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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기도의 능력 (행 1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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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능력 (행 12:1~12)


목판 화가인 ‘알프레도 뒤러’의 유명한 작품이 있습니다. ‘기도하는 손’이라는 작품이지요.
기도하는 두손을 모드고 있는 그런 그림을 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 그림에 얽힌 아주 귀중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뒤러는 어릴 때, 그림 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돈이 없어서 공부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림을 좋아하는 자기 친구와 의논을 했습니다. “우리 이렇게 하자. 한 사람이 먼저 그림 공부하면 한 사람은 돈을 벌어서 뒷바라지를 하자. 그리고 그림 공부를 다 마치면 다시 바꿔서 일한 사람이 공부하고, 공부한 사람이 돈을 벌어서 뒷바라지를 하자!” 이렇게 해서 뒤러가 먼저 공부를 했습니다.

이제 그가 원하던 그림 공부를 다 마치고, 그림을 그려서 돈을 벌 정도가 되었습니다. 내 친구를 그림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여 친구를 찾아갔습니다. 친구네 집에 찾아갔더니 안에서 기도소리가 들려오는 것이었습니다. 그 내용을 가만 들어보니까 “하나님, 저는 이렇게 노동일을 하다 보니 손이 다 망가지고 굳어져서 이제는 그림 공부를 할 수가 없습니다. 대신 제 친구 뒤러를 축복하셔서 훌륭한 화가가 되게 하여 주세요.”라고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뒤러는 마음에 감동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문틈으로 가만히 들여다보았더니 친구가 손을 모으고 자신을 위해서 기도하는데 그 모습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었습니다. 뒤러는 마음에 감동을 가지고 그 기도하는 손의 모습을 즉시 스케치를 했습니다. 그것이 그 유명한 ‘기도하는 손’ 이라는 작품입니다. 우리나라의 63빌딩도 기도하는 손의 모습을 따서 지어졌다고 이야기합니다.

여러분, 누구든지 기도하는 손을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또 평온해 보이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한 가지 기억할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기도하는 손은 가장 강력한 무기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기도하는 손은 사탄의 견고한 진을 파괴하는 무서운 무기와 같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기도는 능력입니다.

제가 간혹 이야기하는 개척 교회 목사님과 술집 주인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어느 빌딩 3층에 개척 교회가 들어섰습니다. 동시에 술집이 지하에 하나 들어섰습니다. 이 둘이 거의 비슷한 시기에 들어왔는데 술집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밤마다 노랫소리가 나고 흥청거립니다. 그러나 개척교회는 술집만큼 부흥하지 못했어요.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저녁 예배를 드리려고 하다보면, 밑의 술집에서 노래 소리가 들려오는 겁니다. ‘쿵짝쿵짝’ 하는 소리가 계단을 타고 올라옵니다. 그러다보니 새신자들은 찬송가보다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더 쉬운 것 같습니다. 새벽 기도 같은 조용한 시간에 기도를 하려고 해도 밑에서는 철야를 하면서 열심히 노래를 하는 것이 늘 마음에 걸렸습니다.

더구나 교회는 부흥이 안 되는데 이 술집은 날마다 손님들이 모여 장사가 잘 되는 것이 였습니다. 교회를 옮겨야겠다는 생각을 해서 한번은 제직회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가운데 믿음이 좋고 기도 많이 하는 권사님이 목사님에게 믿음 없는 소리만 하냐고, 기도하면 다 될 텐데 뭘 염려하느냐고, 기도하면 술집이 망하던지 불이 나서 이사를 가던지 할 텐데, 기도만 하면 된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래서 목사님도 할 수 없이 저녁마다 기도회를 하기로 했습니다. ‘하나님, 저 술집이 망하게 되던지 장사가 덜 되서, 불이라도 나서 문을 닫게 좀 해주세요.’라고 기도를 했어요. 그런데 기도한지가 3주가 지났을까요? 그 술집에 알 수 없는 불이 나가지고 술집 내부가 다 타버렸습니다. 2층, 3층은 불이 차단되어서 올라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 장사 잘되던 술집이 다 타버려서 손해를 보고는 더 이상 장사를 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가게를 옮겨야 될 것 같아서, 부동산에 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부동산 아저씨가 이런 이야기를 해주는 겁니다. “사장님, 그거 모르셨어요? 제가 들으니까 그 술집의 불은 분명히 3층 교회에서 기도해서 그런 거예요.  교인들이 모이면 술집 망하게 해달라고, 불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던데 그래서 그런 거예요.” 그 이야기를 들으니까 화가 나가지고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개척 교회 목사님에게 냈어요. ‘당신들 기도 때문에 망했으니까 당신들이 책임을 져라.’는 것이었습니다.

판사 앞에 앉아서 술집 사장과 개척 교회 목사님이 마주 앉았습니다. 술집 사장이 말했습니다. “이것은 분명히 교회에서 기도해서 불이 난 것이니 당신들이 다 책임지세요.” 그랬더니 목사님이 답답해서 “아니, 사장님, 제 얘기 좀 들어보세요. 어떻게 기도한다고 술집이 망합니까? 지금 달나라도 가는 시대에 기도한다고 불이 납니까? 그렇다면 서울시 술집은 다 문 닫아야 하지 않나요? 말이 되지 않아요.”라고 목사님이 항변을 했습니다. 교회 집사인 판사가 판결을 내리기가 쉽지 않아서 1주일 뒤에 결정하겠다고 돌아가라고 했습니다. 일주일 뒤 두 사람을 앉혀 놓고 판결을 하였습니다. 뭐라고 판결했는지 아십니까?

‘술집사장, 믿음이 매우 좋음. 그리고 개척교회 목사님, 믿음이 하나도 없음. 그리고 보상은 하나님께 받으시오.’ 이렇게 판결을 끝냈다고 합니다. 뭐 우스갯소리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기도의 능력은 이와 같이 놀랍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할 때, 하나님은 일 하기 시작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탄이 제일 무서워하는 것이 무엇이냐? 바로 기도하는 성도의 손을 가장 무서워합니다. 여러분이 기도에 무릎을 꿇을 때, 사탄은 두려움에 떤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C.S 루이스'라는 유명한 영국의 평신도 신학자가 있습니다. 이분이 쓴 책 중에 ‘스쿠르테이프에게 쓴 편지’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은 ‘스쿠르테이프’라는 고참 귀신이 ‘웸 우트’라는 신참 귀신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그 내용은 ‘스쿠르테이프’라는 고참 귀신이 믿는 자들을 타락시키는 방법, 사람들이 신앙을 갖지 못하게 하는 방법을 그 신참 귀신에게 전수하는 것입니다. ‘기도를 방해하는 방법’이라는 내용을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사람들이 기도를 시작하거든, 어떤 방법이든지, 어떤 대가를 치루더라도 기도를 방해하라. 사람들의 진정한 기도는 우리에게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성도의 기도는 사탄에게, 귀신들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맞는 것 같지 않습니까? 여러분이 이제 기도해야겠다. 그러면 김빠지는 일이 생깁니다. 기도하려고 하면 전화가 오고, 누가 아프다고 해서 가야 됩니다. 기도하려고 하면 자꾸 방해가 생깁니다. 그리고 때로는 기도하고 싶은 마음도 없어집니다. 그것은 누가 주는 것입니까? 바로 사탄이 주는 것입니다. 여러분! 마귀는 기도하는 것을 가장 싫어해서 우리를 방해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기를 쓰고 기도를 해야 돼요. 그것이 사탄 마귀를 정복하는 길인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신앙생활의 승리는 기도로부터 출발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중요합니다. 청교도 설교자 ‘사무엘 채드윅’라는 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마귀의 최대의 관심은 그리스도인의 기도를 방해하는 것이다. 그는 기도 없는 연구, 기도 없는 사업, 기도 없는 봉사, 기도 없는 신앙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는 기도 없는 우리의 노력과 지혜를 비웃고 경멸한다. 그러나 마귀는 우리가 기도할 때 가장 두려워 떤다.” 성도의 기도가 이처럼 위력이 있고 힘이 있다는 것입니다. ‘나 같은 새 신자가, 나는 집사도 아닌데, 나 같은 사람이 기도 할 때, 하나님이 들으시겠어?’ 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이 기도할 때, 마귀가 두려워 떤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이제 여러분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갈 것을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간구하지만 이제는 마귀를 향해서 명령 기도를 하라는 것입니다. “나사렛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더러운 마귀는 떠나갈 지어다. 사탄 마귀는 떠나갈 지어다.” 이렇게 명령하며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가정의 문제가 있으십니까? 사업의 문제가 생깁니까? 질병이 찾아왔습니까? 여러분! 예수이름으로 명령하십시오.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로 명하노니 더러운 악령들은 떠나갈 지어다. 사업의 문을 막는 모든 악한 영들은 떠나갈 지어다.” 여러분 기도해야 합니다. 바로 이 기도는 하나님이 들으신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우리 신앙생활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제가 첫 시간에 예배의 회복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예배란 하나님을 높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배를 통해서 신앙의 삶이 성장해 갈 수 있습니다. 또한 두 번째로 우리가 말씀이 회복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가 읽고 연구하고 묵상하고 내 삶에 적용할 때, 우리의 신앙의 삶은 회복되어 가는 것입니다. 말씀의 회복, 너무나 중요합니다. 성경을 읽으셔야지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가 있습니다. 이제 세 번째가 뭡니까? 바로 기도의 회복입니다. 신앙생활에 있어서 기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오죽 하면 기도를 가리켜 영원의 호흡이라고 말합니다. 여러분! 살아있는 사람이 숨 쉬지 않으면 질식하여 죽습니다. 마치 우리가 신앙인들이 기도하지 않으면 우리 영혼이 질식사 하는 것과 똑같은 것입니다. 겉은 살아있지만 속은 점점 죽어가는 것입니다. 기도를 중단할 때 오는 위기인 것입니다. 신앙의 위기란 기도를 멀리할 때, 기도를 등질 때, 기도를 중단할 때, 혹 기도하더라도 형식적인 기도를 할 때 옵니다.

기도가 응답 될 것이라는 생각도 안합니다. 마치 잔칫집에 가면 ‘목사님, 빨리 기도하세요, 음식 다 식어요. 그럼 저도 빨리 기도하게 됩니다. 음식이 식을 까봐서....... 그렇습니다. 여러분! 형식적인 기도가 신앙의 위기인 것입니다. 진정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우리의 구세주요, 창조주요, 전능하신 분이요, 우리를 도우시는 분임을 믿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그럽니다. “목사님은 하나님이 다 아시는데 뭐 하러 기도합니까? 이미 우리의 필요가 무엇인지를 아시는데 뭐 하러 기도합니까?”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에스겔서에 보면 “내가 너희의 모든 것을 다 알지만 너희가 내게 구하여야 할찌라”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할 때, 하나님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응답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기도의 회복이 인생의 회복입니다. 여러분의 인생이 허물어지셨습니까? 여러분의 인생이 곁길로 가고 있습니까? 실패하셨습니까? 걱정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하나님을 향해 기도의 무릎을 꿇을 때, 우리가 눈을 들어 주님을 바라볼 때, 우리의 인생은 회복되기 시작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지혜로운 성도입니다. 

또 어떤 성도들은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자녀가 와가지고 “사업하다 어려운데 아버지 좀 도와주세요.” “아버지가 되어서 도와 줄 것이 없다. 돈도 없고, 퇴직금도 다 써버리고, 집도 전세라서 줄 수도 없구나, 나는 힘도 없고 건강도 없어서 너에게 줄 것이 없단다. 그저 기도나 할 뿐이지.” 

여러분! 기도나 할 뿐이지. 그것이 맞는 이야기 입니까? 틀린 이야기 입니까? 기도한다는 것은 내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을 주고 있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을 바로 아셔야 합니다. 내가 누군가를 위해 기도한다는 것은 그에게 최선을 다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돈을 못 줘서, 다른 것을 주지 못해서, 나는 기도나 그저 할 뿐이지....’ 이것은 얼마나 나약하고 폐배적인 소리입니까? 우리가 누군가를 위해 기도한다는 것은 최고의 선물을 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의 문을 열 때 마다 하나님이 일 하기 시작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오늘도 기도하는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기도의 신학자, ‘E.M 바운즈’는 그런 말을 했습니다. “현재 교회가 필요로 하는 것은 더 많은, 더 좋은 첨단 장비나, 조직이나, 방법이나 새로운 프로그램이 아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기도하는 사람을 찾고 계신다. 기도에 능한 사람, 성령 충만한 사람을 찾고 계신다. 성령님은 방법을 통해서 흘러나오지 않고 기도의 사람을 통해서 흘러나오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오늘도 기도하는 사람을 통해서 역사하십니다. 여러분이 오늘 이런 기도의 사람으로,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새해에는 여러분들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의 무릎을 꿇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성경 말씀은 잘 알고 있는 말씀입니다. 놀라운 중보기도의 능력이 이 본문 속에 나타나 있습니다. 헤롯왕이 기독교인들을 핍박하는데, 제일 먼저 사도들을 쳤습니다. 목자를 치면 양들을 흩어지게 되어있죠. 여러분! 사탄은 공격할 때, 누구를 먼저 공격하나요? 사탄은 교회를 공격할 때, 담임 목사를 먼저 공격합니다. 교회를 지도하는 리더들을 공격합니다. 그러니까 야고보를 잡아다 칼로 죽여 버렸습니다. 그런데 뒤이어 유대인들이 그 야고보를 죽인 것을 보고 너무 좋아하니까, 악한 헤롯왕은 유대인들의 관심을 사려고 대 사도 베드로를 잡아다 감옥에 가뒀습니다. 그리고 유월절 지나면 그를 죽이려고 결심하고 있었습니다. 초대 교회 위기가 찾아 온 것입니다. 

야고보도 죽었는데, 베드로마저 순교 당하면 초대교회는 어찌하면 좋을까요? 지도자를 잃은 양들은 뿔뿔이 흩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교회는 베드로는 위해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성경 본문 5절 말씀 읽습니다.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

베드로는 옥에 갇혔는데, 이것이 보통 옥이 아닙니다. 4절에 보면 헤롯왕이 아주 철통같이 경비를 서게 했어요. 베드로 한 사람을 놓고 네 명의 보초병이 지키고 있어요. 그것도 졸다가 놓칠까봐 6시간씩, 하루 네 번의 교대를 했어요. 그리고 두 겹, 세 겹의 문을 들어가야 베드로가 있는 감옥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사도행전 5장에 보면 한번은 베드로가 전도하다 잡혀 들어갔는데, 베드로를 기적적인 방법을 탈출시켜준 사실을 헤롯이 알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도망가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경비를 세운 것입니다. 이제 초대 교회 교인들이 볼 때, ‘이 베드로를 어떻게 구원할 수 있을까?’ 뇌물도 안통하고, 무력도 안됩니다. 이것은 불가능한 일이지요. 그러나 초대교회 인들은 절망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환경을 보지 않고, 사람을 보지 않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보고 기도하기 시작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초대교회는 간절히 하나님 앞에 기도하기 시작했어요. 인간의 눈으로 볼 때는 불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와도 안 될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아닙니다. 그것은 불신입니다. 하나님이 하지 못할 일은 없습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초대교회 사람들이 기도하기 시작하였는데, 그 당시에는 큰 예배당에서 모여 있지 않았습니다. 그 때는 큰 예배당이 없고 가정에서 모여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12절에 보면 마가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모인 것이었습니다. 가정에서 모여 기도한 것입니다. 수십 개의 가정 교회에서 일시에 베드로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했을 것입니다. 그들은 절망 중에 희망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합력해서 선을 이룰 것을 믿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들이 기도 할 때, 하나님 일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셨어요. 천사가 감옥에 나타나서 잠들어 있는 베드로는 깨웠습니다. 그런데 베드로가 너무 곤히 잠들어 아마 코를 골지 않았나 싶습니다. 쉽게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서 받는 은혜가 있습니다.

베드로는 몇 년 전만 해도 어린 계집종 앞에서 예수님 모른다고 3번씩 부인했었습니다.  저주까지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닭 우는 소리에 정신을 차리고 보니까 ‘내가 예수님을 세 번 부인했구나’ 예수님 말씀이 생각나서 목을 놓아 통곡하며 회개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베드로가 성령 충만 받고, 회개하고 다른 베드로가 되었습니다. 능력 있는 사도가 되었습니다. 그는 내일 죽을지라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뒤에서 교회가 간절히 그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베드로가 평안히 잠을 자고 있는 것입니다. 오죽하면 자고 있는 베드로의 옆구리를 천사가 차서 깨운 것입니다. ‘베드로야! 일어나라!’ 그러자 그 순간 베드로를 채운 모든 수갑들이 다 풀렸습니다. 이게 중요한 것입니다. 교회가 아직도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 때 베드로에게 천사가 나타나서 그의 쇠사슬을 다 풀어준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기도할 때, 누군가의 쇠사슬이 다 풀어지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어떤 경제적인 쇠사슬이든, 정신적인 쇠사슬이든, 스트레스 쇠사슬이든,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은 그 쇠사슬을 끊어버리십니다. 그리고 천사를 따라 나오는데 겹겹이 된 철문들이 다 열리는 것이에요. 보초병들의 눈은 다 막아버리셨어요. 

그렇습니다. 여러분을 막고 있는 사업의 문, 직장의 문, 경제의 문이 우리가 기도할 때 활짝 열릴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천사는 떠났습니다. 베드로가 밖에 나와 정신을 차려보았습니다. 자신은 환상인줄 알았더니 생시인 것입니다. 베드로가 그래서 11절에 보니까 기도하는 마가의 집에 왔더니 아직도 그곳에 모여 기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내려와 문을 두드리니까, “오! 베드로 사도가 오셨다.”고 깜작 놀랐습니다. 정말 불가능한 상황이었지만 하나님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놀랍게 역사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기도에는 불가능이 없습니다. 여러분 보십시오. 다니엘은 하루 세 번씩 예루살렘을 향해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억울한 음모에 걸려서 결국은 사자굴 속에 던져졌는데, 그 사자는 일주일 동안 굶은 사자이기 때문에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그런데 천사가 나타나서 사자의 입을 봉해버렸습니다. 또 다니엘의 세 친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우상에게 절하지 않기 때문에 결국 왕은 풀무불 속에 던져버렸습니다. 그런데 풀무 속에 천사가 함께 있었습니다. 그들의 머리털 하나 타지 않고 그들은 불 속에서 살 수가 있었습니다.

여러분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통해서 기적을 만들어 가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기도는 기적의 씨앗입니다. 기도는 기적의 씨앗이요, 기적은 기도를 통해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이러한 기적을 행하실 수 있는 것을 여러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바로 중보 기도의 능력인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기도 할 때, 기도하는 사람 자신이 변화되고, 기도 받는 상대가 변화되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결코 기도를 포기하면 안 됩니다. 여러분! 기도를 중단하지 마십시오. 어떤 분들은 기도하는 데 응답이 안 됩니다. 응답이 안 된 것이 응답인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구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모두 응답하셨다면 세상이 보통 복잡한 것이 아닐 것입니다.

어떤 분은 처녀 때 그랬다고 합니다. 미스터 박 보다 미스터 김이 더 좋아서 미스터 김하고 결혼하고 싶었습니다. “미스터 김이 얼마나 매력적이고 멋있는데요. 미스터 박은 재미도 없고 공부만 해서 싫어요.” 그런데 부모는 자꾸 미스터 박하고 결혼하라는 것입니다. 자기는 하나님한테 미스터 김하고 결혼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결국 미스터 박하고 결혼을 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미스터 박의 사업이 잘 돼가지고 얼마나 잘 사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미스터 김의 사업은 부도가 나서 노숙자가 되어버렸습니다. 기도 응답이 안 된 것이 더 잘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가장 좋은 길로 응답해 주시는 것이에요. 때로는 여러분이 인간적인 욕심으로 기도했는데 응답되지 않는다고 서운해 하지 마세요. 그것이 최상의 응답일 수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십니다. 이 중보기도의 능력은 너무 위대한 것입니다.

부흥사 'D.L 무디'가 시카고에서 목회를 하는데, 한번은 시카고에 대화재가 나가지고 교회가 다 타버렸습니다. 너무 마음이 낙심되었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가서 여행 좀 하고 쉬라고 해서 영국으로 안식년차 여행을 갔습니다. 유명한 D.L 무디가 왔다는 소식을 듣고 한 교회에서 초청을 하게 되어서 설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반응이 냉랭한 것입니다. 마음도 지치고 자신이 봐도 ‘내가 쉴 것을, 괜히 설교하러 여기에 섰구나.’ 후회가 될 정도로 너무 설교에 은혜가 없었습니다. 

놀라운 일은 그 날 오전 예배를 마치고 한 참 후에 어떤 자매가 집에 돌아가서 자기 언니에게 이 일을 이야기하였어요. “오늘 D.L 무디 목사님이 와서 설교 하시는데, 분위기가 냉랭했어.” 그 자매의 언니가 깜짝 놀랐습니다. "난 D.L 무디 목사님을 위해 기도해왔는데 왜 진작 내게 그 이야기를 안했지? 내가 오늘 몸이 아파 교회에 못 나갔더니 이런 일이 있었구나."

  그 자매가 점심을 금식하고 골방에 들어가서 D.L 무디 목사님을 집중적으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그의 설교 한 마디 한 마디 성령을 부어 주시고, 놀라운 변화와 영접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그 날 저녁에 D.L 무디가 설교하게 되었는데, 첫 마디로부터 불같은 성령의 말씀이 던져지는데 교인들이 다 은혜 받고 감동 받았습니다. 그 예배에 500명이 예수님은 영접하고 결신자가 생겼습니다. 할렐루야! 그 한 사람의 중보기도가 그 예배 분위기를 바꾸어 놓은 것입니다. 여러분들, 권사님들이 예배 전에 중보기도실에서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귀한 사역인지 모릅니다. 한 사람의 기도가 수많은 사람들에게 은혜의 변화를 선물하시는 것입니다.

인도의 유명한 선교사 윌리엄 캐리가 있는데, 그는 구두 수선공 출신이지만 인도에 가서 복음을 전하는데 그 성경 번역 작업을 했는데 인도에 있는 마흔 다섯 개 방언으로 성경을 번역했습니다. 한국말 하나로 번역하는 것도 힘든데, 45개의 방언으로 번역했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그 엄청난 일을 감당할 수 있는 비결이 어디 있을까요? 그에겐 몸이 불편한 장애인 누님이 한 분 있었습니다. 그분은 기도하는 딸이었습니다. 그는 영국에서 비록 움직일 수는 없지만, 집에 누워있지만, 그 윌리엄 캐리를 위해 일생을 기도했습니다. 바로 그 누님의 기도가 윌리암 캐리의 사역을 위대하게 만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기도의 역사입니다.

마태복음 18장 18절에 보니까 “너희가 나를 위해서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에 하나님은 일하기 시작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기도하는 한 사람의 능력은 기도하지 않는 한 민족의 능력보다 강하다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사람들, 그들이 세상을 바꾸어 놓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오죽했으면 사도바울도 기도를 부탁하잖습니까. 

에배소 6장 18절에 보면 “여러분 나를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여러분 내가 복음의 입을 벌려 담대히 말씀을 전할 수 있도록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여러분, 목회자를 위해 기도하십시오. 여러분이 목회자를 위해 기도할 때, 여러분이 은혜 받으실 수 있고, 좋은 설교를 통해서 여러분의 마음에 감동이 오는 것입니다. 여러분! 가정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명절에 가족들이 모이는데, 예수 믿지 않는 가족들을 위해 시간을 정해 놓고 기도하십시오. 기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기도 제목을 공책에 기록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기도 제목을 공책이 기록하여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한 달이고 두 달이고 일 년이고 기도하십시오. 그럴 때에 여러분의 기도가 하나 둘씩 응답받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십시오. 우리나라가 지금 여러 가지 얼마나 어려운 일이 많이 있습니까? 가까운 용산에서도 철거하다가 큰 참사가 나서 6명이나 생명을 잃지 않았습니까? 바로 이 시대에 기독교인들의 기도의 사명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대통령을 위해서도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비판하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그가 정말 대통령의 직무를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지혜로운 대통령이 되도록 여러분 기도하셔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입니다. 이 어둡고 절망적인 시대에 기독교인들이 기도하기를 중단한다면 누가 이 민족을 건져낼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의 양 어깨에 이러한 엄청난 사명이 주어져 있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기도는 능력인 것입니다. 기도는 악령을 물리치는 것입니다. 기도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엘리야가 비오지 않기를 기도하자 3년 6개월 동안 유대 나라에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다시 그가 비가 오기를 기도했더니 하늘이 문을 열고 비가 내려서 모든 땅을 적실 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기도는 옥문을 여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6장에 보면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며 옥에서 찬양할 때, 옥문이 열리고 지진이 생기고 간수의 가정이 구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기도는 또한 질병을 치료하는 것입니다. 

“너희가 서로 죄를 고하며 병낫기를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다”고 야고보서 5장 13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기도는 서로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 한 집사님도 여러 가지 암으로 인해서 정말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갑상선 암으로 시작하여, 그것이 뼈로 전이되었어요. 수술도 여러 번 하고, 항암 치료도 10번 이상을 받았습니다. 지난 번 마지막으로 항암 치료 받고 돌아와서 검사했더니 의사가 “암 세포가 하나도 없습니다.” 할렐루야! 참 놀라운 일입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그 딸의 기도를 들으신 것입니다. 또 온 교회가 그 딸을 위해서 기도했어요. 여러분! 우리는 기도 할 때, 질병을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기도는 문제 해결의 열쇠입니다. 한나는 자녀가 없어서 늘 서러웠어요.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할 때, 보통 아들이 아닌 사무엘을 주셔가지고 그가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될 수 있었어요. 히스기야 왕은 죽을병에 걸려서 이제 유언을 할 차례인데, 그는 벽을 향해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기도했더니, 그의 생명을 15년이나 연장시켜 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기도는 능력입니다. 또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은 그 마음을 바꾸신 적도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 소돔 땅에 들어가서 죄악 된 무리들과 함께 어울리는데 하나님이 그 땅을 심판하려고 하니까 아브라함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 합니다. 5번이나 변경했지만 그 아브라함의 기도를 들으시고, 조카 롯의 가족을 구출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마음을 바꾸신 것입니다. “그 소돔과 고모라에 의인 10명만 있어도 구출할 것이다.” 10명이 없었지만 하나님이 마음을 바꾸신 것입니다.

여러분! 요나서를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를 가서 복음을 전파해라.’ 요나는 가기가 싫었습니다. 왜냐하면 앗수르하고는 철천지 원수였습니다. 그래서 다시스로 가다 태풍을 만나고, 고래 뱃속에서 있다가 또 붙잡혀 왔습니다. 그래서 그는 결국 니느웨에 가서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회개하라!” 그랬더니 니느웨 사람들이 마음이 열러, 그 말을 듣고 베옷을 입고 재를 뿌리고 금식하며 회개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마음을 돌이키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사람의 기도를 듣고 마음을 돌이시키셨어요. 심판하려는 마음을 바꾸셨어요. 하나님은 줏대가 없이 누가 기도하면 이렇게 했다, 저렇게 했다, 왔다 갔다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작은 기도를 들으실 정도로 우리의 기도를 존중하신 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기도를 너무나 귀하게 여기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듣고 계시는 것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식을 하면서 취임선서 하면서 읽은 성경이 역대하 7장 14절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내 이름으로 일 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며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 지라. 누구든지 이 백성이 내게 나아와 기도하고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들을 것이다. 그리고 이 땅을 고칠 것이다.” 

이 땅의 죄악을 끊어버리자. 질병을 치료하고,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오바마가 역대하 7장 14절을 읽으면서 그가 대통령 취임 선서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바마의 취임사의 마지막이 뭔지를 아십니까? “하나님 나를 도와주시옵소서.” 그는 겸손하게 하나님의 도움을 구했습니다. 

오바마가 취임할 때, 미국에 있는 수많은 교인들이 모여서 기도했습니다. 목사님들이 모여서 기도했습니다. ‘우리 대통령이 이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 대통령을 위해서 얼마나 기도하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목회자를 위해 얼마나 기도하고 있습니까? 대통령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대통령을 통해서 위대한 일을 이루실 수 있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기적은 기도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기도는 기도하는 사람을 변화시키고 기도 받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함께 기도하지 않으시겠습니까?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을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민족을 위해 기도하십시다. 민족이 살아야 여러분도 살 수 있습니다. 민족이 다 망하는데 어찌 나 하나만 살 수 있습니까? 그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민족이 살아야 내가 사는 것입니다. 경제가 회복되어야 우리 집 경제도 회복될 수 있습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사명이 우리의 양 어깨에 달려 있습니다. 다시 기도실을 찾으십시오. 새벽 기도에 나오십시다. 심야 기도에 나오십시다. 예배를 회복합시다. 함께 기도의 무릎 꿇음으로 하나님이 일하시는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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