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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웨슬리] 성령의 사람 (행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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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사람 (행 1:8)

산업혁명 이후 영국의 종교와 사회 정치는 부패하고 타락하였습니다. 그 무엇도 이렇게 썩어져 가는 영국 사회를 건져낼 수 없었습니다. 민중들은 절망과 죄악에서 허덕이며 신음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때에 하나님은 성령의 감화와 굳센 신앙과 열렬한 인류애로 가득 찬 웨슬리를 일으키셨습니다. 그리고 그의 창설한 메소디스트회라는 수도관을 통하여 사막 같은 전 영국 방방곡곡에 신선한 생명의 물을 대어 주었습니다. 죽음에 허덕이는 영들을 구원하였으며 한걸음 더 나아가서는 전 세계에 새로운 신앙 부흥 운동을 일으켰던 것입니다.

어두움의 역사 한가운데서도 구원을 이루시기 위해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 그들은 바로 하나님께 붙들린 성령의 사람들입니다.

애굽의 고통과 억압속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 모세를 세우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는 일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 붙들린 성령의 사람 모세를 사용하셨습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이스라엘은 정복 전쟁을 치러야 했습니다. 그 땅에는 강한 민족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정복 전쟁을 위해서 성령의 사람 여호수아라는 사람을 세우시고 사용하셨습니다. 성령의 사람 여호수아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약속의 땅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 모든 일들은 하나님께서 친히 하신 일입니다. 다만 하나님께 붙들린 사람들을 사용하셨을 뿐입니다. 하나님께 붙들린 성령의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역사하셨던 것입니다. 

오늘은 존 웨슬리 목사님의 회심 270주년을 기념하는 주일입니다. 우리 감리교회가 매년  웨슬리 회심 기념 주일을 갖는 것은 그가 성령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께 붙들리고 하나님께서 어려운 때에 그를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는 사람으로 쓰임 받았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사람 웨슬리를 통해서 이 땅에 감리교회가 시작되었고 지금도 하나님의 교회들이 웨슬리 목사님의 정신과 열정으로 세워지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가진 인격과 자질과 능력을 적절한 장소와 시간을 통해 사용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그 필요에 적절하게 사람을 사용하시되 하나님께 붙들린 성령의 사람들을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도 이 시대에 오늘을 사는 동안 하나님이 쓰시는 성령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적절한 장소와 시간에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사용하시므로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이루는 복된 도구들로 쓰임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구원을 위해 쓰시는 사람은 누구일까? 
하나님은 어떤 사람들을 통해 이 땅에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는 것일까?

바로 하나님께 붙들린 성령의 사람입니다.  각 시대마다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들을 저는 성령의 사람들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그렇습니다. 성령의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은 오늘도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광야의 지도자 모세는 하나님께 붙들린 성령의 사람이었습니다. 가나안의 주인공 여호수아도 성령의 사람이었습니다. 모든 시대마다 쓰셨던 성경의 주인공들도 모두 성령의 사람이었습니다. 270년 전 영국 사회를 구원하는 일에 쓰셨던 웨슬리도 성령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도 틀림없이 성령의 사람들일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하나님께 쓰임 받을수 있는 사람들은 성령의 사람들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지난 주일은 성령강림주일이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내 보이시고 승천하시면서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는 말씀을 남기셨는데 그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던 120명의 제자들이 오순절날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을 충만히 받았습니다.

불의 혀 같은 것이 갈라지며 하늘에서 소리가 들리며 각자 위에 성령이 임하셨습니다. 그들은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서로 다른 방언을 하며 성령 충만을 받았습니다. 성령강림 이후에 놀라운 사도들의 행적이 뒤따르게 되었는데 폭발적인 전도와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담대한 복음 전파를 통해 온 세계로 복음이 확장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렇게 복음전파를 위해 쓰임 받은 제자들도 모두 성령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이처럼 성령의 사람은 위대한 일을 행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 모두 성령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정녕 성령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쓰시는 멋있는 하나님의 일군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성령의 사람이 되는 것일까? 
오늘 존 웨슬리 목사님의 생애를 돌아보며 어떻게 성령의 사람으로 세워지는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그리하여 여러분들도 성령의 사람들이 되는 은혜가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첫째, 성령의 사람은 가정에서부터 세워지는 것입니다. 

존 웨슬리 목사님의 아버지 사무엘은 영국 국교회의 목사였습니다. 18명의 자녀를 두었는데 자녀를 많이 둔 어머니 수산나는 자녀들에게 매우 엄격한 신앙훈련을 시켰습니다. 5살이 되면 알파벳을 가르쳤고 곧 창세기를 읽게 하므로 언어를 가르쳤습니다. 아버지의 경건과 어머니의 엄격함은 웨슬리의 어린 시절의 매우 중요한 영적 훈련이 되었습니다. 

어머니 수산나 웨슬리는 자녀 교육에 엄격한 규율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부드러움과 온화함을 잃지 않았습니다. 
수산나는 자녀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꿈과 비젼을 심어주기 위해 이렇게 묻곤 했습니다.

너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 위대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위대하다고 했지? -- 하나님께서 위대하다고 하셨습니다.
너는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느냐?  -- 역사를 창조하고 있습니다.
누가 그 일을 시켰지? -- 하나님께서 시키셨습니다. 

어린 웨슬리는 가정에서부터 하나님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꿈과 비전을 가정에서부터 품을 수 있었습니다. 은혜의 가정, 영적 가정에서 영적 자녀가 나오는 것입니다. 성령의 가정에서 성령의 사람이 나오는 것입니다.

신앙의 어머니 한나에게서 사무엘이라는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 나올 수 있었던 것처럼 신앙의 어머니 수산나의 품에서 이미 성령의 사람 웨슬리가 준비되고 있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자녀를 어떻게 양육하고 계십니까? 
아니 어쩌면 여러분은 어떤 부모님들 입니까?의 질문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영적 부모에게서 영적인 자녀가 나오는 것입니다. 
성령의 사람은 성령의 부모를 통해 준비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말씀에 동의하시지요? 
그렇다면 여러분이 먼저 영적 부모님들이 되시기를 힘쓰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자녀를 세상의 가치를 따라 살게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나라에 가치와 소망을 두고 살도록 도우십시오. 거룩한 꿈과 비젼을 가진 자녀가 되게 하십시오. 그리하면 분명 여러분의 자녀는 훌륭한 하나님의 일꾼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필요한 때 필요한 자리에서 당신의 자녀들을 귀히 사용하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자녀를 가정에서부터 성령의 사람으로 양육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둘째, 성령의 사람은 영적 준비를 하는 사람이라야 될 수 있습니다.

웨슬리의 청년시절은 많은 신앙서적들을 통해 성장하고 성숙했습니다. 
그에게 영향을 준 대표적인 서적은 ‘토마스 아켐프스’의 “그리스도를 본받아”라는 것과 ‘제레미 테일러’의 “거룩한 삶과 죽음”이란 책입니다.

웨슬리는 이 책들을 읽고 이런 고백을 합니다.
“나는 이 책을 읽는 중 한없는 감동을 받았다. ..나는 나의 생명 전부를 하나님께 바치기를 결심하였다. ... 내가 나 자신을 나 자신에게 바친다는 것은 결국 악마에게 바친다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웨슬리는 이 때 인류를 위하여 몸을 바쳐 살겠다는 거룩한 목적을 가졌던 것입니다. 이것은 회심 13년 전의 일입니다. 웨슬리 목사님은 성령의 사람으로 본격적인 사역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처럼 영적 준비를 게을리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일은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하시면 시간과 공간의 문제를 넘어서는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결코 흔한 일은 아닙니다. 또한 하나님은 그렇게 역사하시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1738년 5월24일 올더스케잇에서 웨슬리는 마음이 뜨거워지는 성령의 감동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성령의 사람이 되어 거리의 전도자로 복음의 사람으로 전 생애를 하나님께 헌신하였습니다. 

270년 전 그의 회심의 사건은 그의 인생의 놀라운 전환점이 된 것은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오랜 세월 영적 준비를 통해 이루어진 점진적 변화의 사건이었던 것입니다. 

존 웨슬리는 동생 챨스 웨슬리가 옥스퍼드 대학에서 조직한 신성구락부(HOLY CLUB)라는 작은 모임의 지도자가 됩니다. 그 모임의 중요한 사역은 성경연구였습니다. 성경연구를 통한 경건 훈련, 그리고 구제 사업을 힘썼습니다. 
그들에게는 별명이 붙어 다녔는데 규칙쟁이들이란  뜻의 메소디스트가 그것입니다. 오늘날 감리교회를 영어로 METHODIST라 표기하게 된 이유입니다. 그들은 정확한 시간에 모였고 정확한 시간에 예배했고 정확한 시간에 성경연구를 했습니다. 그들이 모이는 것을 보고 사람들은 시간을 맞출 정도였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령의 사람이 되기를 원하시나요? 그렇다면 지금부터 영적 준비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신앙서적도 읽고 성경공부에도 참여하시고 말씀의 묵상과 기도의 경건에 힘쓰시기를 바랍니다. 

셋째, 성령의 사람은 실패 속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다시 시작하는 사람입니다.  

웨슬리 당시 영국의 많은 사람들이 북미로 이민을 갔습니다. 영국의 조지아 식민 위원들은 이민 계획에 선교사를 함께 파견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적임자를 물색하던 중 웨슬리가 선발되었습니다. 그러나 웨슬리의 북미대륙 조지아 주의 선교는 완전한 실패였습니다. 
한사람의 영혼도 구원하지 못하고 철저히 자신의 한계를 드러내는 패배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그 실패를 통해서 철저히 자신의 문제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형식과 외적 경건만을 가지고 있는 자신의 종교생활은 너무도 무기력한 것이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종교의 자유를 찾아 북미로 떠나는 모라비안 교도들과의 만남은 그들이 가진 내적 능력의 위대함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웨슬리는 그의 일기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나는 외관상 훌륭한 신자이다. 위험이 없을 때는 설교도 잘하고 믿음도 좋다. 그러나 죽음이 그 무서운 입을 벌리고 나를 엄습할 때는 나는 불안과 공포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죽는 것도 내게 유익함이 된다’는 담대한 고백을 감히 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내 양심은 부패하였으며 가증스럽게 되었다. 나의 행동과 수고와 의지로서는 도저히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할 수 없다. 내 마음속에는 죽음의 선고가 떠나지 않는다. 나는 이런 믿음 즉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는 것이라’는 믿음과  성령이 친히 내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증거 하는 믿음을 가지고자 한다.”

웨슬리의 실패는 오히려 그의 생애를 다시 새롭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는 실패를 통해서 진정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자신의 내면의 깊은 영적 갈망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형식적 종교인의 틀을 깨고 진정한 성령의 사람으로 새롭게 세워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와 같은 그의 내면의 갈등과 영적 갈망들은 곧 그로 하여금 회심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지워지지 않는 영적 중생의 경험을 갖게 하였습니다.

1738년 5월24일 오후9시15분 그는 올더스케잇의 작은 예배당에서 성령의 사람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그날 웨슬리는 그의 일기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저녁에 나는 별로 내키지 않는 걸음으로 올더스케잇에 있는 한 집회에 참석하였는데 거기서 한 사람이 루터의 로마인서 서문을 읽고 있었다. 아홉시 15분경에 그가 그리스도안에 있는 믿음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마음에 변화를 일으키시는 일을 설명하고 있을 때 나는 내 마음이 이상스럽게 따뜻해짐을 느꼈다. 나는 내가 그리스도를 신뢰하고 있다고 느꼈으며 구원을 위해 다만 그리스도만 믿고 있음과 그 위에 주께서 나의 죄를 아니 나의 죄까지도 다 거둬 가시고 나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건져주셨음을 믿는 확신이 나에게 주어졌다.”

흔히 많은 사람들은 실패를 두려워합니다. 성공을 향하여 나아가기 만을 소원합니다. 
그러나 실패를 경험하지 못한 자의 성공은 진정한 성공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실패를 두려워할 것이 아닙니다. 
끊임없는 영적 갈망이 내 안에 없는 것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영적 갈망이 있다면 실패는 더 위대한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존 웨슬리가 꺼져가던 영국 사회를 살리고 온 세계에 위대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었던 것은 그 속에 영적 갈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내 안에 영적 갈망이 없는 것을 두려워하십시오. 영적 갈망이 여러분 속에 있다면 실패속에서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성령의 사람으로 다시 세워지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성령의 사람은 복음의 열정을 가지고 헌신하는 사람입니다. 

성령의 활동은 놀랍습니다. 얼마든지 우리 안에서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역사하십니다. 
270년 전 그 성령의 역사가 영적 갈망 속에서 고뇌하며 진리를 찾아 헤메이던 웨슬리의 마음을 뜨겁게 하심으로 그를 위대한 복음전도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올더스케잇 회심 이후 웨슬리의 설교는 달라졌습니다. 특히 옥외 집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설교했습니다. 탄광촌을 다니면서 설교하고 노동현장을 찾아가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베드로가 성령을 받은 후에 군중들 앞에서 설교할 때 3000명씩 회개하며 예수를 영접하는 역사가 일어났듯이 웨슬리의 설교는 많은 사람들을 회개시키고 예수를 영접하게 했습니다. 

웨슬리는 마상의 전도자였습니다. 그는 매년 4,5천 마일의 전도 여행을 했습니다. 
1773년 이후로는 마차를 이용하였지만 그 전에는 말을 타고 다니며 전도하였고 마상에서 설교하기도 했습니다. 회심한 웨슬리의 가슴에 불붙는 복음의 열정은 활활 불타올랐습니다. 

사울이 다메섹에서 부활하신 예수를 만나 후 바울이 되었을 때 그는 오직 복음을 전파하는 것을 위해 그의 모든 생애를 드렸던 것처럼 웨슬리는 모든 생애를 열정적인 복음전도자로서 살았습니다. 

그가 80세에 쓴 그의 일기에 자신이 건강하게 지내는 이유를 밝히고 있습니다. 
1. 나를 부르신 그 부름에 합당한 자가 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권능으로
2. 1년에 4,5천 마일을 계속 여행하므로 
3.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것
4. 항상 설교하므로 특히 아침에 설교하므로
5. 항상 심신을 유쾌하게 가지므로
그의 건강한 삶의 비결은 바로 기쁨으로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의 열정적인 삶이었던 것입니다.

1791년 3월2일 오전6시 성령의 사람, 말씀과 기도의 사람, 위대한 전도자 웨슬리는 영원한 안식의 나라로 들어갔습니다. 

그의 기념비에는 세 귀절의 글이 새겨졌습니다. 
하나는 그의 활동 전성기에 외친 “세계는 나의 교구다”라는 말과
그의 임종시에 남긴 “가장 좋은 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이다”는 말과
찰스 웨스리의 말 “하나님은 그 일군은 장사하시나 그 사업은 계속 하신다”는 말입니다.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성령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권능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 갈 수 있습니다. 
성령의 권능으로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한 시대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성령의 사람을 통해 오늘도 하나님의 역사를 만들어 가십니다. 

성령의 사람 모세처럼, 성령의 사람 여호수아처럼, 성령의 사람 존 웨스리처럼 여러분들도 이시대 성령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이 쓰시는 하나님의 일군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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