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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깨달으라-이성봉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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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존귀하나 장구치 못함이여 멸망하는 짐승같도다.......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같도다(시편 49:12-20) 사람이 비록 존귀한 데 거하나 깨달음이 없으면 멸망할 짐승과 같도다. 사람이 비록 존귀한 데 거하나 깨달음이 없으면 멸망할 짐승과 같도다. 사람이 왜 만물 가운데 가장 귀한 인간이라 하였는가? 밥 먹고 장가들고 시집가서 아들 딸 낳는다고 귀한가? 모든 동물들도 그런 것은 더 잘하는 것이 많지 않은가? 사람은 깨닫는 동물이다. 동물이 깨닫지 못하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럼 무엇을 깨달을 것인가? 인생에는 중대한 삼대 문제가 있으니, 사람은 어디서 왔는가, 왜 사는가, 장차 어디로 가는 것인가 하는 것이다. 짐승은 이것을 알지 못한다. 돼지야, 너 어디서 왔니? 몰라요, 꿀꿀. 왜 살고 있니? 모릅니다, 꿀꿀. 어디로 갈 것이냐? 알지 못합니다, 꿀꿀할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도 이것을 태반이나 모르는 것이다. 가령 길에 서 있는 사람에게 묻기를 당신 어디서 왔소? 하면 자기의 본적과 주소를 알려야 할 터인데 모릅니다 또 여기 무엇 하러 서 있습니까? 하면 거기 서 있는 목적을 말하여야 될 터인데 글쎄요, 모르겠습니다 하고 당신 장차 어디로 가겠소? 하면 자기 갈 길을 알려야 할 터인데 글세, 몰라요 한다면, 그야말로 멍텅구리 아니면 바보 못난이나 정신병자 취급을 받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인생은 어디서 왔는가, 왜 사는가, 어디로 갈 것인가, 이것을 똑바로 알지 못하면 멸망할 짐승과 같다는 말이다. 1. 사람은 어디서 왔는가 물건에는 근본이 있고 끝이 있으며, 일에는 처음이 있으면 나중이 있는 것이다. 사람도 근본을 찾아야 한다. 사람은 어디서 왔는가? 부모한테서 왔지. 부모는 어디에서 왔는가? 조부모이지. 조부모는 어디서? 증조에게서. 증조는 어디서? 고조에게서. 고조는 ? 또 고조에게서...... 이렇게 올라가 보라 과학자들은 아메바가 진화되어 사람이 되었다 하고 원숭이가 진화하여 사람이 되었다고 하지만 사람이 원숭이 새끼가 될 이치가 만무하다. 철학자들은 알 수 없는 것이 인생이라고 번민하다가 자살한 자도 있었다. 그러나 성경은 명백히 가르치고 있다. 내가 주께 사례함은 하나님이 나를 묘하고도 이상하게 만드셨구나(시 139:14) . 사람의 생김새를 생각해 보라. 독일의 과학자가 사람의 겉만 만드는 데 이 억만 환은 가져야 한다고 하였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적어도 이 억만 환짜리인 것이다. 우리의 몸이 얼마나 설계가 잘되었나 보시라. 이 머리에는 여름에는 덥지 말고 겨울에는 춥지 말라고 털모자를 해서 씌웠다. 깎으면 또 나고 깎으면 또 나오는 털모자가 신기하지 않은가? 또 면상에는 털보로 막 내려 덮지 않게 이마에서 미술적으로 살짝 고리를 만들어 보기 좋고 쓰기 좋게 만들었다. 또 눈썹을 보면 눈 위에 배치되어 있어 이것이 없으면 문둥이 같아 보기 싫다. 눈썹은 이마에 땀이 흐르면 눈에 들어가지 말게 동(洞)을 막고 돌제(突濟)를 만들어 눈 옆으로 사르르 흘러 내리게 되어 있다. 또 속눈썹은 눈에 무엇이 들어가지 말게 파수꾼 노릇을 한다. 또 한 가지는 그 속눈썹이 머리털이나 수염처럼 자꾸 길면 큰일일텐데 나올 만큼 나오고는 그친다. 또 보시라. 얼굴에 눈이 두 구멍, 콧구멍이 두 구멍, 입이 한 구멍, 귀가 두 구멍이다. 눈으로 듣지 못하고 입으로 보지 못한다. 글세 구멍은 같은데 각각이다. 또 귓바퀴를 보면 그것 뭐 가죽이 많아서 덧붙인 것인가? 아니다. 소리가 잘 들리라고 오가리 모양으로 쪼글쪼글하게 만들어 붙였고, 또한 코를 왜 얼굴 복판에다 붙였는가? 널찍한 뒤통수에다 붙였으면 좋을 것 같은데....... 그러나 냄새 맡고 곧 입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바로 입 위에다 붙였다. 또 콧구멍을 왜 아래로 뚫었는가? 그것이 위로 뚫렸으면 어찌될 것이오? 비오는 날 야단일 것이다. 비가 새서 챙을 해야 될 것인데 콧구멍이 아래로 뚫려 아무리 비가와도 비 한 방울 들어가지 않는다. 그런데 나는 콧구멍을 위로 뚫어 주고 싶은 사람이 있지요. 그가 누굴까? 담배 피우는 사람은 콧구멍을 굴뚝으로 삼는다. 연기가 무진장으로 나온다. 아하, 굴뚝인가? 굴뚝을 아래로 뚫는 사람이 어디에 있소. 굴뚝이야 위롤 뚫는 법이지. 왜 냄새 맡고 숨쉬라는 구멍으로 굴뚝을 만드느냐 말이오. 담배 먹는 것이 죄인가? 술 먹는 것이 죄인가? 죄란 무엇인가? 하나님이 주신 시간을, 하나님이 주신 물질을, 하나님이 주신 기계를 하나님 뜻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죄이다. 왜 숨쉬고 냄새 맡으라는 콧구멍을 굴뚝으로 만드느냐 말이다. 이치를 거스르는 역리가 죄다. 믿지 않는 사람이면 몰라도 소위 종교가라고 하면서 천주교인들, 아니 오억만의 대표자인 교황이 담배를 좋아한다고 신문에 난 것을 보고 통탄하였다. 단연하게 불의한 습관을 버려야 이 민족이 복을 받을 것이다. 나는 금주 강연이나 금연 강연을 하는 사람은 아니다. 모든 것이 지엽 문제이다. 주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말하기를 아이고, 예수 믿으려 했더니 좋아하는 주초를 금해서 못 믿겠다고 한다. 그들은 먼저 근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수를 믿어야 할 것이다. 그러면 주초 문제는 자연히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 날개 없는 짐승을 날라고 하면 날 것인가? 뿌리 없는 꽃을 열매 맺으라면 열매를 맺는가? 우리 인간은 약하여 작은 죄 하나도 이기지 못한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께 신앙으로 매달릴 때에 그의 능력이 임하여 모든 것을 바로잡아 주시는 것이다. 또한 눈동자를 보시라. 밤에 춥지 말라고 눈꺼풀로 이불을 덮어 주셨고, 또 눈에 무엇이 들어가면 눈물샘의 수도를 틀어 물이 펑펑 쏟아져 나와서 다 씻어 내고 도 그 물이 자꾸만 나오면 큰 일이니까 다시 수도를 막아서 나오지 않게 하였다. 얼마나 신기한가? 또 이를 보시라. 앞니는 썰기 좋게 작두 모양으로 만들고, 송곳니는 발라내기 좋게 뾰족하게 만들고, 어금니는 맷돌 모양으로 갈기 좋게 만들고, 나중에는 빗자루 모양으로 만든 혀로 이를 소제하여 음식을 먹도록 되어 있다. 또 손을 보시라. 굵은 것을 쓰려면 엄지손가락으로 쓰고, 가는 것을 쓰려면 새끼 손가락을 쓰고, 긴 것을 쓰려면 가운데 장지로 쓰고, 방망이로 쓰려면 주먹을 만들어 쓰고, 깍지로 쓰려면 손가락을 꼬부려 깍지를 만들어 쓸 수 있다. 또 손톱이 있어서 깎으면 또 나오고 깎으면 또 나와 박박 긁기에 좋고 튼튼히 쓰도록 되어 있다. 가슴에는 폐부, 간장, 중요한 부분이 있어서 뼈대로 울타리를 만들고 복부에는 고무자루를 만들어 늘였다 줄였다 쓰기 좋게 만들었으며, 궁둥이는 앉으면 배기지 말라고 둥그런 방석으로 만들고, 발을 앞만 나오고 뒤는 반반하게 만든 것은 사람 많은데 발뒤축 밟지 말게 만든 것이다. 몸에는 신경줄이 전화줄 모양으로 이리저리 얽혀서 경찰 본국 같은 머리로 전화처럼 서로 연락하게 되어 있다. 8만 그루의 머리털과 232개의 뼈다귀와 사백조의 세포와 2백 50만의 땀구멍으로 신진 대사를 이루며 몸을 움직이는 것이다. 그 속에는 온 천하보다 귀한 영혼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져서 하나님과 신령한 교통을 하게 되어 있다. 또한 그 많은 사람의 각각 생김생김이 다르다. 만일 같은 사람이 있다면 큰일 날 것이다. 남의 아내를 제 아내라 하고, 남의 남편을 제 남편이라 하고, 남의 아이를 제 아이라고 하며 밤낮 싸워 세상은 수라장이 될 것이다. 그러나 그 많은 사람이 각각 제 얼굴을 가지고 질서 있게 사는 것을 보면 신기한 조물주의 권능과 사랑을 감사 찬송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런 고로 사람의 근본은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자요 실재자이신 하나님을 알게 되는 것이다. 2. 사람은 왜 사는가 사는 목적을 알아야 한다. 목적이 고상하면 고상한 인간이 되고 목적이 비루(鄙陋)하면 비루한 인간이 된다. 어떤 사람이 수레를 끌고 간다. 여보시오, 수레는 무엇 하러 끄시오? 돈을 벌려고요 돈 벌면 무엇하시오? 목자요. 먹으면 무엇하오? 살지요. 살면 무엇하오? 살면?....... 수레를 끌지요. 수레 끌어 돈 벌고, 돈 벌어 먹고, 먹고살고, 살면서 수레 꿀고....... 매일 도로아미타불 아닌가? 한심한 일이다. 어떤 사람은 아니다, 나는 장사한다. 장사는 왜 해? 돈 벌지. 돈 벌어 무엇해? 살지. 살면 무엇해? 살면 또 장사하지. 또 그 턱이다. 농사 짓는 사람도 그렇고, 공장에 다니는 사람도 그렇고, 사업가도 모두 그 턱이다. 개나 돼지는 소 뼈다귀나 닭의 뼈다귀를 주어도 만족하지만 인간은 먹고사는 것이 최종 목적이 아니란 말이다. 오래 전에 수원 농사 시험장에 갔을 때 나는 미국서 사 온 종자 돼지를 보았다. 아주 비싼 가격에 사 왔다는데 그놈은 아주 팔자 놓게 지낸다. 좋은 양옥집에서 잘 먹고 잘 산다. 그리고 몸도 보약재 한 첩 안 먹고도 건강하다. 그리고 매일 처첩을 거느리고 순회로 호색하는 것이다. 거기서 나온 자손이 창성하여 수백 마리의 새끼 돼지들이 우글거린다. 나는 그것을 보고 사람이 만일 깨달음이 없이 먹고 자고 일하고 애나 낳고 뜻 없이 세월을 보낸다면 저 돼지의 신세보다 못한 것이라 생각했다. 인생아! 너의 사는 목적이 무엇이냐? 그러면 너는 왜 사느냐 반문할 것이다. 조금만 기다리시오. 3. 인생은 어디로 가는가? 하루 가고 이틀 가 인생의 종점이 어디냐? 세월이라는 급행 열차를 타고 어디로 가느냐? 어떤 사람이 차를 타고 가면서 옆의 사람보고 여보시오, 어디 가시오 하면 대전을 간다든지 대구를 간다든지 목포를 간다든지 갈 길을 말해야 할 터인데 글쎄요, 가는 대로 가지요 했다면 바보나 정신병자일 것이다. 성경은 가르치기를, 사람이 한 번 죽고 그 후에 심판 받는 것은 정한 일이라(히 9:27) 하였다. 사람은 죽는다. 늙어서도 죽고, 젊어서도 죽는다. 영웅도, 열사도, 잘난 사람도, 못난 사람도, 부자도, 가난뱅이도, 귀한 사람도, 천한 사람도 다 죽는다. 요단강물을 거스를 자가 어디 있으며 서산 낙일(西山落日) 지는 해를 막을 자가 어디 있나! 슬프도다. 죽는 길을 뉘 면할쏘냐! 고금 세계에 천만 사정이 꿈과 같이 지낸다. 춘삼월에 피는 저 꽃은 시월에 짧은 목숨을 한탄코 있구나! 산다면 늘 살까. 사람 살기 백 년이 잠깐이라. 뒷동산에 한 무덤 이룰 적에 일생 수고가 흔적이 없구나. 인삼 녹용 좋다 해도 늙는 길을 못 막고 진시황의 불사약도 죽는 데는 허사라. 인생 한번 죽는 길을 누가 감히 피할쏘냐. 분명하다. 이 큰 사실은 너도 나도 다 당할 것이 아닌가? 부귀공명 누리면 무엇해. 다 죽는다. 인생은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초상집에 있으되 어리석은 자의 마음은 잔칫집에 있느니라. 잔칫집에 가면 국수 얻어먹고, 떡 얻어먹고, 술도 얻어먹으니 세상이 늘 그런 줄만 안다. 그러나 초상집에 가면 인생 문제를 생각하게 된다. 앞집에는 초상이 나고, 뒷집에는 장사가 나가고, 집안 식구들은 공동묘지에 파묻고 화장장에 갖다가 불을 태우면서도 아직 깨닫지 못하면 멸망할 짐승과 같다는 것이다. 그러면 만물 가운데 가장 귀한 인생이 하루에 밥 세끼만 위해서 일하다가 죽어 썩어지고 말 것이냐? 그렇다면 변소 속의 구더기만도 못할 것이다. 아니 구더기 변하여 파리가 되어 기차도, 자동차도 무료로 승차하고, 대감님 밥상에 맨발로 엉금엉긍 다녀도 누가 말 한마디 못한다. 뚝나무 벌레는 호랑나비가 되어 아름다운 꽃밭 사이로 왕래하고 굼벵이란 놈은 매미가 되어 높은 나뭇가지에서 노래를 부르며 즐겨 노는데 사람은 그만 썩어지고 만다면 인간은 참으로 불쌍한 것이다. 사람은 죽은 뒤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심판을 받는다. 그래서 영생과 영벌을 받는 것이다. 천국을 가는 사람도 있고 지옥을 가는 사람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천국이냐, 지옥이냐, 어디 행 차를 탔느냐 말이오. 그런데 사람이 죽은 뒤에야 천당을 가든지 지옥을 가든지 하지, 누가 가 본 사람이 있담 하고 내세 문제를 불문에 붙이는 인간이 태반이다. 우리는 내세를 여러 가지 모양으로 확증할 수 있다. 첫째는, 우리의 현재를 보아서이다. 현재가 있으면 과거가 있고 현재가 있으면 미래를 알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어머니 복중에 10개월간 있은 줄을 알지 못하였으나 실제로 나와 놓고 보니 이러한 세상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우리가 내세를 지금은 희미하게 알지마는 이 육신이 가죽을 벗어버릴 때에는 알 것이다. 죽음이란 이편 세상에서 저편 세상으로 들어가는 터널인 것이다. 둘째는 우리의 욕망이 증거한다. 누구나 악착스럽게 살려고 애를 쓴다. 욕망이 있으면 대상이 있다. 식욕이 있으면 음식이 있고, 색욕이 있으면 이성이 있고, 지욕이 있으면 학문이 있음같이 우리의 심령 깊은 곳에는 누구나 생욕이 있으니 영생의 대상이 있는 것이다. 셋째는 양심이 증거한다. 죄인의 마음에는 평안이 없고 의인의 마음에는 참 평화가 있는 것이다. 나는 인공시대에 공산당들에게 잡혀서 많은 악형을 당했고 유치장에 들어가 거기서 찬송을 부르며 고통을 참고 견디었다. 삼 일 만에 빨치산 부대들이 내려와 많은 사람을 총살하는 마당에 나도 끌리어 나가서 심문을 받는 중 빨치산 대장이 예수는 왜 믿는가? 하기에 예수는 자아를 혁명하는 것이다. 물줄기가 흘러가려면 물 근원을 파야 하고, 좋은 나무가 되려면 그 뿌리를 가꾸어야 하는 것처럼 우리 나라가 또 우리 민족이 복을 받으려면 우나 좌나 정치적으로보다도 우리 민족의 양심을 바로잡아야 하오 하고 대답하였다. 그랬더니 그래, 양심은 얼마나 바로잡았소? 한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내 마음은 바로 잡았소 하였다. 그래, 예수쟁이들은 밤낮 천당천당 하고 현실을 부인하니 천당을 보았소? 한다. 보구 말구요. 그래, 어디서 보았소? 하기에 나는 천당 본점은 못 보았어도 천당 지점은 못 보았소, 본점 없는 지점이야 어디 있소? 경찰의 지서를 보면 으레 경찰서 본서가 있는 것을 \알 것이고, 은행의 지점을 보면 으레 은행 본점 있는 것을 알 수가 있는 것 같이 천국의 본점은 우리의 육안으로 불 수 없으나 천당 지점은 우리 마음속에 이루어져 있소. 당신들이 나를 악형하고 죽인다 고 해도 내 마음은 지극히 평화롭소 하니까 그들이 박장대소를 하면서 천당 지점이라, 그것 참 처음 듣는 말이로구나 하면서 여러 가지로 질문을 하고 나를 석방시켜 주었다. 그리고 그날 밤 나와 함께 갇혀 있던 19명을 모두 총살하고 갔다고 한다. 죄를 회개하고 성신 받은 그 마음은 천국이다. 그러나 구원받지 못한 심령은 지옥의 지점인 것이다. 이것이 내세의 증명을 확실히 할 수 있는 것이다. 넷째는 이 세상에, 개인이나, 가정이나, 국가나, 세계에 나타나는 인과응보, 즉 하나님의 공의가 증명한다. 죄가 현재 드러나는 것도 있고, 뒤로 따라오는 죄도 있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는 다 드러나지 아니하여 악한 사람이 잘사는 일도 있고 선한 사람이 못사는 일도 있고, 의로운 사람이 억울한 일을 당하고도 호소할 곳도 없는 일도 있고, 불의한 자가 뻔뻔스럽게 성공과 승리로 일생을 미끈히 지내는 일도 있으니, 이것은 반드시 내세의 보응의 심판이 있어야 할 것이다. 다섯째 모든 문제보다도 우리의 구주 예수님의 말씀을 그대로 보는 것이다. 그가 죽었다가 다시 사신 것으로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느니라(행 17:31).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주님은 탁상공론만 한 것이 아니라 친히 사랑의 죽음과 생명의 부활로, 또한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말씀하시며 우리의 중요한 인생의 함대 문제를 해결해 주셨다. 결론으로 다시 돌아가서 너는 왜 사느냐? 나의 근본 조물주 하나님을 찾아 공경하며 그를 영화롭게 하는 것이 최대 목적이요, 이 세상은 잘살아도 한세상 못살아도 한세상이고, 이6세상은 예과이니 내세 본과에 들어갈 준비를 하는 것이 최대의 목적이다. 그래서 인생의 근본은 하나님이시요, 사는 목적은 진리로 사는 것이요, 인생의 미래는 영원한 생명의 세계이니 예수는 하나님께로 가는 길이요, 예수는 우리의 사는 목적에 있어서 진리의 생명이요, 예수는 영원한 생명이신 것이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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