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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온전히 거룩한 성도 (살전 5: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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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히 거룩한 성도 (살전 5:23~28)

사람들은 누구나 소원이 있습니다. 소원은 다양하지만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자기 욕심에서 나온 소원이고, 하나는 믿음에서 나온 소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욕심에서 나온 소원이 이루어지면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막상 소원이 이루어질 때 느끼는 만족감과 행복감은 잠시입니다. 이런 소원은 완전한 행복을 가져다주지 않습니다. 그러다?! 릿? 사람들은 더 큰 행복을 얻으려고 합니다. 사람들이 행복해지기 위한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그러나 믿음에서 나온 소원은 그렇지 않습니다. 믿음에서 나온 소원은 사람들에게 영원한 만족을 주고, 영원한 행복을 가져다줍니다. 

오늘 본문 23절을 보면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고 사도 바울은 말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믿음에서 나오는 좋은 소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사도 바울의 소원일 뿐만 아니라 믿음을 가진 자는 누구나 가져야 할 소원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에 가서 주님과 함께 영원히 함께 살 믿음의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장차 예수님이 재림하여 이 땅에 다시 오실 때는 모든 인류가 둘로 나누어집니다. 예수님 앞에 서게 될 사람들과 예수님 앞에 나가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여러분, 예수님 앞에 서게 될 사람들은 주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기쁘고 얼마나 좋을까요! 기쁘고 좋아서 눈물을 흘리면서 찬송을 부르고, 춤을 추면서 주 앞에 나갈 것입니다. 그런 ! 뒤 예수님과 함께 천국에서 영원히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을 맞이? 狗? 나아가지 못하고 지상에 남는 사람들은 가슴을 치며, 이를 갈며 통곡을 할 것입니다. 당장은 고난 가운데서 어렵게 산다고 할지라도 예수님 앞에 서게 된다면 이 보다 더 큰 복은 없습니다. 이런 복은 세상 어떤 복보다 귀한 복이요 큰 복입니다. 장차 주님 앞에 서게 될 사람들은 누구나 다 온전히 거룩한 모습으로, 영과 혼과 몸이 흠 없는 모습으로, 주님을 만나는 소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과거 어느 때보다 거룩하게 살기가 너무나 어려운 세상입니다. 죄악이 관영하는 세상입니다. 음란하고 더러운 세상입니다. 유혹이 많은 세상입니다. 전반적으로 문화가 잘못되어 가고 있기 때문에 예수 믿는 자들이 신앙생활을 하기란 갈수록 어렵습니다. 요즘은 아파트 입주와 동시에 케이블 TV가 바로 설치됩니다. 아무런 유익을 주지 못하는 방송은 청소년들은 물론 어린 아이들의 정서까지 병들게 해서 모방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사회 각 분야의 지도자가 되어서 이 문제를 꼭 해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믿는 자들은 생활 패턴이 달라야 합니다. 신문이나 인터넷 방송, TV에 많은 시간을 빼앗겨서! 는 안 됩니다. 세상 소식에 관심을 가지다 보면, 이 지구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가 마치 내 문제인 것처럼 생각됩니다. 해결 방안도 없으면서 괜히 걱정하고, 고민하고, 이로 인해 불안해지고, 심지어는 스트레스까지 쌓여 우울증을 비롯한 여러 가지 병이 생기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찬송가가 울려 퍼지는 방송만 틀어 놓으시기 바랍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항상 주님만 생각하며 은혜 가운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 거룩하게 하옵소서 -

우리는 세상에 살지만,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닙니다. 

요한복음 17:14~19을 보면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그들을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으로 인함이니이다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에 보내었고 또 그들을 위하여 내가 나를   하오니 이는 그들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이 말씀에서 ‘거룩하게 하옵소서’라고 하셨습니다. ‘거룩’은 헬라어로 ‘하기오스’라는 단어인데 ‘구별하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세상 사람들과 구별되게 살아야 합니다. 소극적으로는 세속으로부터 구별되게 살아야 합니다. 죄로부터 구별되게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을 닮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소원이요 성도들의 소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거룩’을 목적으로 해야 합니다. ‘거룩’이 기도 제목이 되어야 합니다. 매일 하나님께 ‘장사 잘되게 해 주세요.’ ‘사업 잘 되게 해주세요.’ ‘부자 되게 해 주세요.’ 이런 기도만 하지 말고 ‘하나님이여, 나를 거룩하게 하여 주옵소서.’ 이런 기도를 하십시오. 

사도 바울은 오늘 본문 23절에서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서 말하는 ‘영’은 하나님의 형?! 瓚? 일컫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만드실 때 하나님의 형상을 닮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몸 안에는 하나님의 형상이 있습니다. 사람은 타락할수록 마귀의 형상을 갖게 되지만, 하나님이 지으신 우리 각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혼’은 우리의 이성, 마음, 양심을 가리키고, 몸은 육체를 가리킵니다. 우리의 ‘혼’은 ‘영’의 지배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의 ‘몸’은 육체의 지배를 받아야만 건강한 사람이 되고, 훌륭한 인격을 가진 온전한 사람이 됩니다. 그런데 이것이 거꾸로 되어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몸이 혼을 지배하고 혼이 영을 지배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타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육체의 정욕이 발달하면 이성을 잃어버립니다. 그래서 인간으로서 해서는 안 될 나쁜 짓을 하여 마귀의 영에게 사로잡히고 마는 것입니다. 그로 인해 큰 죄를 범하게 됩니다. 이처럼 몸의 지배를 받으면 안됩니다. 이런 사람을 가리켜 성경에서는 육에 속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육체의 지배를 받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에게는 성령이 없습니다. 

유다서 1:19을 보면 『이 사람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자며 육에 속한 ! 자며 성령이 없는 자니라』고 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예수님 재림하실 때 주님 앞에 나아가지 못합니다. 이들은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했고 믿음이 없는 사람, 믿음으로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예수님을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요한복음 5:24을 보면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고 했습니다. 믿는 자는 믿는 그 순간에 이미 영생을 얻었습니다. 한 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은혜를 받는 만큼 믿음이 성장하고 점점 더 거룩해 집니다. 이것을 성화라고 합니다. 이와 같이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반드시 변화가 있습니다. 점점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변화가 있습니다. 그래서 거룩하여 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점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한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은혜를 받은 만큼 점점 더 거룩해 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점점 변화되고 있지만 아직도 변화되지 못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옛날 버릇과 습관이 남아 있고, 아직도 술과 담배를 끊지 못하고, 음란한 영화나 TV를 봅니다. 또 세속 음악 듣는 것을 즐깁니다. 이런 것들이 나쁜 ! 생각을 갖게 하고, 우리의 마음을 더럽게 합니다.

사무엘 스마일스라는 사람은 일찍이 말하기를 ‘생각이 씨 뿌려지면 행동의 열매를 거두고/ 행동이 씨 뿌려지면 습관의 열매를 거두고/ 습관이 씨 뿌려지면 인격의 열매를 거두고/ 인격을 씨 뿌리면 우리의 미래, 장래, 운명을 결정짓는다.’라고 했습니다. 모든 시작은 생각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만큼 생각이 중요합니다. 생각이 나로 하여금 행동하게 하고, 그런 행동이 반복되면 습관이 되고, 이 습관은 사람의 인격을 보여 줍니다. 사람의 인격으로 사람의 미래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잘못된 습관은 빨리 버려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길을 거닐며 40년간을 헤매일 때, 그들에게는 애굽에 살 때부터 있었던 노예 근성, 타락의 근성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고치느라 40년이란 시련의 기간을 거쳤습니다. 그런 뒤에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좀 빨리 고쳤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거룩해 지려면 끊을 것은 끊어야 합니다. 버릴 것은 버려야 합니다. 주님의 뜻을 따라 살려고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선한 일을 기뻐해야 합니다. ! 사랑해야 할 사람들은 사랑해야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 우리는 온전히 거룩 하여질 수 있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우리가 온전히 거룩해지려고 하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히브리서 5:7~9에 보면,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심에도 불구하고 순종함으로써 온전케 되셨습니다. 저와 여러분도 예수님처럼 하나님 말씀에 순종함으로 온전히 거룩한 자가 되고, 우리의 몸과 영과 혼이 예수님이 강림하시는 날까지 흠 없게 보전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로마서 12:1의 말씀처럼 ‘우리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려야겠습니다. 이것이 믿음의 사람들의 목표요, 소원인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소원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한 소원은 바로 이! 것입니다. 하나님을 성품을 닮아가기 위한 소원, 하나님처럼 거룩해지기를 바라는 소원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이런 소원을 가지게 되는 것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이러한 소원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루어 주십니다. 미쁘신 하나님이 소원을 이루어 주십니다.


-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야 합니다 -

주님 재림하실 때, 어떤 모습으로 서기를 원하십니까? 온전히 거룩한 모습, 영과 혼과 몸이 흠 없는 모습으로 설 수 있어야 합니다. 비록 우리가 이런 소원을 가졌지만 우리의 힘만으로는 되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이런 소원을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이 소원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성령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가 미술시간에 그림을 못 그려서 줄만 긋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해도 자기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자, 아이는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그 광경을 바라본 선생님이 가까이 오시더니 그 어린 아이를 위로해 주었습니다. “얘야, 그림을! 잘 못 그린다고 속상해 하지 말아라. 내가 너를 도와줄게.”하시면서 선생 님은 아이에게 크레파스를 단단히 쥐게 하고, 선생님은 그 아이의 손을 감싸 쥐었습니다. 선생님의 손이 아이의 손을 인도하여 이리저리 선을 긋자 아이의 눈앞에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아름다운 그림이 살아난 것입니다. 어린 아이는 너무 신기하고 좋아서 지금 자기 손이 선생님의 큰 손에 잡힌 것도 잊고 마치 자기가 그림을 그린 것처럼 마냥 기뻐했습니다.

그림은 잘 그리고 싶은데 잘 안 되서 우는 아이가 바로 저와 여러분입니다. 거룩하게 살아보려고 하지만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큰 손이 우리를 붙잡고 인도하시면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면 성령님께서 반드시 도와주십니다. 


-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

미국의 의과대학에 다니는 여학생이 대학 3학년 때 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습관이 되어 인턴 과정, 레지던트 과정을 거쳐서 의사로 일하면서도 마약을 끊지를 못했습니다. 결국에는 마약을 한 사실이 알려져서 병원에서도 쫓겨나고 아무도 이 학생을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직장을 잃어 돈이 없는 그녀는 ! 마약을 살 수 없는 가난뱅이가 되어버리자 절망에 빠졌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의지로 마약을 끊어보려고 피나는 노력을 다했지만 허사였습니다. 

비오는 어느 날, 그녀는 자살을 결심하고 비를 맞으며 저수지 뚝으로 올라갔습니다. 뚝 위에 올라가서 지금껏 단 한 번도 불러 본적이 없는 하나님을 향해 무릎을 꿇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오, 하나님.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나를 구해 주시옵소서.” 그런데 갑자기 머리가 뜨거워지기 시작하더니 전신에 뜨거움이 전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양어깨를 누르고 있던 짐을 누군가가 양손으로 거두어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순간 그녀는 날듯이 온 몸이 가벼워졌습니다. 마음에 기쁨과 평강이 넘쳐 났습니다. 그녀는 자살하려는 마음을 돌이켜 그 자리에서 일어나 하나님을 찬양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후로 그녀는 깨끗이 마약을 끊어 버렸고, 지금은 마약과 알콜 중독으로 삶을 포기한 사람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 기도하면 됩니다. 하나님께서 도우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날까지 온전히 거룩한 모습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항상 깨어 기도! 해야 합니다. 기도는 해야겠는데 바빠서 못하시는 분도 기도하는 방법이 있 습니다. 쉬지 않고 기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 방법은 일하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만약 빨래를 한다면 ‘주여, 내가 이 옷들을 깨끗하게 빠는 동안 내 속에 들어 있는 더러운 모든 죄도 깨끗하게 하여 주옵소서’라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논밭에서 김을 매며 잡초를 뽑을 때면 ‘오, 주여. 내 속에 있는 죄악의 풀과 가라지를 뿌리 채 뽑아 주옵소서’라고 기도합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하십시오, 밥을 푸면서도 축복 기도하고. 길을 가면서도 기도하십시오. 항상 쉬지 말고 기도하십시오. 그렇게 하면 이 세상이 아무리 부패하고 악해도 거룩한 모습으로 살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사도 바울은 성도들에게 몇 가지 부탁을 합니다. 

본문 25~27을 보면 『형제들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모든 형제에게 문안하라 내가 주를 힘입어 너희를 명하노니 모든 형제에게 이 편지를 읽어 주라』고 했습니다. 복음을 전한다고 다 거룩하고 흠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복음 전하는 사람도 우리와 똑같이 넘어지기 쉽고 연약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바르게 살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목회자와 선교사를 위해서 기도해?! ? 합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성도들의 중보기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오늘 본문 26~27을 보면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모든 형제에게 문안하라 내가 주를 힘입어 너희를 명하노니 모든 형제에게 이 편지를 읽어 주라』 이렇게 부탁을 했습니다. 

28절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라고 사도 바울이 축도함으로써 데살로니가 전서를 마쳤습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말씀을 들으면서 많은 은혜를 받았을 것입니다. 이 말씀이 여러분에게 축복이 될 것입니다. 이 말씀대로 살면서, 이 마지막 때를 온전히 거룩함으로 살다가 주님 맞이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정필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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