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어린이주일]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렘 33:2~3)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렘 33:2~3)

여러분에게 이름이 있지요. 누가 지어 주었나요. 부모님이, 
나는 어디서 왔나요. 엄마 속에서, 
하늘은 누가? 태양은 누가? 나는 누가 지었나요? 하나님이? 
하나님이 온 세상을 지었어요. 해 달 별 땅 바다 나무새 식물들 모든 것 지었어요.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는 분이지요. 

성경에는 원수 나라인 바벨론이 이스라엘을 쳐 들어 올려고 해요. 그래서 예레미야 선지자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께 기도를 하고 있었어요. 그랬더니 하나님이 찾아 오셔서 걱정 말아라 하시는 거예요 하나님이 도와주신다는 거예요. 얼마나 신나는 일인지 몰라요. 우리도 어려운 때 기도하면 하나님이 이처럼 도와 주시는 거예요. 하나님이 어떻게 도와주시는지 보세요 

1. 하나님은 지금도 일하시는 분이예요.하나님은 잠을 자거나 가만히 계시는 분이 아니라 일 하신데요. 온 세상을 만드시느라 일하시는 거예요. 봄에는 싹이 나게 하시고 꽃이 피게 하시고 열매 맺어 먹게 하시는 것 지금도 일하시는 거예요. 아침이면 해가 뜨는 것 바람이 불게 하시는 것 우리가 숨을 쉬게 하시는 것 하나님이 일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요한복음 5장 17절, 예수님께서 "하나님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하셨어요. 우리도 일을 해야 해요 우리일은 공부하는 것이지요. 열심히 공부일을 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어서 다른 사람도 도와주고 나라도 잘사는 나라가 되게 해야 되는 것이지요. 

이 세상에서는 열심히 일해서 훌륭한 사람이 된 분이 많아요. 슈바이쳐 박사는 열심히 공부해서 박사를 3개나 땄어요, 그리고 아프리카에 가서 많은 사람을 도와주었지요. 미국의 링컨대통령도 열심히 일해서 노예를 해방시키고 훌륭한 대통령이 되었어요. 우리나라 이명박 대통령도 열심히 일하신데요. 하나님은 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기뻐하시고 축복해주어서 훌륭한 사람이 되게 하는 거예요. 열심히 일하자. 열심히 공부하자.

2.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 일을 반드시 이루어 주시는 분이에요.내가 누구를 축복해 주겠다 하면 축복해 주시는 분이지요. 성경에 요셉이 있어요. 엄마가 일찍 돌아 가셨어요. 그런데 요셉이 꿈을 잘 꾸는데 하나님이 내가 너를 도와 줄께, 높여 줄께 하고 약속을 해 주셨어요. 그런데 꿈을 잘 꾸니까? 형들이 아버지 몰래 다른 나라에 팔아먹었어요. 요셉이 막 살려 달라고 하는데도 안돼요. 요셉이 울면서 하나님께 기도 했어요. 하나님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요셉은 애급이라는 나라에 와서 종살이를 하면서 하나님께 기도 했어요. 그러다가 주인이 요셉이 나쁜 놈이라고 억울하게 감옥에 넣었어요, 요셉은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 했어요. 

그런데 애급 왕이 꿈을 꾸었데요. 그 나라에 박사 점쟁이 도사들이 다 왔는데 아무도 꿈을 해석해 주는 사람이 없어요. 그런데 요셉이 꿈을 잘 꾼다 하니까? 왕이 요셉을 오라 했어요. 요셉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꿈을 풀었어요. 맞았어요. 하나님이 요셉을 축복해 주셨어요, 그 나라에 왕 다음에 높은 총리가 되었어요. 

하나님이 약속한대로 요셉을 도와주었어요. 성경에는 하나님의 약속이 있어요. 그런데 그 약속 속에는 우리를 축복하시는 약속, 아플 때 병을 고쳐 주시는 약속, 죽어도 다시 사는 약속, 그리고 하나님나라에서 영원히 사는 약속들이 있어요. 그리고 누구든지 예수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라 했어요. 예수 믿으면 이 약속을 다 주시는 거예요. 약속의 하나님 사랑받고 사세요. 

3. 하나님은 우리에게 비밀을 가르쳐 주시는 분이예요. 
그 비밀이 무엇이냐? 하나는 죽어도 사는 거예요. 또 하나는 천국 가는 거예요. 어린이 여러분 보세요. 사람은 다 죽어요. 그런데 죽어도 살면 얼마나 좋겠어요. 목사님은 엄마가 죽었을 때 많이 울었어요. 엄마 그때 엄마가 살아나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런데 예수 믿으면 살아 난데요. 그래서 하나님 나라에 산데요. 목사님은 기대하고 있어요. 하나님나라에 가면 우리엄마를 만나겠구나. 나도 예수님 잘 믿어야지 그래서 목사가 되었어요. 

하나님나라는 굉장히 좋은 곳 이예요. 목사님이 미국에 가서 그랜드캐년을 가보았는데 얼마나 좋은지 야 여기가 천국이구나. 했는데 하나님 나라는 그보다 더 좋데요. 그러니 얼마나 좋아요. (주민등록증을 보여 주며) 이게 뭐예요. 이건 어느 나라 사람이라는 거예요. 그래요 대한민국 사람이라는 거예요. 그런데 예수 믿으면 우리는 또 하나 하나님나라 백성이 되는 거예요. 

하나님나라는 어둠이 없데요. 여러분, 캄캄한 밤에 혼자 밖에서 걸어 다닐 수 있어요? 없어요 무서워요. 목사님도 무서워요 그런데 하나님나라는 어두움이 없어요.

요즈음 병원에 가니까? 아픈 우리 친구들이 많아요. 콜록, 콜록 감기에요. 피부를 박, 박 피부 병 이예요. 아토피가 괴롭혀요. 그런데 천국에는 아픈 게 없대요.

우리는 슬프면 '엉엉' 울잖아요. 목사님 친구가 자동차와 딱 부딪혀서 죽었어요. 그래서 막 울었어요. 천국에는 그런 일이 없데요. 그래서 울지 않고 눈물이 없데요

할머니 할아버지 모두 살아 계신 어린이들 있으면 손 한 번 들어보세요. 아 많아요. 그런데 돌아가신 어린이도 많아요. 사람은 나이가 많아지면 머리가 하얗게 세고, 또 이마에 주름살이 생기고, 병이 생기고 나중에는 숨을 못 쉬고 죽게 되지요.. 그래서 슬퍼요 그런데 천국에는 다시 죽는 일이 없대요. 영원히 산다니까 얼마나 좋아요! 

여러분 동물원에 가 봤어요? 사자, 호랑이 긴 기린도 있어요. 하마도 원숭이 토끼 많아요. 그런데 사자가 있는 우리 안에 들어 갈수 있어요. 못 들어가요, 들어가면 큰일나요. 잡혀 먹어요. 그런데 천국에서는 '사자들이 어린양과 뛰놀고 장난쳐도 '물지 않는대요. 사자들이 순한 강아지 같은가 봐요. 그래서 같이 놀아요. 그 이유는 하나님이 다스리시기 때문이지요.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이지요. 거기서 우리 모두 왕자님 공주님처럼 지낸대요. 싸우지도 않고 울지도 않고 행복하게 지낸대요. 

그 뿐만이 아니예요. 하나님과 예수님이 앉아 계신 보좌로부터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이 흐르고 오른쪽 왼쪽 양쪽에 생명나무가 있대요. 모든 과일이 한 달에 한 번씩 빨리빨리 맺힌대요. 이게 금반지인데요. 엄마들이 금을 좋아해요. 그래서 반지 목걸이 만들어서 끼고 다니지요. 그런데 천국은 길이 다 금이래요. 

천국이 좋아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천국에 오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공부 잘하는 아이만 오라하지 않았어요. 돈을 가지고 오라 하지도 않아요. 예쁜 아이만 오라 하지도 않아요. 누구든지 오라 했어요. 누구든지 와서 예수님 믿으면 천국에 갈수 있어요. 이것이 비밀이예요. 어린이 여러분 예수 믿고 천국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