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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은혜로 받는 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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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 받는 영생 (요 5:39-40) - 피영민 - 오늘 본문 말씀 중 특별히 40절 말씀을 가지고 한 미국의 설교자는the saddest word of Jesus christ(예수 그리스도의 가장 슬픈 말씀)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영생을 주려고 오셨는데, 사람들은 오지도 않고, 오기를 원하지도 않는 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설교자는 예수님의 마음이 표현된 가장 슬픈 말씀이라고 말했습니다. 성경에 보면 유대인들이 성경을 열심히 상고한다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찾는 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에서 그들이 상고하는 성경은 구약성경 39권을 의미합니다. 그들은 자녀들에게 열심히 가르쳤습니다. 지도자들인 바리새인들은 회당에서 선포하고 사람들을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가르침은 모든 족속 중에서 우리를 택하고 율법을 주신 하나님을 송축하라, 진리의 법인 율법을 주시고, 우리 가운데 영생을 주신 하나님을 송축하라는 내용입니다. 그들은 성경말씀을 잘 아는 것으로 영생을 얻을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구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수없이 암송하고, 가르친 성경을보면 그 말씀들이 자신에 대한 것이라는 것을 알텐데 그들이 깨닫지 못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성경 중 구약은 오실 예수님에 대한 내용을 기록하고 있고, 신약성경은 오신 예수님의 이야기 입니다. 구약과 신약은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구약성경을 쫄이면 바로 예수님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과 개인적인 관계를 맺지 않고는 성경을 깨달을 수 없습니다. 구약은 율법이고, 신약은 은혜라는 이분법은 예수님에 의해서 배척됩니다. 이것은 말시온 사상이요, 영지주의 사상입니다. 구약도, 신약도 은혜입니다.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래서 구약성경을 잘 보면 예수님에 대한 수많은 예언들을 접하게 됩니다. 예수님이 탄생하실 곳인 베들레헴이 예언되어 있으며, 동정녀에게서 탄생하실 것도 예언되어 있으며, 십자가에서 고난 받으실 것도 예언되어 있으며, 인간들에게 배척받을 것, 나귀타고 예루살렘성에 입성하는 것, 은 30냥에 팔려 가실 것,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실때 그 옷을 로마병정들이 제비뽑는 것, 심지어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사람들이 음료수에 식초를 타서 주는 것 까지도 예언되어 있습니다. 구약은 예수님에 대해서 증거하고, 또한 영생을 얻는 방법까지 말씀합니다. 시2:12절에 그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다 복이 있도다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게 입맞추며 동행하며 사는 삶이 아니라면 인생 길에서 결국 망하는 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분명한 예수님에 대한 증거가 있음에도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를 요5:40절에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라고 명백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구절의 말씀을 가지고 잘못된 설교를 합니다. 첫째, 인간은 의지가 있다. 둘째, 인간의 의지는 자유롭다. 셋째, 자유의지를 가지고 예수님께 나아가면 인간은 영생을 얻는다. 고로 영생을 얻는 방법은 자유의지를 가지고 예수님께 나아가는 것이다라고 결론을 내립니다. 그러나 이러한 설교도, 논리도 잘못된 것입니다. 본문의 의도는 이런 것이 아닙니다. 1. 인간은 영적으로 사망한 존재이다. 본문이 가르치는 것은 인간은 영적으로 사망한 존재이다입니다. 자연인 즉 예수 믿지 않는 사람은 영적으로 사망한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도할 때에 죽을 뻔한 우리를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기도하는 것은 잘못된 기도입니다. 영적으로 죽은 우리를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죽었습니까? 엡2:1절에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우리는 허물과 죄 때문에 죽은 것입니다. 인간이 자연인 일때는 하나님과 두절된 상태에서 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죽어서도 하나님과 두절된 상태로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학식이 많아도 예수 믿고 거듭나지 않으면 그는 영적으로 죽은 사람입니다. 아무리 권세가 있어도 예수 믿고 거듭나지 않으면 그는 영적으로 죽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믿지 않는 사람들이 교회에 오면 화가납니다. 먼저 주차할때 화가나고, 성경말씀 들으면서 화가나고, 아내 늦게 나오면 화가나고, 결국 집에 와서는 싸움이 나는 것입니다. 그가 영적으로 죽어있기 때문입니다. 그에게는 명예나, 권세나, 학문이나, 돈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에게는 생명이 필요합니다. 예수 안믿는 사람은 영적으로 죽었기 때문에 생명이 필요합니다. 2. 예수 안에는 생명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생명은 어디에 있습니까? 본문은 예수 안에만 생명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 올 때만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결코 생명을 얻을 수 없습니다. 요1:4절에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고 말씀합니다. 죽었다고 하면 반박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 내가 멀쩡히 살았는데 왜 나를 죽었다고 하는가?” 그 안에 영생이 없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 안에 생명이 있습니다. 그 생명이 내 안에 있을 때 빛이 되어 성경을 깨닫게 합니다. 생명에도 질이 있고, 종류가 있습니다. 육신의 생명이 있고, 영원한 생명이 있습니다. 헬라어에 육신의 생명은 비오스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영어에Bio라는 단어가 붙은 것은 육신에 관련된 것입니다. 영원한 생명을 가리키는 단어는 조에입니다. 요3: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말씀합니다. 독생자를 주신 목적은 우리에게 조에의 생명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조에의 생명은 필요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가련하고, 불쌍한 사람입니다. 조에의 생명이 없는 사람은 영벌을 받기 때문입니다.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안믿는 다고 있는 것이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결국 사람은 죽는 것이고, 영원한 생명을 받지 못한 사람은 영벌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영생이 없이 죽는 사람은 가장 불쌍한 사람입니다. 3. 예수께 오는 모든 사람은 영생을 얻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 나오는 것은 어떤 것입니까? 유대인들도 육체로 예수님께 나왔습니다. 그들도 먹을 것을 위해서, 병고침을 위해서, 자식을 위해서, 혹은 시비를 걸기 위해서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육체로 나오는 것은 소용이 없습니다. 예수님께 나오는 것은 믿음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요6:37절에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 쫓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에게 나오는 자는 모두 찾아내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이 죄와 허물이 많은 존재이며 생명이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예수님께 나와야 합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이 믿음 가지고 오는 자에게 예수님은 쫓지 않고 영생을 주십니다. 이것이 가장 큰 은혜입니다. 4. 자연인의 의지는 마귀의 노예다. 그러나 인간에게는 큰 문제가 있습니다. 자연인의 의지는 예수님께 나오는 쪽으로 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스스로 예수님께 나온다고 말하는 것은 로마 카톨릭의 신학이며, 펠라기우스 신학이며, 오리겐 신학입니다. 그건 불교 한가지입니다. 유명한 마틴 루터는 누구든지 구원에 있어서 조금이라도 자유의지를 인정한다면, 그는 은혜에 관하여 무지한 자이며, 예수님을 바로 배우지 못한 사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로마 케도릭과 개신교의 가장 분명한 구분은 자유 의지론과 노예 의지론입니다. 저는 노예 의지론자(인간은 죄[마귀]의 노예가 되었기 때문에 죄성을 따라 선택한다는 이론)입니다. 인간은 자신의 힘으로는 절대 예수님께 나올 수 없습니다. 저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구원 받는다는 하나님의 주권과 은혜의 교리 즉,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께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믿습니다. 그래서 엡2:8절에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말씀합니다. 은혜로 인하여, 하나님께 선물로 받는 것이 구원입니다. 요6:44절에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아무라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이 자리에 있는 것은 아버지께서 이끄셨기 때문입니다. 성령께서 역사하지 않으면 아무라도 죄와 의와 심판을 깨달을 자가 없습니다. 예수님의 양이 아니면, 아무라도 예수의 음성을 듣고 따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삼위일체 하나님의 영원 전부터의 계획과 은혜로 말미암아 성부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과 선택, 성자 예수님의 십자가의 구속과 성령 하나님의 거듭나게 하시는 은혜로 말미암아 어느 순간 내가 죄인임을 깨달아 회개하고 예수님께 나오게 된 것입니다. 이 은혜가 우리를 이끌어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한국의 복음주의의 잘못 중 한가지는 문밖에 서 계신 예수님에 대한 생각입니다. 우리가 자유의지로 마음 문을 열어주지 않으면 들어오지 못하시고 돌아서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설교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런 비참하고, 무능한 분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고, 내게 오는 자는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고 마지막 날 내가 다 살릴 것이니라고 말씀하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에게 주신 자를 다 부르실 때 재림하십니다. 이제 우리는 단 1%라도 나의 자유의지에 의해 구원 받는다고 생각하는 신앙은 버려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구원받았다는 믿음으로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이 신앙 가지고 승리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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