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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물질에서 자유해야 성공한다 (출 10: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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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에서 자유해야 성공한다 (출 10:21-29)

오늘이 24절기의 마지막 절기라는 ‘대한(大寒)’입니다. 이 대한은 소한(小寒)과 입춘(立春) 사이에 있고, 음력으로는 12월이고, 양력으로는 1월 20일 경입니다. 대한은 말 그대로 겨울에 가장 추운 절기라는 뜻입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중국의 경우이고 우리나라는 보통 소한이 가장 춥고 대한이 지나면서는 추위가 풀린다는 것이 일반적인 정설입니다.

올 겨울은 유난히 눈이 많이 오고 추웠습니다. 이제 대한이 지나가니 그 추위도 지나간다는 생각입니다. 이 생각을 하니 벌써 봄이 가까워졌다고 느껴지네요. 변화하는 계절에 대한 기대감을 갖는 것처럼, 저와 여러분의 삶과 가정, 그리고 우리 교회에 새롭고 아름다운 변화가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주중에도 여러 가지 일로 분주하였습니다. 뜨레스디아스 영성훈련 기간에 말씀을 전하고 간증하는 기회도 두 번이나 있었고, 신천 임원들 성경공부를 시작하였고, 바나바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저는 또한 개인적으로 ‘한국감리교회 부흥 110주년 대회’를 위한 기도모임에 다녀오기도 하였습니다. 

감리교회의 감독회장님과 각 연회의 감독님들도 잠시 참석한 자리였고, 감리교회의 중진급 목사님들이 모여서, 우리 한국교회의 역사 속에서 성령의 강한 임재와 교회의 부흥에 대한 연구를 한 젊은 박사님의 발제를 듣고, 우리 개인과 한국 교회들과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깊은 영성의 소유자들로 알려진 쟁쟁한 목사님들이 찬양과 기도회를 인도하니까 더욱 뜨겁고, 성령이 충만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은 작년부터 보아오던 출애굽기의 말씀입니다. 본문 출 10:21~29의 내용은 애굽에 내린 아홉 번째 재앙에 대한 말씀입니다(피-개구리-이-파리-가축병-종기-우박- 메뚜기). 본문 앞에 애굽에 내린 여덟 번째 재앙, 메뚜기 재앙에 대한 말씀을 보았습니다. 모세가 바로 앞에 서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며 경고했습니다.

(10:4)“네가 만일 내 백성 보내기를 거절하면 내일 내가 메뚜기를 네 경내에 들어가게 하리니”, 

그 말을 왕 옆에서 들은 신하들도 왕에게 ‘그들의 말을 들어 주소서’ 하며 청했는데, 바로가 조건을 들어서 말했습니다. “너희의 어린 아이들은 남겨두고 장정만 가서 여호와를 섬기라”, 

이 말이 무슨 말입니까? “재앙이 계속되니 할 수 없다. 다 가라. 멀리 가도 좋다. 그런데 어린 것들은 데리고 가지 말라. 믿으려면 너희들만 열심히 믿고, 자식들은 내 버려두라”, 

여러분, 우리가 다음 세대를 잃어버리면 기독교의 미래는 없습니다. 요즘 심각한 문제는 한국 교회에 다음 세대들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앞의 본문에서 바로가 한 말이 오늘 우리들을 향한 사탄의 전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음 세대를 바로 세우라”, “너희의 다음 세대를 신앙으로 바로 세우라”,

오늘 본문, 애굽에 내린 아홉 번째 재앙인 ‘흑암 재앙’에 대한 말씀을 봅니다. (21절)“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하늘을 향하여 네 손을 내밀어 애굽 땅 위에 흑암이 있게 하라 곧 더듬을 만한 흑암이리라”-‘더듬을 만한 흑암’, 세상이 어두워졌는데, 하나도 안 보여서 더듬어야 할 정도로 깜깜해졌다는 것입니다. 두려움과 공포를 주는 어두움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 한 5살 무렵, 무슨 일이었는지 모르지만, 저희 아버님이 저를 데리고 외갓집(경기도 이천군 대월면 부필리)을 가셨습니다. 그런데 서울 마장동에서 한 낮에 출발한 시외버스가 이천읍의 버스터미널에서 쉬었다가 출발했는데, 저녁 무렵인 중간에 고장이 났습니다. 몇 시간을 차 안에 갇혀 있다가 출발했는데, 이미 날은 캄캄해졌습니다. 

한참을 가다가 응암리라는 곳에서 내렸습니다. 거기서 부필리 동네까지 약 3~40분을 개울 옆의 뚝방길로 걸어들어가야 하는데, 어린 제가 보아도 아예 길이 안 보이는 깜깜한 것이었습니다. 그때 아버지가 저를 업고 걸어가시는데, 저는 무서워서 아버지 등만 꽉 잡고 가는 거에요. 그러다가 중간에 첨벙하면서 아버지 발이 웅덩이에 빠졌습니다. 아버지는 저를 업고 넘어지지 않으시려고 중심을 잡고 가십니다. 그때의 어두움은 공포였습니다. 간신히 외할아버지 댁에 도착했는데, 그때의 남포불이 왜 그렇게 환하고 밝게 느껴지든지... 

여러분, 빛은 우리에게 소중한 것입니다. 

‘흑암’은 문자적으로는 ‘짙은 어두움’을 뜻하지만, 상징적 의미는 ‘불행, 파멸, 죽음’을 의미함. 반면에 ‘빛’은 ‘행복, 희망, 기쁨, 미래’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애굽에 내린 흑암 재앙은 애굽의 모든 미래와 희망과 행복을 파멸시켜서 암울하게 하는 것입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니 캄캄한 흑암이 3일 동안 애굽 온 땅에 내렸습니다. 

왜, 하나님은 애굽에 이런 흑암 재앙을 내리셨을까요?  이집트에서 최고의 신은 태양신이었습니다. 애굽인들은 하늘의 절대적 지배자로 불리는 태양신인 ‘라(Ra)\' 를 섬겼습니다. 이 태양신, ‘라(Ra)’는 이집트인들에게는 최고의 숭배 대상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집트의 제 5왕조부터 왕은 자신을 태양신의 아들이라 해서 스스로를 신격화했습니다. 그때부터 이집트인들은 왕을 태양신의 아들이자 살아있는 신으로 숭배한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행정, 종교, 법원, 군대, 등 모든 국가 조직을 장악하는 강력한 중앙집권적 통치가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이 흑암의 재앙은 바로왕의 권력 기반이었고, 이집트 전체의 희망이었던 태양신을 파괴한 것입니다. 즉, 바로의 권력기반의 붕괴가 일어난 것입니다. - 여러분, 건물에 기반의 침하가 일어나면 건물이 결국 무너지게 됩니다. 이같이 바로의 권력 토대가 무너졌으니 바로가 가장 불행한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때 그 가운데 놀라운 일이 있었습니다. 

(23절) “그동안은 사람들이 서로 볼 수 없으며 자기 처소에서 일어나는 자가 없으되 온 이스라엘 자손들이 거주하는 곳에는 빛이 있었더라”, 

같은 하늘아래 애굽 땅이지만, 고센 땅의 하늘은 밝았습니다.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했습니다. 왜 그랬습니까?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불행, 파멸, 죽음도 접근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태양신의 아들이어야 할 왕은 당황합니다. 백성들의 지지를 잃으면 통치력이 약화됩니다. 그래서 다급하게 모세와 아론을 불러서 해결책을 찾으려고 합니다. 

(24절)“바로가 모세를 불러서 이르되 너희는 가서 여호와를 섬기되 너희의 양과 소는 머물러 두고 너희 어린 것들은 너희와 함께 갈지니라”, 

여덟 번째 재앙에서 데리고 가지 말라고 했던 ‘어린 것들’은 데리고 가라는 것이죠? 대신 무엇을 남겨두라고 했습니까? ‘양과 소’,

여러분, 옛날 고대 시대의 양과 소, 가축들은 운송수단이었고, 고기와 젖, 그리고 옷을 제공하는 대단히 중요한 재물이요, 재산이고, 오늘날의 물질을 대표하는 것들이었음. 거기에다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하나님께 제사드릴 때 꼭 필요한 제물이었습니다. 

여러분, 오늘 본문은 아홉 번째 재앙이잖아요? 이 재앙 이후, 마지막 재앙이 나옵니다. 11장에서 장자가 죽는 재앙이 선포되지 않습니까? 마지막 재앙 직전에 바로가 마지막으로 호소하는 것입니다. 뭐라고 합니까? ‘그래, 다 가라. 자식들이고 뭐고 다 가라. 그런데 양과 소는 가지고 가지 마라’, 양과 소는 애굽 사람들이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다같이 소중한 재산입니다. ‘이것만은 가지고 가지 마라’, 바로가 끝까지 붙들고 늘어졌던 것은, 그들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재산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자기 인생을 주님께 드린다고 할 때, 사탄이 끝까지 공격하는 것이 무엇인 줄 아십니까? ‘시간도 바쳐라, 마음도 바쳐라, 몸도 바쳐라, 그런데 물질은 바치지 마라, 인생을 살려면, 또 늙으면 돈이 있어야 돼, 뭐니뭐니 해도 머니가 필요해. 그것 없으면 늙어서 추하게 된다.’... 

끝까지 사탄이 붙들고 늘어지는 것이 물질입니다. 이처럼 사람이 가장 집착하고 애착을 갖는 것이 물질입니다. 물질에서 자유하지 않으면 그 헌신은 온전할 수가 없습니다. 

이제까지 재앙이 진행되는 동안에 애굽의 바로왕의 반응이 몇 가지 단계로 변해왔습니다. 

1) (8:25) “... 너희는 가서 이 땅에서 너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라”

네 번째 파리 재앙이 있은 후, 바로가 보인 반응입니다. 재앙이 계속되니까, 바로는 허락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뭐라고 합니까? ‘이 땅에서’, 이 말은 뭡니까? “믿기는 믿어, 하지만 자꾸 이 세상을 떠나려고 하지는 마. 그냥 이 안에서 믿어”, 이것이 사탄의 전략입니다. 

2) (8:28) “...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광야에서 제사를 드릴 것이나 너무 멀리 가지는 말라.. ”

조금 변했습니다. “그래, 보내긴 보내는데, 내 땅을 떠나도 좋은데, 광야로 가도 좋은데, 너무 멀리는 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어떤 경우, 아내가 예수를 열심히 믿으면, 아주 이성적인 남편이 이렇게 충고합니다. “좋아, 믿는 것 좋지, 그런데 너무 깊이 들어가지는 말라구.”

바로에게 역사하던 사탄이 남편의 생각의 배후에서 그렇게 역사할 수 있습니다. 

3) (10:10) “... 내가 너희와 너희의 어린 아이들을 보내면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함과 같으니라 보라 그것이 너희에게는 나쁜 것이니라”, 
“재앙이 계속되니 할 수 없다. 다 가라. 멀리 가도 좋다. 그런데 어린 것들은 데리고 가지 말라. 믿으려면 너희들만 열심히 믿고, 자식들은 내 버려 두라”는 말입니다. 

다음 세대에게 신앙이 물려 내려가지 않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4) 그리고 다음으로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바로가 하는 말은 ‘물질은 중요한 거야, 그 물질은 쥐고 있어야 돼’... 사탄이 하는 말입니다. 

제가 그동안 목회하면서 성도들의 삶을 가만히 관찰해 보면, 참 믿음이 없이는 헌금을 못합니다. 어느 정도 믿음의 성장은 헌금생활과 비례한다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닙니다. 이것은 얼마나 많이 바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생활에 비례해서 얼마나 드릴 줄 아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특별히 돈에 대해서는 믿음이 있다고 생각되어지는 사람에게만 이야기 합니다. 왜요? 그렇게 안 하면, 시험에 빠지니까... 

여러분, 물질에 대한 헌신은 바로 마음에 대한 헌신입니다. 사랑에 대한 헌신입니다. 구체적으로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물질에 담아서 드릴 줄 아느냐 못하느냐가 헌신의 마지막 테스트입니다. 사탄은 그 부분을 붙들고 늘어집니다. ‘그것만은 포기하지 마라!’, 

그런데 여러분, 우리가 물질에서 자유하면 인생이 그렇게 자유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을 놔보세요. 얼마나 자유한지 모릅니다. 여러분이 주 앞에서 물질에 자유한 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온전한 헌신을 주 앞에 드려보시기 바랍니다. - “물질에서 자유해야 성공합니다”, 

제가 ‘성공’이라는 말을 썼는데, ‘성공’이라는 단어는 오늘날 매우 세속적인 의미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우리 신앙인들에게 ‘성공’은 다른 말로 ‘형통’을 의미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 우리 개인의 인생을 향한 뜻과 계획이 있으십니다. 성경은 그 뜻과 계획이 하나님의 의도대로 성취되는 것을 ‘성공과 형통’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물질에서 자유하다고 해서 가난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필요한 것을 다 주십니다. - 저는 저의 인생을 돌아볼 때 참 신기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 아내하고도 이 부분은 참 많이 이야기했습니다. 그래서 제 아내도 물질에서는 자유합니다. 저는 요. 하나님을 위해서 다 드리는데 어떻게 오늘날까지 이렇게 공급해 주시고, 채워주시는지 참 신기합니다. 

저는 제가 군대에서 병장으로 있을 때, 아버님이 돌아가셨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남겨진 재산이 집 한 채였습니다. 휴가 나와서 아버지 명의로 되었던 재산, 그 집을 제 명의로 돌리지 않고 역시 당시에 군에 있었던 동생 명의로 돌렸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목회할 것이니까... 목회자가 무슨 재물이냐 면서... 장남인 제가 재산은 물려받지 않았는데, 병든 어머니는 끝까지 모셨습니다(가끔 생각... 그때 동생한테 주지 말았어야 하는 건데... ). 

첫 목회를 나갔을 때, 물질적으로 아무 것도 없을 때였습니다. 기댈 때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 기간, 하나님은 철저히 하나님만 의지하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교인 5명으로 시작한 목회에서, 매월 예배당 건물 월세, 당시에 12만원이었는데, 선교비 지원을 전혀 못 받던 그 1년을 매월 기적으로 채워주셨습니다. 세월이 흘렀는데, 이제 와서 그때만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감사해서... 나중에 여러 교회에서 선교비를 받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주머니에 돈이 여유가 좀 있을 것 같으면, 꼭 무슨 일이 생겨서 그 돈을 깨끗이 가져가십니다. 

지금도 기억나는 것은, 제 주머니에 8만원이 있었습니다. 당시에 저에게 흔치 않은 거금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8만원을 의식한 순간, 교회 중고 승합차가 고장이 났습니다. 제네레타 모터와 부속들이 나갔습니다. 고치는데 수리비가 얼마 들었을까요? 8만원... 마음에 충격이 왔습니다. ‘모처럼 돈이 여유가 생겼는데 무엇에 쓸까?’하고 생각하니까, 하나님이 ‘그 돈 내가 가져가겠다’하시는 것 같습니다. 가슴에 깊이 새겼습니다. 

목사 안수 받고 부목사로 사는 동안, 단 한 번도 플러스(+) 재정으로 산 적이 없습니다. 7년 후, 퇴직금 천만 원을 받았는데, 그것으로 카드 빚 8백여 만 원 갚고, 가구 하나 사고 이사하는데, 비용 들어가서 제로(0)... 괜찮은 교회 담임목사가 되었는데, 계속 마이너스(-) 재정... , 

제천에 와서 목사라고 하니까 은행에서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어 주더라고요... 지금도 남는 돈이 없습니다. 아마도 은퇴할 때까지 그렇게 살 것임. 은퇴할 때도 교회에 이야기 할 것입니다. 집도 교회 명의로 되어 있는 곳에 우리 내외가 죽을 때까지만 살게 해 달라고... 나도 물려받은 재산이 없으니, 내 자식들에게도 물질을 물려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대신 믿음을 물려주어야겠지요. 

여러분, 세상의 역사 속에서 가장 돈을 많이 쓴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입니다. 감리교 창시자 존 웨슬리 목사님도 평생 옷 몇 벌과 책 몇 권 들고 다니면서 사셨는데, 돈을 얼마나 많이 썼는지 모릅니다. 사람들이 웨슬리 목사님에게 돈을 많이 가져왔습니다. 그 돈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쓰셨습니다. 조지 뮬러, 3천 명의 고아들을 먹이고 보살피는데, 많은 돈을 썼습니다. 

지난 주에 말씀드렸던 록펠러, 돈 엄청나게 썼습니다. 의롭게... 지금 세계의 부자, 빌 게이츠, 신실한 신앙인이죠? 엄청나게 돈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 이런 사람들은 특징이 있습니다. 물질에서 자유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 앞에 자기 것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들에게 맡기십니다. 자유한 사람, 욕심이 없는 사람... “물질에서 자유해야 성공합니다”, (많이 벌어 잘 쓰자). 

목회자들 중에 반 이상이 자립이 안 된 교회에서 목회하며 어렵게 살아갑니다. 그런데 소수의 물질을 많이 가진 분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는 교회는 작은 교회인데, 부모에게 물려받은 재산이 많아서 부자인 분들이 계십니다. 

여러분, 그분들 하고 제가 함께 밥 먹으면 누가 밥 살까요? 제가... 선교사님들 중에, 사모님이 부잣집의 무남독녀라서 나중에 은퇴 후, 노후가 보장되어 있는 분이 계십니다. 나중에는 저보다 더 여유 있게 살 것입니다. 그런데 누가 밥 살까요? 제가... 

하나님께서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물질에서 자유하라고... 하나님은 물질에서 자유한 사람에게 더 많은 것을 맡기십니다. ‘내가 맡길 만하다’하니까 주시는 것이지, ‘내가 이것만은 놓치지 못하겠사오니... ’하는데, 어떻게 하나님이 주시겠습니까? 다 자유한 사람에게 주십니다. 끝까지 바로가 공격한 부분이 그 부분입니다. “그것만은 네가 놔두고 가라”,

그러나 그것을 드릴 때, 내 인생의 새로운 이정표가 시작됩니다. 이제 출애굽의 역사가 시작될 것입니다. 마지막 재앙과 함께 출애굽의 역사가 펼쳐질 것입니다. “물질에서 자유해야 성공합니다. 물질에서 자유해야 형통합니다”, 이렇게 해서 경험되는 성공과 형통이 놀랍습니다. 그러한 성공과 형통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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