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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어린이주일] 부모님들이여 들을지어다! (신 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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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들이여 들을지어다! (신 6:4~9)

5월 가정의 달을 맞이 했습니다. 가정의 중요성은 천번만번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가정이 참 중요합니다. 우리 성도들도 좋은 가정에서 신앙생활해야지 신앙도 교회도 좋아집니다. 그래서 가정이 아름답고 좋을 때 이 사회도 좋은 사회가 되고 나라도 좋은 나라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우리 성도님들의 가정이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심으로 그리스도의 사랑과 생명이 충만해서 더욱 향기롭고 더욱 아름답고 더욱 건강한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는 가정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은 어린이 주일을 맞이해서 자녀를 양육하는 모든 부모님들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4절에 보면 “이스라엘아 들으라”고 합니다. 쉐마 이스라엘이라고 해서 아주 특별한, 유대인들은 이 말씀을 너무너무 특별하게 여기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의 내용을 분석해보면, 다른 말로 고치면 부모들아 들으라는 의미가 됩니다. 부모님들에게 말씀하는 내용입니다.

자녀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모든 부모님들의 동일한 마음입니다.내 자녀가 다 훌륭하고 잘 성장해서 정말 존귀하게 쓰임받기를 원하는 마음은 모든 부모들의 똑같은 마음입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은 정말 훌륭한 자녀를 만들기를 원한다면 부모가 어떻게 해야하는가를 가르쳐 줍니다.

한국의 부모는 자녀교육에 세계 어느 민족보다 유별납니다. 미국의 2006년 11월 통계에 의하면 미국에서 유학을 와서 공부하는 모든 학생들의 수가 육십만 육천팔백명인데 한국 사람이 그 가운데 일등입니다. 한국사람은 팔만칠천이백이십사명, 이위가 인도인데 육만팔천명, 삼위가 중국인데 오만사천명, 사위가 일본인데 사만구천명입니다. 대한민국이 일등입니다.

왜그렇느냐하면 초등학생까지 조기유학을 보내니까. 그리고 애들을 보내놓고 부모까지, 가족들이 함께와서 기거하는 사람숫자가 한국이 탁월하기 때문입니다. 팔만칠천명정도가 미국에서 공부하는데 삼만사천명의 학생들의 가족들이 함께 미국에 와있습니다. 중국사람들이 조금 별나서 우리 한국은 40%의 부모가 와있고 중국사람은 23%, 인도사람은 10%정도의 부모가 자녀를 위해서 미국에 와서 생활합니다. 참 대단합니다. 아직도 우리나라에는 기러기 아빠가 많이 있습니다.

자식들이 성장해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졸업하고 해서 대학 때 외국에 유학을 간다. 다 괜찮은 일입니다. 그러나 어린아이들을 보내놓고 부모가 떨어져서 살아간다는 것은 한번 더 생각해 볼 일입니다. 자식을 위해서라면 부모님들이 가시고기처럼 너무나 엄청난 희생도 감수하고 있습니다. 

왜 한국의 부모들이 이렇게 자녀들의 교육에 유별나가 하고 있습니까? 세상살기가 너무나 어렵다보니 그저 내 자식들은 좀 더 좋은 교육을 시켜서 좀 더 잘 살게 해주겠다는 겁니다. 한마디로 자식사랑의 표현입니다. 부모는 죽지만 자식들은 땅에 남아 있을터인데 우리가 가고 난뒤에 이 아이들이 잘 살아야 되지 않겠느냐?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이시간에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내 자식이 정말 귀한 삶을 살기를 원한다면 자식을 위해서 부모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가를 이시간 깨닫기를 바랍니다. 

자녀들을 오로지 좋은 학교에 보내면 부모역할을 다한 것인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1988년도, 이십년전에 미국의 교육부에서 미국에 살고 있는 동양인들 가운데 가장 자녀를 훌륭하게 키운 사람들을 중에서 한 가정을 선택해서 연구대상으로 발표했는데 그 가정이 놀랍게도 대한민국 사람의 가정입니다. 고 고강림박사와 부인되는 전혜성박사의 가정입니다. 전혜성 박사는 자주 우리나라에 오십니다. 남편되는 고박사는 이미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분들은 육남매를 두셨습니다. 육남매중 장남만 예일대를 나오고 나머지는 하버드를 나왔습니다. 장남 고경주씨는 현재 하버드 공공보건대학원의 부학장으로 있습니다. 장녀 경신씨는 하버드를 졸업해서 중앙대학교 교수로 있습니다. 차남 동주씨는 의학박사요, 철학박사 학위를 하버드에서 받았습니다. 삼남 홍주씨는 하버드를 졸업하고 예일대 로스쿨 학장이 되었고, 클린턴 정부에서 인권담당 차관보로 발탁이 되었습니다. 너무나 너무나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차녀인 경은씨는 하버드를 졸업하고 예일대 로스쿨 석좌임상교수가 되었습니다. 막내 정주씨는 하버드를 졸업하고 유명한 미술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분들의 가정을 알면 세계 모든 사람들이 혀를 내두릅니다. 어떻게 자녀들을 한명도 아니고 여섯명이 다 똑같이 올바른 신앙과 올바른 섬김의 인품을 가지고 훌륭하게 이와같이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에...

전혜성박사님은 아직도 살아계시는데 그 동안 자녀교육을 위해서 두권의 책을 출판했습니다. 십년전에는 “엘리트보다는 사람이 되어라”라는 책을 써서 사람되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최근에는 “섬기는 부모가 자녀를 큰 사람으로 키운다”는 책을 출판했습니다. 

그분이 강조하는 것은 자녀를 훌륭하게 키우려면 가장 먼저 부모에게 뚜렷한 목표가 있어야 된다는 겁니다. 한마디로 자녀교육의 철학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녀들이 좋은 학교에, 일류학교에 들어가서 엘리트가 되었다고 결단코 좋은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라고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그래서 엘리트보다는 사람이 되어라고 책 제목을 지었던 겁니다. 자식을 훌륭한 사람으로 만드려면 나의 자녀가 커서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 재능보다는 덕이 앞서는 사람으로 키우는 것이 자녀교육의 목적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목표가 분명합니다. 우리 자녀를 어떤 자녀로 키울것인가하는 올바른 가치관과 분명한 목표를 세워야만 한다는 사실입니다. 남을 돕기 위해서 사람을 섬길 수 있는 그 사람은 계속적으로 발전해 나간다고 그는 밝히고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들, 무엇보다도 막연하게 잘 사는 아이로 만들겠다는 생각을 가지면 그 시간부터 자녀교육은 실패하는 겁니다. 첫 단추가 잘못 끼어지는 겁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우리 자녀가 하나님이 목적하시는대로 참된 사람,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으로 양육되게 하옵소서. 사람이 되게 해야 합니다.

전박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인간성이 결여된 엘리트주의로는 절대로 사회에 리더로 키울 수가 없다”라고 합니다. 인간성이 결여된 엘리트주의, 똑똑하게 키웠는데 사회에서는 쓸모가 없어요. 

여러분의 자녀를 21세기 리더로 키우기 위해서는 오센틱 리더십이라는 그런 말을 만들어서 일곱가지 덕목을 제시합니다. 첫째는 자녀들에게 인생의 뚜렷한 목적과 열정을 심어주라. 둘째는 재능보다 덕을 앞세우는 사람이 되게 하라. 셋째는 맡은일에 충실한 책임감을 심어주라. 넷째는 일생에 걸친 정체성과 정체성을 재정립시키라. 네가 어떤 사람인가를 바로 깨닫게 해주어라. 다섯째는 창의적 통합력을 심어주어라. 여섯째는 역사적이고 세계적인 안목을 가지게 만들어라. 일곱째는 진실한 마음을 통한 대인관계를 잘 할 수 있는 인물로 키워라. 정말 여러분들이 읽고 배우고 가슴에 간직해야 할 내용입니다.

전혜성박사는 육남매를 이렇게 훌륭하게 키웠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는 어머니입니다. 무엇보다도 이 부부는 자녀들을 철저한 신앙으로 양육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자녀들에게 항상 말보다 솔선수범해서 행동으로 본을보였다는 겁니다. 한번도 아이들 보고 공부하라고 안했다고 합니다. 뭐라고 했느냐? “공부하자. 애들아 공부하자” 자기는 텔레비전 보면서 아이들에게 방에가서 공부하라고 안했다는 겁니다. “애들아 공부하자” 그래서 그 집에는 책상이 열여섯개가 있었다고 합니다. 방마다 공부할 수 있는 환경과 책을 가져다 놓고 언제 어디서든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습니다. 자녀들에게 하라고 하기 전에 부모가 먼저 책을 펴놓고 읽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겁니다. 

이들 부부가 언젠가 롱아일랜드 대학에 출강을 했는데 새벽 3:52 기차를 타야 그곳까지 가는 겁니다. 그러니까 하루종일 만날시간없으니까 새벽3시에 깨워서 식사를 하고 부모님이 기도를 했습니다. 그 아이들이 아버지의 기도를 들으면서 꿈을 키워왔습니다. 전혜성박사는 자녀교육에 있어서 가정이 얼마나 중요하며, 부모의 위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고 있습니다. 부모를 대신할 수 있는 선생님은 없습니다. 

한국사회는 좋은학원 일류선생님한테 보내놓으면 잘될줄로 생각하는데 착각입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의 미래는 부모님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최고로 유명한 학원선생님, 가정교사가 자녀들의 미래를 책임질 수 없습니다.

우리자녀들은 부모에 의해서 한 인격으로서 신앙과 인격과 성품과 습관들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아동심리학에서는 아이가 6-7세만 되면 일평생을 살아갈 인격이 형성된다고 합니다. 엘리트로 교육시켰다고, 명문학교를 졸업했다고 훌륭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학교에 들어가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먼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사람다운 사람으로 키우는 것이 중요함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기독교가정에서 자녀를 양육할 때, 하나님을 닮은 사람으로 양육하겠다는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양육하십시오. 오늘 유아세례를 베풀지만, 부모를 교육할 때 중요하게 물어봅니다. “어떻게 자녀를 양육하겠습니까?” 거의 같은 대답을 합니다. “기도많이 하겠습니다” “말씀으로 가르치겠습니다” 정답은 아닙니다. 마땅히 해야될 일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빠져있습니다. 하나님은 부모들에게 말씀합니다. “부모들이여, 들을찌어다” 

뭘 들어야 됩니까? 7절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5-6절에 자녀들을 가르치기 전에 먼저 자녀를 가르칠 부모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이걸 놓치면 안됩니다. 어떤 부모가 자녀를 가르칠 것인가,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자녀교육을 위한 커리큘럼을 생각하기 전에 어떤 부모가 되어 자녀를 가르칠 것인가 이것이 더 중요합니다. 학원을 보내더라도 선생님 실력만 있으면 그 사람이 어떤지 아무 상관 없습니다. 그러면 안됩니다. 

5절, 부모에게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자녀들이 하나님 사랑하기를 원하시죠? 그것만 기도하면 안됩니다. “주여, 제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부모가 되게 하옵소서” 

부모에게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을 사랑하라” 라고 말씀한 것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여기서 사랑하라는 말은, 행동으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살아있는 믿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 부모님 보니까, 하나님을 사랑하는 분이시구나” 이것을 느끼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자녀들이 이걸 보고 하나님을 잘 믿고 사랑하게 됩니다. 

미국 이민 가정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고등학교 다니던 아이가 주일아침인데도 일어나지 못합니다. 아버지가 깨웁니다. 억지로 일어나더니 하는 말이, “아버지, 교회 가지마! 나도 오늘부터 교회 안갈꺼야!” 아버지가 충격을 받습니다. 아이가 다시 말을 이어갑니다. “아버지 엄마는 장로고 권사니까 교회 다니는거 아니야? 내가 볼때는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이야, 교회만 다니지 예수 안믿는거 같아. 가면을 벗고 솔직하게 살아.” 망치로 얻어맞은 것입니다. 여러분 자녀들도 이 말을 하고싶은데 못하고 있는거 아닌지 돌아보십시오. 

자녀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 되게 하려면, 여러분 부모님들이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마음과 성품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자녀들이 보게 하시기 바랍니다.

6절, “마음에 하나님 말씀을 새기라” 했습니다. 부모에 새겨진 말씀을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라고 합니다. 부모의 머릿속에 있는 말씀을 가르치라고 안했습니다. 가슴에 새겨진 말씀을 가르치라고 합니다. 성숙한 학생들은 선생님께 이렇게 말합니다. “선생님 말씀 제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자녀들도 부모의 말씀에 이렇게 말할 때가 있습니다. 부모가 먼저 하나님 말씀을 마음에 새겨야 됩니다. 자기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서, 자식들보고 그렇게 가르친다면 되겠습니까? 그때 자녀들이 노여워하는거 아닙니까?

말씀을 마음에 새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잠3:3-4 “인자와 진리로 네게서 떠나지 않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하나님 말씀을 마음에 새겨서 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은 하나님과 사람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자녀들 마음속에 하나님말씀을 새겨주고 심어주는 것이 얼마나 귀한지 모릅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려면 먼저 부모의 마음에 말씀이 새겨져야 합니다. 부모는 그렇게 않으면서, 신앙의 흉내만 내면서 그렇게 하면서 자녀들이 올바르게 말씀대로 살아가기를 바라고 있지는 않느냐 말씀입니다. 저도 이 말씀 준비하면서 많이 회개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마음에 새겨서 말씀이 인격이 되어서 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자녀들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말씀을 새겨주고, 심어주는 부모는 얼마나 위대한 부모인지 모릅니다. 

그런데 오늘 무엇을 말씀합니까? 이렇게 자녀가 진정으로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는 훌륭한 자녀가 되기 위해서 자녀의 가슴 속에 말씀을 심어주려면은 먼저 부모의 마음에 말씀이 새겨져야 합니다. 부모로 말씀을 마음에 새기지 아니하고서 살아가면서, 예배시간에 보세요 어떻게 예배를 드립니까? 말씀이 마음속에 새겨지지 않고서 어떻게 가르치겠습니까? 

여러분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도 회개 많이 했습니다. 설교 준비하면서 목사가 말씀이 내 마음에 새겨져 있어야지 성도들의 가슴 속에 새겨질 줄로 믿습니다. 머리 속에서 나오는 말은 귀로 들었다가 이쪽으로 나갑니다. 

우리 부모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마음 속에 새겨져 있는 말씀, 말씀이 육신이 된 말씀, 내 속에 새겨진 말씀이 자녀들에게 나갈 때에 그 말씀은 자녀들의 마음, 신비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능력의 말씀이 될 줄로 믿으시길 축언합니다. 그런 말씀이 인격이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은 귀한 사람으로 귀한 사람으로 새워질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을 여러분 놓치지 말라는 것입니다. 자기 마음 속에는 새기지 않고, 계속해서 자녀들에게 말씀을 가르친고 부지런히 가르치면 되는 줄로만 알고 있으면 안됩니다. 이곳에서 충돌이 생깁니다. 갈등이 생깁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 하나님께서 오늘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아 들을지어다. 부모들아 들을지어다. 너희들의 자녀들의 가슴 속에 하나님의 말씀을 새기기 원하느냐 그렇다면 먼저 너희 부모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새겨라고 말씀하는 것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이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여 내 자녀들 신비 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새겨지게 하시옵소서. 이 기도를 하기 전에 주여 먼저 내 신령의 신비 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속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새겨지게 하옵소서. 무조건 자녀들에게 신앙을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여러분 한 가지 위로의 말씀, 희망을 드리고 마치고자 합니다. 우리는 연약한 사람들입니다. 부모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자녀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꿀떡 같아도 실망을 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낙심하지 마십시오. 

부모가 제대로 말씀이 마음속에 새기지 않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녀들을 말씀으로 가르치려고 할 때 너무나 힘들고 어려움을 느끼지만은 여러분들 자녀들은 어떤 부모에게 감동을 받느냐 완벽한 부모에게 감동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완벽한 부모를 지지 하지 않습니다. 

다만 자녀들이 부모에게 기대하고 원하는 것은 우리 아버지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자녀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만 보아도 자녀들은 그 부모의 모습에 감동받게 될 줄로 믿습니다. 또한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가슴 속에 말씀을 심어주기 위해서 부모의 가슴 속에 말씀을 새기려고 애쓰는 부모의 모습만 보아도 자녀들은 엄청난 감동을 받고 그 부모님을 하늘같이 존경하게 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모습이 모여져야 됩니다. 

내가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사랑 안에 본이 되어야지 그런 모습으로 살아가는 부모님을 볼 때 자녀들은 한없이 감사하며 존경하며 그 부모님을 따라갑니다. 부모가 자녀의 가슴 속에 말씀을 새겨주기 위해서 내 마음 속에 말씀을 먼저 새기려고 애쓰는 그 모습만 보아도 자녀들은 흠뻑 감동에 젖어들게 됩니다. 훌륭한 자녀로 양육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제 말씀을 맺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 이제 우리가 한 가지 꼭 명심할 것은 먼 훗날에 우리의 무덤 앞에 요즘은 무덤도 없을 수도 많아요. 화장해서 없애니깐 그런 것도 있습니다. 자녀들이 한 번씩 부모님을 생각해야 됩니다. 

부모님의 묘소 앞에 와서 기도하면서 내 존경하는 부모님 내가 평소에 말씀 주셨던 부모님 너무나 좋으신 부모님으로, 부모님이 세상을 떠난 이후 자녀들이 부모님을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부모님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면서 살아가십시오. 오늘도 여러분들이 내 자녀가 잘 되기를 기도하기를 원하신다면 그 기도를 하기 전에 먼저 내 자신이 부모인 내 자신이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그 말씀을 내 마음 속에 깊이 새기는 좋은 부모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 기도하십시오. 이것이 바로 들으라 이스라엘아 이 시대를 살아가는 부모님들에게 하나님의 백성된 부모님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말씀인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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