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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화목케하는자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손양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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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케하는자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화목케 하는자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마 5: 21 ∼26) 산상보훈은 4대 복음서 중에서도 복음인 것이다. 모세 5경은 이스라 엘 선민들의 장정(章程)이요 이 산상보훈은 기독교의 장정이다. 혹자는 말하기를 '이 산상보훈은 도저히 우리로서는 행하지 못할 것 이고 그저 도덕의 표준뿐이다:라고하고 또 어떤 이는 이것은 기독교 의 도덕율이라 하여 다만 도덕적 행위로만 고조하는 이도 있다. 그러나 산상보훈은 팔복을 음성으로 나타낸 복음 자체이니 예수의 생명으로 중생하게 해서 예수의 생활과 같이 신앙의 실 생활을 하도 록 가르치신 것이다. 즉 중생을 얻는 방법과 중생자의 생활을 가르쳐 주는 것이다. 따라서 중생되지 않은 자로서는 절대 불가능한 사실이다. (마 5:20.22,26, 28. 3: 48) 그러나 중생된 자라면 반드시 행케되고 행해야 될 사실이다. 팔복의 복이란 영적 복이니 마음속의 복이요 육적이아닌 것이다. 평 강과 희열과 승리와 싱결과 천국의 복을 의미한다. 1. 양심상 화목 화목 한다는 것은 사랑으로 합한다는 것이니 즉 하나님과 사람 사이 나. 또 사람과 사람 사이에 아무 것도 가리운것이 없는 것,또 끼인 것 이 없는 것을 화목이라고한다. 이제 부자 간이나 부부 간이나 친척 간이나 이웃 간에 무슨 가리운 것이나 끼인 것이 있는가 살필 것이다. 시기심. 남을 없수이 여기는 마음 음탕한 마음 같은 것으로 가리워서 무형 중에 상통치 못하는 것은 즉 화목되지 못하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는 참 아들로 사람 앞에서는 형제 자매가 되어 사랑으 로 합하는 것이 화목이다. 산상 보훈의 진리는 영적 방면이요내적 근본 문제인고로 참 화목은 내심부터 생각해 야 된다. 2. 언어상 화목 어떤 사람을 보면 말로서는 형님, 누님, 장로님,선생님 해도속으로 는 이놈 하고 있는 사람이 있으니 이 어찌 참 화목이리 형님이라고 입으로 부르나 속에는 노여워하니 무슨참 형제랴. 누님이라 하면서 음욕 색욕이 눈에 가득하니 무슨 참 누님이 될 수 있으랴 감언이설로 입으로는 고운 말로 좋게 하나 속에는 구밀복검식(口蜜 腹檢式)으로 입으로는 꿀 같이 단말을 하나 속에는남을 죽이는 시기 의 독음욕의 독 분노의 독이 쌓였으면 어찌 참 화목이 되리요 이러한 간사한 행동은 가롯유다와 같다. 그가예수님께 와서 선생님이여 안 녕하시옵니까'하고 입맞추면서 친절한 듯 사랑하는듯 인사를 하였지 만은 속으로는 잡아주려는 수작이었던 것이다. 거짓된 인사, 거짓된 화평은 하나님의 자녀는 하지 못한다. 3. 교제상 화목 양심에서부터 가리워 오던 죄가, 언어상에만 거짓과 간사하게만 오 던 것이 나중에는 절교 지경까지 되어 영육 간에 다 사경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형제 간에 절교까지 하게 된 불목의 죄는 하나님 앞에 서 죽는 것이나 같다. 불목은 기독교적 대벌이다. 그것은 십자가는 화목의 큰 길인데 이와 배치가 되는 까닭이다. 사랑의 종교라 하면서 어찌 불화를 용납하겠으며. 하나 되게하는 기독교 진리에서 불목이 어찌 대 죄가 아니겠는가. 사랑의 종교요 평화의 종교요 희락의 증교가 불화불목의 원수를 맺 어 하나님과 사람을 등지고 있게 되니 어찌 일대 죄악이 되지 않겠는 가! 마음속으로부터 근본적으로 철두철미하게 뜨거운 큰사랑이 되어야 한다. 보는 형제 사랑치 않는 자가 보지 못하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거짓말 뿐이다. 형제끼리 불화하고 어찌 하나님의 아들이니 형제이 니 할 수 있으리요 그것은 불목이고 기도를 해도 헛것이요 예배도 거 짓이요 하나님의 아들도 형제도 아닌 까닭이다. 화목은 예물보다 도 기도보다도 예배보다도 먼저 할 일이다. 불목은 절교요 죽음이다. 십자가의 종교에서 불목은 바로 십자가 아 래의 원수요 대적이 되는 것이다. 십계명을 다 범하는 것이나 같은 것이다. 4. 하나님과 화목하라 입으로는 아버지 아버지 하면서 아버지와 나 사이를 죄로 가로 막아 두었으니 무슨 아버지냐. '여호와의 손이 짧아서 너를 구원치 못하랴: 나와 너 사이에 죄악이 가로 막혔으니‥‥: 운운 하였다. 하나님과 화목하라. 하나님과 불목 하는 자는 자멸을 자취하는 것이니 두렵지 않은가.은밀한 죄가 무엇 이냐? 은밀한 죄를 범하지 말라. 은밀한 중에서 보시는 하나님과 절교하는 것이 되느니라. 5. 화목케 하자. 이제 우리는 이상과 같이 내 자신이 양심적으로 또 실제 남과의 교제 상으로 화목하며 하나님과 화목할 뿐만 아니라 한 걸음 더 들어가서 남에게까지 화목을 붙이는 자가 되자. 세상에는 이러한 불화 불목이 대 죄인줄 모르고 불목하는 자 많으니 우리는 어서 어서 화목을 붙이 자.먼저 내 자신이 하나럼 앞에서 잘 화목되었는가 살펴보고 그러고 나서 남을 화목 붙이도록 되어야한다. 그런데 어떤 사람보면 남의 화목붙이기는 고사하고 남의 의를상케 해서 싸움을 붙이는심술궂은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큰 화를 받을 사람들이다. 우리들은 개인뿐 아니라 가정과 가정 사이에도 국가와 국가 사이에도 온세계 평화가지 경영하는 기독자인데 자기부터 화 목치 못하거나 남에게 싸움을 붙이도록 된다면 얼마나 한탄스러운 일이리 불쌍하고 두려운 일인 것이다. 6. 화목자의 복 이렇게 생각 할 때에 화목자의 복은 하나님의 아들의 지위를 받게 되 는 것이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큰 화목을 시킨이가 그 누구인가? 독생자 예 수님이 바로 그런 화목의 아들이 아니시던가? 이는우리들도 그렇게 될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니겠는가? 예수님께서는 참 하나님의 아들로서 십자가에 하나님 앞에 죽으시 면서 우리를 화목케 하시었다. 33년간 생활은 화목생활 하나님의 아 들이 되도록 가르쳐주는 생활이 아니시었던가. 양심적으로 신 인간 죄악 문제 해결케 하시고 언어상으로거짓과 간 사한 인사의 죄는사하여 주시고 교제상전 교회에 원수된 담을 헐게 하였다. 고로 이제는 우리의 내심에 숨은 죄,거짓된 가식의 죄,형제 에게 불화한죄는 일체 정리하고 참 하나님의 아들이 되자. 이제는 깨끗하게 진실하게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수 있는 형제 자 매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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