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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살려 주신다 (롬 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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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 주신다 (롬 8:11)

모든 생물에게는 생존 법칙이 있습니다. 팬더는 대나무가 없으면 못 삽니다. 고래는 바다가 있어야 삽니다. 벌 나비는 꽃이 없으면 존재하지 못합니다. 인간은 무엇으로 사나요? 인간은 하나님이 없이는 살 수 없게 만들어졌습니다. 팬더나 고래나 벌 나비를 그렇게 만드신 분이 인간은 더욱 그렇게 만드셨습니다. 항상 하나님의 도움이 있어야 합니다. 

인간 문제는 하나님을 멀리해서 생깁니다. 어린 자녀가 부모를 잃으면 살 수 없습니다. 사람들의 슬픔 걱정 염려가 왜 생깁니까? 하나님 아버지를 떠나서 생긴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돈이나 애인이나 권력이 있으면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을 하나님처럼 생각합니다.

수많은 대통령을 만든 막강한 좌정승, 우정승이 있습니다. 터치만 해도 장관 되고 국회위원 되고 참모총장이 바로 되었습니다. 그런 분들이 수십 명입니다. 놀라운 것은 잠깐이면 끝난다는 사실입니다. 제 명에 살지 못하고 죽은 분도 많고 반 이상 감옥 갔습니다. 누구건 간에 갑니다. 재벌들 권력자들이 줄을 섰어도 지금은 한 사람도 찾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무거운 짐도 어떤 절망도 하나님 앞에 나오면 해결이 보입니다. 성경은 그렇게 성공한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옛날이야기나 신화가 아닙니다. 분명한 역사요 누구든지 그대로 하면 오늘날도 잘 됩니다. “너희는 여기도 저기도 가지 말라. 나를 찾으면 살리라”고 합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찾는 길이고 사는 길인지 살펴봅시다.


1. 하나님만이 해결이다

하나님 앞에 나오기 전에는 자기 문제가 무엇인지 모릅니다. 그러니 해결은 더욱 없습니다. 시계를 차고 있다가 고장이 나면 알 수가 없습니다. 내 눈으로는 도무지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시계방에 가져다줍니다. 주인이 눈에 뭘 가져다 끼고 보면 간단합니다. 조금 손질해 먼지 툭툭 털고 8천원 받습니다. 시계는 잘 돌아갑니다.

고장 난 내 삶 내 마음도 알고 보면 간단합니다. 본인만 그걸 모르고 평생 살아갑니다. 어떤 사람은 게으릅니다. 그러나 자기 게으름을 잘 모릅니다. 본인은 몰라요. 남의 말 계속 다니지만 본인은 그걸 잘 모릅니다. 나쁜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은 그걸 잘 모릅니다. 늘 가정불화가 일어납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왜 그런지 모릅니다. 

문제가 본인에게 있는데 자꾸 남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일생 그렇게 고생합니다. 하나님 앞에 나와야만 합니다. 아버지 품 안에서 나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고칠 수 있습니다. 아버지의 사랑이 올 때 나의 부정적이고 비뚤어진 아버지를 떠나 생긴 상처들이 치료되고 해결 될 수 있습니다. 그의 품에 안길 때 모든 것이 소생합니다.

자이툰 부대가 쿠르드족 지역에 있습니다. 거기 집중적으로 봉사하는 마을이 있습니다. 공부라고는 해 본 일이 없는 사람들을 가르칩니다. 기술도 가르칩니다. 길도 닦아 줍니다. 놀라운 것은 한 천년 이상 마을 청소를 해본 적이 없다는 겁니다. 어떻게 하느냐? 집집마다 담을 쌓고 마당에 꽃을 기릅니다. 하지만 모든 쓰레기는 담 너머로 던져 버립니다.

동네 쓰레기가 담 위까지 올라옵니다. 그러니까 동네 들어가면 악취가 말도 못합니다. 비가 내리니 물이 넘쳐 모든 병을 줍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자기와 상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이툰 부대에서 포크레인으로 천 년이 넘은 쓰레기를 치웁니다. 우리 눈으로 보면 간단하지만 저들은 몰랐습니다. 냄새와 질병과 불결을 어쩌지 못했습니다. 

우리 속에도 천 년이 넘은 조상 때부터 내려온 악이 있습니다. 바로 죄입니다. 냄새와 질병과 불결로 고통을 받고 있지만 그게 인생인 줄 알고 살아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속에 들어오시면 죄를 보여주십니다. 그러기 전에는 아무도 자기 문제를 알지 못합니다. 영적인 포크레인으로 죄악을 들어냅니다. 그리고 깨끗하게 정리해 새롭게 해 줍니다.

사회도 그렇습니다. 백 년 전 선교사들이 왔을 때 우리나라도 이랬습니다. 죄의 쓰레기를 우리도 몰랐습니다. 복음의 빛이 비취지 않으면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같이 할 때 내 문제도 깨닫게 되고 자녀의 문제도 깨닫게 되고, 사회의 곪아터진 이 문제도 우리는 발견할 수 있고, 이것을 치료할 수 있는 줄로 믿습니다. 새로운 삶이 열립니다. 


2. 죄가 해결 되었다.

우리 문제가 어디서 옵니까? 삶의 길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하나님과 단절되니 어둠입니다. 그 상태를 죄라고 합니다. 모든 게 결핍됩니다. 생명이 없어요. 그래서 시들고 늙고 병듭니다. 실패와 가난이 우울증과 절망이 어디서 오나요? 나태함과 방탕함이 성적타락이 어디서 오나요? 하나님과 단절되어 어둠이 지배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오더라도 조상대대로 가져온 죄의 쓰레기를 해결해야 합니다. 빚 갚고 악의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남뿐 아니라 자신에게 악하게 한 것도 값을 치릅니다. 할머니 한 분이 평생 불교 믿다가 아들 따라 기독교로 전향했습니다. 그분 말이 불교에서는 죄 해결할 길이 없답니다. 아무리 수도하고 선을 해도 지은 죄를 없앨 수가 없습니다. 

쿠르드족 쓰레기는 포크레인이 해결합니다. 그러나 우리 속의 죄는 그렇게 할 수 없어요. 아무리 큰 포크레인도 해결 못합니다. 아무 사람도 세상의 그 무엇도 못합니다. 그래서 그 문제 해결하려 세상에 내려오십니다. 우리를 위해 하나님 자리를 버리고 사람이 되십니다. 죄의 대가를 지불하십니다. 우리가 지불할 형벌과 저주를 자기 몸에 받습니다.

영국에서 16세기 매리라는 잔인한 여왕시대에 있었던 일입니다. 한 젊은이가 국가재정을 횡령했습니다. 거기다 왕을 모욕했습니다. 여왕은 진노해서 참수형을 내렸습니다. 정해진 날 저녁 6시에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종이 6번을 치면 그의 목은 떨어집니다. 집행관들은 모두 서있고 도끼날은 번쩍였습니다. 그렇게 젊은 목숨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종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해가 넘어갔습니다. 집행관들은 사원으로 달려가 종치기를 잡았습니다. 다른 곳에서처럼 종치기는 청각장애자였습니다. 하도 종을 쳐서 귀가 먼 것입니다. 수화로 묻습니다. 왜 종을 안쳤느냐? 그는 분명히 6번을 쳤다고 합니다. 그러나 소리는 들리지 않았습니다. 모두다 종각으로 올라갔습니다. 

거대한 종 밑에 한 젊은 여인이 피투성이로 만신창이 되어 죽었습니다. 그 청년의 약혼자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목숨을 구해보려 백방으로 노력했으나 허사였습니다. 사형집행시간이 다가오자 종각으로 뛰어올라갑니다. 종치는 줄을 잡고 매달립니다. 엄청난 크기의 공이를 몸으로 감쌉니다. 여섯 번이나 거대한 쇠덩어리가 몸을 으스러뜨립니다.

모진 목숨을 종치기가 내려갈 때까지 잡고 있다가 놓습니다. 이 소식은 즉시 여왕에게 전해졌습니다. 여왕은 몸소 그 자리에 달려 갑니다. 시체는 치워졌고 종각 바닥은 피로 덮였습니다. 여왕은 스카프를 풀어 그 피를 적십니다. “이 거룩한 피, 사랑하는 사람의 생명을 대신한 피여!” 피 묻은 스카프를 청년에게 전합니다. 그리고는 그를 사면합니다. 

우리 죄 해결도 같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나를 사랑해 나대신 몸이 짓이겨졌습니다. 나대신 매 맞고 못 박혀 한없이 고통하며 지옥으로 내려집니다. 그의 피가, 못 박힌 십자가가 증거입니다. 나 받을 벌이 해결되었다는 증거입니다. 사면입니다. 나는 죽지 않습니다. 다른 형벌도 면제입니다. 병과 가난과 실패와 모든 저주, 거부하세요. 자유입니다.


3. 새 생명이 주어졌다

청년에게는 새로운 인생이 주어졌습니다. 왕의 사면이 그를 자유케 합니다. 그는 약혼녀가 남긴 모든 것을 받았습니다. 재산도 받았습니다. 집도 받았습니다. 그러나 더욱 그를 새롭게 하는 것은 피에 절은 스카프입니다. 평생 그 스카프를 지니고 다녔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그렇게 그와 항상 함께 하였습니다. 그는 일어나 존경받는 인물이 됩니다. 

죄의 쓰레기가 사라지면 모든 게 깨끗해집니다. 악취도 병도 불결함도 일시에 없어집니다. 그러나 새로운 삶은 여전히 지원을 받아야 합니다. 교육을 받고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의 삶도 그러합니다. 자이툰부대의 포크레인보다 하나님의 방법은 더욱 강력하게 죄를 해결합니다. 그래서 새사람으로 만들어줍니다. 그러나 여전히 나는 약합니다.

하지만 예수를 모신 사람은 그의 피로 수혈 받습니다. 이것은 생각이나 상징이 아닙니다. 실제로 영으로 예수는 믿는 사람 속에 들어와 계십니다. 귀신이나 악한 생각이 들어오면 사람이 망가집니다. 병이 들고 거짓말을 하고 우울하고 어두워집니다. 가족을 버리고 다른 여인과 삽니다. 예수의 영은 사람을 바꾸어줍니다. 깨끗한 열정을 줍니다. 

예수가 구원입니다. 구원이라는 히브리어입니다. 그가 무엇을 줍니까? 죄에서 저주에서 형벌에서 구원합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은 그가 내 죄를 완전히 가져갔다고 선언합니다. 나는 저주에서 형벌에서 망하는 것에서 해방되었다고 선언합니다. 믿음이 좀 부족해서 그렇게 주장하세요. 그러면 그 효과가 반드시 나타납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셨어요.

더 나가서 내 삶은 예수의 힘으로 새로워졌음을 주장하세요. 그렇게해서 다윗은 양치는 소년에서 탁월한 왕이 됩니다. 요셉은 노예로 팔려갔지만 이집트의 총리가 됩니다. 링컨은 초등학교도 못나왔고 인물도 없었습니다. 처칠은 키가 165도 안 되었고 얼굴도 못 생겼고 머리도 나빴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이 자신을 반드시 쓰신다고 믿었습니다.

우울증에 빠져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던 여자 분이 밝아집니다. 그리고 시험을 몇 개씩 보고 일 하기 시작합니다. 물론 금세 바뀐 것은 아닙니다.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사람 자체가 다른 사람입니다. 인물이 달라집니다. 삶 자체가 달라집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영감을 주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만들어줍니다.

살려주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입니다. 아들이 대신 벌을 받게 해서 나를 살리셨습니다. 그걸로 끝나면 안 됩니다. 우리는 계속 살림을 받아야만 합니다. 한 순간도 하나님의 힘을 받지 않으면 살아있는 게 아님을 명심하세요. 예수 믿으면 행운이 따르나요? 그 이상입니다. 믿고 훈련할수록 예수처럼 되어갑니다. 천국에 가기 전에 이미 천국에 삽니다.


큐티를 위한 질문 (셀그룹 공부)

1. 모든 생물에게서처럼 내게도 있는 생존 법칙은 무엇인가요? (서/1,2) 
2. 하나님께 내가 모르는 죄와 악한 습관을 알려달라고 기도하나요? (1/2,3) 
3. 내 죄, 조상으로부터 받은 유전까지 면제 받아 그로인해 오는 형벌에서 놓였다고 주장하나요? (2/7,8) 
4. 내가 살림 받았고 새 사람 되었다고 믿나요?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살아야하나요?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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