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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히11장의 증거보다 더 좋은 것을 받은 사람들 (히 11: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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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11장의 증거보다 더 좋은 것을 받은 사람들 (히 11:39~40)

◈ 서론

∙이 땅에 많은 사람들이 사는데 세 부류의 사람이 있다. 세상의 것이 좋다고 세상 것을 좇고 살고 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기에 그럴 수밖에 없다. 참 열심히 사는 인생이다. 또 한 부류의 사람은 귀신을 섬기며 사는 사람들이다. 인생에 한계가 왔기에 어쩔 수 없이 귀신을 섬기고 사는 것이다. 이런 사람도 참 많다. 이런 사람들은 철저히 귀신을 섬기고 귀신이 시키는 일을 한다. 그러니 결국 망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마지막 부류는 창세 전부터 택함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사람이 있다.

1) 영안-배설물(빌3:4-9)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사람은 영안이 열려야 한다. 귀신을 섬기는 사람도 나름대로의 영안이 열려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정말 하나님의 은혜를 받다보면 영안이 크게 열릴 수밖에 없다. 

바울이 은혜를 받다보니 영안이 열려 자기가 가지고 있었던 세상의 것은 배설물이라고 할 정도였다. 빌3:4-9에 그런 고백을 했다. 그리스도를 알고 보니 모든 것이 배설물이라고...

솔로몬도 그랬다. 세상의 것을 최고로 맛본 솔로몬이 전도서를 통해 고백했다. 세상의 모든 것이 다 헛된 것이라고...

여러분에게 이런 믿음의 사람들처럼 영안이 열려지기를 바란다. 

2) 실상-인도

이런 영안이 열린 사람은 하나님께서 묘하게 실상을 보게 된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계시는 것이 보이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광야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신 이유는 바로 이 실상을 알고 실상을 바라보라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아무 것도 없고 원수가 구덩이인 곳으로 인도하신 것이다. 

사실 교회는 무너진 사람들이 많이 온다. 이런 사람들이 약간만 실상을 보는 눈이 열린다면 인생이 달라질 것이다.

3) 목표-히11장

그러므로 우리 목표는 분명한 뭔가가 있어야 한다. 히11장의 인물들이 받은 응답을 우리도 받아야 할 것이다. 계속 말했지 않는가? 구약에 세상이 감당치 못한 믿음의 인물들이 받은 응답을 우리도 마음에 담아야 할 것이다. 

# 우리가 그들보다 더 좋은 것을 받은 사람들이다. 히11장의 증거보다 우리가 더 좋은 것을 받은 사람들이다. 히11장의 인물들이 받은 증거는 대단하다. 한 사람을 통해 나라를 바꾸기도 했고, 불과 사자들을 이기기도 했다. 그런데 이들보다 더 좋은 증거를 받는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것이다. 

  
1. 신앙생활 - 모델

신앙생활에 있어 정말 중요한 것은 모델이다. 한 번도 살아보지 않고 가보지 않았던 길을 가기에 모델을 봐야 한다. 

1) 히11장의 인물(히11:3-38)

히11장의 인물들이 모델이다. 아브라함을 비롯해서 많은 인물들이 나온다. 아브라함의 경우 처음에는 불신앙했지만 결국 지나면서 자기 아들을 바칠만큼 믿음의 사람이 되었다. 모세를 보라. 나이가 80세였다. 그러나 상관없었다. 애굽을 이겼고, 40년 광야 생활을 걸어갔다. 저는 많은 도전을 받는다. 앞으로 제가 7천 전문 지도자를 먹이려면 얼마만큼의 믿음이 있어야 하겠는가를 생각한다. 모세는 200만명을 먹였다. 원수가 와도 흔들리지 않았다. 다니엘도 그랬다. 포로로 끌려가서도 뜻을 정해 그 현장을 이겼다.

2) 광야의 길을 거쳤다.

이들은 공통점이 광야의 길을 거친 사람이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모세 등 전부 광야의 길을 거쳤다. 이들이 한 시대 살릴 사람으로 세워졌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렇게 하셨다.

이 길이 절대 쉬운 길이 아니다. 먹을 것도, 마실 것도 없고, 원수가 좇아왔다. 그런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그 길을 걸어갔다.

제가 예수 믿고 사업이나 목회에 성공한 사람을 보면 전부 광야의 길을 제대로 거친 사람들이었다. 정말 이 사실을 알고 이것을 보게 되기를 바란다.

제가 이번에 캐나다 토론토에 가서 김경근 선교사를 보고 참 기뻤다. 교회가 그 마을의 회관을 빌려 쓰고 있더라. 처음부터 말했다고 하더라. 교회 시작할 때 도움을 받지 말자고 했다는 것이다. 10가정이 모였는데 전부 기러기 엄마인 것이다. 아이들 키운다고 힘들고 아르바이트를 다 하는데 그 속에서 십일조를 하면서 따로 돈을 모아 RUTC 헌금을 하고 중국의 선교사님을 돕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분당에서 지원하는 금액을 끊었다는 것이다. 참 감사하더라. 제 생각인데, 선교사님 중에서 가장 빨리 선교비를 끊을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어릴 때부터 동부교회에서 자란 인물인데 참 귀하더라. 물론 박바울선교사님도 현지에 교회가 없으면서도 RUTC헌금을 1억이나 바치고 이번에 성전 이전할 때 종탑하라고 헌금을 하더라. 참 놀랬다.

3) 실상

이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실상을 봤다. 하늘 보좌에서 주시는 최고의 능력을 본 것이다. 이들이 믿음으로 광야길을 가는 중에 실상을 바라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가운데 은혜로 남은 자 한 사람이라도 좋다. 꼭 세워지기를 바란다. 모세 한 명 때문에 출애굽이 되어졌고, 다니엘 한 사람 때문에 굉장한 일이 벌어졌다. 세워질 7천 전문 지도자들이 이런 사람들로 세워지기를 바란다.

이번에 제주도에 갔었다. 김세석 목사님이 확실히 하고 있더라. 계속 전도 현장을 밟고 있더라. 수요예배를 드리는데 영적 분위기가 다르더라. 그래서 그랬다. 제주도에 돈이 많다. 그리고 앞으로 전국에 지교회가 세워지면 제주도는 계속 캠프를 할 것이다. 


2. 실상

이들이 어떤 실상을 붙잡았는가?

1) 그리스도의 도

이들은 그리스도의 도, 그리스도의 길을 붙잡았다.

① 세상에 왜 문제가 왔고, 세상이 왜 망했는지를 알았다.

②길-그리고 이런 세상의 문제 속에서 빠져 나오는 길을 알았다. 

③축복-이들은 길만 안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 구원을 받으면 반드시 축복을 받는다는 것을 알았다. 처음 인간을 창조할 때도 인간은 하나님의 축복으로 사는 존재로 만드셨다. 그것은 사람들이 모를 뿐이다. 구원을 받으면 이 축복을 받아 누리게 된다.

④방법-그리고 세상을 살리는 방법을 분명히 알았다. 

#이처럼 근본적이면서 기초되는 지식을 알았다. 


2) 하나님과의 계약

그들은 기본적인 지식뿐 아니라 하나님과의 계약이 분명히 있었다.

① 조건-그리스도의 비밀
하나님이 계약을 하시는 조건이 뭔가? 바로 그리스도의 비밀을 알고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의 비밀을 아는 사람과 하나님은 계약하셨다. 

② 창12:1-3-복의 근원, 천하만민
하나님께서 하신 계약의 내용이 뭔가? 그리스도의 비밀을 아는 사람은 복의 근원이 되게 하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을 통해 천하만민이 복을 받게 하겠다고 하셨다. 

③ 계약서-마음
이 계약서가 아브라함의 마음에도 담겼지만 아브라함의 후손이 히11장의 인물들의 마음에도 담겼다. 그러니 역사가 일어난 것이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약속하셨다. 너를 통해 7천 전문 지도자를 세우시겠다고... 이것은 저와 맺으신 계약서의 내용이다. 그래서 이 사실을 마음에 담으라고 복의 근원에 대한 메시지를 계속 하신 것이다. 

이 계약서가 마음에 담긴 사람은 노예로 가더라도, 죽음의 위기 가운데 있어도, 포로로 가더라도 상관없었다. 그들이 결국 승리할 수밖에 없었다.


3) 실상

마음에 이 계약서를 가진 사람이 실상에 대해 눈을 뜨는 것이다. 그냥 있다고 해서 실상에 대한 눈이 뜨이는 것은 아니다. 

① 주의 나라, 주의 보좌, 천사

주의 나라와 주의 보좌, 그리고 천사를 움직이시고 계심을 보게 될 것이다. 

이번에 촛불 집회를 보면서 보통 일이 아님을 느낀다. 정말 기도할 때다. 화물연대가 파업을 해서 수출과 수입의 문이 막혔다. 그게 자신들에게 화가 미치는 줄을 알면서도 하고 있는 것이다. 이게 보통이 아니다. 그러나 믿음이 있다. 복음 가진 우리를 통해 하나님이 역사하실 것이라고... 정말 흑암을 꺾기 바란다. 

② 선지자 되신 그리스도를 통해 미래를 알고 가는 것이다.

③ 제사장 되신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아가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받아 누린다. 이 은혜 속에 돈도 다 포함되어 있다. 

자녀가 아버지를 바라 볼 때 돈을 바라보느냐? 그렇지 않다. 아버지를 바라보는데 돈도 있고, 다 있다고 믿는다. 그러니 바라보는 것이다. 여러분도 하나님을 바라볼 때 돈으로 바라보지 말고 정말 하나님을 사실적으로 바라보라. 

저는 교회에서 목회하면서 절대 십일조 내는 사람을 확인하고 바라보지 않는다. 그렇다면 계속 바라봐야 한다. 저는 절대 그러지 않는다. 그리고 교만처럼 들릴지 몰라도 저는 교회에서 받는 사례비를 바라보지 않는다. 저는 목회를 하면서 광야길을 걸어왔다. 정말 하나님께 눈물로 부르짖었다. 그래서 저는 사람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본다.

지금 교역자나 중직자, 많은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광야를 통해 믿음 훈련을 시키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실상을 보는 사람들로 변화되시기를 바란다. 우리가 사실화 될 때 우리의 자녀와 렘넌트들이 보게 될 것이다. 그들이 교회 큰 것을 보겠는가? 저는 오늘도 감사했다. 교회당이 좁아서 성한빌딩 4층으로 가는 것을 보면서 저는 확신했다. 큰 교회를 지어 편하게 믿으려는 사람말고 정말 믿음 있는 사람들이 모인다고 저는 믿는다. 

  
3. 적용

이제 히11장의 인물들처럼 어떻게 적용하느냐가 중요하다. 

1) 히11장의 증거만 해도 대단하다.

① 오실 메시야-이들은 오실 메시야를 붙잡고 승리했다. 아직 오시지도 않았는데...

② 구원-이들은 오실 메시야를 붙잡고 구원을 받았고,

③ 증거-오실 메시야를 붙잡고 세상을 변화시킬 증거를 붙잡았다.


2) 우리가 받을 증거

그에 비하면 우리가 받을 증거, 축복은 얼마나 큰가를 알아야 한다. 

① 그리스도-완성
그리스도께서 약속대로 오셔서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셔서 모든 것을 완성하셨다.

② 실상-그러므로 이 실상을 믿어야 할 것이다. 구약에서는 성령이 왔다 갔다 하셨다. 그런데 신약에서는 우리의 모든 문제를 끝내신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오셔서 영원히 함께 하신다. 

③ 더 큰 증거-그러므로 우리에게는 히11장의 인물보다 더 큰 증거가 올 것이라 믿는다.


3) 어떻게

우리는 더 큰 증거를 받을 것인데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① 시대-등한히(히2:1-3)
시대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실상의 축복을 등한히 여겼다. 떠내려 보내 버린 것이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지금 예배드리는 것을 우습게 본다. 그러면서도 세상의 것에는 관심이 참 많다. 

② 깊이 생각(히3:1)-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 해결자되신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해야 할 것이다. 

③ 실상(히11:1-2)-정말 이제 실살을 바라보시기 바란다.

④ 히12:1-2-그리고 믿음의 주를 바라보시기 바란다.

# 정말 지금 예수 믿는 사람들이 힘을 잃었다. 정말 히11장의 인물보다 더 큰 증거를 받아 누릴 여러분들은 정말 믿음으로 실상을 보는 중에 증인으로 서게 되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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