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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죄는 드러나는 것을 싫어한다 (마 7:3, 시 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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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는 드러나는 것을 싫어한다 (마 7:3, 시 51:17)

 
하나님과의 교제가 회복되고 구원의 기쁨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하나님 앞에 지은 죄를 회개해야만합니다. 
 
죄지은 자에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거창한 예배와 헌금, 찬양, 헌신이 아닙니다. 오늘 말씀처럼 상한 심령, 즉 통회하는 마음, 마음을 찢는 정직한 회개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쉽지 않습니다. 우리가 뚜렷이 알고 있는 죄는 그나마 쉽게 회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도님들께서 매일 울면서 회개하는 큰 죄를 짓는 것도 아니고,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모든 것이 습관이 되어 죄에 대해서 민감해지지 못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 죄는 드러나길 싫어하기 때문에 하나님께 정직한 회개의 기도를 드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마 7:3의 말씀처럼 우리는 남의 죄는 잘 보지만 내 자신의 죄는 잘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죄가 드러나면 자존심의 상처를 입고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의 죄를 덮기 위해서 거짓말을 하고 핑계를 대면서 자신의 죄를 정당화시킵니다. 
 
가인이 아벨을 죽이고 나서 하나님 앞에서 거짓말을 하고, 아담이 자신의 죄를 하와에게 핑계대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이처럼 죄는 드러나기를 싫어합니다.

또한 죄는 이 세상의 관습과 사상으로 무장하여 드러나지 않습니다. 
요즘 시대를 포스트 모던 시대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이고 도덕적인 계명들을 무시하고 상대적이며 개성을 강조합니다. 
그래서 인간의 죄악 된 모습을 정당화 시킵니다. 
요즘 TV에서 결혼 전 동거하는 모습이 아주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이것이 사회의 관습이 되어서 혼전동거는 이제 죄가 아닌 것처럼 젊은이들 사이에 인식되고 있습니다. 교회 다니는 젊은이들 중에도 이렇게 동거하는 사람이 참 많이 있습니다.
죄는 드러나길 싫어하는 습성이 있는데다가 시대는 점점 죄를 정당화 시키는 사상을 만들어갑니다.

이러한 시대 속에서 우리 성도들은 어떻게 내 안의 죄를 드러내고 하나님 앞에 정직한 회개의 기도를 드릴 수 있을까요?

첫째, 하나님께 죄를 깨달을 수 있는 정직한 영을 달라고 기도해야합니다. 
인간은 죄악 속에 태어난 존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죄를 깨달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죄를 깨달았다고 해도 자신의 죄를 정당화 시키고 변명하려고 거짓말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힘으로는 우리의 죄를 정직하게 볼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라도 죄를 짓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매일매일 죄를 회개해야합니다. 그리고 올바른 회개를 위해서는 성령님께 자신의 죄를 올바로 깨달을 수 있도록 매일 매일 기도해야합니다.

둘째, 이 세상의 사상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 말씀으로 자신의 죄를 점검해야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조심해야 할 것은 신앙의 관습입니다. 
이것은 죄가 아닌 것을 죄가 되게하고 죄인 것을 죄가 되지 않는 것처럼 보이게 할 수도 있습니다. 
바로 바리세인들이 이러한 실수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된 것이 아니라 그들의 지켜온 관습을 기준으로 만들고 
예수님을 죄인으로 몰아서 십자가에 못 박았던 것입니다.

‘아~남들도 다 하는데...’ ‘그렇게 해왔는데...’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어야합니다. 
그래서 자신 안의 죄를 잘 알기 위해서는 말씀을 읽고 자신을 말씀대로 점검하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죄를 이기는 첫 번째 방법은 죄를 인식하는 것입니다. 내 자신이 하나님 앞에 죄인인 것을 인식하는 것은 매우 마음이 아픈 일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과의 사랑의 교재가 시작되는 첫 걸음입니다.
 
용기를 내시고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나와서 하나님 앞에 용서함을 받는 사랑하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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