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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고후 5: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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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고후 5:14-19)

해마다 노벨상을 발표를 합니다. 금년에도 얼마 전에 발표가 끝났는데, 노벨의학상은 세계 생명공학계의
줄기세포와 관련된 연구성과로 영국 캠브리지 대학의 존 거든 교수와 일본교토대학의 야마나카 신야 교
수가 선정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이분들이 노벨상을 받게 된 배경을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이미 성숙
하고 분화된 세포를 미성숙한 세포로 역분화해서 다시 모든 조직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
한 공로로 노벨상을 받게, 수여하게 되었다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제 들은 대로 줄기세포, 우리가 줄기세포를 발견한 것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1960년 캐나다
몬타리오 대학 암 연구센터에서 처음 발견하고 그이후로 아주 계속해서 발전을 해 오면서 이제는 상당
히 이 연구가 발전해서 실질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혜택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나이가 들면 줄기세포 수는 점차 감소하게 되고, 그래서 성인병이 많아지게 되고, 각종 병에 시달리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의 몸에는 수백억, 수조의 세포가 있습니다. 세포는 그냥 있는 것이 아니라 세포가 항상 새로 만들
어지기도 하고, 또 없어지기도 하고, 전부다 이 세포의 역할 이 하나하나 주어지면서 역할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뇌세포만 하더라도 하루에 요구에 따라서 2천억개의 적혈구가 매일매일 만들어지고, 백억개
의 백혈구가 만들어지고 4천억개의 혈소판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이것을 누가 하느냐? 줄기세포가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센터장인 것입니다. 모든 세포를 관리할 뿐만 아니라 만들어내기까지 이렇게 하
는 엄청난 일을 줄기세포가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의 이 인체나 장기에 손상이 올 때는 이 기능이
저하되니까 지금까지는 약으로, 수술로, 의학적으로만 이렇게 치료를 했는데, 이제는 몸 안에 있는 약
한, 아주 얼마 남지 아니하는 그 세포를 밖으로 내어서 밖에서 배양을 하는 것입니다. 길러내는 것입니
다.

김양원 목사님도 사모님이 암에 걸렸는데 미국에 가셔서 어떻게 했느냐? 이 세포에서 얼마 남지 아니
한, 이미 기능이 다 저하되어서 100% 죽을 수밖에 없지만 조금 남은 세포를 밖으로 한 2만여개의 세포
를 밖으로 내어서 몇 달 동안 1억개 이상으로 이 세포를 배양을 해 가지고 다시 이 혈관을 통해서, 정
맥을 통해서 이것을 몸에 집어넣으면 이 들어간 줄기세포가, 이 몸의 장기가 210개가 있는데 이 장기에
들어간 이 세포가, 줄기세포가 전부 자기 고향으로 찾아가서 전부 회복하고 복구를 시키는 것입니다. 이
것이 당뇨나 고혈압이나 그 정도는 말할 것도 없고, 가장 참 놀라운 것은 어려서부터 이렇게 장애인으
로 태어난 분까지 뇌성마비라든지 소아마비라든지 하반신 쓰지 못하는 일어나지 못하는 분도 이 세포가
들어가서 다시 살리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말이, 경주마가, 마사회에서 달리는 말이 늙고 병들어가지고 폐사시키는 백마라고 하는
이름을 달고 있는 말을 가져다가 줄기세포를, 자기 안에 있는 줄기세포를 내어서 배양해서 집어넣었는
데 지금 청년까지 같이 뛰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우리 인류가 가장 큰 기대를 거는 것이
이 줄기세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잘하면 다 전에 옳지 못한 것도 다 회복할 뿐만 아니라 청년으로 돌
아가고, 그래서 물론 300년 살 수 있고 500년도 살 수 있는 그런 시대가 온다라는 것입니다.

물론 그러지 않기를 바라지만 그래도 하여튼 대단히 엄청난 환자들에게는 대단히 아주 기쁜 그런 소식
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것은 여러 가지 분야가 많은데, 줄기세포도 여러 가지 분야가 많이 있는데 사람
까지도 꼭 이렇게 낳지 않아도 이 세포를 가지고 복제가 가능한, 우리 황우석씨가 그 분야를 개발을 하
고 연구를 많이 했지 않습니까? 굉장히 윤리성, 기독교에서는 윤리성, 그 문제만큼은 문제가 있다 이렇
게 많이 지적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쨌든 이 몸에 자기 스스로가 능력이 없는데 이 줄기세포로 말미암아 아주 극히 조그마한 남아있는 그
곳에 가서 자기 몸을 일으켜내는 것입니다. 몸의 장기마다 서로 독특한 세포의 DNA를 갖고 있어서 예
를 들어 간세포하고 뇌세포는 다르고, 장세포하고 또 신장세포하고 서로 달라서 이것은 이제 꼭 그 세
포만이 그곳에 들어가야 되는데 놀라운 것은 줄기세포의 특징이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다 넘어서는 것입니다. 장이든지 간이든지 어디든지 이것은 초월해서 다른 분야까지, 다른 장기까지 전
체를 다 건강하게 할 수 있다라는 데 데해서 놀라운 비밀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발명해 내는 것입니
다. 줄기세포라는 것을 발명한 것이 이 자체가 너무 놀랍다라는 것입니다.

기독교를 여러 가지로 설명을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구원했다, 우리죄를 사했다 라고 하는 것
은 참으로 무엇으로도 확실하게 올바르게 이 땅에 있는 것으로 비유하기가 참 어려운 것입니다. 예수께
서 우리를 위하여 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시고 우리를 위해서 피를 흘려주셨느냐? 왜 예수의 피
가, 우리가 왜 예수를 믿어야 되고 예수의 보혈의 공로가 아니면 구원받을 수 없는 이유가 어디에 있느
냐?

성경은 그렇게 말합니다. 성경은 우리 인간이 범죄하므로 타락했다라는 것입니다. 장기로 말하면 다 못
쓰게 되었다라는 것입니다. 이사야 1장 5절에도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에 피곤하였으며 발바닥에
서 머리까지 성한 것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뿐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인간
은 머리, 마음, 몸, 발바닥, 머리까지 맞고, 터지고, 깨진 이런 다 장기가 다 파괴된 것이 인간이라는 것
입니다. 

그래서 로마서 3장에도 보면 “너희는 말을 하는 것 같지만 너희 입구멍에서 나오는 말은 무덤
에서 나온 썩는 냄새가 입에서 나온다”라는 것입니다. 더러운 말, 악한 말, 원망하는 말이 입안에서 나
오고, 너희 마음은 온갖 음란과 원망과 불평과 교만과 악이 가득해 있다라는 것입니다. 너희 발은 나쁜
곳으로 달려가는데 빨리 뛰어가고, 너희 머리, 너희 생각은 다 모두 건전하지 못한 생각을 하는, 병든,
못쓰게 된 이 장기라는 것입니다. 성경은 그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오늘 지식이 발달하고, 과학이 발달하고, 많이 배우면 지식만큼 사람이 좋아지느냐? 우리경제만큼 좋아
지느냐? 전혀 그렇지 않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하나님을 떠난 우리는 다 파손되었다라는 것입니
다.

우리가 음식하나도 멀쩡하지만, 겉은 멀쩡하지만 냄새를 맡아보면, 냄새가 나면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라
는 것입니다. 요구르트가 병 안에 들었지만 냄새를 맡아보면 썩었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인간을
보고 썩었다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냄새난다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우리를 어떻게 회복하느냐? 우리스스로는 회복할 수 없지만 예수의 보혈로 우리를, 예수님을 영
접하게 해서 예수님을 만나면서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신 그
보혈의 은혜가 내안에 들어가서 내 모든 장기를 회복한다라는 것입니다. 강퍅한 마음은 순한 마음이 되
고, 더러운 마음은 깨끗하고 정결한 마음이 되고, 원망이 변하여 감사하게 되고, 절망에서 희망으로, 불
평불만에서 기쁨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사랑하게 되고, 양보하게 되고, 이해하게 되고, 배려하게 되고,
잘 참고, 하나님을 경외하게 되고, 이것이 가장 큰 것이 뭐냐? 하나님과 회복이 예수의 보혈이 내 안에

들어오면서 하나님을 로마서 8장에 있는 대로 아빠 아버지라 부르면서 아버지께 나아갑니다. 하나님 아
버지를 나의 아버지로 믿게 되고, 그래서 오늘 말씀한대로 새로운 피조물이 되고, 이전 것은 지나가는
것입니다.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인간을 창조할 때는 없는 데서 창조하셨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몸을 흙에서 이렇게 만
드시고 이 안에 생기를 불어넣으셨는데 두 번째 창조인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신 창조는 손상된,
못쓰게 된, 파괴된 내 몸을 회복하여 주시는 제2의 창조, 처음 사람 그대로 두고, 사람은 사람인데 이
모든 문제를 가지고 이 사람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내 안을, 내 심령을 새롭게 창조해 주는, 할렐
루야! 그래서 제2의 창조, 새로운 창조는 하나님이 만드신 처음 창조처럼 이렇게 만들지 않고 이 안에
장기를 회복하는, 내 안에 있는 문제를 치료해서 회복하는 일을 주님이 하신다라는 것입니다.

로마서 5장 10절에 “곧 우리가 원수되었을 때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
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은 것이니라” 9절, 10절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
을 앎이니라” 사망이 지배하던, 사망이, 악이, 마귀가 다스리던 이 모든 곳에서 해방된 새사람이 되었다
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한 사람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이 안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고, 감사하게 되고, 잘못된 것을 버리게 되고, 떠나게 되는 것입니다.

저희교회 지난번에 안수집사님 한 600명 정도를 제가 면접을 했습니다. 다 사회에 모든 내노라고 하는
펄펄뛰는 분들입니다. 그런데 내가 다 같이 물었습니다. 술담배 하느냐고. 그러니까 “그전에는 했지만
이제는 안 합니다.” 어떻게 끊었느냐고 저절로 끊어졌다고, 확실합니다. 배양이 된 것입니다, 내안에. 저
도 어려서는 그렇게 극장을 좋아하고, 영화를 좋아하고, 하여튼 교과서를 팔아가지고 극장에 갔으니까.
그런데 저절로 극장가고 싶은 마음이 없어졌습니다. 싸움을 많이 했는데 저절로 싸움이 없어졌습니다.
나쁜 친구와 어울려서 화투도 쳤는데 저절로 없어졌습니다. 세상노래를 많이 불렀는데 저절로 안 부르
게 되어졌습니다. 내안에 배양이 된 것입니다.

기독교는 밖에서 특별히 무슨 세상의 것으로 우리를 새롭게 하고 변화시킨 것이 아니라 내안에 있는 너
의지와 너 이성과 너 지성을 강화시키고, 너 양심을 회복하여 너를 회복하고, 너 마음을 회복하여 너를
천국으로 만들고, 너 마음이 변화되어 너가 변하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기독교인 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 아버지와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사는 삶이 되므로
내게 삶의 기쁨과 소망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가르켜서 되는 게 아니고 내가 회복
이 될 때, 내 영혼이 회복이 될 때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입니다.

제가 아는 분이 그런 말을 했습니다. 새로 재혼을 해서 왔는데, 남편이 직장에서 돈을 벌어가지고 데려
온 아이를 이렇게 공부도 시키고 같이 옷도 입히고 하는데 놀라운 것은 얘가 아빠라고 하지 않는 것입
니다. 그래서 얼마나 1, 2년 지나니 기분이 안 좋은 것입니다. 가정불화도 잦고 “아빠” 안 하는 것입니
다. 어머니가 너무 마음이 힘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얘야, 너 왜 그 말 안 하냐? 내가 힘들지 않냐. 너
그 말 하는 게 뭐 그렇게 힘드냐.” “엄마, 하려고 그러는데 여기까지 왔다가 안 나오는 걸 어떡해” 엉엉
같이 웁니다. 안 나온다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하나님아버지 라고 해서 나오는 게 아닙니다. 부모님이 목사라도 아들이 절대로 하나
님을 아버지라 할 수 없습니다. 장로님 아들이라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할 수 없습니다. 미션스쿨 나왔다
고 되는 게 아닙니다. 성경점수 받았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내 안에 성령이 오셔서, 내 안에 주의 영이
오셔서 내 마음에 변화가 되어서 내 장기가 건강할 때 하나님을 아버지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 영
혼이 회복이 되어야 하늘에 계신 하나님,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그 부름 하나에 내 가정에서의

삶, 이세상은 하나의 가정이니까 하나님이 함께 하고 다스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내게 얼마나 자유와
평화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항상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아가는, 내 기쁨은, 내 힘과 능력은 하나님을 섬
기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아버지를 경외하는데 있다라는 것입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이름 거룩하사
주님 나라 임하시고 뜻이 이루어지리다
일용할 양식 주시고 우리들의 큰 죄 다 용서 하옵시며
또 시험에 들게 마시고 악에서 구원하소서
대개 주의 나라 주의 권세 주의 영광 영원히 아멘 ♬

할렐루야!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이십니다.
저는 부모님이 계실 때 24시간 부모님을 의식하게 되었습니다. 집에 어머니 계시니까 빨리 와야 되고,
항상 부모님을 의식합니다. 부모님이 농촌 계실 때는 부모님이 좋아하는 것 항상 1년 내내 그거 사서
모아가지고 설에 부모님 만나러 고향 찾아가는 것입니다. 애들 셋 데리고 집사람과 함께, 저희집은 아이
들이 버스를 타고 500미터만 가면 네 식구가 다 토합니다. 10시간 내내 토합니다. 그것을 제가 다 데리
고 저희집에서 하일동까지 와가지고 하일동에서 서울운동장까지 가서 운동장에서 청량리까지 타고 청량
리에서 7시간반 기차타고 내려 거기서 두시간 기다렸다가 버스타고 세시간반을 가서 그다음에 걸어서
세시간 가야 우리집입니다. 양손 가득 들고, 20키로 되는 무거운 짐을 양쪽에 다 들고 애 제가 업고, 둘
들고, 몇 십리를 걸어갑니다. 부모님한테 갑니다. 왜? 다른 사람 왜 가느냐? 부모님이 계시니까. 피곤한
것도 아니고, 힘든 것도 아니고, 그렇게 즐겁습니다. 가서 뭐 굉장한 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절하고 나
면 끝납니다. 그냥 “잘 있었냐” 그러시면 할 말 없지만 아버지와 같이 한주일 있다가 돌아오는 날까지
나는 너무 행복한 것입니다.

딱 가져다 놓으면 바로 옷 벗고 지게 짊어지고 다 일 다 합니다. 아버님은 제가 내려오기까지 마구를
치지 않습니다. 아버지가 힘드시니까 6개월 동안 쌓아놓은 마구를 싹, 온 몸이 똥이 되어서 아버지를
위해서 마구를 치면서 아버지의 아들로서 아버지를 위해 일하는 것이 이 세상에 서울에서 어떤 것보다
기쁘고, 누구 만나는 것 보다 기쁘고, 일 하고 밤에는 아버지를 위해서 제가 아들 하나인데 내 없는 동
안 농사지을 때 조금이라도 쉽게 하려고 밤을 새워서 새끼를 꽈서 이만큼 쌓아놓고 한주일 내내 내 몸
이 다 마디마디 피가 나가지고 온 몸이, 손이 다 피로 얼룩이 지도록 다 일하고, 마지막에 아이들하고
아버지와 어머니한테 절하고 올 때 너무 섭섭하고, 어머니 너무 좋으신데 서울 가서 아버지 어머니한테
못해 드리니 너무너무 죄송한 것 있죠. “잘 계시소.” 그러고 다시 셋 다 절하고, 또 세시간 걸어가지고
나와서 세시간반 버스타고 와가지고 두시간 기다렸다가 밤 10시 기차를 타고 서울 와서 새벽에 내려서
이틀 걸려서 집에 옵니다. 돈 다 털고, 있는 것 다 털어드리지만 삶의 기쁨이 여러분 어디 있습디까?
부모 떠나서 뭐 기쁜 게 있습디까? 저는 그렇게 몇 십년 지났던 지난날이 행복했지 조금도 힘들었다는
생각을 해 본 일이 없습니다.

우리 인간이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고, 하나님 앞에 감사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합니까? 하나님을 떠나서
오늘 숲에 가서, 강남에 가서, 술집에 가서 무슨 기쁨이 있습디까? 오늘 수많은 젊은이들이 왜 이렇게
방황합니까?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잃어버렸기 때문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
리하나님을 가까이하고, 고린도후서 6장 18절에는 있는 대로 “나는 너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오늘 인간의 참된 회복과 축복은 하
나님과 관계가 회복될 때만이 회복이 될 수 있고, 하나님과 관계회복은 내 심령이 회복이 되어야, 내 마
음이 회복이 되어야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섬길 수 있는 것이지, 심령이 회복되지 않는데 하나님
을 섬길 수는 없는 것입니다.

에스겔 36장 25절에 이스라엘의 회복을 영적인 회복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맑은 물을 너희에게 뿌려
서 너희로 정결하게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숭배에서 너희를 정결하게 할 것이며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게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
음을 줄 것이며 또 내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
할지라”

인간의 회복은 영적회복이 먼저 와야 가정이 회복되고, 삶이 회복되고, 국가가 회복되고, 사회가 회복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나라를 더 좋은 나라를 만들려면 자살하지 않게 하고, 온갖 퇴폐문화에서
온 인격, 젊은이로부터 노인까지 방황하는 이 모든 세대에 우리가 건강한 민족으로 일어나려면 영적회
복이 일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될 때에 모든 것이 회복될 수 있습니다. 영국이 위
기에서 일어날 때도 영적회복이 있었고, 덴마크가 위기를 극복할 때도 영적회복이 있었고, 미국이 위기
를 당할 때마다 영적회복이 앞설 때, 영적회복으로 나아갈 때 나라경제도 회복되고, 정치도 회복되고,
교육도, 사회도 회복되고, 가정도 회복될 수 있었다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회복도 내가 너희에게 새
영을 부어주겠다. 너희 영혼을 새롭게 하고, 너희를 더러움과 악에서, 우상숭배에서 너희들이 돌아설 때
에 35절에 “사람이 이르기를 이 땅이 황폐하더니 이제는 에덴동산같이 되었고 황량하고 적막하고 무너
진 성읍들의 성벽과 주민이 있다 하니라” 에덴동산은 영적회복으로 오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무너지면
에덴동산도 무너지고, 영적으로 회복하면 어떤 에덴동산이 찾아온다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에게나 개인에게나 어떤 민족에게도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하나님과 영적회복은 모든 수많은 삶에도 변화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영적인 힘은 하나님을 사랑할 뿐
만 아니라 사람도 사랑하게 되고, 이웃도 사랑하게 되고, 겸손하게 되고, 주어진 일을 맡으면 신이 나서
열심히 일하고, 사랑할 사람을 사랑하고, 감사할 일을 찾아서 감사하고, 기쁨으로 살고, 어떤 위기도 극
복하고, 어려움도 절망하지 않고 감당해 낼 수 있는 것입니다. 영적회복이 이런 능력이 주어지는 것입니
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해결 못할 일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위대한 일을 할 수 있고, 큰일을
할 수 있고, 승리할 수 있는 줄로 믿습니다.

모세가 애굽의 군사력과 정치적인 힘을 가지고 있을 때는 아무 일도 못했습니다. 애굽의 사령관으로, 애
굽의 왕자로 있었을 때는 그는 아무 일도 못했지만 광야에 가서 영적회복을 얻은 다음에는 바로와 싸워
이기고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건져내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영적회복이 있을 때 우리는 모세같은 큰일
을 하고, 다윗같은 큰일을 하고, 다니엘같은 큰일을 할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요사이 인프라(infra)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인프라(infra)는 모든 도시의 기반, 기초가 되는 중요한
기반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프라(infra)는 다양합니다. 도로라든지, 항만이라든지, 철도라든지, 하

천이라든지, 전력이라든지, 통신, 상하수도, 모든 이 하드웨어가 다 이 인프라(infra)에 속합니다. 요사이
인터넷이라든지 이게 다 어떻게 보면 전부 인프라(infra)에 속하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도시를 개발할 때
는 건물부터 먼저 지었지만 요사이 선진국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건축을 하면 5년, 10년 앞에 두고
그 밑에 보이지 않는 것을 다 깔아놓고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큰 도시로 만들 수 있
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를 믿고 나면 내가 먼저 성공하고, 집짓고, 돈벌고, 출세하고, 행복하고, 이게 우선하는
게 아닙니다. 영적 인프라(infra)를 먼저 다, 보이지 않는 기초를 먼저 잘 깔아야 됩니다. 내 안에 겸손
을 깔고, 사랑을 깔고, 믿음을 깔고, 감사를 깔고, 이럴 때는 “아멘”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이거 이제
알아야 됩니다. 많이 말할 때는 “아멘”하는 것입니다.
우리심령이 얼마나 이 선이 많은데, 이 영적 회복이 주어져서 모든 분야를 잘 깔아가지고 그다음에 나

가서 큰일을 할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절대로 돈 버는 것을 빨리 벌어야 되겠다 조급하면 안
됩니다. 빨리 행복해야, 빨리 성공해야 되겠다. 그렇게 하면 언제나 위기가 오고 문제가 오는 것입니다.
기본이 없는데, 기초가 전혀 없는데. 하나님을 잘 경외하여 심령을 강건하게 해서 교회라고 하는 이 내
심령을 영적인 배양을 잘 해야 됩니다.

줄기세포를, 교회는 줄기세포를 배양하는 곳입니다. 전혀 엉터리도 다 죽을 수밖에 없는 온전하지 못한
분도 여기에 나오면 살아납니다. 간이 살아나고, 위가 살아나고, 모든 세포가 살아납니다. 장이 살아나
고, 신장이 살아납니다. 대장소장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살아납니다. 그러니 인프라(infra)가
쫙 깔리는 것입니다. 모든, 그러니 교회는 모든 일에 우리를 배양해서 그전에는 환자여서 자기 하나도
마음대로 못 살고, 온 가족도 불편하게 불행하게 했지만 이제 나아가서 나라와 민족과 세계를 섬기는
유익되게 하는 존귀한 자로 일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교회의 능력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배양하고 예배에 잘 참여하므로 배양하고, 지난주일과 이번주일이 다릅니다. 계속 배양이 됩니
다. 그렇게 빠른 속도로 자라난다고 합니다. 그대로 몸 안에 두면 점점점점 떨어지는데, 몇 달 만에 몇
억개로 발전해 나가는 것입니다. 폭발적으로 발전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영적배양이 신속하게 이루어 질
때 여러분은 큰일을 할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은 누가복음 1장 80절에 보면 “아이가 자라며 심령이 강하여지며 이스라엘을 나타나는 날까지
빈들에 있으니라” 마태복음 4장 1절에도 “예수께서 성령께서 이끌려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가사 광야
에서 40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이후에 주리신 지라” 예수님은 하나님을 아들이시지만 광야로 가시고,
금식기도 하시고, 기도하시고, 그 추위와 더위 속에서 힘들게 영적배양을 위해서, 영적 힘을 위해서 주
님은 시간을 바치고 밤을 새워 기도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새벽기도가 영적배양을 위해서 반드
시 있어야 되고, 심령을 강건하기 위해서 금식기도가 반드시 있어야 됩니다. 오늘 한국교회가 왜 힘이
없느냐? 한국교회가 왜 이렇게 교인이 많은데 능력이 없느냐? 영적장기가 병들었습니다. 그전에 하던
대로 기도하지 않고, 금식하지 않고, 눈물 흘리지 않고 나아가니 모든 외모는 점점점점 좋아지는데 우리
안에 기능이 점점점점 죽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힘은 안의 힘입니다. 영적 힘입니다. 모든 하
나님의 종들이 영적 힘으로 승리했는데, 영적으로 약하면 모두가 약하고, 영적으로 병들면 모두가 병들
고, 영적으로 기울어지면 모두가 기울어지고, 영적으로 나태해 지면 모두가 나타해 지는 것입니다. 영적
힘을 얻으면 모든 힘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모든 일을 할 수 있고, 모든 것을 바로 세울 수 있는 줄로
믿습니다.

내일 오시는 김의신 박사도, 김의신 박사가 개발한 것이 이건희 회장도 김의신 박사가 치료했지 않습니
까? 세계적인 암전문가입니다. 이분이 개발한 것도 NK(natural killer)라 그러지 않습니까? 내츄럴 킬러
(natural killer), 내 안에 있는 것을 가지고 내 암을 고친다 라는 것입니다. 무슨 약 가지고 고치는 것이
아니라 내안에 고칠 수 있다 라는 믿음을 가지면 이게 줄기세포가 그 세포를 만들어 냅니다. 내안에 있
는 것을 배양하라. 오늘 현대인들은 도무지 능력이 전부 밖에만 있는지 알지 내 안에 있는지 아는 사람
이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내안이 떵떵 비었습니다. 마음이 비었습니다. 마음이 병들었습니다. 마음이
허해 집니다. 강퍅해 지고 열이 나는 것입니다. 찾아 헤매는 것입니다. 사랑을 찾아 헤매고, 행복을 찾
아 헤매는 것입니다.

김수한 추기경이 지은 책을 어제 제가 보았습니다. 중국과 한국과 일본사람 세 나라를 비교해 가지고,
중국 사람은 “너 살고 나 살고 같이 살자” 라는 것입니다. 중국 사람입니다. 어디가든지 마찰하지 않고
13억이 저렇게 똘똘 뭉쳐가지고 같이 사는 나라입니다. 참 신비한 나라입니다. 일본은 “너 살고 나 살
지만 불리하면 너 죽고 나 살자”는 게 일본입니다. 그래서 조심해야 된다 라는 것입니다. 추기경이 보신
것입니다. 잘 보신 것 같습니다. 일본 분 없죠? 일본은 늘 그런 무서운, 우리가 항상 조심을 해야 됩니

다. 그다음에는 한국 사람은 뭐냐? “너 죽고 나죽자“ 라는 것입니다. 이게 참 너무 독특합니다. 우리는
싸워도 죽기살기로 싸우고, 왜 그러는지 알 수 없습니다. 얼마든지 풀 수 있는 것도 못 풀고, 조그마한
것도 부풀려가지고 죽기까지 끌고 가는 것입니다. 확산시키는 것입니다. 좋은 줄기세포, 좋은 것을 배양
하는 게 아니라 원한을 배양해 가지고 아무리 지나도 이것을 해소하지 않습니다. 계속 가지고 나가는
것입니다. 작년하고 금년은 달라야 될 것 아닙니까?

부부간에 살면 서로 싸울 때도 있죠. 저도 참 죄송하지만 싸울 때 있었습니다. 집사람, 내가 나쁘죠.
100% 내가 나쁩니다. 어떤 때 내가 이래 말하고 나면 집사람이 밥을 안 먹습니다. 그러면 “나는 그것
만은 안 된다. 먹고 싸우자” 안 싸웁니다. 그래도 먹어야, “밥 안 먹고 어떻게 주무시냐.” 그래서 내가
계란후라이를 해서 기어이 간지럽혀 가지고 먹게 합니다. 그러면서 먹으면 또 풀어집니다. 풀어지는 것
입니다. 나는 반드시 내가 배고픈데 어떻게 안 먹을 수 있냐 말이죠. 우리가 교인들도 어떻게 말다툼 안
할 수 없지만 배려해야 될 것 아니냐. 죽기살기로 싸우면 안 됩니다. 잠깐 싸우고 다 1회전 끝내고 그
다음에 뭐 이렇게 쉬고 서로 그래야 될 것 아닙니까? 계속 쉬지 않고 싸우는 게 어디 있습니까?

제가 동북교회 있을 때인데 한번 토요일 날 설교 준비하는데 집사람이 바가지를 긁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화가 납니다. 토요일 날 설교 준비할 때 얼마나, 토요일 날이 신경이 제일 날카롭습니다. 주일날
설교준비가 얼마나 어렵습니까? 잘 듣는 분도 있지만 안 듣는 분도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힘든 것입
니다. 안 듣는 분을 듣게 하고 좀 변화시킨다라는 것이 설교 잘 하는데도 졸고 안 듣는 분들 곤란하지
않습니까? 잘 듣게 한다라는 것이 토요일 내내 한주일 스트레스 받는 것입니다. 준비하는데 집사람이
바가지 긁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속상해 가지고 “혼자 살아라.” 그러고 자전거를 타고 밖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나는 간다. 안 살아.” 그러고 나갑니다. 혼자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런데 집사람도 내가 가고
설교를 누가 하겠습니까? 자기도 나가니까 걱정이 되어 가지고 뒤따라오면서 “여보, 같이 가요.” 그러
는 것입니다. 뒤따라오는 것입니다. “안 살아. 안 살아. 혼자 살아” 그러니 자전거를 타고 내리막으로
가는데 더 따라오는 것입니다. 나는 100미터 정도 가면서 언뜻 생각하기를 ‘공연히 나왔다. 지금 내일
만약에 지금 돌아갈 수도 없고, 만약에 설교 안 하고 교인이 사모님하고 싫은 소리 하고 나갔다 그러면
뭐라 하겠냐 말이지’ 너무 후회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속도를 이렇게 늦추면서 뒤를 돌아보니까 또 오는
것입니다. “여보, 같이 가요.” 그래서 힘이 나가지고 더 빨리 달렸습니다. 막 달려보니까 계속 “여보, 같
이 가요.” 그 마음에 ‘아이고 집사람이 여자인데 200미터를 뛰면 얼마나 힘들겠나.’ 그래서 딱 멈춰섰어
요. 멈춰 서가지고 태워가지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우리는 잠깐 다투지 오래 가면 안 됩니다. “여보” 그
러면 더 안 가야지 더 간다든지, 숨차게 하면 안 됩니다. 할렐루야!

서로 배려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0장 28절에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
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약하고, 병
들고, 가난한 사람 섬기려고 온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된 심령은 우리마음
이 석류와 같이 가득 행복으로 차고, 기쁨으로 차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은혜로 가득 채워져서 남을 섬
기게 됩니다. 사랑하게 되고, 불쌍히 여기게 되고, 오늘 이 우리이웃에 있는 수많은 길잃은 장애인들과
노숙자와 탈북민과 다문화가정과 소년소녀가장과 모든 분들을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내 안에 그리스
도가 없고 건강하지 못한 영혼은 낮아질 수 없습니다. 계속 올라가고, 더 잘 살고, 더 높이 올라가고,
자꾸 위를 향하여만 올라가지 아래로 내려갈 수 없습니다.

어제도 좋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인기있는 아가씨인데, 인기있는 연예인인데, 자기는
선교사하고 결혼해 가지고 저 어려운 남미로 봉사하러 갔답니다. 이분은 일본에도 막 어마어마한 돈을
받는데, 왜? 왜 갔을까, 왜 갈까요? 너무 행복해 섬기러 가는 것입니다. 봉사하러 가는 것입니다. 주님
의 사랑이 이 내 교회를 통하여, 예수님을 통하여 주님이 주신 영적 줄기세포가 나를 모두 새롭게 해
주신 것입니다. 감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멘도 안 하네.

우리나라는 지금 너무 일본을 따라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잘 들으시기 바랍니다. 일본은 30년
전에 나라가 돈 벌고, 수출 많이 하고, 흥청거리면서 골프장만 3천개를 만들어 가지고 온 나라가 3천개
클럽하우스가 궁궐 같아 가지고 그 안에서 별의별 즐기는 만들어 놓고, 호화결혼식 수억엔을 들여 호화
결혼식 전 세계에 골동품이란 골동품은 일본이 다 가져갔습니다. 이거는 뭐 몇 백억, 몇 천억들이 전부
일본으로 다 가는 것입니다. 세계에 좋다는 것 다 가고, 부동산은 하늘같이 치솟아 올라가고, 온 나라는
흥청거리고, 술 먹고, 음란문화, 퇴폐문화, 온 나라가 춤추고, 즐기고, 지금 일본은 얼마나 추락했는지
모릅니다. 일본, 제가 가보니까 신문에도 났는데 동경의 거리가 백엔숍으로 꽉 찼습니다. 백엔, 이 가게
는 백엔이상이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그 신주꾸 그 거리에 백엔짜리가 전부 여기도 백엔, 저기도 백
엔, 골프장은 텅텅 다 비었고, 부동산은 반절 내린 것이 아니라 1/10로 떨어졌습니다. 정신 차리기를 바
랍니다. 지금 꼭 우리일본을 가고 있답니다. 일본처럼 애기를 안 낳고 똑같이 가고 있답니다. 일본처럼
결혼 안 하고, 다 공부해도 결혼할 상대가 없습니다. 자기 눈에 맞는 사람이 없습니다. 일본처럼 춤추
고, 환락에 빠졌습니다. 일본이 소니 전자제품하고 자동차 이 두 개가 일본을 발전시켰습니다. 우리도
똑같답니다. 지금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이 자동차가 항상 굴러가는 게 아니고 이 전자제품이 항상 팔리
는 게 아닙니다. 정신차려야 됩니다.

하나님과 영적관계를 건강하게 갖는 사람은 절대로 그렇게 가지 않습니다. 모두 성공하면 춤추게 되어
있습니다. 마약에 춤추고, 술먹고, 춤추고, 호나우두, 아르헨티나, 마라도나, 마이클 잭슨, 재벌이든 연예
인이든 누구든 간에 돈 벌면 마약과 술과 쾌락의, 음란의 춤을 추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지금 강
남춤 야단입니다. 온 나라가 춤으로 지금 들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는 이 시대를 바로 알고,
영적 인프라(infra)가 잘 형성이 되어서 착실하게 미래를 준비하고, 좁은 길로 가고, 섬기는 길로 가고,
낮아지고, 희생하고, 없는 것 같이 살고, 나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항상 겸손하므로 무장하고, 할렐루
야!

집에서도 감사하고, 조그마한 일에도 감사하고, 충실하게 지내고, 성실하게 지내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인데도 저렇게 낮아졌는데, 우리는 낮아질 줄 알고, 고급호텔, 고급음식, 고급술, 고급옷, 고급자동
차, 고급고급, 고급고급, 너무 좋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 위스키가 제일 비싼 것이 17년 된 것이
지금 제일 비싸답니다. 엄청나게 비싸답니다. 그런데 이 고급위스키를 가장 많이 소비한 나라가 우리나
라하고 일본하고 대만하고 홍콩 하고인데, 고급위스키를 만들어 내는 회사가 그저께 신문사 큰 우리나
라신문사에 사장님이 이 얘기를 하셨습니다. 그곳에서 정보가 왔는데 17년 전에 만들어낸 그해 생산량
이 있는데, 우리나라하고 이 네 개 나라에서 소비한 것이 그해 생산한 것보다 두 배나 더 많답니다. 다
가짜 먹고 좋아하는 것입니다. 진짜라도 먹고 흥청거리는 게 아니라 다 가짜 먹고, 꼭 고급만 달라고 그
러니까 전부 가짜술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나라가 지금 뭘 보고 지금 돈 버는 사람
은 얼마 안 되는데, 온 나라가 자꾸 돈만 쓰려고 그러고, 정치하는 분들도 돈이 저절로 생기는 줄 아는
데 지금 반짝 경기에 흥분하면 안 됩니다. 경건하게 신앙의 줄기세포를 맞고, 교회 나와서 앞날을 위해
서 영적배양을 늘 해서 좋은 날을 기다리고 준비하는 성도되기를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 거룩한 주의 날입니다. 아버지께 나왔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높으신
하나님,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고, 우리는 미련하고, 어리석고, 우둔합니다.
늘 같이 해 주셔서 우리마음이 병들지 않게 하여 주시고, 우리의 모든 심령의 장기가 든든하게 하여 주
셔서 기도하는 사람 만들어 주시고, 성령충만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시옵소서. 구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
도 하옵나이다. 아멘. 
(김삼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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