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안나를 찾습니다 (눅 2: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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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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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를 찾습니다 (눅 2:36~38)
나는 이 세상에서 처음 하는 설교를 하려고 합니다.
기도중에 하나님께서 강력하게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어제와 오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그래서 성경에 있었던 사건은 오늘 날도 그대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때 그런 때 그렇게 역사하셨던 하나님은 오늘로 그렇게 역사하고 계십니다.
오늘 본문에 놀라운 여인 한 명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안나입니다.
<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 매우 늙었더라. 그가 출가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과부 된지 팔십 사년이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에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구속됨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하니라.>
안나라고 하는 뜻은 <은혜>라고 하는 의미입니다. 은혜라는 이름과 달리 안나는 불행한 생애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결혼하고 7년 남편과 살다가 사별을 하였습니다. 그 동안 아이는 하나도 못 낳은 것같습니다. 자녀 이야기가 한 마디도 등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안나는 그 후 성전을 떠나지 않고 84세까지 살았습니다.
안나는 선지자입니다.
그런데 성경에 여자 선지자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구약에 4명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미리암, 훌다, 드보라 그리고 노이댜(느 6;14)입니다. 그리고 신약에는 여자 선지자 이름은 기록되어 있지 않고 빌립의 네 딸이 선지자라고 기록되어 있을 뿐입니다. 여자 선지자는 그리 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안나도 성경 전체 8명 여자 선지자중에 한 명이었습니다.
안나는 주야로 금식하며 오직 기도만 하면서 살았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탄생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누구나 태어나면 8일만에 할례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성전에 와서 예물을 드리게 되어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탄생하시고 8일만에 성전으로 들어 왔습니다. 물론 아기예수였습니다. 그래서 4000년 동안 기다리던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성전에서 예수님을 만난 첫 사람이 되었습니다.
안나는 특이한 사람입니다. 어떻게 특이한 사람입니까?
1. 성전에서 산 안나
안나는 결혼한지 7년만에 남편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혼자 살면서 84년을 성전을 가정삼아 주야로 금식하며 성전에서 살았습니다. 가만히 생각하여 봅니다. 25살에 결혼하였다면 32살에 남편을 잃었습니다. 84세을 그 후 살았다면 116살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성전에서 기도하며 사는 사람들을 축복하셨습니다.
사무엘이 대표적인 사람입니다.
한나가 아이를 낳지 못 하다가 사무엘을 낳았습니다. 한나는 정말 자기가 기르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한나는 사무엘을 자기 집에서 기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집에서 길렀습니다. 조그만 아이가 엄마를 떨어지지 않겠다고 얼마나 몸부림치며 울었을 가요?
그러나 한나는 냉정하였습니다.
<내가 하나님앞에 서원하고 너를 낳았다. 아무리 네가 귀하여도 하나님의 서원을 어길 수는 없다. 너는 혼자 성전에서 살아야 한다.> 그리고 한나는 사무엘을 성전에 홀로 살게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성전에서 사는 사람을 축복하십니다.
다윗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다윗은 이런 고백을 하였습니다.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시 84:10)
다윗은 궁중보다도 다른 어떤 곳보다도 하나님의 집 문지기가 좋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집에서 지내면 하나님의 축복이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자양동 시대를 연지 어느 덧 2년이 다 되어 갑니다. 700일 정도 되었습니다. 나는 것의 내가 그 동안 집에 가서 잔 날은 50일이 되지 않습니다. 거의 모두를 성전에서 자면서 지냈습니다. 그 동안 나는 행복하였습니다.
성전에서 지내는 것이 그렇게 좋은 것을 실감한 지난 2년이었습니다.
안나는 50년 이상을 성전에서 지냈습니다. 하나님은 안나에게 큰 축복을 주셨습니다.
2. 주야로 기도로 산 안나
안나는 성전에서 놀면서 지낸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확실하게 증거하여 주고 있습니다.
<그가 출가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과부 된지 팔십 사년이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에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안나는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하면서 살았습니다. 오직 기도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성전을 향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다.> 안나는 기도하는 집에서 살면서 주야로 기도만 하면서 살았습니다. 나는 오직 기도만 하면서 살고 계시는 안나같은 여인을 잘 알고 있습니다. 부산 감림산 기도원 이옥란 원장님 어머니입니다. 나느 이 기도원에 매년 8월 두 번째 주간에 가서 집회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20년이 넘었습니다. 내가 가장 많이 집회를 인도한 기도원입니다. 그 기도원도 나를 가장 강사로 많이 세운 기도원입니다. 원장님 어머니는 산속에서 살면서 일년 365일을 오직 성전에서 기도로 사시는 분이십니다. 그의 마음속에는 오직 기도뿐입니다.
지난 번에 갔을 때 저에게 신문지에 싼 무엇인가를 내밀었습니다. 궁금하여 펼쳐 보았습니다. 작년에 두고간 런님이었습니다. 잘 빨라서 일년 동안 간직하여 두었습니다.
안나같은 여인입니다.
안나는 성전에서 살면서 오직 기도로 살았습니다.
대개 슬픈 일을 당하면 좌절하여 넘저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안나는 일찍 남편을 여의고 위로 받아야 하는 입장이었지만 위로 받으며 살지 않고 성전에서 사람들에게 소망을 주면서 살았습니다.
절제하고 금욕적으로 살았습니다.
84년을 성전에서 사는 것이 유일한 낙이었습니다.
3. 예언 성취를 본 안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늘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존재 목적은 메시야입니다. 아브라함부터 2000년입니다. 아담부터 4000년입니다. 4000년 동안 기다린 메시야 예수님을 성전에서 만났습니다.
<그가 출가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과부 된지 팔십 사년이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에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구속됨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하니라.>
<마침 이 때....>
안나가 주야로 성전에서 기도할 때 예수님이 8일 제사를 드리려고 들어오셨습니다. 성전에서 예수님을 만난 최초의 여인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상에서 살았다가 죽은 사람이 600억명이라고 합니다. 여자만 300억명입니다. 3000억명이라고 하면 지구 표면에 가득찰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많은 여자들 가운데 예수님을 성전에서 만난 최초의 여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성전에서 예수님을 전한 최초의 여자가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약 100일 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안나 생각을 나게 하여 주셨습니다. 나는 안나 생각을 지워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하나님! 왜 안나를 자꾸만 생각나게 하시나요?>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교회에 안나같이 성전에 들어와서 안나같이 주야로 기도하며 살아갈 갈보리의 안나를 모집하라.>
그래서 안나 정리를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정리된 이야기입니다.
1. 우리 교회가 3천명 장년부 예배드리는 성도가 될 때까지 성전으로 들어와 살 3가정을 모집합니다. 우리 가정까지 4가정입니다. 8층에 숙소를 마련할 것입니다. 한강을 내려다 보이는 좋은 전망쪽으로 만들 것입니다.
2. 집을 팔아서 들어 와야 합니다. 그리고 그 돈은 한 푼도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 돈 관리는 장로님 19명이 책임지고 관리할 것입니다.
그 이자는 영혼 구원에 사용할 것입니다. 매 달 1000만원 정도 사업을 할 것입니다. 지역을 흔들 것입니다. 나라를 요란하게 할 것입니다. 세계로 뻗어 나갈 것입니다.
3. 2000명 정도되면 집을 지을 땅을 교회에서 살 것입니다. 2000명 정도 되면 60억원 정도 일년 예산이 됩니다. 20억정도를 땅 사는 데 투자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 해에 집 6채를 지을 것입니다. 멋지게 지을 것입니다. 그리고 한 채씩 돌려 드릴 것입니다. 그리고 3집은 교회 재산으로 둘 것입니다.
나는 지금까지 우리 교회에서 목회하면서 집을 세 채 드렸습니다. 20억원 가량일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은퇴하더라도 집을 가지지 않을 것입니다.
딸 라미는 시집가서 잘 살고 있습니다. 아들 희일이는 곧 결혼하게 되는 데 집을 가진 처녀와 결혼하게 될 것입니다.
교회 집 3채 중에 한 채에서 죽기까지 살 것입니다. 우리 부부가 죽으면 교회 재산입니다.
우리 교회로 들어올 때보다 더 잘 되는 집을 지어 드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확실히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면 이런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1. 경건을 느낄 것입니다.
사무엘과 같이 안나와 같이 성전에서 지내며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보람입니다.
중국에서 여자 정치인으로 대표적인 사람을 찾으라고 하면 등 영초여사입니다. 그가 1992년 7월 11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중국 공산당 정치국원이었습니다. 중국 수상 주은래 아내입니다. 그의 유서가 공개되자 온 중국이 놀랬습니다.
그는 청념결백하고 공정하고 살았습니다. 그는 죽기 오래 전엔 1978년 7월 1일 유서를 써놓고 살았음이 밝혀졌습니다.
<내가 죽은 후 장례식이나 고별식이나 추도식을 하지 말아라. 내 시신은 의과대학 해부 연구용으로 기증하여라. 남은 시신은 화장하여 남기지 말고 뿌려 버려라. 내가 살고 있는 집은 죽은 후 국고에 넣어라. 유명한 사람이 살던 집이라고 기념관을 만들지 말아라. 내 친척에게도 특혜를 주지 말아라.>
그런데 그의 남편 주은래 수상도 이런 유언을 하였습니다.
<내 시체는 화장하여 뿌림으로 한 줌의 재라도 이 땅을 비옥하게 만드는 데 사용하여라.>
그래서 그가 죽은 후 화장하여 비행기에서 가루를 땅에 뿌렸습니다. 부부가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중국인들은 주 은래와 등 영초 부부를 살아서 정치할 때에도 존경하였지만 죽고 나서 더 존경하고 있습니다.
나는 유명한 목사가 되기보다 존경받는 목사가 되고 싶습니다.
나도 장기를 기증하였습니다. 집을 세 번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기도원을 지을 때 드렸습니다. 작년에 아버지 모시려고 하던 아파트를 드렸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도 드리고 교회 안에서 안나같이 살려고 합니다.
같이 살 세 가정을 모집합니다.
정말 역사에 남는 가정이 될 것입니다.
2. 보람을 느낄 것입니다.
교회 성장을 위하여 기도하면서 교회가 성장되어 갈 때에 보람을 느낄 것입니다. 큰 공로자가 되는 보람입니다.
나는 지난 주간에 여포에 있는 인동 교회에서 그 지역 연합집회를 인도하고 돌아 왔습니다. 야포지역에는 모두 교회가 13개인 데 100명 넘는 교회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좋은 강사들을 모시지 못 하였습니다. 모두 거절하였기 때문입니다. 가서 참으로 은혜로운 집회를 인도하고 돌아 왔습니다. 그런데 인동 교회에서 집회를 하였습니다. 그 교회를 지은 장로님이 이 승만 장로님이십니다.
3년 전에 돌아 가셨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를 온통 정성을 다 하여 지은 공로자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아들이 5명인 데 5명 아들들이 다 장로가 되었습니다. 자랑스러웠습니다.
하나님께 봉사하고 댓가를 받는 보람과 기쁩을 아들 장로들이 자랑스럽게 이야기하였습니다.
하나님께 헌신하면 반드시 보람을 느낄 것입니다.
3. 기쁨을 느낄 것입니다.
주님을 위하여 희생하고 있다는 기쁨입니다. 막달라 마리아가 옥합을 깨뜨려 주님의 발 아패 붓던 희생의 기쁨을 느낄 것입니다.
루디아는 안나와같이 성전에서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하며 지낸 여인이 아닙니다. 아예 자기 집을 빌립보 교회 개척에 바쳤습니다. 루디아 집이 빌립보 교회가 되었습니다.
루디아는 지금도 천국에서 기쁨을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영원한 기쁨을 느낄 것입니다.
누가 보아도 존경스러운 사람이 있습니다.
필리핀 대통령이었던 마르크스는 필리핀 사람들이 존경하는 것이 아니라 저주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대통령 자리를 이용하여 초호화판으로 살았습니다. 이멜다의 구두가 300 켤레가 넘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바이오 시 외곽 고속도로가 있습니다. 이를 마르크스 하이웨이라고 말합니다. 그 도로에 마르크스 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누군가가 매일 동상 머리에 돼지 피를 뿌리고 있다고 합니다. 돼지 피는 저주의 상징입니다.
마르크스는 하와이로 망명을 갔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죽었습니다. 하와이에는 개나 고양이 죽으면 묻는 짐승 무덤이 있습니다. 그 곳에 마르크스가 묻혀 있습니다.
이름 거룩히 여김을 받는 것이 아니라 이름이 저주의 대명사로 쓰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워싱톤 광장에 링컨 동상이 있습니다. 그 앞에는 누군가가 항상 꽃을 갖다가 놓습니다. 그리고 그의 구두를 동상 구두를 먼지 하나없이 닦아 놓습니다.
우리 그리스도를 위하여 보람있는 일을 한번 하지 않으렵니까? 안나같은 삶은 성경에 기록되는 아름다운 삶입니다.
예수님을 보기 전에는 죽지 않겠다는 듯이 끈이 있게 기다리고 금식하고 기다리는 그의 신앙이 돋보이고 있습니다.
작년 9월 우리 정부는 이북에게 요청하였습니다. 100명이 이산가족 생사를 확인하여 달라고 506명의 명단을 주었습니다. 4개월동안 조사한 결과 375명의 생사가 확인되었는 데 그 중 153명이 살아 있고 222명이 죽었습니다.
우리 신청자중에 3명의 할머니가 100살이 넘었습니다. 할머니들이 100살이 넘게 산 이유는 이북에 있는 자녀를 꼭 보고 죽고 싶다는 소망때문이었음이 밝혀졌습니다. 허 여년 할머니는 지금 106살인데 이북 남포에 살고 있는 아들을 보고 싶은 소망에 악착같이 살았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속초에 살고 있는 102살 이상옥 할머니는 이북에 살고 있는 외아들 김정우가 보고 싶어 꼭 보고 죽어야겠다는 소원이 그를 그렇게 오래 살게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의정부에 살고 있는 서 동명 할머니는 100살인데 평양에 살고 있는 딸 현성애가 보고 싶어 그렇게 악을 쓰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안나는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고 금식하고 기도하며 100살 이상을 살았습니다.
안나의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성전에 들어와서 같이 살 안나 3가정을 모집합니다. 정말 기쁨을 맛볼 것입니다.
4. 간증할 수 있는 뿌듯함을 느낄 것입니다.
자손들에게까지 두고 두고 칭찬을 받을 것입니다. 주님을 위하여 교회를 위하여 일한 증거가 남을 것입니다.
안나도 할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예루살렘의 구속을 바라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수님 이야기를 하였다고 전해주고 있습니다.
<그가 출가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과부 된지 팔십 사년이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에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구속됨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하니라.>
클린턴 대통령 때에는 누구나 백악관에 들어가서 하루밤을 잘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어떤 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아침 식사를 대통령과 같이 하면서 대통령과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조건이 있습니다. 정치자금으로 1억원을 헌금하여야 합니다.
대통령집에서 하루 자며 한 시간 이야기하는 데 1억원입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의 집에서 지내며 하나님과 더불어 대화를 나누는 데에는 돈이 필요없습니다. 무료입니다. 교회에서 지내는 축복으로 간증거리가 많아 질 것입니다.
5. 영원을 느낄 것입니다.
안나의 이름이 성경에 기록된 것처럼 우리 교회 역사책에 이름이 기록되고 행적이 남아 있게 되는 영원을 느낄 것입니다.
나는 <기록되어야 할 갈보리 이야기> <남기고 싶은 사람들 이야기>란 책을 쓰고 있습니다.
나포레옹이 센트 헤레나 섬에서 죽을 때 세 마디를 하였습니다.
<프랑스......군대.....조세핀......>
모두 나포레옹이 끔찍이 사랑하던 대상이었습니다. 나는 죽을 때 세 마디할 것같습니다.
<예수님..........갈보리.......이 예진....>
안나는 죽을 때 이런 말을 하고 하나님 앞으로 갔을 것같습니다.
<다 이루었다.>
두 가지 이야기를 드리고 마치려고 합니다.
자부가 시아버지에게 손자를 등에 엎혀 주면서 말했습니다.
<아버님! 오늘 시장 갖다 늦을 것같아요. 손자 좀 엎어 주세요.>
그리고 예정보다 더 늦게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오줌과 똥을 몇 번 싸서 펑퍼짐한 데도 그대로 엎고 있었습니다.
<아버님! 미안해요. 수고하셨어요. 힘들지 않으세요?>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즐거웠다.>
아이를 내려고 놓았습니다.
그런데 옆 집에 빌려온 빈 독을 갖다 주어야 했습니다.
시아버지가 말했습니다.
<걱정 마라. 내가 갖다 주마.>
그리고 등에 지고 가다가는 쉬고, 가다가는 쉬면서 말했습니다.
<너무 무거워!>
그런데 알고보니 손자 몸무게와 독 무게는 같은 것이었습니다.
사랑은 힘들어도 힘든지 모릅니다. 사랑하지 않으면 무겁고 힘듭니다.
교회를 사랑하고 주님을 사랑하면 모두가 즐겁습니다.
안나는 84년 주야로 금식하며 즐거웠던 여인이었습니다.
다른 하나는 금문교 이야기입니다.
작년 샌프란시스코 감리교 목회자 성막 쎄미나를 인도하던 중 잠간 골든 브릿지 다리를 관광하러 간 적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금문교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세계 최초의 현수교입니다. 밧줄로 다리를 매달아 만든 다리입니다.
죠셉 스타리우스가 당시 시공비 3천만불로 시공하였습니다. 63빌딩을 두 개 지을 수 있는 돈입니다.
그가 다리를 설계하고 나서 은행에 자금을 구하러 다녔습니다. 그러나 은행에서는 뚱딴지같은 생각이라고 믿어주지 않았습니다. 설계도를 가지고 이 은행 저 은행 다녔습니다. 어떤 은행도 믿어주지 않았습니다. 200개 은행을 다녔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포기 상태가 되었습니다.
끝에 매달려 있는 다리 부부만 1400m였습니다. 전체 다리 2000미터중 거의 다 끈에 매달려 있습니다. 남해대교는 600미터가 끈에 매달려 있는 현수교입니다.
철사 37500개를 꼬아서 밧줄을 만들었습니다. 이 밧줄을 연결시키면 지구를 네 바퀴 돌 수 있습니다.1933년 시작 1937년에 완성하였습니다. 4년 걸렸습니다. 그리고 다리를 만든 사람 죠셉 스타리우스는 그 다음 해 1938년에 죽었습니다. 너무나 스트레스가 심하였기에 완성하고 긴장이 풀어지면서 죽었습니다. 생명을 바친 다리였습니다.
지금 그 다리는 행료 5불을 받고 있습니다. 하루 10만대가 다닙니다. 하루 5억원을 벌어 드리고 있습니다. 매일 투자없이 5억원을 버는 사업이 이 세상에 어디 있겠습니까? 그 때 200개 은행이 안 믿어주며 돈을 빌려 주지 않을 때 오직 한 은행 이탈리아 은행 하나가 그를 믿어 주었습니다.
이탈리아 은행은 그의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밀어 주었습니다. 오늘날은 돈방석에 앉게 되었습니다. (강문호 목사)
나는 이 세상에서 처음 하는 설교를 하려고 합니다.
기도중에 하나님께서 강력하게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어제와 오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그래서 성경에 있었던 사건은 오늘 날도 그대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때 그런 때 그렇게 역사하셨던 하나님은 오늘로 그렇게 역사하고 계십니다.
오늘 본문에 놀라운 여인 한 명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안나입니다.
<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 매우 늙었더라. 그가 출가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과부 된지 팔십 사년이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에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구속됨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하니라.>
안나라고 하는 뜻은 <은혜>라고 하는 의미입니다. 은혜라는 이름과 달리 안나는 불행한 생애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결혼하고 7년 남편과 살다가 사별을 하였습니다. 그 동안 아이는 하나도 못 낳은 것같습니다. 자녀 이야기가 한 마디도 등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안나는 그 후 성전을 떠나지 않고 84세까지 살았습니다.
안나는 선지자입니다.
그런데 성경에 여자 선지자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구약에 4명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미리암, 훌다, 드보라 그리고 노이댜(느 6;14)입니다. 그리고 신약에는 여자 선지자 이름은 기록되어 있지 않고 빌립의 네 딸이 선지자라고 기록되어 있을 뿐입니다. 여자 선지자는 그리 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안나도 성경 전체 8명 여자 선지자중에 한 명이었습니다.
안나는 주야로 금식하며 오직 기도만 하면서 살았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탄생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누구나 태어나면 8일만에 할례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성전에 와서 예물을 드리게 되어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탄생하시고 8일만에 성전으로 들어 왔습니다. 물론 아기예수였습니다. 그래서 4000년 동안 기다리던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성전에서 예수님을 만난 첫 사람이 되었습니다.
안나는 특이한 사람입니다. 어떻게 특이한 사람입니까?
1. 성전에서 산 안나
안나는 결혼한지 7년만에 남편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혼자 살면서 84년을 성전을 가정삼아 주야로 금식하며 성전에서 살았습니다. 가만히 생각하여 봅니다. 25살에 결혼하였다면 32살에 남편을 잃었습니다. 84세을 그 후 살았다면 116살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성전에서 기도하며 사는 사람들을 축복하셨습니다.
사무엘이 대표적인 사람입니다.
한나가 아이를 낳지 못 하다가 사무엘을 낳았습니다. 한나는 정말 자기가 기르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한나는 사무엘을 자기 집에서 기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집에서 길렀습니다. 조그만 아이가 엄마를 떨어지지 않겠다고 얼마나 몸부림치며 울었을 가요?
그러나 한나는 냉정하였습니다.
<내가 하나님앞에 서원하고 너를 낳았다. 아무리 네가 귀하여도 하나님의 서원을 어길 수는 없다. 너는 혼자 성전에서 살아야 한다.> 그리고 한나는 사무엘을 성전에 홀로 살게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성전에서 사는 사람을 축복하십니다.
다윗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다윗은 이런 고백을 하였습니다.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시 84:10)
다윗은 궁중보다도 다른 어떤 곳보다도 하나님의 집 문지기가 좋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집에서 지내면 하나님의 축복이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자양동 시대를 연지 어느 덧 2년이 다 되어 갑니다. 700일 정도 되었습니다. 나는 것의 내가 그 동안 집에 가서 잔 날은 50일이 되지 않습니다. 거의 모두를 성전에서 자면서 지냈습니다. 그 동안 나는 행복하였습니다.
성전에서 지내는 것이 그렇게 좋은 것을 실감한 지난 2년이었습니다.
안나는 50년 이상을 성전에서 지냈습니다. 하나님은 안나에게 큰 축복을 주셨습니다.
2. 주야로 기도로 산 안나
안나는 성전에서 놀면서 지낸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확실하게 증거하여 주고 있습니다.
<그가 출가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과부 된지 팔십 사년이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에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안나는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하면서 살았습니다. 오직 기도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성전을 향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다.> 안나는 기도하는 집에서 살면서 주야로 기도만 하면서 살았습니다. 나는 오직 기도만 하면서 살고 계시는 안나같은 여인을 잘 알고 있습니다. 부산 감림산 기도원 이옥란 원장님 어머니입니다. 나느 이 기도원에 매년 8월 두 번째 주간에 가서 집회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20년이 넘었습니다. 내가 가장 많이 집회를 인도한 기도원입니다. 그 기도원도 나를 가장 강사로 많이 세운 기도원입니다. 원장님 어머니는 산속에서 살면서 일년 365일을 오직 성전에서 기도로 사시는 분이십니다. 그의 마음속에는 오직 기도뿐입니다.
지난 번에 갔을 때 저에게 신문지에 싼 무엇인가를 내밀었습니다. 궁금하여 펼쳐 보았습니다. 작년에 두고간 런님이었습니다. 잘 빨라서 일년 동안 간직하여 두었습니다.
안나같은 여인입니다.
안나는 성전에서 살면서 오직 기도로 살았습니다.
대개 슬픈 일을 당하면 좌절하여 넘저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안나는 일찍 남편을 여의고 위로 받아야 하는 입장이었지만 위로 받으며 살지 않고 성전에서 사람들에게 소망을 주면서 살았습니다.
절제하고 금욕적으로 살았습니다.
84년을 성전에서 사는 것이 유일한 낙이었습니다.
3. 예언 성취를 본 안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늘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존재 목적은 메시야입니다. 아브라함부터 2000년입니다. 아담부터 4000년입니다. 4000년 동안 기다린 메시야 예수님을 성전에서 만났습니다.
<그가 출가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과부 된지 팔십 사년이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에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구속됨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하니라.>
<마침 이 때....>
안나가 주야로 성전에서 기도할 때 예수님이 8일 제사를 드리려고 들어오셨습니다. 성전에서 예수님을 만난 최초의 여인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상에서 살았다가 죽은 사람이 600억명이라고 합니다. 여자만 300억명입니다. 3000억명이라고 하면 지구 표면에 가득찰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많은 여자들 가운데 예수님을 성전에서 만난 최초의 여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성전에서 예수님을 전한 최초의 여자가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약 100일 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안나 생각을 나게 하여 주셨습니다. 나는 안나 생각을 지워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하나님! 왜 안나를 자꾸만 생각나게 하시나요?>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교회에 안나같이 성전에 들어와서 안나같이 주야로 기도하며 살아갈 갈보리의 안나를 모집하라.>
그래서 안나 정리를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정리된 이야기입니다.
1. 우리 교회가 3천명 장년부 예배드리는 성도가 될 때까지 성전으로 들어와 살 3가정을 모집합니다. 우리 가정까지 4가정입니다. 8층에 숙소를 마련할 것입니다. 한강을 내려다 보이는 좋은 전망쪽으로 만들 것입니다.
2. 집을 팔아서 들어 와야 합니다. 그리고 그 돈은 한 푼도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 돈 관리는 장로님 19명이 책임지고 관리할 것입니다.
그 이자는 영혼 구원에 사용할 것입니다. 매 달 1000만원 정도 사업을 할 것입니다. 지역을 흔들 것입니다. 나라를 요란하게 할 것입니다. 세계로 뻗어 나갈 것입니다.
3. 2000명 정도되면 집을 지을 땅을 교회에서 살 것입니다. 2000명 정도 되면 60억원 정도 일년 예산이 됩니다. 20억정도를 땅 사는 데 투자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 해에 집 6채를 지을 것입니다. 멋지게 지을 것입니다. 그리고 한 채씩 돌려 드릴 것입니다. 그리고 3집은 교회 재산으로 둘 것입니다.
나는 지금까지 우리 교회에서 목회하면서 집을 세 채 드렸습니다. 20억원 가량일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은퇴하더라도 집을 가지지 않을 것입니다.
딸 라미는 시집가서 잘 살고 있습니다. 아들 희일이는 곧 결혼하게 되는 데 집을 가진 처녀와 결혼하게 될 것입니다.
교회 집 3채 중에 한 채에서 죽기까지 살 것입니다. 우리 부부가 죽으면 교회 재산입니다.
우리 교회로 들어올 때보다 더 잘 되는 집을 지어 드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확실히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면 이런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1. 경건을 느낄 것입니다.
사무엘과 같이 안나와 같이 성전에서 지내며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보람입니다.
중국에서 여자 정치인으로 대표적인 사람을 찾으라고 하면 등 영초여사입니다. 그가 1992년 7월 11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중국 공산당 정치국원이었습니다. 중국 수상 주은래 아내입니다. 그의 유서가 공개되자 온 중국이 놀랬습니다.
그는 청념결백하고 공정하고 살았습니다. 그는 죽기 오래 전엔 1978년 7월 1일 유서를 써놓고 살았음이 밝혀졌습니다.
<내가 죽은 후 장례식이나 고별식이나 추도식을 하지 말아라. 내 시신은 의과대학 해부 연구용으로 기증하여라. 남은 시신은 화장하여 남기지 말고 뿌려 버려라. 내가 살고 있는 집은 죽은 후 국고에 넣어라. 유명한 사람이 살던 집이라고 기념관을 만들지 말아라. 내 친척에게도 특혜를 주지 말아라.>
그런데 그의 남편 주은래 수상도 이런 유언을 하였습니다.
<내 시체는 화장하여 뿌림으로 한 줌의 재라도 이 땅을 비옥하게 만드는 데 사용하여라.>
그래서 그가 죽은 후 화장하여 비행기에서 가루를 땅에 뿌렸습니다. 부부가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중국인들은 주 은래와 등 영초 부부를 살아서 정치할 때에도 존경하였지만 죽고 나서 더 존경하고 있습니다.
나는 유명한 목사가 되기보다 존경받는 목사가 되고 싶습니다.
나도 장기를 기증하였습니다. 집을 세 번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기도원을 지을 때 드렸습니다. 작년에 아버지 모시려고 하던 아파트를 드렸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도 드리고 교회 안에서 안나같이 살려고 합니다.
같이 살 세 가정을 모집합니다.
정말 역사에 남는 가정이 될 것입니다.
2. 보람을 느낄 것입니다.
교회 성장을 위하여 기도하면서 교회가 성장되어 갈 때에 보람을 느낄 것입니다. 큰 공로자가 되는 보람입니다.
나는 지난 주간에 여포에 있는 인동 교회에서 그 지역 연합집회를 인도하고 돌아 왔습니다. 야포지역에는 모두 교회가 13개인 데 100명 넘는 교회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좋은 강사들을 모시지 못 하였습니다. 모두 거절하였기 때문입니다. 가서 참으로 은혜로운 집회를 인도하고 돌아 왔습니다. 그런데 인동 교회에서 집회를 하였습니다. 그 교회를 지은 장로님이 이 승만 장로님이십니다.
3년 전에 돌아 가셨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를 온통 정성을 다 하여 지은 공로자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아들이 5명인 데 5명 아들들이 다 장로가 되었습니다. 자랑스러웠습니다.
하나님께 봉사하고 댓가를 받는 보람과 기쁩을 아들 장로들이 자랑스럽게 이야기하였습니다.
하나님께 헌신하면 반드시 보람을 느낄 것입니다.
3. 기쁨을 느낄 것입니다.
주님을 위하여 희생하고 있다는 기쁨입니다. 막달라 마리아가 옥합을 깨뜨려 주님의 발 아패 붓던 희생의 기쁨을 느낄 것입니다.
루디아는 안나와같이 성전에서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하며 지낸 여인이 아닙니다. 아예 자기 집을 빌립보 교회 개척에 바쳤습니다. 루디아 집이 빌립보 교회가 되었습니다.
루디아는 지금도 천국에서 기쁨을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영원한 기쁨을 느낄 것입니다.
누가 보아도 존경스러운 사람이 있습니다.
필리핀 대통령이었던 마르크스는 필리핀 사람들이 존경하는 것이 아니라 저주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대통령 자리를 이용하여 초호화판으로 살았습니다. 이멜다의 구두가 300 켤레가 넘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바이오 시 외곽 고속도로가 있습니다. 이를 마르크스 하이웨이라고 말합니다. 그 도로에 마르크스 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누군가가 매일 동상 머리에 돼지 피를 뿌리고 있다고 합니다. 돼지 피는 저주의 상징입니다.
마르크스는 하와이로 망명을 갔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죽었습니다. 하와이에는 개나 고양이 죽으면 묻는 짐승 무덤이 있습니다. 그 곳에 마르크스가 묻혀 있습니다.
이름 거룩히 여김을 받는 것이 아니라 이름이 저주의 대명사로 쓰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워싱톤 광장에 링컨 동상이 있습니다. 그 앞에는 누군가가 항상 꽃을 갖다가 놓습니다. 그리고 그의 구두를 동상 구두를 먼지 하나없이 닦아 놓습니다.
우리 그리스도를 위하여 보람있는 일을 한번 하지 않으렵니까? 안나같은 삶은 성경에 기록되는 아름다운 삶입니다.
예수님을 보기 전에는 죽지 않겠다는 듯이 끈이 있게 기다리고 금식하고 기다리는 그의 신앙이 돋보이고 있습니다.
작년 9월 우리 정부는 이북에게 요청하였습니다. 100명이 이산가족 생사를 확인하여 달라고 506명의 명단을 주었습니다. 4개월동안 조사한 결과 375명의 생사가 확인되었는 데 그 중 153명이 살아 있고 222명이 죽었습니다.
우리 신청자중에 3명의 할머니가 100살이 넘었습니다. 할머니들이 100살이 넘게 산 이유는 이북에 있는 자녀를 꼭 보고 죽고 싶다는 소망때문이었음이 밝혀졌습니다. 허 여년 할머니는 지금 106살인데 이북 남포에 살고 있는 아들을 보고 싶은 소망에 악착같이 살았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속초에 살고 있는 102살 이상옥 할머니는 이북에 살고 있는 외아들 김정우가 보고 싶어 꼭 보고 죽어야겠다는 소원이 그를 그렇게 오래 살게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의정부에 살고 있는 서 동명 할머니는 100살인데 평양에 살고 있는 딸 현성애가 보고 싶어 그렇게 악을 쓰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안나는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고 금식하고 기도하며 100살 이상을 살았습니다.
안나의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성전에 들어와서 같이 살 안나 3가정을 모집합니다. 정말 기쁨을 맛볼 것입니다.
4. 간증할 수 있는 뿌듯함을 느낄 것입니다.
자손들에게까지 두고 두고 칭찬을 받을 것입니다. 주님을 위하여 교회를 위하여 일한 증거가 남을 것입니다.
안나도 할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예루살렘의 구속을 바라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수님 이야기를 하였다고 전해주고 있습니다.
<그가 출가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과부 된지 팔십 사년이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에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구속됨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하니라.>
클린턴 대통령 때에는 누구나 백악관에 들어가서 하루밤을 잘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어떤 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아침 식사를 대통령과 같이 하면서 대통령과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조건이 있습니다. 정치자금으로 1억원을 헌금하여야 합니다.
대통령집에서 하루 자며 한 시간 이야기하는 데 1억원입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의 집에서 지내며 하나님과 더불어 대화를 나누는 데에는 돈이 필요없습니다. 무료입니다. 교회에서 지내는 축복으로 간증거리가 많아 질 것입니다.
5. 영원을 느낄 것입니다.
안나의 이름이 성경에 기록된 것처럼 우리 교회 역사책에 이름이 기록되고 행적이 남아 있게 되는 영원을 느낄 것입니다.
나는 <기록되어야 할 갈보리 이야기> <남기고 싶은 사람들 이야기>란 책을 쓰고 있습니다.
나포레옹이 센트 헤레나 섬에서 죽을 때 세 마디를 하였습니다.
<프랑스......군대.....조세핀......>
모두 나포레옹이 끔찍이 사랑하던 대상이었습니다. 나는 죽을 때 세 마디할 것같습니다.
<예수님..........갈보리.......이 예진....>
안나는 죽을 때 이런 말을 하고 하나님 앞으로 갔을 것같습니다.
<다 이루었다.>
두 가지 이야기를 드리고 마치려고 합니다.
자부가 시아버지에게 손자를 등에 엎혀 주면서 말했습니다.
<아버님! 오늘 시장 갖다 늦을 것같아요. 손자 좀 엎어 주세요.>
그리고 예정보다 더 늦게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오줌과 똥을 몇 번 싸서 펑퍼짐한 데도 그대로 엎고 있었습니다.
<아버님! 미안해요. 수고하셨어요. 힘들지 않으세요?>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즐거웠다.>
아이를 내려고 놓았습니다.
그런데 옆 집에 빌려온 빈 독을 갖다 주어야 했습니다.
시아버지가 말했습니다.
<걱정 마라. 내가 갖다 주마.>
그리고 등에 지고 가다가는 쉬고, 가다가는 쉬면서 말했습니다.
<너무 무거워!>
그런데 알고보니 손자 몸무게와 독 무게는 같은 것이었습니다.
사랑은 힘들어도 힘든지 모릅니다. 사랑하지 않으면 무겁고 힘듭니다.
교회를 사랑하고 주님을 사랑하면 모두가 즐겁습니다.
안나는 84년 주야로 금식하며 즐거웠던 여인이었습니다.
다른 하나는 금문교 이야기입니다.
작년 샌프란시스코 감리교 목회자 성막 쎄미나를 인도하던 중 잠간 골든 브릿지 다리를 관광하러 간 적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금문교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세계 최초의 현수교입니다. 밧줄로 다리를 매달아 만든 다리입니다.
죠셉 스타리우스가 당시 시공비 3천만불로 시공하였습니다. 63빌딩을 두 개 지을 수 있는 돈입니다.
그가 다리를 설계하고 나서 은행에 자금을 구하러 다녔습니다. 그러나 은행에서는 뚱딴지같은 생각이라고 믿어주지 않았습니다. 설계도를 가지고 이 은행 저 은행 다녔습니다. 어떤 은행도 믿어주지 않았습니다. 200개 은행을 다녔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포기 상태가 되었습니다.
끝에 매달려 있는 다리 부부만 1400m였습니다. 전체 다리 2000미터중 거의 다 끈에 매달려 있습니다. 남해대교는 600미터가 끈에 매달려 있는 현수교입니다.
철사 37500개를 꼬아서 밧줄을 만들었습니다. 이 밧줄을 연결시키면 지구를 네 바퀴 돌 수 있습니다.1933년 시작 1937년에 완성하였습니다. 4년 걸렸습니다. 그리고 다리를 만든 사람 죠셉 스타리우스는 그 다음 해 1938년에 죽었습니다. 너무나 스트레스가 심하였기에 완성하고 긴장이 풀어지면서 죽었습니다. 생명을 바친 다리였습니다.
지금 그 다리는 행료 5불을 받고 있습니다. 하루 10만대가 다닙니다. 하루 5억원을 벌어 드리고 있습니다. 매일 투자없이 5억원을 버는 사업이 이 세상에 어디 있겠습니까? 그 때 200개 은행이 안 믿어주며 돈을 빌려 주지 않을 때 오직 한 은행 이탈리아 은행 하나가 그를 믿어 주었습니다.
이탈리아 은행은 그의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밀어 주었습니다. 오늘날은 돈방석에 앉게 되었습니다. (강문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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