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으라 (엡 4:19-25)

첨부 1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으라 (엡 4:19-25)

부모를 제외하고 모든 것은 새 것이 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누구를 막론하고 새 것에 대한 동경심과 기대감에 대해 아니라고 할 자는 없을 것입니다. 우리의 필수품이 된 스마트 폰(smart phone)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새 것이 출시되기를 경쟁하는 것은 지금보다 좀 더 나은 새 것을 가지려고 하는 수효가 상대적으로 그만큼 많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누구든지 날마다 새로워지기를 원합니다. 옛 것에 대해서는 식상해 지는 것이 사람들의 보편적인 감정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새로워지는 것이 더 좋은 편으로 새로워져야 하는데 여기 우리의 고민이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한다고 했습니다(마 9:17; 막 2:22; 눅 5:58). 성령을 새 술이라고 했습니다(사 49:26; 행 2:13).
바르게 새로워지지 아니하면 그것이 곧 일탈이고 타락이기 때문입니다. 새 것을 가지려고 하면 옛 것을 포기해야 되는 것입니다. '새 사람을 입으려고 하면' 

Ⅰ. 옛 사람을 벗어버려야 합니다. 

본문 4장 22절에 『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라고 했습니다.
옛 사람은 썩어져 가는 구습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1) 죄로 인해 마음이 굳어져서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있는 상태입니다.

본문 4장 18절에 『 저희 총명이 어두워지고 저희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저희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라고 했습니다. 
'굳어졌다'는 말은 돌처럼 딱딱해져 버렸다는 말입니다. 죄의식이나 신전의식이 굳어져서 경화된 상태를 말합니다. 
순결성과 거룩성이 마비된 상태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도록 청각이 마비된 상태입니다. 

마태복음 11장 16-17절에 『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꼬 비유컨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제 동무를 불러 가로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애곡하여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라고 했습니다. 
완악하고 행사가 악한 아비가엘의 남편 나발과 같은 사람입니다(삼상 25:3).

2) 더러운 욕심으로 행하는 것입니다. 
본문 4장 19절에 『 저희가 감각 없는 자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라고 했습니다. 
여기 『 방탕 』(몰염치한 행동)은 자신의 내면의 모든 죄악을 통제하지 못하고 아무런 양심에 가책도 없이 행동으로 옮기는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여기 『 욕심 』(교만한 탐욕)은 자신의 육체를 위한 탐욕을 말합니다. 저주를 받아 마땅한 소유욕을 말합니다. 

자신의 욕망을 위하여 언제나 이웃을 희생시킬 수 있는 태도를 말합니다. 결국 이런 사람들의 종말은 패망입니다. 
그래서 야고보서 1장 15절에 『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고 했습니다. 

옛 사람은 실패의 사람입니다. 옛 사람은 원시 아담입니다. 그는 죄를 지을 수도 있고 죽을 수도 있는 에덴동산의 첫 아담입니다. 
옛 사람은 본능적으로 살아가면서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옛 사람은 절대하신 하나님을 상대적으로 생각하고 자신도 하나님같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타락한 인간의 성품입니다(창 3:5). 

3) 지체를 죽여야 합니다.
골로새서 3장 9절에 『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 』라고 했습니다. 

4)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려야 합니다. 
히브리서 12장 1절에 『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라고 했습니다. 
에베소서 4장 31절에 『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라고 했습니다. 

5) 도적질하는 것을 버려야 합니다. 
에베소서 4장 28절에 『 도적질하는 자는 다시 도적질하지 말고 돌이켜… 』라고 했습니다. 

6) 거짓을 버려야 합니다. 
에베소서 4장 25절에 『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라고 했습니다.
성도가 되면 불신자의 때를 버려야 합니다. 그중에 하나가 거짓입니다. 거짓은 처음부터 마귀입니다. 
요한복음 8장 44절에 『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고 했습니다.

7)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버리라고 했습니다.
히브리서 5장 12절에 『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도다 』라고 했습니다. 

8)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라고 했습니다.
디도서 2장 12절에 『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라고 했습니다. 

9)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했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22절에 『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고 했습니다. 

10)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라고 했습니다. 
고린도후서 4장 2절에 『 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라고 했습니다. 


Ⅱ. 새 사람을 입어야 합니다. 

본문 4장 24절에 『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고 했습니다. 

골로새서 3장 10절에 『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고 했습니다. 

옛 사람의 길은 죽는 길입니다. 새 사람의 길은 사는 길입니다. 옛 사람을 버려야 새 사람을 입는 것입니다. 이것을 깨닫지 못하면 짐승과 같다고 했습니다. 

시편 49편 20절에 『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라고 했습니다. 

1) 새 사람은 성결한 사람입니다. 
야고보서 3장 17절에 『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 』라고 했습니다. 

성결은 순결이란 말로 대신할 수 있고 이것은 거룩이란 말과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성결은 행복보다 우선하는 것입니다. 
거룩이 행복보다 낫습니다(Holiness is better than happiness). 기독신자들은 행복(happiness)이 아니라 거룩(holiness)이 우선입니다. 
거룩이 무엇입니까? 거룩은 갈라지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가치관과 다른 영역을 말하는 것입니다. 

2) 새 사람은 하나님을 따라 거룩함으로 지음 받은 사람입니다.
본문 4장 24절에 『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고 했습니다. 
거짓되이 하나님을 섬기지 말고 인간의 생명보다 귀한 거룩함으로 섬기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바로 섬기면 죽어도 사니까 생명보다 귀한 것이 거룩입니다. 
하나님을 바로 대하는 것, 하나님을 바로 섬기는 것, 하나님을 바로 믿는 것이 생명보다 귀한 것입니다. 거룩함의 기준은 성경입니다. 곧 성경이 말씀한 대로의 거룩과 의이어야 합니다. 

3) 새 사람은 그리스도로 옷 입은 사람입니다. 
창세기 3장 21절에 『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고 했습니다. 
이사야 52장 1절에 『 시온이여 깰찌어다 깰찌어다 네 힘을 입을찌어다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여 네 아름다운 옷을 입을찌어다 이제부터 할례 받지 않은 자와 부정한 자가 다시는 네게로 들어옴이 없을 것임이니라 』고 했습니다. 

스가랴 3장 3-4절에 『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고 천사 앞에 섰는지라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과를 제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시기로 』라고 했습니다. 

로마서 13장 14절에 『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고 했습니다. 
갈라디아서 3장 27절에 『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고 했습니다.
에베소서 4장 24절에 『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고 했습니다. 

골로새서 3장 12절에 『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라고 했습니다. 
계시록 4장 4절에 『 …그 보좌들 위에 이십 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라고 했습니다.

계시록 7장 14절에 『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고 했습니다. 
계시록 16장 15절에 『 보라 내가 도적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라고 했습니다.
계시록 19장 13절에 『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고 했습니다.

게시록 19장 14절에 『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고 했습니다.
인간의 의는 다 더러운 옷과 같은 것입니다. 
이사야 64장 6절에 『 대저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로 옷 입었다는 말은 구원인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이사야 61장 10절에 『 …이는 그가 구원의 옷으로 내게 입히시며 의의 겉옷으로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고 했습니다.
죄악의 더러운 옷을 벗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아름다운 옷을 입었다는 말입니다. 

이사야 52장 1절에 『 시온이여 깰찌어다 깰찌어다 네 힘을 입을찌어다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여 네 아름다운 옷을 입을찌어다… 』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를 믿은 자들의 승리의 옷입니다. 

계시록 3장 4-5절에 『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라고 했습니다. 
믿음으로 사서 입는 옷입니다.

계시록 3장 18절에 『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라고 했습니다.

참된 거룩함과 참된 의로움, 이 두 가지를 갖춘 것이 새사람 곧 그리스도로 옷 입은 사람입니다. 

그리스도로 옷 입지 않고는 참된 거룩과 참된 의를 생각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참된 의와 참된 거룩은 예수 그리스도로만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인간 스스로는 참된 의와 참된 거룩을 소유할 수 없습니다. 의인은 하나도 없다고 했습니다(롬 3:10-12). 의인된 자들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인이 되었으니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입니다(히 10:38). 


Ⅲ. 거짓을 버리고 지체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본문 4장 25절에 『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 』고 했습니다.

에베소서 5장 30절에 『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니라 』고 했습니다. 
서로 지체가 되었다는 말은 한 몸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고린도전서 6장 15절에 『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기의 지체를 만들겠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고 했습니다. 

고린도전서 12장 27절에 『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고 했습니다. 

로마서 12장 5절에 『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고 했습니다. 

거짓을 버리려 하고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해야 지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편 116편 11절에 『 내가 경겁 중에 이르기를 모든 사람은 거짓말장이라 하였도다 』라고 했습니다. 
거짓을 가지고는 한 지체가 될 수 없습니다. 거짓을 버리려고 하면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거짓말쟁이가 누구입니까?

1) 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입니다. 
요한일서 2장 4절에 『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라고 했습니다. 

2)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입니다.
요한일서 2장 22절에 『 거짓말 하는 자가 누구뇨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뇨… 』라고 했습니다. 

3)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자는 적그리스도입니다.
요한일서 2장 22절에 『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 』라고 했습니다.

4) 그레데인들은 항상 거짓말쟁이라고 했습니다.
디도서 1장 10-12절에 『 복종치 아니하고 헛된 말을 하며 속이는 자가 많은 중 특별히 할례당 가운데 심하니 저희의 입을 막을 것이라 이런 자들이 더러운 이를 취하려고 마땅치 아니한 것을 가르쳐 집들을 온통 엎드러치는도다 그레데인 중에 어떤 선지자가 말하되 그레데인들은 항상 거짓말장이며 악한 짐승이며 배만 위하는 게으름장이라 하니 』라고 했습니다.
거짓을 버리라는 말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옛 것은 B.C.(Before Christ)입니다. 새 것은 A.D.(Anno Domini)입니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에 『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라고 했습니다.
영원히 만물을 새롭게 하실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계 21:5). 빛 속에 살기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어두움을 버리십시오. 

영으로 살기 원하십니까? 육의 일을 버리십시오. 야곱은 이방신을 버리고 벧엘로 올라갔습니다(창 35:2). 
욥기 22장 23절에 『 네가 만일 전능자에게로 돌아가고 또 네 장막에서 불의를 멀리 버리면 다시 흥하리라 』고 했습니다.

잠언 28장 13절에 『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고 했습니다.
옛 사람을 벗어 버립시다. 그리고 새 사람을 입어야 합니다. 새 사람을 입으려면 거짓을 버려야 합니다. 

거짓을 버리라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믿으라는 말입니다. 
진실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만이 하나입니다. 곧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지체입니다(고전 6:15; 12:12, 14, 19-20, 22, 25-27; 엡 5:30; 롬 12:5).

서로 거짓말하면서 하나 되기를 구하는 것은 허무한 일일뿐입니다. 이미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하나가 되었다는 말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사고의 동질, 표현의 동질, 행동의 동질을 말하는 것입니다. 바로 새 사람입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