 온갖 점을 보는 카페가 기성을 부립니다. 대학가에는 사주카페라는 점집이 들어서고 거기서 커피도 마셔가며 친근한 언어로 예언을 한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한국의 젊은이들이 그들의 혼을 귀신에게 빼앗기고 있습니다. 문제는 여기에 많은 크리스챤 젊은이들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왜 그랬느냐 하면 아무렇지도 않게 재미로 보았다는 것입니다. 그놈의 재미가 문제입니다. 정신 차려야 합니다. 

요즘 베스트셀러에 가운데 부산 수산대학을 졸업하고 해군 장교를 지낸 신유승이라고 하는 분이 저술한 ‘점쟁이 죽이기’라는 책이 있다고 합니다. 이 책에 보면 남의 운명을 예언하는 점은 대가가 하든, 혹은 초보자가 하든 간에 적중할 확률은 1/5, 틀릴 확률은 4/5라는 내용이 나옵답니다. OO이라고 하는 유명한 점성가가 예언을 해도, 완전 초보자가 간판을 걸고 점집을 개업해서 점을 쳐도 똑같이 1/5은 맞는다는 이야기입니다. 결국 그 말은 여러분이 점을 쳐도 1/5은 맞는다는 말이지요. 우리에게 진리를 말하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예수 한 분뿐임을 믿고 사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 거짓된 것들을 성경은 경고합니다. 그것은 교회 안에 있는 거짓말들입니다. 20절 만일 어떤 선지자가 내가 전하라고 명령하지 아니한 말을 제 마음대로 내 이름으로 전하든지 다른 신들의 이름으로 말하면 그 선지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셨느니라. 하시고 너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사실은 밖에 있는 가증한 것들 보다 안에 있는 적이 더 무섭습니다. 

요즈음도 신천지를 비롯한 각종 이단들이 성도들을 미혹하고 교회를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평신도만 미혹되어 넘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목사도 장로도 권사들도 미혹되어 넘어 갑니다. 한번 빠지면 나오질 못해요. 나간다 하면 온갖 저주와 공갈 협박을 다합니다. 이들은 거미와 같아요. 온갖 거짓말로 칭칭 감아서 나올려 해도 나오지 못해요 결국 다 빨리고 껍데기만 남는 것이지요. 무섭습니다. 그러치만 용기를 가지고 나와야 합니다.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했어요.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고 제멋대로 한말이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나와야 합니다. 나와야 살길이 있습니다. 

이런 거짓되고 가증한 것들에 빠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오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15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운데 네 형제 중에서 너를 위하여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을찌어다” 너희는 그의 말을 들을찌어다.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듣는다. 는 말은 단순히 귀로만 듣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속에 새기고 그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그 말씀만을 의지하고 바라고 사모하며 사는 것입니다. 우리 삶에 필요 한 말씀은 한번만 듣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날마다 들어야합니다. 성경은 펼칠 때 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면 날마다 성경을 펼쳐서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직접 볼 수가 없습니다. 직접보기는커녕 그 음성을 직접 듣는 것만으로도 기절 할 만큼 두렵고 떨리는 것입니다. 오늘본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말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들이 모세에게 내가 다시는 내 하나님 여호와의 음성을 듣지 않게 하시고 다시는 이 큰불을 보지 않게 하소서. 두렵건데 내가 죽을까 하나이다. 하지요 

하나님이 모세에게 그들의 말이 옳도다. 그래서 선지자를 세우겠다. 내 말을 그 입에 두리니 내가 그에게 명령하는 것을 그가 무리에게 말하리라 하시지요. 우리는 하나님을 직접만나면 죽습니다.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그것을 아시기에 선지자를 보냈습니다. 예수그리스도입니다.

그분으로 인하여 우리는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입니 다. 오늘 이렇게 하나님의 전에 나온 것도 주님의 은혜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말씀을 듣는 것도 주님의 은혜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말씀을 들어야 사는 존재들입니다. 말씀 없이 산다는 것은 어린아이가 젖 없이 산다는 것과 같습니다. 

왜 우리의 심령이 메말라집니까? 날마다 먹어야 할 말씀이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성육신 하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요1;1절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해서 예수님이 말씀임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오직 예수님을 믿는 것 그것이 말씀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님이 가신 길을 따라가는 것. 그것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 주셨습니다. 그분은 생명의 떡입니다. 그래서 먹어야합니다.

또 성경이 있습니다. 성경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딤후3:16절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 하기에 유익하니 했습니다. 성경은 펼치기만 하면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옵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하여 날마다 성경을 펼쳐야 할 줄로 믿습니다. 또 하나 선포되는 말씀이 있습니다. 주일마다 강단에서 흘러나오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듣기 위하여 주일을 범하면 안 됩니다. 이렇게 말씀으로 살면 세상에 미혹되지 않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날마다 영의양식으로 삼고 사시기 바랍니다. 주님께 여러분의 인생을 맡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선지자로 오신 예수님의 말씀을 날마다 듣고 사는 복된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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