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부활신앙 (고전 15:1~8)

  • 잡초 잡초
  • 235
  • 0

첨부 1


부활신앙 (고전 15:1~8)

주 예수님이 부활을 축하하는 성도 여러분들께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은 『부활신앙』이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마음의 문을 활짝 여시고 큰 은혜 받는 시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독교의 부활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주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지낸 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신 것입니다.  이것이 과거의 부활입니다.  

   본문 3절과 4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지낸 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사"

   부활이라는 말은 죽었다는 사실을 전제하고 있는 말입니다.  죽음이 없이는 부활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죽으셨습니다.  십자가에 달려 피흘려 죽으셨습니다.  이 사실은 성경대로입니다.  

이사야 53장 5절과 6절에 그가 죽으신 이유를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각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그는 예수님이십니다.  우리는 일인칭 단수로 바꾸어서 "나"입니다.
   "예수님이 찔림은 나의 허물을 인함이요 예수님이 상함은 나의 죄악을 인함이라 예수님이 징계를 받음으로 내가 평화를 누리고 예수님이 채찍에 맞음으로 내가 나음을 입었도다"
   이 사실을 믿으면 내 죄가 없어집니다.  내가 평화를 누립니다.  건강의 복을 받습니다.  주님께서 나 대신 채찍에 맞아주셨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대로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습니다.  나의 죄 때문에 죽으셨습니다.  이 사실을 믿는 분은 여러분의 죄가 예수님의 피로 씻음받게 됩니다.  내가 평화를 누리게 됩니다.  내가 건강한 생애를 살 수 있게 됩니다. 
   예수님도 공생애 중에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3일에 살아나야 할 것이라"(마 16:21)고 하셨습니다.  

   로마서 5장 8절과 9절입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은 것이니"
   예수님이 죽으심은 나의 죄 때문입니다.  우리의 죄 때문입니다.  전 인류의 죄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의 십자가의 피를 믿는 자는 죄씻음 받습니다.  깨끗함을 입습니다.

   본문 4절입니다.  "장사지낸 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사"
   이 부활도 성경에 예언해주신대로 입니다.  
   시편 16편 10절입니다.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지 않게 하실 것임이니이다"  마태복음 16장 21절에서 주 예수님 자신도 "제 3일에 살아나야 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주님 예언해주신 대로 주님은 3일 만에 살아나셨습니다.  주님은 부활하셨습니다.  그 증거가 오늘 본문에도 여섯 번이나 나타나 있습니다.  
   본문 5절에 첫 번째로 게바에게 보였다고 했습니다.  게바는 베드로 사도입니다.  두 번째, 12제자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세 번째, 6절에서 500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습니다.  이는 주님께서 부활하신 후 40일 계시다가 승천하실 때 500여명의 형제가 일시에 본 것입니다.  네 번째, 7절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습니다.  다섯 번째, 12사도에게 한번 더 보이셨습니다.  여섯번째, 8절에 고린도전서를 기록한 바울에게 보이셨습니다.  

   본문에만 보아도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사람이 527명입니다.  증거는 객관성이 있어야 합니다.  자기 혼자의 주장은 다른 사람이 믿지 않습니다.  주님 부활은 오늘 본문만 해도 527명입니다.
   주님은 확실히 부활하셨습니다.  확실한 증거가 이렇게 있는데도 이를 반대하는 자들이 여러가지 반대의 의견을 내어 놓았습니다.

   ①기절설입니다.  예수님께서 기절했다가 깨어난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절한 사람을 무덤에 장사하는 법은 없습니다.

   ②도적설입니다.  주님 시체를 제자들이 훔쳐서 다른 곳에 숨겨놓고 부활했다고 말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절대 불가능합니다.  로마병정들이 무덤을 철통같이 지켰습니다.

   ③환각설이 있습니다.  너무 주님을 사모하다가 꿈에 본 것이라는 것입니다.  유령설과 비슷합니다.  527명의 증인이 있습니다.  영체가 되신 예수님은 분명히 부활하셨습니다.

   ④신화설이 있습니다.  꾸며낸 이야기라는 것입니다.

   유교의 창시자 공자는 죽어서 그 무덤을 중국 산동성에 남겼습니다.  불교를 만든 석가는 죽어서 인도 카비라성에 그의 무덤을 남겼습니다.  이슬람교를 창시한 마호메트는 아라비아 메카에 그의 무덤을 남겼습니다.  그래서 이슬람교 교도들은 그 무덤을 순례하는 것을 일생일대의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성경대로 우리의 죄를 없애기 위하여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셨습니다.  장사지냈습니다.  그러나 삼일만에 그 무덤을 깨치고 살아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무덤은 빈무덤입니다.  주님은 살아나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도덕을 가르치는 종교와 생명을 가르치는 종교의 차이점입니다.  이것이 과거의 부활입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의 무덤은 빈무덤입니다.  성지순례의 절정은 예수님의 무덤이 빈 무덤인가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두 번째 부활은 현재의 부활입니다.  예수님은 확실히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이 사실을 믿는 성도의 삶이 현재의 부활입니다.  우리는 사도신경을 신앙고백으로 고백할 때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 고백 위에 믿음을 가질 때 현재의 부활이 있는 것입니다.  서양 역사는 예수님을 중심하여 기록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역사의 년대를 말할 때 주전은 Before Christ(B.C)로 씁니다.  주후인 A.D는 라틴어 'Ano Domini'의 머리글자입니다.  영어로 'in the year of our Lord ; 주님의 년대'라는 뜻입니다.  
   역사의 연대를 계산하는 것도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공산주의나 사회주의 국가도 이 년대를 그대로 사용한다는 사실은 주님의 부활을 무언 중에 인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음, 지상에 그리스도의 교회가 세워져 있는 것도 주님의 부활신앙 위에 있는 것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40일 계시다가 승천하시면서 성령세례를 기다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마가 다락방에 모여서 기도하다가 성령충만을 받고 능력있는 주님의 부활의 증인이 된 것입니다.  모여서 기도한 곳 그곳이 예루살렘교회입니다.  교회는 주님 부활하신 것을 믿는 믿음 위에 세워져 있는 것입니다.

   다음, 우리가 주일을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날로 지키는 것도 주님께서 죽었다가 부활하신 날을 예배 드리는 날로 지키는 것입니다.  우리는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안식일은 토요일입니다.  그러므로 주일을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날로 구별하여야 합니다.  주일을 잘 지키는 것은 아무리 바쁜 일이 있어도 예배부터 드리는 정성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미국의 화폐는 달러(Daller)입니다.  그 달러에는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In God We Trust)"라고 쓰여 있습니다.  그 돈이 세계 화폐의 모든 가치의 척도입니다.  사회주의 국가에도 왕정국가에도 전부 달러를 가지고 계산합니다.  그 달러가 세계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말씀드린대로 그 달러에는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세계가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은 비를 내리기도 하시고 내리지 않게도 하십니다.  복을 주시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상숭배에 빠지는 나라는 징계하시기도 합니다.  그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그 국가와 사회와 가정과 개인이 가져야 합니다.  세계에 독립국이 250개가 됩니다.  어떤 나라에 가서도 통하는 돈은 미국돈 달러밖에 없습니다.  그 돈에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기록만 해도 하나님이 복을 주시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됩니까?  이 민족이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그래야 이깁니다.  하나님이 다시 복을 주십니다.  이것이 현재의 부활신앙입니다.  달러의 귀중성, 가치를 알면서 집에다가 차곡차곡 모으고 있으면서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들에게 이 복 받는 원리를 가르쳐야 할 책임과 사명이 먼저 믿은 우리에게 있음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먼저 영적으로 깨달읍시다.  그리고 이 민족이 영적으로 깨닫도록 주님 부활의 소식을 전하도록 합시다.  그래서 주님은 사도행전 1장 8절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얻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주님 증인이 됩시다.  그것이 부활을 믿는 믿음의 생활입니다.

   세 번째, 미래의 부활이 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40일 계시다가 승천하셨습니다.  주님 승천을 옹위하던 천사들은 "너희 가운데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행 1:11 후반절)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왜 오십니까?  심판의 주님으로 오시는 것입니다.  예수님 초림은 사랑의 주님이셨습니다.  만 인간들의 죄를 씻어주시기 위함입니다.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그러나 재림의 주님은 심판의 주님입니다.  신앙고백과 같이 주 예수님은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공의의 아버지이십니다.  이 세상은 공의가 그대로 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그것이 통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믿음을 가진 자에게는 영생을 주실 것입니다.  믿음을 가지지 않은 자는 영벌에 처해질 것입니다.  영벌이란 영원히 벌 받는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을 살 때는 예수 믿는 사람과 안 믿는 사람이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심판 때는 완전히 다릅니다.  안 믿는 사람은 심판을 받아 영벌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 심판의 기준은 행한대로 입니다.  죄 지은 그대로 벌을 받는 것입니다.  믿는 사람도 잘못에 들어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씻음 받았기에 전혀 문제가 안됩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것을 미루면 안됩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인간들은 모두 마지막이 있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9장 27절에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한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라고 했습니다.

   그 죽음과 심판은 모두 죄 값입니다.  그러나 예수 믿으면 심판이 면죄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대신 죽어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 육신은 죽으나 영혼은 삽니다.  주 예수님 재림주로 오실 때 육체도 다시 사는 복을 주실 것입니다.  이것이 미래의 부활입니다.  믿음을 가진 자는 이 미래의 부활에 동참하여 영생을 받습니다.  우리의 구원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 부활을 축하하는 성도 여러분! 모두 이 진리를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이 진리에 바로 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진리를 전도할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오늘 이 은혜가 있으시길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김찬종 목사)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