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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초청주일] 내가 너희를 즐거이 사랑하리니 (호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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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희를 즐거이 사랑하리니 (호 14:4~7)


오늘 이 복된 날에 하나님을 예배하는 모든 분들을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풍성한 은혜가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처음 교회에 나오시거나 오랫동안 쉬다가 나오셔서 예배하는 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함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참 잘 나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여러분을 기다리고 계셨는지 모릅니다. 
여러분, 많이 힘드시지요. 얼마나 수고가 많으십니까? 날씨도 추워지고 있는데 계속 좋지 않은 경제 소식만 들려오고 하는 일들이 잘 풀려지지 않아 걱정하시지요? 
오늘 하나님의 따뜻한 손길이 여러분들의 힘들고 지친 몸과 마음을 만져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회복의 기쁨이 충만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어떤 여인이 있었습니다. 이 여인은 부끄러운 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하혈이 멈추지 않는 질병은 여인의 모든 삶을 송두리째 망쳐버렸습니다. 이 병 때문에 여인은 사랑할 수도 없었습니다. 젊은 날의 여인의 모든 것들은 무너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이 여인은 병을 낳을 수 만 있다면 무엇이든지 다 해보았습니다. 그러나 여인의 병은 깊어만 갔고 12년이라는 세월이 이렇게 흘러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던 여인의 문제가 한순간에 해결 받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여인에게 들려온 소식이 있었습니다. 예수라는 분이 계신데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모든 병든 자를 고치시고 소경의 눈을 뜨게 하시고 중풍병자를 일으키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당시 유대인들이 제일 두려워하는 문둥병자들을 고쳐주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여인은 예수라는 분에게 마지막 희망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확신하기 시작했습니다. 나도 그분을 만나면 고침 받을 수 있을리라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예수님이 여인이 사는 동네 앞을 지나가신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여인은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거리로 나갔습니다. 그런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둘러싸고 있는지 좀처럼 가까이 갈 수 없었습니다. 여인은 조용히 예수님을 만나 자신의 사정을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전혀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때 여인에게 이런 생각과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분의 옷자락이라도 만지자 그러면 내 병이 나을 것이야 여인은 확신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틈을 비집고 힘겹게 들어가서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졌습니다. 바로 그때 여인의 병이 고침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에게서 치유의 능력이 빠져 나가는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둘러 서 있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부딪힘들이 있었겠습니까? 그때에는 예수님에게서 어떤 능력도 나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여인이 옷자락에 손을 대는 순간 예수님에게서 치유의 능력이 나갔던 것입니다. 이유는 여인에게 있었던 사모하는 마음과 나을 것이라는 믿음과 확신 때문이었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에게도 여인에게 있었던 믿음과 확신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틀림없이 여러분의 삶에 묶였던 문제들이 해결되고 고침 받게 될 것입니다. 모든 인생
의 문제들이 해결 받고 참된 자유와 평강을 얻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교회가 예수님을 만나는 복된 자리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곳에서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고 여러분들의 모든 풀리지 않던 문제들이 해결되는 기적의 축복이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교회는 하나님을 높이고 사람을 세우는 교회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셔서 익산과 열방을 품고 그리스도의 푸른 계절이 오게 하도록 세워주신 교회입니다. 우리교회는 모든 성도들의 축복의 통로입니다. 이곳에서 여러분들은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위로와 능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실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교회에 나와서 예배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축복하심이 풍성할 것입니다. 

저는 참 행복합니다. 날마다 행복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우리 교회를 만나서 행복합니다. 여러분들을 만나서 행복합니다. 좋은 성도들이 늘 곁에 있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기도해주시는 권사님들이 함께 있어서 행복합니다. 늘 비전을 함께 나누며 목회의 좋은 협력자가 되어주시는 장로님들이 계시니 행복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게 복된 만나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좋은 부모님들을 만나게 해 주셨습니다. 부모님들의 기도과 적극적인 지지를 받았기에 오늘도 목회자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좋은 아내를 만나게 하셨습니다. 늘 지지해주고 격려해주는 아내는 제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좋은 아들들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순종하며 정직하고 진실하게 성장하는 아들들이 있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한순간도 하나님께서는 저를 홀로두지 않으셨습니다. 때로 제가 힘들고 지쳐서 낙심하고 있을 때 찾아와 주셨습니다. 마치 엘리야가 도망가면서 지쳐 쓰러졌을 때 떡과 물을 주시며 힘을 붇돋아 주셨던 것처럼 저를 인도해주셨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잘한 것 없는데 실수하고 잘못하고 불순종하고 불신앙적일 때도 많았는데 한번도 저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여전히 사랑해 주셨습니다. 지금도 그 사랑으로 목회하며 살아가고 있음을 솔직히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그런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좋아합니다. 
저와 같이 여러분들도 그 하나님을 만나서 행복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복된 만나의 축복들이 여러분의 생애도 가득해지시기를 축복합니다. 특별히 여러분의 자녀들이 앞으로 복된 만나의 축복자들로 살아가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좋으신 하나님을 만나고 좋은 교회를 만나고 좋은 목자를 만나고 좋은 스승을 만나고 좋은 친구를 만나고 좋은 배우자를 만나고 좋은 자녀를 만나는 축복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을 통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즐거이 저희를 사랑하리니” 

오늘 말씀의 제목입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을 즐거이 사랑하시겠다고 하십니다. 얼마나 귀하고 복된 말씀입니까? 
우리들이 죄가 없고 똑똑하고 잘생겨서가 아닙니다. 순종하고 겸손하고 정직하기 때문도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의 잘못을 고치며 용서하시고 즐거이 사랑하신다고 하십니다. 우리에게 임할 진노를 거두어주시면서 즐거이 사랑하시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 사랑은 즐거이 사랑하시는 사랑입니다. 우리의 패역을 고치시고 진노를 떠나게 하시며 사랑하시는 사랑입니다. 그 사랑이 오늘도 저와 여러분들에게 임하고 있습니다.  오늘 그 사랑 안에서 맘껏 사랑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 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 태초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만나을 통해 열매를 맺고 당신이 이 세상에 존재함으로 인해 우리에겐 얼마나 큰 기쁨이 되는지 당신을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하나님의 사랑은 이슬과 같은 사랑입니다. 
이슬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나요? 이슬 같은 하나님의 사랑은 어떤 사랑일까요?

첫째, 생명 같은 것이 이슬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생명 같은 것이라는 말입니다. 사실 우리는 내 힘과 내 능력으로 사는 것처럼 생각하지만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이 아니면 아무도 살 수 없습니다. 맑은 공기도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의 빛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세계를 지으시고 움직이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이 하시는 모든 역사는 바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얻기까지 하나님의 사랑은 멈추지 않고 계속 될 것입니다. 

요즘 우리 교회에 아이들이 많이 태어나서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전도하기 힘든 때에 확실히 한 생명 구원할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모든 산모들을 축복합니다. 모든 아기들을 축복합니다. 
갓 태어난 아이에게는 어머니의 사랑이 필수적입니다. 어머니의 사랑 때문에 아이는 살 수 있는 것입니다. 혼자 먹을 수 없으니 엄마가 젖을 물려주는 것입니다. 혼자 할 수 없으니 당연히 엄마의 손길이 그 아이의 생명줄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아이는 자라고 아름답게 성장하는 것입니다. 

얼마 전 비정한 아버지의 이야기가 뉴스에 났습니다. 부부싸움 끝에 화가 난 아버지가 어린 딸을 창밖으로 던져 죽었다는 것입니다. 어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까? 그러나 여러분, 세상의 부모는 이렇게 실 수 할 수 있고 비정할 수 있다하더라도 하나님의 사랑은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끝까지 버리지도 않고 포기하지 않으시는 사랑입니다. 


둘째, 이슬은 밤에 내립니다. 

어김없이 밤이면 이슬은 내립니다. 그리고 메말랐던 모든 대지를 촉촉이 적셔주고 또한 모든 생명들을 살게 하는 것입니다. 만물이 이슬을 먹고 사는 겁니다. 

그러므로 밤은 이슬을 주는 아주 중요한 조건입니다. 밤은 어둡습니다. 밤은 춥습니다. 밤은 무섭습니다. 우리 인생에도 항상 낮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밤이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가 있습니다. 고난의 때가 있습니다. 두려울 때도 있고 무서워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밤에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이슬이 내리는 것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침에 밝은 햇살이 비추면 풀잎마다 영롱한 이슬들이 맺혀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내가 미처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가운데 임하는 것입니다. 소낙비는 요란합니다. 그러나 이슬은 조용히 알지 못하는 가운데 생명의 이슬로 내리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슬 같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인생의 밤이 찾아 왔을 때 그곳에 반드시 하나님의 사랑이 함께 임하고 있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낙심하지 말고 밤을 견디며 이기시고 찬란한 아침의 빛을 기대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셋째, 이슬은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내립니다. 

1년에 한번만 내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장마철이나 특별한 절기에만 내리는 것도 아닙니다. 매일 내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도 그렇습니다. 매일 우리를 향하여 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잘 믿을 때만 사랑하는 사랑이 아닙니다. 특별히 잘한 것이 있을 때만 사랑하는 사랑도 아닙니다. 매일 한 결 같이 사랑하시는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선을 행할 때만 임하는 것이 아니라, 심지어 죄를 지을 때도 임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할 때만 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지 아니할 때도 임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은혜는 매일 매일, 매 순간 순간마다 내리는 것입니다. 그 사랑으로 선을 행하기를 기다리시며 악에서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그 사랑으로 모든 불신앙의 자리에서 신앙의 자리로 돌아오기를 기대하시며 멈추지 않는 사랑으로 사랑하시는 사랑입니다.

그 하나님의 사랑이 저와 여러분들에게 언제나 이슬과 같이 임하고 있습니다. 그 하나님의 사랑으로 멋지게 살아가시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슬 같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면 여러분의 삶에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납니다.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첫째, 여러분의 인생이 활짝 펴지는 것입니다. 

“저가 백합화 같이 피겠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면 그들은 백합화같이 될 것이며 자랄 것입니다. 백합은 성장이 매우 빠릅니다. 백합 뿌리는 겨우내 땅 속에서 죽은 것처럼 보이지만 봄 이슬로 다시 기운을 얻으며 순식간에 우후죽순처럼 자라는 것입니다. 
이슬같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면 이처럼 인생의 꽃이 활짝 피어나는 것입니다. 백합화가 겨우내 땅속에 죽은 것처럼 있었다할지라도 봄 이슬로 쑥 자라나고 아름다운 꽃을 만발하게 피우는 것과 같이 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의 삶에도 백합화처럼 활짝 피어나는 회복과 부흥이 함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움츠러들었던 모든 일들이 봄 이슬을 맞아 올라오는 백합화처럼 잘되는 은혜가 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둘째, 여러분의 삶의 터전이 견고해지는 것입니다. 

“레바논의 백항목처럼 뿌리가 박힐 것이라” 이슬과 같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면 삶의 터전이 백향목처럼 견고해지는 것입니다. 
레바논의 백향목은 대단히 크고 견고한 나무입니다. 울창한 산림이 뒤덮인 레바논 산맥에서 위용을 떨치던 이 나무는 침엽수에 속하는 나무인데, 25m에서 30m까지 자라는 거대한 나무입니다.

그 가지는 지면과 수평을 이루면서 층층히 뻗어 있기 때문에 매우 위엄이 있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이 나무는 뿌리가 깊이 박혀 있어서 강한 바람이 불어도 쓰러지는 법이 없고, 언제나 잎이 푸르르고, 진액이 마르지 않으며, 향기도 매우 좋은 그런 나무입니다.

이처럼 크고 견고한 나무가 되려면, 반드시 뿌리가 깊고 넓게 박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지탱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면 이처럼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터 위에 세워진 것 같이 된다는 것입니다. 

비바람이 불어도 끄떡이 없습니다. 눈보라가 쳐도 버텨내는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더 높이 자라서 향기를 발하고 쓸모 있는 재목으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여러분의 삶에 레바논의 백향목 같은 견고해지는 은혜가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셋째, 여러분의 삶에 기쁨이 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 가지는 퍼지며 그 아름다움은 감람나무와 같고” 감람나무는 수명이 매우 길어서 수 백년 이상을 사는데 계속해서 열매를 맺습니다. 오늘날 생존해 있는 감람나무는 천년이 넘는 것도 있습니다. 또한 그 가지와 껍질이 얼마나 보드라운지 마치 보드라운 가죽의 감촉을 지녔습니다. 열매는 수백년을 걸쳐서 맺습니다. 모든 것이 버릴 것이 없습니다. 아주 유용한 나무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는 감람나무와 같이 잎이 청청하고 탐스런 열매를 맺으며, 영원토록 아름다운 복을 받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이는 당대는 물론이고 자손만대에 이르기까지 이어지는 복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여러분의 삶에  감람나무와 같은 아름답고 탐스런 복을 넘치게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이슬 같은 사랑입니다. 이슬 같은 사랑으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인생의 밤을 이기게 하시고 늘 변함없는 사랑을 베풀어주십니다. 
그 사랑의 하나님께서 어서 오라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오랫동안 너를 기다렸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사랑의 넓은 품으로 꼭 안아주십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자마다 복을 받습니다. 행복해집니다. 기쁨이 넘치고 견고한 삶의 터전위에 서는 것입니다. 

하나님 사랑의 품으로 나아오십시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것을 그 분께 맡겨보십시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을 새롭게 하시고 아름답게 변화시켜주실 것입니다. 그 사랑안에서 맘껏 은혜를 누리며 백합화처럼 감람나무처럼 백향목처럼 살아가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기를 원하신다면 지금 일어서십시오. 마음을 열고 내가 하나님 사랑 안에 있기를 원한다고 고백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붙잡아 주시고 안아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은 변화 받을 것입니다. 멋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붙들어주시고 복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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