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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백부장의 믿음 (마 8: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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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부장의 믿음 (마 8:5~13) 
 

믿음으로 한 생애를 살았던 미국의 미국의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의 무덤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자기보다 뛰어난 자를 볼 줄 알았고,그를 활용할 줄 알았던 세기의 거인 여기 잠들다"라고 말입니다. 누구도 선생이 필요없는 이는 없습니다. 자기보다 뛰어난 사람을 모델로 삼고 그를 활용할 줄 아는 것이 지혜입니다. U.S. STEEL사의 창업주인 앤드류 카네기는 늘 겸손히 자기보다 뛰어난 자를 찾아서 배우고 그 사람들을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었기에 남다른 성공을 거두었던 것입니다. 

이 세상에 완전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좀더 완전한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자기보다 더 뛰어난 모델을 찾아야 합니다. 지금의 자신보다 조금이라도 더 성장하고 괜찮은 사람이 되려고 한다면 닮고 싶은 멘토가 있어야 합니다. 성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자신의 믿음의 모델을 찾아야 합니다. 

성경에는 수 많은 믿음의 모델들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인 마8장에 나오는 백부장이 그 믿음의 모델 중에 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백부장이 보여주는 믿음의 강점은 무엇입니까?


첫째, 이 백부장은 문제를 가지고 주께로 왔습니다. 
  
우리가 문제를 만났을 때 그 문제를 가지고 어디로 가야 합니까? 답이 있는 곳으로 가야 합니다. 문제를 만났을 때 어디로 가느냐가 그 사람의 신앙관을 결정합니다. 우리가 문제를 만났을 때 가는 곳은 곧 답이 있다고 생각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문제를 가지고 어디로 가십니까? 문제를 만났을 때 급하게 찾는 이는 누구입니까?

많은 사람들이 문제를 가지고 답이 없는 곳으로 가서 손해만 봅니다. 
실력없는 의사가에게 가서 결국은 병만 더 깊어지는 사람도 있고, 작은 돈 빌리려 갔다가 큰 빚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근래에 들어서 유명탈랜트 2사람이 연이어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들은 모두 기독교인이었습니다. 그들은 문제를 만났을 문제를 하나님께로 가지고 가지않았습니다. 자살하기 전까지 술을 의지했고 사람을 의지했고 자기 자신만을 의지했습니다. 
  
자살은 문제의 답이 아닙니다. 오히려 더 많은 문제를 남기게 되는 것입니다. 절망과 포기는 문제의 답이 아닙니다. 그것은 문제를 가지고 사단에게로 가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백부장은 문제를 가지고 예수님께로 가지고 갔습니다. 문제를 가지고 주님께로 가야 합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하셨습니다. "내 이름으로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하셨습니다. 우리에게도 가정의 문제,병마의 문제,사업의 문제,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이런 문제를 혼자만 가지고 있지 말고 주께로 가지고 나와서 주께 맡겨야 됩니다.주님의 손에 올려드려야 합니다. 
  

둘째, 이 백부장은 자기 문제 때문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문제를 가지고 주께로 왔습니다.
  
요즈음은 참 악한 시대입니다.나 아닌 다른 사람을 생각하지 않는 세대입니다. 대부분이 동물적 본능으로 살아가는 데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다른 사람은 어떻게 되든 관심을 두지 않는 세대가 바로 지금 이 시대입니다. 이기적이고 독선적입니다. 남을 배려하거나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유없이, 무차별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분풀이나 감정풀이를 하는 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재미로 던진 돌맹이에 개구리가 맞아 생명을 잃는 것처럼 자신은 심심풀이로 재미로 한 것이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심각한 피해가 되어 생과 사를 넘나들게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나온 이 백부장은 하찮은 종을 위해서 그 문제를 가지고 주께로 왔습니다. 당시 사회제도로 볼 때 주인과 종의 관계는 지금의 노사관계 정도가 아닙니다. 주인은 종을 사기도 하고,팔기도 하고,버리기도 하는 재산목록중에 하나였습니다. 심지어 주인은 종을 죽일 수 있는 권한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백부장은 하인을 불쌍히 여기는 사랑의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지위와 체면을 버리고 주님께 나아가 하인을 고쳐달라고 도움을 청했던 것입니다. 지배국가의 관료가 피지배국가의 백성에게 사정을 한 것입니다. 명령을 한 것이 아니라 간청한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자기 자신의 문제를 위해서가 아니라 남을 위해서 굽신거려 보셨습니까? 남을 위해서 핏발을 세워보셨습니까? 남을 위해서 애원하고 간청해보셨습니까?

자기가 잘 살려고 몸부림치는 것은 우리가 많이 보고 삽니다. 자기의 부모나 자신의 문제, 자기 가족의 문제를 위해서 몸부림치는 사람들은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부자되려고, 출세하려고, 고시 붙으려고 뛰는 사람은 많이 보았습니다. 자기 문제를 해결하려고 이 시장 저 시장으로, 이 일터 저 일터로, 은행으로 검찰로 뛰는 사람은 많이 보았습니다. 그러나 남 살려보려고 그것도 아랫 사람을 위해서 이렇게 몸부림 치는 사람은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백부장은 하인의 질병 문제를 가지고 예수님을 찾았습니다  
백부장은 자신의 문제 때문이 아리라 남을 위해 몸부림치는 믿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워서 남주려고 공부해보세요. 훨씬 공부가 잘 될 것입니다. 물질을 얻어 남주겠다고 생각하면서 물질을 모아보세요. 하나님께서 어찌 주시지 않겠습니까? 권세를 얻어 남을 위해 쓰겠다는 각오로 권세를 구하세요. 하나님께서 권세를 맡기실 것입니다. 

백부장은 하인을 귀히 여기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예수님의 마음, 아버지의 마음을 가졌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서 천국을 맛보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남을 위해서 애쓰지 않기 때문은 아닙니까? 
  
오늘 본문의 백부장의 믿음의 본을 따라, 다른 사람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그들을 어루만져 줍시다. 고통 중에 있는 이웃을 사랑하되, 그들과 함께 아픔을 나눕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들의 문제를 주님께로 가지고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셋째, 이 백부장은 말씀의 능력을 믿는 믿음이었습니다.
  
하인의 질병을 고쳐달라는 백부장의 요청에 예수님은 기특하게 여기시고 같이 가서 고쳐주신다고 하십니다. "내가 가서 고쳐주리라"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백부장은 예수님을 만류했습니다. 그리고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삽나이다"라고 간청합니다. 이 백부장을 보며 예수님은 놀라시며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하였노라"고 칭찬을 하셨습니다. 왜 예수님은 그렇게 감동하셨습니까? 그것은 백부장의 신앙이 원리를 아는 신앙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철저하게 말씀에 기초하는 신앙이였기 때문입니다. 

백부장은 말씀의 권위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지휘자의 권위, 지도자의 권위가 무엇인지 알고 있었습니다. 9절 말씀을 보시기를 바랍니다.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사람의 권위 세상의 권위도 윗 사람이 오라하면 오고 가라하면 갑니다. 하물의 영적권위, 하늘의 권위야 말할 것이 무엇입니까? 한 것입니다. 자기는 하급장교였지만 자기 지시를 부하들이 따른다는 것입니다. 하물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이신 주님이 무슨 말씀이든지 하시면 천군천사들이 순종할 것이며 병마들도 순종할 것이라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의 어떤 날선 검보다도 예리하며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까지 찔러 쪼개는 힘이 있다고 했습니다.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세요. 말씀을 붙잡고 그렇게 될 줄로 믿으세요.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시고 말씀으로 모든 만물을 만드셨습니다.

예수님은 백부장의 믿음의 강점을 보시고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하였노라"고 칭찬하셨습니다. 믿음은 생명입니다. 그래서 활발한 운동성을 가져다 줍니다.  믿음대로 된다는 말은 무서운 말입니다. 하나님은 신분으로 된다, 직분으로 된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믿음대로 된다고 했습니다. 안되는 이유는 믿음에 달려있습니다.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적극적인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큰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으로부터 인정받는 믿음이나 칭찬받는 믿음을 소유하면 기적을 체험하며 기도 응답을 받습니다. 

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 백부장에게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라고 선포하신 즉시 하인의 병이 깨끗하게 치료를 받았습니다. 백부장의 믿음이 여러분들의 믿음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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