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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원위치 선언 (눅 4: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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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위치 선언 (눅 4:16~22)


본격적인 휴가철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모든 생활을 원위치시켜야 할 때입니다.

모든 것은 원위치로 돌아 갑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흙으로 만드시고 말씀하셨습니다.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지니라.>
모든 것은 원위치로 돌아갑니다.

예수님은 모든 것을 원위치로 돌리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에덴을 쫓겨났습니다. 죽게 되었습니다. 가시와 엉겅귀가 생겼습니다. 예수님은 원위치로 돌리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습니다.

첫 설교가 오늘 본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나사렛에서 첫 설교하신 내용입니다.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한 데를 찾으시니 곧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님은 희년을 통하여 모든 것을 원위치시키러 오셨습니다.
그리고 다음 말씀은 이렇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예수님은 원위치시려고 아 땅에 오셨습니다. 어떻게 되는 것이 원위치되는 것일가요?


1. 하나님께로 가는 것이 원위치입니다.

예수님의 첫 설교는 이렇게 끝나고 있습니다.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은혜의 해>라는 말에는 엄청난 진리가 함축되어 있습니다. 원어로 쥬빌리입니다. 이는 희년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50년에 함번씩 모든 것을 원위치시키리고 계획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는 이 지구상에 모든 땅은 다 하나님의 땅입니다. 모든 사람은 나그네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벧전 2:11) 

나그네란 어떤 사람입니까?
집을 떠난 사람입니다. 돌아갈 사람이 나그네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와서 하나님께로 가는 나그네입니다.
최 희준이 부른 노래가 있습니다.

<인생은 나그네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 가던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이란 두지말자. 
인생은 나그네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나그네 된 우리는 하나님의 땅에서 하나님의 땅을 빌려 쓰다가 하나님께로 가는 나그네가 인간입니다. 그런데 <은혜의 해> 희년이 되면 모든 것이 원위치됩니다.  

우선 땅의 원위치가 일어납니다. 다 자기 땅으로 돌아갑니다. 지금 독도를 가지고 일본과 우리나라가 서로 자기 땅이라 긴장감이 맴돌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시면 일본 땅도 아니고 한국 땅도 아닙니다. 다 하나님의 땅입니다. 우리 모두는 나그네입니다.

가정의 원위치로 돌아갑니다. 혹시 종으로 팔렸어도 무조건 가족으로돌아 갑니다.
그리고 기업의 원위치로 돌아갑니다. 은혜의 해, 희냔에는 일하지 않습니다. 에덴 동산의 안식으로 돌아갑니다.

예수님은 모든 것을 원위치로 돌리러 오셨다고 원위치 선언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하나님과 같이 살려고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나 타락하였습니다. 하나님에게서 벗어났습니다.
하나님께로 가는 것이 원위치입니다.
어거스틴이 한 말을 기억하여야 합니다.

<사람은 하나님이 창조하셨기에 하나님안에서만이 참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전도가 무엇입니까? 모든 사람을 하나님께 원위치시키려는 시도가 전도입니다. 원위치시키지 못 하면 모두 지옥에 갑니다. 원위치시키는 것이 천국이고, 원위치시키지 못 하는 것이 지옥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벧후 3;9)
예수님은 우리를 모두 원위치시키시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무엇이 원위치입니까? 하나님께로 가는 것이 원위치입니다.


2. 회복이 원위치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선포하셨습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한 마디로 이 말씀은 회복입니다. 포로된 자가 자유를 얻는 것은 회복입니다. 눈먼 자가 보게 되는 것은 회복입니다.
눈린 자를 자유케 하는 것도 회복입니다.
회복이 원위치입니디.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시고 세 가지 선물을 주셨습니다.

(1) 영생의 선물을 주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 지라>(창2;7)

이는 가장 귀중한 선물입니다. 만일 어느 누가 금은 보석이 아니라 100년 더 살수 있는 생명 연장 선물을 주었다면 최고의 선물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100년이 아니라 영생의 선물을 주셨습니다.

(2) 다스림의 선물을 주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 시고>(창2;15)

이는 아담과 하와에게 에덴동산과 모든 것을 다스릴 수 있는 권한을 선물로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만일 어느 누가 대통령 직을 선거로 얻은 것이 아니라 선물로 주었다면 이는 큰 선물입니다.

(3) 관계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에게 영생이라는 생명과 다스림이라는 좋은 선물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관계를 잘 가질 수 있는 선물을 주었습니다. 대통령과 마음대로 교제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면 이는 큰 선물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과 마음대로 교제할 수 있는 관계를 선물로 주셨다면 이는 이루 말할 수 없는 큰 선물입니다
하나님은 <네 마음대로 살아라>라고 절대적 자유를 주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하나님과 영원한 관계를 가지고 살도록 관계라는 선물 주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창2;16-17)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와 올바른 관계를 유지하며 살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려면 조건이 필요하였습니다. 그 조건을 꼭 하나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라는 것이었습니다. 절대적 소유주 하나님과 동산지기에 불과한 아담과 하와 사이에는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라는 관계가 유지되어야 올바른 관계였습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는 선악과를 따먹었습니다. 마귀가 와서 선악과를 따먹으면 하나님처럼 된다고 하는 유혹에 넘어가 버렸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지고 말았습니다. 그 아담과 하와는 모든 것을 상실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어겼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세 가지를 잃어 버렸습니다.

1. 영생을 잃어 버렸습니다. 영생하지 못 하고 죽어야 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2. 다스릴 수 있는 권한을 잃어 버렸습니다. 에덴 동산에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3.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습니다. 마귀와 친구가 되었으니 하나님과 원수가 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왜 오셨습니까? 주셨던 선물을 회복하려고 오셨음을 분명히 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도 30 년간을 조용히 지내셨습니다. 사람들은 이 땅에 하나님의 아들이 와서 살고 있는 데도 아무도 몰랐습니다. 미국 대통령의 아들이 서울 와서 30 년을 살고 있는 데도 아무도 몰랐다는 말입니다. 우주인이 옆 집에 와서 30 년을 살았는 데도 눈치도 못 챘다는 말입니다. 간첩이 앞 집에 와서 30년을 살아도 눈치도 못 챘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이 30세에 메시야 취임식을 거행하신 것도 성경을 이루시려고 하시는 뜻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상태로 회복하는 것이 원위치입니다.

나는 이런 고백을 들었습니다.
어린 아이 네 명을 두고 남편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너무나 가난하게 살다 세상을 떠났기에 살기가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자녀 네 명과 함께 연탄까스 중독으로 죽으려고 연탄불을 방에 피워 놓고 잤지만 죽어지지도 않았습니다. 나란히 자는 네 자녀를 보며 목졸라 죽이고 자기도 자살하려고 하였지만 곤하게 자는 자녀들의 모습이 그렇게 불쌍하게 보일 수가 없었습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던 그는 자살하려고 한강 주변을 여러번 서성거렸으나 막상 죽으려니 죽을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몇 번이고 자살할 자리를 돌아 보았습니다. 그러나 빠지지는 못 하였습니다.

그런데 한강 주변 자살자가 많은 곳에는 경찰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한 여인이 늘 서성이는 것을 본 경찰이 그 여인을 불숙 검문하였습니다. 여인은 경찰에게 사실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 경찰은 감리교인이었습니다.
<나와 함께 다음 주부터 교회 나가십시다. 예수님을 만나면 살 길일 열릴 것입니다.>
살 길이 열릴 것리라는 말에 그 여인은 호감이 갔습니다. 교회에 가서 예수님을 믿기 시작하였습니다 세상에는 믿을 사람이 하나도 없어도 예수님만은 믿을 수 있는 분같이 느껴졌습니다. 믿음이 들어가는 순간이었습니다.
네 자녀를 예수님에게 맡기고 싶었습니다. 파출부로 인생을 다시 시작하던 그는 자기가 일하는 집에 10만원만 가불하여 달라고 하였습니다. 10만원을 봉투에 넣고 네 자녀를 향한 소망을 하나하나 정확하게 적었습니다. 자기는 이런 신세라 할 지라도 자식만은 잘 기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기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후에 자녀 네 명이 모두 훌륭한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파이로트도 한 명 나왔습니다. 교수도 나왔습니다. 예수를 만나고 모든 것이 회복되었습니다.
회복이 원위치입니다;

우리나라에 맹인 목사가 60명쯤 됩니다.
그들만의 성막 쎄미나를 열었습니다. 회장님이 설교하였습니다. 그는 아버지가 청산가리 끓이는 가마솥을 열다가 폭팔하여 시력을 모두 잃고 말았습니다.
혼자 도저히 살 수 없어서 결혼하였습니다. 그는 하소연하였습니다.
<결혼하지 않으니까 불편하고, 결혼하니까 불만스러워요. 천국에 가면 시력이 원위치 되겠지요.>
지금은 불편하여도 하늘나라에 가면 모든 것이 회복될 것입니다. 원위치될 것입니다.

노래  잘 하는 사람이 후두암에 걸려서 성대 수술을 받아 벙어리가 되었습니다. 그 분에게 물었습니다.
<가장 부러운 것이 무엇입니까?>
그가 대답하였습니다.
<성대가 회복되어 하나님을 다시 찬양하였으면 좋겠습니다.>
하늘나라에 가면 모든 것이 회복될 것입니다. 회복이 원위치입니다. 예수님은 원위치시키려고 오신 분이십니다.


3. 잘 되는 것이 원위치입니다.

하나님은 천 사람 아담에게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하셨습니다. 번성과 생육이 원위치입니다. 겨자씨가 새들이 깃들일 정도로 크게 되는 것이 원위치입니다.
잘 되는 것이 정상입니다.
부흥되는 것이 정상입니다.
원위치로 선언하기 위하여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가난한 자에게 복음은 부요입니다. 번성입니다.
포로된 자에게 복음은 해방입니다. 눈먼 자에게 복음은 다시 보는 것입니다. 은혜의 해의 복음은 안식으로의 회복과 번성과 축복입니다. 잘되는 것이 원위치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모든 것이 잘 되어야 합니다.

나는 지난 주간 청송에 가서 집회를 인도하고 돌아 왔습니다. 나는 청송이 교도소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너무나 좋은 교회에 하나님이 보내 주셨습니다. 내가 집회에 간 중에 가장 시골이었습니다. 음식점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여관도 없어서 박 주성 집사댁에 머믈렀습니다. 아예 교회 오시는 강사는 박 집사님이 모시려고 강사를 위하여 조그만 별장을 하나 지어 놓았습니다. 편안하였습니다. 자연히 박 집사와 이야기할 시간이 많았습니다. 아버지가 현동 교회 장로로 섬기다가 50세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나는 여기 저기에 저의 설교를 듣고 변화되어 새로운 신앙 생활을 하고 있는 분들이 많음을 알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박 집사와 누나 박 집사가 부산 감림산기도원으로 내가 인도하는 집회에 참석하였습나다. 그 때 매형은 예수를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를 모시고 왔는 데 저의 첫 집회에 참석하더니 화를 버럭냈습니다.
<뭐 하는 것들이냐? 미친 사람들같다.> 
그리고 집에 가려고 하는 데 마침 홍수로 다리가 끊어져서 억지로 내 집회에 모두 참석하였다가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청송 제일 교회 장로가 되었습니다. 정말 좋은 일군이 되었습니다. 박 집사 아버지는 누나와 자기 둘을 길렀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청송 사거리 가장 한복판 중앙에 장사가 제일 잘되는 집을 하나님의 집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교회 건축할 때 그 집을 팔아서 헌금하였습니다.

그 후 하나밖에 없는 아들 박 집사에게 하나님께서 축복하셨습니다. 집이 이 곳에 만도 몇 채가 되고, 안동에, 포항에 집들이 있습니다. 큰 음식점도 주셨습니다. 부동산 부자가 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아버지 장로가 집 한 채를 바쳤는 데 자녀에게 거의10여채 집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누나는 피아노 전공이었습니다. 피아노를 사달라고 아버지에게 졸랐습니다. 그랜드 피아노 한 대를 사기지고 오시다가 교회 피아노가 이미 낡을 것을 기억하시고는 교회로 가지고 갔습니다. 그리고 바꾸어 가지고 갔습니다.
지금 포항에서 제일 큰 피아노 학원으로 수 십대 피아노를 놓고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피아노 한 대를 드렸는 데 지금은 비파오가 수 십대라는 것입니다. 꼭 심는 대로 거둡니다.

또 간증거리가 있습니다. 박 집사는 술을 너무나 좋아 하였습니다. 술을 많이 마시다가 간 경화에 걸렸습니다. 간 수치가 1800까지 올라 갔습니다. 감림산 기도원 내가 인도하는 집회에 왔습니다. 간에서 열이 나기 시작하였습니다. 고침을 받았습니다. 지금 큰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심으면 하나님이 싹나게 하십니다.

잘 되는것이 원위치입니다. 번성이 원위치입니다. 다 잘 되어야 합니다.
예수믿는 목적은 축복이 아니라 구원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이 있습니다. 예수 잘 믿으면 반드시 축복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축복은 목표가 아니라 결과입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면, 교회를 잘 섬기면 하나님이 원위치로 가게 하십니다. 원위치는 번성이요 축복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원위치를 선포하러 오신 분이십니다. 

원위치가 어디입니까?
1. 하나님앞으로 가는 것이 원위치입니다.
2. 회복이 원위치입니다.
3. 잘 되는 것이 원위치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이야기 하나 드리고 마치려고 합니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라는 미국의 유명한 영화가 있습니다. 나는 비디오로 몇 번 보았습니다. 감명깊은 영화입니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미국 라이언 일가에 어머니는 아들 네 명을 낳았습니다. 모두 군인이 되어 모두 전쟁에 출전하였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네 아들중에 세 아들이 전사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아들 한 명도 적에게 포위되어 죽을 지 모르는 상항이 되었습니다. 루스벨트 대통령에게 이런 사실이 보고되었습니다. 루스벨트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통하여 이렇게 결정을 내립니다.
<라이언 일병만은 어머니 품에 안겨 주자.>
그래서 정부는 존 밀러 대위와 8명 특공대를 만들어 <라이언 일병 구하기> 명령을 내렸습니다. 
9명 특공대는 적진으로 들어갔습니다. 드디어 라인언 일병을 찾았습니다.
를 비롯한 여덟 명의 군인들에게 맡깁니다. 그리고 라이언 일병을 구하였습니다. 
그러나 라이언 일병을 구하기 위하여 8명 대원들이 다 죽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밀러 대위가 총에 맞아 쓰러졌습니다. 밀러 대위는 마지막 숨을 거두면서 라이언 일병의 귀에 대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라이언! 꼭 살아서 돌아가. 그리고 잘 살아야 돼!>

그리고 수 십년이 흘렀습니다. 라이언 일병이 백발의 노인이 되었습니다. 그는 아내와 자녀들을 데리고 자기를 구하고 죽은 밀러 대위 묘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그 앞에서 말했습니다. <대위님! 대위님이 하신 말씀을 매일 생각했습니다. 나는 대위님이 마지막 하신 말씀을 하루도 잊지 않고 살아 왔습니다. 대위님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보이기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우리 대신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은 마지막 죽으시면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교인들아! 잘 살아야 돼!>

여러분에게 마지막으로 묻습니다.
<나를 구하고 죽어가던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계십니다. 나는 주님의 마지막 말씀을 기억하며 잘 살기 위하여 힘쓰고 있다고 대답할 수 있습니까?>
(강문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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