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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온전케 하시는 주를 바라보라 (히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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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케 하시는 주를 바라보라 (히 12:1~2)


◈ 히11장 - 이유

누구나 그랬을 것이다. 제가 하나님을 믿어 영적인 세계 속으로 들어갔을 때 예수만 잘 믿으면 되겠구나를 깨달았다. 성경을 보면서, 예배를 드리면서, 기도를 하면서 깨달았다. 나는 누구인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원의 축복을 잘 알면 되겠다는 것을 알았다. 성경에 나온 믿음의 선진들도 그런 사실을 알았다. 헌신이나 봉사 등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이번에 히11장을 보면서 이들이 내용이 있었고, 정말 제대로 믿어야 할 것을 믿었음을 알게 되었다. 그러니 세상이 감당치 못했음을 알게 된 것이다. 이번에 설교하면서 더 깊이 느끼게 되었다.

히11장의 인물들은 이유가 있었다. 한 시대적 응답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다. 그렇다면 우리도 그들처럼 언약을 잡았다면 그렇게 되어질 수 있다고 확신한다.

1) 그리스도에 대한 도-초보(히6:1-2)

그들은 그리스도의 도, 십자가에 대한 도를 분명히 알았다. 이게 바로 신앙생활의 초보라고 많은 신앙인들은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그 안에 어마한 비밀이 있다. 이 비밀이 깊이 사실적으로 뿌리내린 만큼 응답과 축복을 누리게 된다.

2) 하나님과의 맹세(히6:13-18)

이들은 우리와 같이 않았다. 하나님과의 확실한 맹세가 있었다. 히6장에 잘 나와 있다. 히6:13-18에 잘 나타나 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네가 예수 믿으면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을 주고, 복을 주어 너를 번성케 하겠다고 하셨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향해 맹세하신 것이다. 다른 조건이 없는 것이다. 

① 조건-그리스도

그 조건은 다른 것이 아니다.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그렇게 된다. 다른 이유가 없다. 그 동안 다른 이유를 많이 이야기했지만 사실 아니다. 행위도 아니다. 

② 창12:1-3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바로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면 너를 복의 근원이 되게 하겠다고 하신 것이다. 예수 믿는 순간 단번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고, 복의 근원이 되게 하겠다고 하신 것이다. 부모도 자식을 이유 없이 책임지고 보살피는데 하물며 우리를 창조하시고 우리를 위해 십자가 지신 그리스도께서는 말할 것이 없다. 분명한 약속을 붙잡기 바란다.

③ 갈4:7-하나님이 유업으로 주시겠다는 것이다. 경제도, 사람도, 문화도 다 빼앗겼다. 이것을 우리에게 유업을 주겠다고 하셨다. 천하 바보다. 이런 것을 다 찾아 누려야 하는데, 다 빼앗기고도 답답함이 없고 못 찾아 누린다.


3) 실상

하나님 앞에 계약서를 가지고 간 사람은 하나님께서 실상을 보게 만드신다. 이들은 단순하지 않았다. 이들은 실상을 보고 살았다. 우리는 육신적인 것으로 먹고 마시는 사람이 아니다. 실상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창28:10-15에 야곱을 보라. 야곱이 형을 피해 삼촌 집으로 도망가려다 벧엘에서 사닥다리가 하늘과 연결되어 있고, 천사가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는 것을 봤다. 그때 야곱은 임마누엘의 축복을 누렸다.

시103:20-22-다윗은 하늘의 군대가 동원됨을 알고 이 축복을 전쟁 뿐 아니라 모든 삶 속에서 누렸다.

왕하6:8-23-엘리사가 본 것이 뭔가? 아람 군대가 쳐들어 왔는데도 그 주위를 두르고 있는 하늘의 불말과 불병거를 본 것이다. 

#우리가 적어도 하나님의 자녀, 복의 근원으로서 이 세상을 바꾸려면 눈에 보이지 않는 보좌로부터 오는 축복을 받아 누려야 한다. 보좌에서 오는 지혜, 모든 은혜를 받아 누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절대 안 된다. 

그러므로 이번 주간에는 온전케 하시는 주를 바라보자라는 말씀을 증거하고자 한다. 우리가 사실 많이 무너졌는데 온전케 되냐? 아니다. 우리가 복음 속으로 들어가면 되어질 것이다.


1. 믿음의 주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다고 했다. 그러므로 경주하면서 믿음의 주를 바라보라고 하셨다. 믿음의 주가 어떤 분이신가? 

1) 그리스도의 고난

참 감사하게도 그 분은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신 고난의 주이시다. 쓰레기 같은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

① 마귀-실패(창3:1-6)

우리는 처음부터 당했다. 마귀에게... 이 마귀가 우리 인간을 실패시키고, 악한 마귀가 가정을 파괴시키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어버린다. 창3:1-6에 하나님처럼 된다고 유혹하여 하나님을 떠나게 만들었다. 죄 가운데 저주 받게 만들어 마귀가 운명, 팔자로 방해한다.

우리나라만큼 살기 좋은 나라가 없다. 언제든지, 밤이 늦어도 밖에 나가면 사먹을 것이 있고, 외국에서도 흥청망청 쓸 수 있을 정도다. 그런데도 마귀가 절대 하나 되지 못하게 한다. 사탄의 장난이다. 우리는 알아야 한다.

② 하나님-사람(요1:14)

이런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사람을 사랑하셔서 죄 없으신 하나님께서 사람의 몸으로 오셨다. 말씀이 육신을 입고 오신 것이다.

③ 하나님-고난

하나님께서 인간을 대신하여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신 것이다. 그래서 마귀의 일을 멸하시고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여셨다. 십자가에서 요19:30에 다 이루셨다고 하셨다. 이 사실 하나만 해도 우리는 평생 그리스도를 위해 살아야 한다. 앞으로 주님을 위해 사시는 인생이 되시기 바란다.

2) 그리스도-영광의 주(우편)

십자가에 죽으신 그리스도께서 이제 부활하셔서 보좌 우편에서 영광의 주로 계신다. 구원받은 자들을 위해 보좌 우편에서 지금 역사하시고 계신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가 전부라는 것이다. 이게 축복이다.

“주의 나라, 주의 보좌, 주의 천사”가 있다. 이 모든 역사가 그리스도를 통해 이뤄진다. 

① 모든 천사-누림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사 40년 동안 앞서 행하셨던 것처럼 모든 천사의 역사를 믿음으로 누려야 할 것이다. 이들이 섬기기도, 붙잡아주시기도 하고, 당신의 일을 이루기 위해 역사하는 것이다.

한 번 생각해 보라. 부산에 1년에 70명씩 장로를 세운다고 하면 700명이 되려면 10년이다. 700명의 장로를 세워도 표도 없다. 저는 복음 깨달은 시대적인 종 한 사람만 있어도 그 분야의 흑암이 꺾어질 것이라 믿는다. 

② 선지자-미래 준비

선지자로서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심으로 우리는 미래를 알게 된다. 보좌 우편에서 주님은 말씀으로 미래를 보여주시는 것이다. 미래가 있으니 미래를 준비시키시는 것이다. 우리가 미래를 알면 준비하게 되어 있다. 

7천 사역의 일꾼을 키우기 위해 저는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제가 준비하지 않으면 그런 일꾼이 왔을 때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이다. 미래를 알기 때문에 준비하는 것이다. 아니면 대충 살고 말지...

③ 보좌의 은혜-보좌의 은혜가 아니면 그냥 하자식이다. 지금 우리 교회가 많은 선교사를 파송했다고 하지만 저는 너무 작다고 생각한다. 더 많이 보내야 한다. 그러므로 다 준비되어 있으니 믿음으로 자신을 준비하면 된다.


3) 그리스도-복종

그리스도께 만물이 복종한다. 결국 다른 것이 없다. 복음의 깃발을 들고 가면 흑암은 꺾이고 생명운동이 일어나게 되어 있다. 

우리는 지식적으로 가면 안 된다. 사실적으로 가야 한다. 그러면 우리에게도 똑같은 증거가 올 줄로 믿는다. 솔직히 알아야 한다. 우리가 되어야 렘넌트가 되는 것이다. 

  
2. 얽매이는 것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려야 한다고 하였다. 문제는 바로 얽매이는 것 때문에 실상을 보지 못하는 것이다. 보좌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다 준비해 놓으셨는데 얽매이는 것 때문에 못 누린다.

1) 체질-율법, 신비, 인본주의

첫 번째가 체질 때문이다. 그게 바로 율법 때문이다. 예수 믿는 사람은 그러면 안 된다는 율법 때문이다. 이것은 자신이 스스로 정죄를 받고 이것 때문에 무너진다. 그리고 사람들이 신비한 것에 빠져 넘어진다. 그리고 사람의 머리로 사는 인본주의로 무너진다. 그냥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면 되는데... 이런 체질로 되어 얽매여 있기에 정말 볼 것을 못 본다.

2) 무거운 것-연약(세상)

그리고 무거운 것에 얽매여 연약해지고 무너진다. 사실 돈이 없다보니 낙심하고 심각하게 되면 가족끼리 자살까지 한다. 자신이 자신의 짐을 다 지고 가려니 얼마나 불안하고 두려운가? 이 무거운 것 때문에...

사실 우리는 이런 무거운 것 때문에 더욱 주님을 바라볼 기회가 되는데...

3) 죄(미혹)

그리고 죄 때문이다. 세상에 미혹되는 모든 것에 얽매여 그리스도의 어마한 축복을 못 보고 있다. 

# 이런 것에 매여 속히고 있다.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른다. 우리가 복음을 통해 이 모든 것에서 넘어서야 할 것이다. 

  
3. 온전케 하시는 주

그러므로 온전케 하시는 주를 바라보면 된다.

1) 체질, 연약-보좌(은혜)

우리의 바뀌지 않았던 체질, 우리의 연약을 바꾸려고 하지 말고 이런 것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가야 한다. 내가 바꾸려고 하지 말고 이런 연약함 때문에 보좌 앞으로 더욱 나아가 하나님이 보좌에서 주시는 은혜를 받아 누리면 된다. 

계속 나가다보면 은혜 뿐 아니라 체질도 바뀌고 연약한 것이 강해지기 시작한다. 약하면 약할수록 내 힘으로는 안 된다가, 그리스도의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제가 복음 속에 들어가면서 자신의 연약함을 하나님께서 보여주신다. 이렇게 복음이 되면서도 아직 연약함이 있구나를 생각한다. 특히 가족이 아플 때 이러다 죽으면 어떻게 하지라고 생각한다. 아내가 죽으면 홀아비 되는 것 아닌가? 고생을 많이 시켰는데 호강을 해도 보내야 한다는 생각에 잡히더라. 가족이 아파도 할렐루야가 되어야 하는데... 특히 자식은 마음에 안 된다. 아무리 해도 마음대로 안 된다. 그러므로 뱃속에 꼼짝 못할 때 하라. 나와서 잘 못 움직일 때 기도를 하라.

정말 은혜 받아라. 그러면 점점 은혜 속에서 온전한 축복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2) 실상(히11:1-2)

그러면 여러분의 수준과 상관없이 실상을 보게 될 것이다. 히11:1-2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다.

지난 번에 장로님들과 수련회를 갔을 때 포럼을 했는데 그때 재미난 이야기를 하더라. 하 장로님이 포럼 중에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 우리교회 1년이 다른 교회 10년과 맞먹는다고 하더라. 그리고 간접적으로 들었는데 수원의 박장로님은 1년이 다른 교회 20년 같다고 하더라. 아무리 연약해도 복음 속에 있으면 이렇게 될 줄로 믿는다. 그러므로 사실을 믿는 믿음 속으로 가게 되기를 바란다.


3) 온전케 하시는 증거가 반드시 오게 되어 있다.

① 자녀-복음을 알고 은혜를 받고 나서 정말 자녀라는 축복이 얼마나 어마한지 알게 되었다. 내가 바로 자녀이고, 복의 근원임에 대한 확신, 그래서 사랑받는 자임에 대한 확신이 오더라.

② 제자-그러면서 바로 내가 제자라는 확신이 오더라.

③ 전도자-그러면서 우리는 이 시대를 살리는 전도자로 세워져 가고 있다. 

# 우리는 시대를 바꾼 히11장 인물들처럼 되어져 갈 것이다.

# 앞으로 이런 사탄이 판을 치는 현실 속에서 하나님께서 복음 안에 있는 저와 여러분을 택해서 얽매이는 것을 다 벗어 버리게 하시고 온전케 하시는 믿음의 주를 바라보게 하실 것이라 믿는다. 이 축복을 누리는 여러분 되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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