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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바라는 것들의 실상 (히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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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는 것들의 실상 (히 11:1~2)  

육신의 눈은, 물건을 보는 감각기관으로, 어떤 사물을 보고, 그 사물의 옳고 그름이나, 좋고 나쁨을 가려내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눈이 보이지 않는다면, 세상을 살면서도 많은 것들을 누리면서 살지 못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살면서도 그 얼굴을 알 수가 없을 것입니다.
아름다운 경치가 앞에 펼쳐져 있어도 그 아름다움을 알 수가 없을 것입니다.
우리들에게는 바라볼 수 있는 눈이 있어서 볼 수 있는 특권을 누리는 사는 것입니다.

또 우리에게는 귀가 있어서 아름다운 소리들을 듣습니다.
철석거리는 파도소리, 지저귀는 새소리들, 끼륵, 끼륵...

믿음은 우리들의 또 다른 눈이요, 귀입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을 보고, 
.그 분의 말씀을 듣기도 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고, 
.성령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믿음이 없는 자들을 향해서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는 자들” “귀가 있어도 듣지를 못하는 자들” 이라고 표현하신 것입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믿음’ 이라는 단어를 ‘실상’ 이라는 단어와 연결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상이란, 실체라고도 하는데 육신의 눈과 귀로는 들을 수도, 볼 수 없지마는 분명히 존재하는 어떤 실체를 알게 합니다.

예를 들어 하늘에 무지개가 있다고 합시다.
색깔이 어때요?
이 무지개의 색깔을  알게 하는 것은 바로 눈입니다.
7가지 색깔의 무지개가 실제로 하늘에 있다는 것을 알게 하는 것은 우리에게 눈이 있기 때문입니다.

믿음이란! 육신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세계를 실체화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실체화되게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이루어 주실 일들을 구체화 시키는 것입니다.

앞을 못 보는 사람은 그림의 풍경이 아무리 멋있어도 그림을 볼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 아름다운 풍경이 없는 게 아닙니다.

볼 수 있든,  볼 수 없든 그림의 풍경은 존재 하듯이,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시어서, 십자가 위에서 피 흘리시고, 돌아가신 것은 사실입니다.

어떤 사람은 이 사실을 실체화해서 구원을 누리지마는,
어떤 사람은 믿음이 없어서 이런 사실을, 실체화시키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오는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 이라고요.

우리가 눈과 귀, 손으로 물질적인 대상들을  실체화 시켰듯이, 믿음으로 영적인 세계를 실체화 시켜야 합니다.

믿음이란 신뢰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이란 무언가를 그저 열심히 구하는 것만도 아닙니다.

믿음이란 하나님께서 이미 성취하신 것들을 받아들이는 것이 믿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실상을 바라보지 않고 그저 열심히 구하기만 합니다.
이미 성취 된 것인데요.

믿음을 소유하려면,

자기의 지식이나, 
자신의 고집이나, 
자신의 경험들을 내려놓고, 
이미 성경에 기록된 사실들을 그대로 받아들일 때 이게 믿음입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하나님의 가지이시고,
.오늘도 하나님께로 오시는 성령을 우리에게 쏟아부어주시는 분이다.
.나를 예수님 닮도록 변화 시키시는 분이다.

이러한 사실을 받아들이면 이게 믿음이고, 그 다음에는 믿는 자에게 주시는 놀라운 하늘의 은혜를 맛보게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실상을 보고 하나님께 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실상을 바라볼 수 있는 영적인 눈과, 영적인 귀가 열려져 있어야,

이게 믿음이고요, 
이게 진짜 기도고요, 
말씀을 붙들고 사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보지는 못했지마는, 모든 세계가 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가 되었다는 것을 믿는 게 믿음이라고 하였습니다.

.노아는 장래의 일을 눈으로는 볼 수 없지마는 믿음의 눈으로 장래를 바라보면서 방주를 예비 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갈 바를 몰랐지마는 믿음으로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요셉은 믿음이 있었기에 장차 자기의 유골을 가나안 땅으로 가져가라고 하였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축복을 믿었기에 궁전보다도, 하나님의 백성들과 함께 고난 받기를 더 좋아 했습니다.

믿음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이란 귀에 들리는 것도 아닙니다. 
손에 잡히는 것도 아닙니다.

믿음이란?

.하나님의 약속,
.하나님의 인도하심,
.하나님이 베푸신 놀라운 역사를, 의지하고 나가는 것 입니다.

이 믿음을 지닌 사람들이,

.대적을 이기고,
.사자의 입을 막아내고,
.불의 세력들을 멸하고,
.연약한 가운데에서도 강하게 된 것입니다.

믿음의 눈으로 성경을 보세요.
믿음으로 예수의 제자가 되세요.
믿음으로 기도 하세요.
그러면 하나님의 축복을 소유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우리에게는 아직도 많은 질병들이 그대로 있습니다.
그러나 육체의 질병이나, 영적인 문제는 이미 주님께 십자가위에서 다, 다, 다, 담당 하시므로 이미 해결 하셨다는 거예요.

지금 나에게 있는 질병들, 나를 너무나도 두렵게 하기도하고, 무섭게도 하는 이 질병은 실상이 아닙니다.

질병이 존재는 하지마는 이건 실체가 아닙니다.
나음이 믿음이 되어야 하고요,
나음이 실체인 것입니다.

이 실상을 바라보아야 믿음이고, 나를 그렇게도 괴롭히는 질병과 같은 허상에서 풀려나는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삶에 실체화가 되었다고 나의입술로 외치십시다.

“나는 다 나았습니다.”
“나는 깨끗합니다.”
“나는 다 고쳤습니다.”

내 몸의 약함을 아시는 주 
못 고칠 질병이 아주 없네 
괴로운 날이나 기쁜 때나 
언제나 나와 함께 계시네 
언제나 주는 날 사랑하사
언제나 새 생명 주시나니 
영광의 기약이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성령님의 살아계신 능력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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