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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행복한 부부가 되는 비결 (벧전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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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부부가 되는 비결 (벧전 3:1~7)

결혼하는 사람들에게 ‘왜 결혼하십니까’하고 묻는다면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결혼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한 부부가 되어 일평생 살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행복하게 살려고 하면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혼자 살아서는 결코 행복해 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이 혼자 사는 것을 보시고 좋지 않다고 하시면서 하와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이 합하여 부부가 되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아담과 하와가 가정을 이루어 행복하게 살라고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소중한 것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가장 소중한 것은 가정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가정이 진정 행복한 가정일까요?

성경은 우리에게 어떤 가정이 진정 행복한 가정인지 가르쳐 줍니다. 잠언 15:13을 보면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한다.』고 했습니다. 15절을 보면 『마음이 즐거운 자는 항상 잔치하느니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행복한 가정이 어떤 가정일까요? 행복한 가정은 가족들의 마음에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는 가정입니다. 이런 가정에 산다고 하면 비록 초가집에 산다고 해도 그 가정은 행복한 가정이 될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즐겁게 해 주는 것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세상의 낙’입니다. 좋은 집에서 좋은 옷 입고, 좋은 음식 먹고, 좋은 차 타고 다니며 모든 세상의 향락을 누리면서 사는 즐거움입니다. 이렇게 세상 낙을 누리며 살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산 사람이 있었습니다. 솔로몬은 누구보다 세상 낙을 누리면서 살았던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 솔로몬보다 더 세상 낙을 누리면서 살았던 사람은 없었습니다. 앞으로도 없을 것입니다. 그렇게 세상 낙을 누린 솔로몬은 말합니다. 

『은 금과 왕들이 소유한 보배와 여러 지방의 보배를 나를 위하여 쌓고 또 노래하는 남녀들과 인생들이 기뻐하는 처첩들을 많이 두었노라 내가 이같이 창성하여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자들보다 더 창성하니 내 지혜도 내게 여전하도다 무엇이든지 내 눈이 원하는 것을 내가 금하지 아니하며 무엇이든지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내가 막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나의 모든 수고를 내 마음이 기뻐하였음이라 이것이 나의 모든 수고로 말미암아 얻은 몫이로다 그 후에 내가 생각해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내가 수고한 모든 것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며 해 아래에서 무익한 것이로다(전도서 2:8~11)』

솔로몬은 세상의 낙을 누리면서 살려고 하는 모든 수고가 헛된 짓이라고 말했습니다. 솔로몬은 계속 말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사는 것을 미워하였노니 이는 해 아래에서 하는 일이 내게 괴로움이요 모두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기 때문이로다(전도서 2:17)』

솔로몬은 세상 낙을 누리면서 살면, 더 기쁘고, 더 즐겁고, 더 행복한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세상 낙을 실컷 누리고 나서 돌이켜 보니 너무나 괴로워 사는 것조차 미워했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가운데서도 세상 낙을 추구하는 분이 계시다면, 이 솔로몬의 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세상 낙이라고 하는 것은 일시적입니다. 절대 만족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상 낙을 추구하다보면 죄를 많이 범하게 되어 엄청난 고통이 따라 오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결국 살고 싶은 마음도 없어지고 죽고 싶은 마음이 생길 정도로 절망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영화 배우였던 마르린 몬로는 세계 최고의 미모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인기도 최고였습니다. 돈도 엄청 많이 벌었습니다. 이 세상 사람들이 우러러 보는 좋은 것은 다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하지만 마르린 몬로는 하루하루 사는 것이 너무나 괴로워 약을 먹고 자살을 하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세상 낙은 절대로 인간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없습니다. 

진정으로 행복을 주는 낙은 신령한 낙입니다. 신령한 낙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이 신령한 낙은 영원히 행복하고, 영원한 만족을 줍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이 신령한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서로 신뢰하며 사는 자에게 신령한 복을 주십니다. 잠언 15:16~17을 보면 『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고 했습니다.

행복한 가정을 원한다면?

1. 하나님을 경외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행복한 부부가 되기를 원하십니까? 행복한 부부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살기를 원한다면, 하나님을 잘 섬기시길 바랍니다. 항상 말씀을 읽고 말씀대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아브라함과 사라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살아갔습니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이 축복하셔서 복의 근원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얼마나 많은 축복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저와 여러분도 아브라함과 사라처럼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하면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실 것입니다.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주신 복을 우리에게도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 부부가 함께 1년에 적어도 한 번은 신구약 성경을 통독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기 전에 부부가 손을 잡고 적어도 10분 동안은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남편과 아내가 번갈아 가며 날마다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이렇게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를 해서 많은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한 분들의 간증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상고하고 기도하면 반드시 행복한 부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2. 서로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잠언 15:17을 보면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고 했습니다.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행복이 아닙니다. 사랑이 있느냐 없느냐, 서로 미워하느냐 사랑하느냐에 달린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오직 사랑에 있는 것입니다. 부부가 서로 사랑을 하면 모든 것이 다 좋게 보입니다. ‘사랑하면 예뻐져요.’라는 노래도 있듯이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얼굴에 기쁨이 있고 행복이 넘칩니다. 

여러분,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이 누구인지 아십니까? 사랑보다는 돈을 보고 결혼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어떤 청년이 우연히 소원성취의 요정이 들어 있는 요술 항아리를 발견했습니다. 이 청년이 요정을 불러내자 요정이 나와서 “주인님, 무슨 소원을 들어 드릴까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청년은 말했습니다. “나는 돈과 여자와 결혼을 원한다.” 청년의 소원을 들은 요정은 곤란한 듯 말했습니다. “주인님, 저는 세 가지 소원을 한꺼번에 들어 드릴 수는 없습니다. 한 가지만 말씀하세요. 세 가지 모두를 갖고 싶었던 청년은 꾀를 내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돈 여자 결혼!” 청년의 짧은 대답을 들은 요정은 “예, 주인님 알겠습니다.”하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한 달 뒤 그 소원이 이루어졌는데, 그 청년은 돈여자(실성한 여자)와 결혼하게 되었답니다. 이처럼 사랑은 생각하지 아니하고 돈 밖에 모르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3. 서로 행복하게 해주는 말을 해야 합니다.

말이라는 것은 참 중요합니다. 이 말 한 마디가 어떤 때는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어서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사람을 살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잠언 18:21을 보면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고 했습니다. 행복한 부부가 되려면 서로 칭찬하는 말을 많이 해야 합니다. 서로 인정해주고 격려해주는 말을 해야 합니다. 음식을 먹을 때 맛이 없어도 “지금까지 먹어 본 음식 중에 제일 맛있는 것 같애.”라고 말을 하고 먹는다면, 음식을 만든 사람의 기분이 얼마나 좋을까요! 먹은 뒤에는 “고마워요.”, “수고했어요.”, “잘 먹었어요.” 라고 말해 보십시오. 가정에 웃음꽃이 피고 행복해 집니다. 얼굴이 좀 못생겼어도 “난 이 세상에서 당신처럼 예쁜 여자를 본 적이 없어. 당신은 볼수록 예뻐.” 이런 말을 하십시오. 정말 행복한 가정이 됩니다. 여러분, 행복하게 해주는 말이 보약보다 낫습니다. 항상 좋은 말, 행복하게 해주는 말만 골라서 하시기 바랍니다.

한 자매가 있었습니다. 이 자매는 남편과의 불화로 한 순간도 행복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전도를 받아 교회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목사님이 설교를 하시는데 “행복한 가정이 되려면 서로 서로 칭찬하며 사세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목사님 말씀대로 남편을 칭찬해 보려고 했지만, 남편이 하는 행동을 보면 칭찬할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자매는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남편을 칭찬할 수 있게 장점을 보이게 해 주세요.” 하루는 남편이 퇴근해서 돌아와 소파에 앉아 신문을 보고 있는데, 오렌지색 티셔츠가 멋있게 보였습니다. 그 자매는 남편에게 “여보, 오늘 당신 얼굴이 환하게 보이는데요.”라고 칭찬의 말을 했더니, 남편이 깜짝 놀라서 아내를 바라보았습니다. 늘 아내에게 비판만 들어온 남편은 너무 기뻐서 “별 소리 다 듣네.”하면서 껄껄 웃었습니다. 그 날 이후부터 이 자매는 하루에 한 가지씩 남편의 장점을 찾아내어 칭찬해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이 남편은 아내를 따라 교회에도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그 가정은 그리스도 안에서 예수를 잘 믿는 화목한 가정이 되었답니다. 

어느 마을에 두 청년이 있었는데, 그들은 비슷한 시기에 결혼을 했습니다. 한 사람은 결혼을 하자마자 매일 한 가지씩 아내의 단점을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절대로 아내의 장점은 이야기 하지 않았습니다. 몇 가지 단점만 고치면 완벽한 아내가 되리라고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의 생각은 보기 좋게 빗나갔습니다. 그 가정에는 하루도 싸움이 그칠 날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한 사람은 아내의 장점을 찾아내어 하루에 한 가지씩 칭찬을 했습니다. 물론 아내에게는 많은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단점은 남편인 자신이 채워주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하며 늘 장점만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이 가정에는 늘 웃음꽃이 피었고 부부는 더 없이 행복했습니다. 여러분, 장점을 찾아내어 칭찬해 주면 더 좋은 사람이 됩니다. 단점을 지적하면 오히려 더 나빠진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미국의 유명한 여인 가운데 패티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여인은 미모와 지식과 재주가 대단했습니다. 거기다가 말을 잘 해서 사람들을 웃기고 언제나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남편은 점잖고 성품이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패티에게 나쁜 습관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은 남편의 부족한 점, 실수한 점을 이야기 하면서 사람들을 웃기는 것이었습니다. 이 마음씨 착한 남편은 처음에는 같이 웃으며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계속 그렇게 남편의 단점을 지적하면서 사람들을 웃기자, 그 다음부터 이 남편은 점점 말을 안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부인이 외출할 때 함께 가지 않았습니다. 망신당할 게 뻔했기 때문입니다. 

남편의 직장에 독신 여성이 있었습니다. 이 여인은 예의 바르고 존경해주고 얼마나 잘 해주는지 아내하고는 멀어지기 시작했고, 이 독신 여성과는 점점 가까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을 이 본 패티 여사는 보고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남편의 허물을 들추어 사람을 웃기는 자신이 경솔했다는 것을 깨닫고, 그 다음부터는 남편을 존경하고, 남편을 칭찬하면서 부부간의 위기를 잘 극복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부부지간이라 할지라도 함부로 말을 해서는 안 됩니다.

미국의 워싱턴 주립대학의 존 카터 박사는 부부상담 치료의 권위자입니다. 그는 30년 동안에 3,000쌍의 부부를 연구하면서 이혼할 수밖에 없는 4가지 이유를 찾아내었습니다. 이혼하게 하는 첫째는 부부가 서로 비난하는 것이었습니다. 두 번째는 변명하는 것이고, 세 번째는 서로 경멸하는 것이며, 네 번째는 서로가 담을 쌓는 것입니다. 이런 가정은 깨어진다는 것입니다. 이 논문 결과처럼 특별히 서로 격려해주고 인정해 주어야 할 부부가 서로 비난하는 것이 얼마나 우리를 불행하게 하는지 알 수 있는 것입니다. 
행복한 부부가 되려고 하면 행복하게 해주는 말을 해야 합니다. 서로 인정해 주고 축복해주고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신은 성공할거예요!’, ‘당신은 훌륭해요!’, ‘당신은 복스럽게 생겼어요.’ 언제나 이런 좋은 말을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부부는 항상 쓰는 말이 있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이 크게 쓰실 거예요.’라고 칭찬의 말을 합니다. 그러면 제 아내는 ‘당신은 목사님 중의 목사님이에요.’, ‘당신의 설교는 참으로 은혜가 넘쳐요.’ 라고 말합니다. 부부가 서로 인정하고 존경하고 칭찬할 때, 얼마나 많은 힘을 얻는지 모릅니다. 

여러분,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격려하시기 바랍니다. 기적이 일어납니다. 
영국의 유명한 시인 가운데 엘리자베드라는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의 남편은 로버트 브라우닝이라고 하는 유명한 시인이었습니다. 이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는 대단합니다. 엘리자베스는 부잣집에서 태어났는데, 11남매의 맏딸이었습니다. 열두 살 때, ‘마라톤 전투’라는 4부로 된 서사시를 쓸 정도로 문학적 재질이 뛰어났습니다. 부자 아버지는 딸의 시를 가지고 책을 만들어 시인이 되려고 하는 딸의 꿈을 한껏 부풀게 했습니다. 그러나 15살 때, 낙마하여 모든 행복은 사라졌습니다. 척추를 다쳐 평생 병상에 보낼 처지에 있었던 그녀는 시를 씀으로 고뇌를 잊으려고 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그녀가 사랑했던 남동생이 뱃놀이를 하다가 익사했습니다. 그렇게 불행이 겹쳐지면서 그녀는 외출도 안하고 사람 만나는 것을 기피하여, 시를 쓰면서 외톨이 생활을 하였습니다. 

암울한 시절을 보내온 그녀에게 뜻밖의 희망의 빛이 들어 왔습니다. 두 번째 시집을 발간했을 때, 브라우닝의 편지를 받은 것입니다. ‘나는 당신의 시를 진실로 사랑합니다. 나는 당신이 쓴 시들을 한 없이 사랑하고, 그리고 당신도 사랑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고백이 담긴 편지였습니다. 엘리자베드가 답장을 써 보내자 또 편지가 왔습니다. 그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편지를 주고받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브라우닝은 엘리자베드에게 청혼을 했습니다. 그녀는 브라우닝보다 여섯 살이나 많았습니다. 더군다나 척추 부상으로 병상에 누워서 지내는 그녀였습니다. 이 결혼이 불행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아버지는 결혼을 만류했지만, 이 둘은 너무 사랑한 나머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반신불수로 있던 이 엘리자베드의 건강이 회복되어 걸어다닐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브라우닝은 엘리자베드가 결혼을 안 하려고 할 때 “당신의 병은 환상적인 것입니다. 상상에 불과해요. 마음만 굳게 먹으면 건강을 되찾을 수도 있고, 걸을 수도 있습니다. 용기를 갖고 나와 결혼합시다.”라고 격려의 말을 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용기를 내어 결혼했는데, 그 의 말대로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리고 결혼 후 창작활동은 더욱 활기를 띠었고, ‘오로라 리이’라는 엘리자베드의 소설은 보름만에 재판을 찍을 정도였습니다. 

여러분, 사랑하는 마음으로 격려하면서 사세요. 기적이 일어납니다. 행복한 부부가 되려면 행복하게 해주는 말을 하십시오. 언제나 긍정적인 말만 하십시오.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이라도 점점 나아질 것입니다. 협력하여 선을 이룰 것입니다. 전화위복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항상 서로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십시오. ‘지금까지 나와 함께 살아주어서 고마워요.’라는 말을 하십시오. 사랑의 말을 하면 반드시 행복해 집니다. (정필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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